비바노 웨스트우드

 

[image]

'''이 자식들, 어디 한 번 덤벼봐라!!! 난 네녀석들이 구역질나게 짜증난단 말이다!!'''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의 등장인물. 이름은 명품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사용하는 스탠드는 운석을 조종하는 플래닛 웨이브스.[1] EoH에서의 성우는 하시 타카야.
그린돌핀 형무소의 간수 중 하나로, 3년째 일하고 있다. 그 전까지는 마이애미의 세관에서 근무해 왔으며, 나이는 28세. 키는 186cm. "죄수는 쓰레기다"라는 생각을 가진 전형적인 간수. 처음 본 사람은 누구나 '엑스트라 간수 A'로 생각할 만한 생김새였다.

2. 작중 행적



동료 간수 소니 리킬과 쿠죠 죠린을 놀이 상대 정도로 여기며 "샤워"랍시고 소방 호스로 물을 쫙쫙 뿌려대며 그 틈에 돈내기를 한다. [2]
이후 굿쵸서바이버의 능력에 쥐도새도 모르게 걸려들어 소니 리킬과 싸움을 해 쓰러뜨린 뒤 온 죄수들을 해방시켜 징벌방 전체가 싸움터가 되도록 만들었다. 그 격투 능력은 수준급으로, 아무리 서바이버의 영향 하에 있었다 하더라도 예전부터 격투에 대한 집착이 심했다. 결국엔 소니 리킬을 두들겨패서 관절기로 쓰러트린 뒤 제 2라운드의 상대를 쿠죠 죠린으로 지정해서 싸운다. 죠린마저 놀랄 정도의 격투 실력을 자랑해 위협을 해오나, 죠린이 스톤 프리를 사용하기 시작하자, 꼼짝못하고 리타이어 직전까지 간다.
그 순간 화이트 스네이크에 의해 자신도 모르게 디스크로 받게 된 플레닛 웨이브스를 각성해버렸고, 자신이 얻어터질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발동된 스탠드 능력으로 죠린에게 팔다리가 날아갈 정도의 상처를 여러 번 입혔다. 그래도 스탠드 능력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계속 격투술로 덤벼들었으며, 죠린에게 데드록을 걸다가 귀로 들어온 스톤 프리에 의해 고막이 찢겨지고, 암바를 걸다가 스톤 프리 때문에 엄지 발톱이 뜯겨지는 부상을 입은 뒤, 눈 앞에서 플래닛 웨이브스의 운석이 사라지는 것을 보고 나서야 자신의 스탠드 능력을 깨닫는다.[3]
이후 거만한 자세로 죠린을 도발하기 시작하더니, 죠린이 벽 뒤로 붙자 운석을 벽 뒤로 부터 오게끔 만드는 등 스탠드 능력을 활용하기 시작한다. 운석에 정통으로 맞게 될 상황에 놓인 죠린은 비바노의 신발을 벗겨서 그걸로 운석을 가드해 피해를 경감시켰으며, 운석에 맞아 불붙은 신발은 운석 파편이 안에 들어가 능력에 의해 비바노를 향해 날아온다. 신발에 붙은 불도 운석처럼 사라질 줄 알았던 비바노는 신발을 가만히 쳐다보다 불붙은 신발을 안면에 정통으로 맞아버려 안면근육이 파열되고, 뒤이은 스톤 프리의 박치기로 계단으로 날아가 쳐박혀서 리타이어.

징벌방 사건이 종결된 뒤 실종자로 처리된 것으로 보아, 쓰러진 이후 녹색의 아기의 탄생에 휘말려 식물이 되고 만 것 같다.

3.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웨스트우드
간수'''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70
27
23
1000
보통
인간
능력
ㆍ붙잡아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겠어.
ㆍ잡혀있으면 운석을 떨어트리는 일이 있겠어.
ㆍ이 운석은 방어력의 영향을 받지 않겠어.
적으로 등장하며, 브루링처럼 잡아서 이동을 막는다. 게다가 잡은 상태라면 플래닛 웨이브스의 능력을 사용해 방어력을 무시하는 데미지 50짜리 운석을 사용해 디아볼로를 공격한다. 이 운석은 원거리 공격으로 취급되어 웨더 리포트의 특수능력 등으로 무효화할 수 있다.

[1] 원래 가지고 있던 스탠드는 아니고 화이트스네이크의 디스크로 받은 것.[2] 첫째는 죠린의 감방에 들어가 강한 빛을 비추면 숨을지 아닐지, 두번째로는 마린즈의 경기 결과를 두고 내기한다.[3] 웨스트우드의 고막이 찢겨지거나 발톱이 뽑히는 부분은 상당히 세세하게 그려진 탓에 보다 못해 토악질이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