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볼로(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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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최종전 이전에 나온 모습

'''나... 아버지를 말야... 좋아할 수 있을까?'''

트리시 우나

'''ディアボロ / Diavolo'''
담당 성우
황금의 선풍
미야모토 미츠루
All Star Battle
Eyes of Heaven
'''모리카와 토시유키'''[1]
Part 5 TVA
'''코니시 카츠유키'''[2][3]
사이토 소마[4](少)
켈렌 고프[5]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과거
3.2. 현재
3.3. 영원히 도달하지 않을 최후
4. 명대사
5. 기타
6. 평가
6.1. 카리스마 부족
6.2. 무능한 조직관리
6.3. 기묘한 최후
6.4. 합성물에서의 디아볼로
7. 미디어 믹스에서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메인 빌런'''.
파시오네의 보스. 이탈리아의 암흑가를 지배하고 있으나 그 누구에게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자신의 정체를 알 수 있는 그 어떤 정보나 흔적을 남기지 않고 있다. 본명[6]은 이탈리아어로 '''악마'''를 의미한다. 사실 본명조차 작중 전반 내내 공개되지 않으며, 전반부~중반부 내내 ‘보스’로만 불리다가 후반부에 돌입해서야 언급된다. 그래서인지 팬덤도 보통 '보스'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조직에 폴포의 유산을 바치고 간부가 된 브루노 부차라티그 일행에게 자신의 딸인 트리시 우나를 호위하여 자신에게 데려오라는 지령을 내린다. 이는 원래 폴포에게 내려진 명령이었지만 그가 죽었기에 부차라티에게 그대로 넘겨진 것.[7] 이후에도 계속 별도의 지령을 내려 부차라티 팀을 산 조르조 마조레 섬으로 유도했다. 여기까지는 임무를 완수하면 칭찬하고 코코 잠보같은 귀중한 운송 수단도 보내주는 등 일종의 조력자 비슷한 역할.
테마곡은 Un'altra personaCapo. 이탈리아어로 다른 사람,[8] 후자는 우두머리라는 뜻.[9] 그리고 la Battaglia FinaleDiavolo. 뜻은 마지막 전투와 본인 이름인 악마.

2. 상세



'''결과뿐이다! 이 세상에는 결과만이 남는다!'''[10]

마침내 섬에 도착한 부차라티 팀에게 최후의 지령으로 트리시와 호위 단둘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으로 올라올 것을 지시한다. 하지만 부차라티가 트리시를 데려오자 보스의 목적이 '''자신의 정체를 완전히 감추기 위해 딸을 자기 손으로 살해하려던 것'''임이 드러난다. 엘리베이터에서 정체불명의 스탠드로 트리시를 납치한 다음 살해하려 했지만 진상을 파악하고 분노한 부차라티에 의해 저지당한다.[11] 하지만 곧바로 자신의 스탠드로 부차라티에게 치명상을 입힌다.[12]
이후 부차라티는 죠르노 죠바나골드 익스피리언스으로 치료되고 호위팀에게 자신이 보스를 배신했음을 공표하여 보스가 자신들을 적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판나코타 푸고를 제외한 남은 호위팀 전원이 보스를 치기로 결심하자 보스는 그들이 베네치아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라며 스쿠알로티치아노에게 지령을 내리나 실패로 돌아가고 부차라티 팀이 탄 비행기를 카르네노토리어스 B.I.G.로 습격하게 하나 이것 또한 실패한다.
결국 부차라티 팀이 사르데냐 섬에 도착하자 자신이 직접 나서고자 하며, 가장 신뢰하는 부하이자 다른 부하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비네거 도피오에게 지령을 내린다. 그러나 보스의 목을 노리던 또 다른 반란 세력인 파시오네 암살팀의 리더 리조토 네로가 도피오를 공격해 그를 거의 죽기 직전까지 몰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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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13]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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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인격이 드러났을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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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인격의 얼굴'''

역시 태어난 고향은 좋아... '''운이 따라주는군.'''[14]

리조토 네로가 덮친 '''도피오는 보스인 디아볼로와 동일인물이며, 디아볼로는 이중인격'''이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1967년생.[15] 출생이 실로 기묘한데, 디아볼로의 어머니는 은행강도 상해죄로 10년형을 받고 2년간 감옥에 복역 중이던 죄수로, 어떤 남자도 접할 수 없이 여자만 있는 교도소에 수감된 상황에서 어찌된 영문인지 디아볼로를 임신하고 낳아 버렸다. 그녀 본인의 말에 따르면, 디아볼로의 부친으로 추정되는 그녀의 남편은 병으로 사망했고 '''임신은 2년 이상 전'''에 했다. 당연히 그 말을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결국 원인은 수수께끼로 남게 된다.
TVA 26화에서 막 태어난 디아볼로가 묘사가 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두 눈을 뜨고 있었을 뿐더러, 마치 이미 죽은 채로 태어난 것처럼 조금도 울음소리를 내지를 않았다.[16] 막 태어난 도피오 = 디아볼로가 눈을 잠깐 감았다가 뜨자 잠깐이나마 홍채의 색이 어두운 노란색에서 붉은 색으로 변하고, 붉은 색으로 변한 상태에서 다시 두 눈을 감자 다시 어두운 노란색으로 변하는 연출이 나온다.
감옥에서 아이를 기르는 것은 곤란했기 때문에 사르데냐의 신부에게 양자로 들어가 양육되었으며, 이후 청소년이 될 때까지 사르데냐에서 자랐다. 이유는 모르지만 아들의 이름을 '''악마라는 뜻의 디아볼로라고 지었다'''. 마을에서는 굼뜨고 겁쟁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17], 양아버지인 신부에게 선원이 되고 싶다고 말하자 신부도 그의 심플한 성격을 고려하여 그게 가장 잘 맞을 거라고 생각한다.
1986년 19살인 그에게 여자친구인 도나텔라 우나가 있었던 것을 본 신부는 디아볼로에게 새 차를 사주자고 마음먹고 차고를 증축하던 도중 눈과 입이 실로 꿰매진 상태로 생매장되어 겨우 목숨만 붙어있는 여성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 사람은 디아볼로의 친어머니였고, 그날 밤 디아볼로는 불을 질러 교회를 파괴하고 섬에서 모습을 감춘다.[18] 일단 호적상으로는 이 때쯤에 사망 신고가 된 것 같다. 당시 도나텔라에게는 솔리도 나조라는 가명을 사용했다.[19]
그 뒤에 어찌어찌하다가 이집트로 어느 유적 발굴 아르바이트에 참가한 후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6개 발굴하게 되고''', 그 중 5개는 길거리 행상에게 판 뒤 남은 하나를 자신이 가진다.[20] 화살의 그 힘으로 스탠드 '''킹 크림슨'''을 얻고 킹 크림슨의 시간삭제능력과 미래예지능력인 '''에피타프'''를 이용해 조직을 쌓아올리게 되었다. 폴포의 스탠드 블랙 사바스가 가지고 있던 화살은 원래 디아볼로가 가지고 있던 것. 이 과정에서 화살의 루트를 추적해온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 대결하여 절벽 밑 바다로 떨어뜨린다. 다만 폴나레프의 화살[21]을 빼앗지는 못했다.
이후 사르데냐 섬에서 죠르노 일행에게 쫓길 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레오네 아바키오를 척살 + 메탈리카에 의해 잃은 철분을 보충할 목적으로 지나가던 아이를 납치해 아이의 피를 빨고 그 아이의 입을 어머니와 똑같은 방식으로 봉해놓는다.
이러한 자신의 정체를 아는 이를 은폐하겠다라는 본능적인 행동은 작중 시점에서도 드러난다. 디아볼로 본인의 또다른 인격인 도피오의 첫 등장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점쟁이#s-2는 디아볼로 본인의 말처럼 스탠드 능력이 없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다. 이 점쟁이가 '''아무런 스탠드 능력이 없는 일반인임에도 디아볼로의 정체가 이중인격이라는 것을 간파해낸 작중 최초의 인물'''임을 생각을 해보면[22] 자신의 정체를 아는 이라면 그 사람이 누구든지 간에 반드시 없애버리고, 디아볼로의 정체를 포함해 디아볼로의 존재 자체와 관련된 얘기를 한다.[23]
결국 인격을 드러나면서 자신의 본질을 아주 조금이라도 알아보는 자는 이 세계에 존재해서는 안 된다며 배신자인 리조토 네로의 행방과 그의 목적을 묻는 것과 동시에, 그 관상쟁이자 점쟁이로부터 확실한 얘기를 듣자마자 그를 자신의 스탠드인 킹 크림슨으로 끔살해버렸다.

3.2. 현재


폴나레프의 앞에서 마침내 드러낸 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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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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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설정화[24]

'''이건 「시련」이다. 과거를 이겨내라는 「시련」이라고 받아들였다.'''[25]

'''인간의 성장은... 미숙한 과거를 이겨 내는 거라고 말이다… 응? 네놈도 그렇겠지? 장 피에르 폴나레프.'''[26]

'''과거는... 산산이 부숴버려도 돌바닥 아래에서... 지렁이처럼 기어나오지...'''

'''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역대 최종 보스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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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볼로의 진정한 목적은 자신의 정체를 완벽하게 숨기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지우는 것이다. 아버지인 자신도 그 존재를 몰랐던 사생아 트리시는 그에게 있어 자신의 안위를 방해하는 중대한 걸림돌이었고, 특히 암살팀이 그녀를 이용해 자신의 과거를 캘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호위팀을 보내 트리시를 암살팀에게서 보호하며 자신에게 데려오게 하고, 손수 제거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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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팀은 암살팀의 공세로부터 트리시 우나를 성공적으로 보호하지만 트리시를 인계하려는 순간 부차라티가 배신을 한다. 이에 실망한 디아볼로는 부차라티를 살해하지만 죠르노가 난입하여 부차라티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동료 호위팀까지 대동시킨다. 스탠드의 약점인 여러 명의 상대에겐 빈틈을 보인다는 점 때문에 디아볼로는 한 발 물러선다.
호위팀은 트리시의 뜻에 따라 디아볼로의 고향인 사르데냐로 향한다. 디아볼로는 파시오네 친위대을 파견시켜 호위팀을 저지하지만 호위팀은 이들을 무찌르고 디아볼로의 과거를 캐기 위한 단서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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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를 처리하는 보스
디아볼로는 이들을 추적, 사르데냐 섬에서 도피오인 상태로 암살팀의 리더 리조토 네로와 격돌한다. 리조토의 스탠드 메탈리카에 고전하지만 결국 본래의 인격을 꺼내어 제압해 버린다. 이후 메탈리카의 능력으로 뺴앗긴 철분 보충의 필요성을 느껴 그에게 철분을 다시 내놓으라고 종용하나, 네로는 오히려 접근 중이던 에어로스미스를 조종해 에어로스미스가 기관총을 발사하도록 유도해 동귀어진을 시도한다. 그러나 순간 디아볼로는 킹 크림슨의 능력으로 이를 회피하여 네로만 기관총에 맞아 죽게 된다. 이후 죠르노 일행의 추적도 간신히 따돌리고[27] 그의 정체를 캐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었던 아바키오의 무디 블루스를 우려해 근처에서 축구중인 아이로 위장한 다음, 접근해 처리하는데 성공하지만 최후의 순간 아바키오가 무디 블루스로 그의 얼굴을 복제해내는데 성공했었고 아바키오는 다잉 메시지로 이를 바위에 새겨두어 죠르노 일행에게 얼굴이 밝혀진다.
이후 보스에 대해 조사하다가 폴나레프의 콜을 받고 콜로세움으로 향하는 죠르노 일행의 움직임에 위기감을 느끼고 그들을 쫓으면서 동시에 너무 위험해서 근신시켜 놓았던 초콜라타&세코 콤비에게 죠르노 일행을 말살할 것을 명령한다.
그 뒤 로마에서 부차라티를 처리하려 하나, 부차라티는 시력을 잃어 상대가 디아볼로건 도피오건 알아볼 수 없었고 도피오의 영혼 느낌을 보고 트리시와 닮아있었기에 트리시와 혼동했다. 그래서 어떻게 한 건지는 몰라도 영혼의 느낌을 좀 더 트리시처럼 느껴지게 했더니 완전히 착각하게 되었다. 트리시인 척 하면서[28] 부차라티의 안내를 받아 콜로세움에서 그 때 죽였다고 생각했던 폴나레프가 아직도 살아있었음을 알고 폴나레프 앞에서 정체를 드러내[29] 완전히 살해하는데 성공하나, 폴나레프가 사력을 다해 레퀴엠을 발현시키자 거기에 휘말려 잠에 빠지고 몸은 부차라티에게 빼앗겨 버리고 만다.[30]
그런데 부차라티의 몸에는 디아볼로의 영혼이 들어가야 하나, 사실 들어간 영혼은 디아볼로의 영혼이 아니라 도피오의 영혼이었다. 그걸 몰랐던 부차라티(디아볼로의 몸)는 귀도 미스타(트리시의 몸)에게 명령하여 부차라티의 신체에 구멍을 내면서 이로 인해 도피오의 인격은 승천한다. 이 상황에서 디아볼로는 에어로스미스의 탐지 능력으로 발각당할 것을 우려해 나란차 길가(죠르노의 몸)을 철창에 꿰뚫어 살해한다. 죠르노(나란차의 몸)는 자신의 몸을 재빨리 수복하나 나란차는 이미 사망한 상태. 이로 인해, 죠르노의 영혼은 다시 본인 몸으로 돌아간다. 죠르노는 나란차의 시신을 식물로 감싸 숨겨준다. 죠르노 일행이 혼란스러워 할 때 거북이(폴나레프)가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토대로 추리한 결과 디아볼로는 이중인격임을 알아내고 그것을 일행에게 밝힌다.
실버 채리엇 레퀴엠을 추적하던 도중 미스타의 총이 갑자기 고장나는 사태가 발생하고 죠르노는 이에 디아볼로가 자신들 중 누군가에게 기생하고 있다는 것을 추리해내고 자신의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을 통해 팀원들을 조사하면 생명 에너지의 개수를 통해 디아볼로가 누구에게 기생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며 일행들을 조사하려하나 미스타가 너에게 기생하고 있지 않다는 보장이 어디있냐면서 조사를 거부, 이로인해 갈등이 고조되자 부차라티가 먼저 자신부터 조사해 의심을 풀자고 제안하고 죠르노가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순간 갑자기 킹 크림슨의 능력이 발동해 시간이 삭제되고 디아볼로의 정체가 드러난다.
디아볼로는 '''미스타의 육체, 정확히는 미스타의 육체로 옮겨간 트리시의 영혼에 기생 중'''이었다. 하나의 몸에 두 개의 영혼이 있는 이중인격이란 특징으로 기생한 것. 정체를 들키자마자 죠르노의 팔을 잘라버리고 이에 동요한 트리시가 스파이스 걸을 꺼내자마자 공격해 스파이스 걸을 기절시켜 육체의 주도권을 뺏은 뒤 시간 삭제로 도주한다. 미스타의 섹스 피스톨즈가 추격했지만 시간 삭제로 탄환의 궤적을 예측해 전부 피해버렸다.
이 과정에서 디아볼로는 레퀴엠 각성을 위해 누구보다 빨리 화살을 빼앗으려 하며, 레퀴엠의 비밀을 누구보다 먼저 알아내고 타격을 입히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화살을 차지하기 위해 레퀴엠을 완전히 파괴하지 않았고, 화살을 본인의 스탠드에 꽂으려는 찰나 죠르노와 트리시의 방해로 번번히 실패했고,[31] 트리시의 스탠드에 치명상을 입히는 동시에 자신(미스타의 몸)을 화살쪽으로 날려보내 화살을 얻었으나 결국 부차라티(디아볼로의 몸) 역시 레퀴엠의 비밀을 해독해 레퀴엠을 완전히 파괴해 버린다. 이 때문에 화살로 킹 크림슨을 찌르기 직전에 영혼이 전부 되돌아가버려 화살은 죠르노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부차라티는 레퀴엠을 해제시킨 결과로, 자신의 죽은 육체로 복귀함으로서 완전히 승천한다.
디아볼로는 일단 물러나 반격의 기회를 잡기로 마음 먹으나 트리시가 자존심을 긁는 말을 하자 극도로 분노하여 다시 도전, 오히려 그 덕분에 죠르노가 화살에 선택받지 못했다는 예지를 본다. 그렇게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죠르노를 공격. 그가 본 예지대로 죠르노는 화살로 자기 몸을 찌르지만 피만 나고 화살은 땅바닥에 떨어져 버린다. 그리고 킹 크림슨이 골드 익스피리언스에게 주먹을 날려 머리를 부수지만 '''다음 순간 부서진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안면의 틈에서 새로운 눈이 드러나고 떨어졌던 화살이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손목을 향해 날아가 파고들어갔다.''' 화살은 죠르노를 선택했던 것.
이후 공중에 떠 있던 돌멩이를 손가락으로 톡 튕겨서 대리석 기둥을 산산조각내고 그 파편 네개를 순식간에 전갈로 바꾸어 손을 찌르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압도적인 스탠드 파워에 잠시 당황했으나,[32] 단순히 파워만 업그레이드한 것이라면 시간을 삭제시키는 능력과 예지능력이 있는 자신에게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며, 직후 에피타프로 자신이 죠르노의 가슴을 꿰뚫고 이긴다는 '진실'을 보고나서 킹 크림슨으로 덤빈다.[33]

3.3. 영원히 도달하지 않을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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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G.E.R.: 네놈은 더 이상 어디에도 갈 수 없어. '''특히나, 「진실」에 도달하는 일만큼은 절대로...!!'''

디아볼로: 이 애새끼가아아아──!

(くおのッ!!ガキィガァァア)

- G.E.R.에게 러시를 얻어맞은 후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마지막 발악을 하면서

그러나 G.E.R.은 '''시간을 삭제한 킹 크림슨 앞에서 또렷하게 행동하며'''[34] 자신의 진정한 능력인 '''진실 무효화 능력'''을 이용해 디아볼로의 공격을 되감기 시켜 '''디아볼로가 죠르노를 공격했다는 사실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35] 직후 여전히 자신이 죠르노의 배를 꿰뚫어 죽인다는 예지가 보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예지가 현실로 이뤄지지 않는 갑작스러운 전개에 어안이 벙벙해진 사이, G.E.R.에게 무다무다 러시를 얻어맞고 만신창이가 된다.[36][37]
G.E.R.은 주먹으로 디아볼로의 얼굴을 밀어내며 이제 디아볼로는 어디에도 갈 수 없으며 특히 진실에 도달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거라고 한다. 디아볼로는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도 킹 크림슨을 꺼내서 발악하다가 다시 한 차례 무다무다 러시를 맞은 후 근처의 강가에 빠지지만 가까스로 강가에 나 있는 둑을 잡아서 강가 위로 올라온다. 그의 죽음을 확신하지 못한 트리시가 죠르노에게 그를 추적해야 한다고 호소하지만, 죠르노는 무의식적으로 '끝'을 예감한 듯 굳이 추적하지 않는다.
그것으로 죠르노 일행과 디아볼로의 싸움은 일단락됐지만, '''디아볼로의 수난사는 끝나지 않았다'''.


죠르노에게 패한 디아볼로의 '''영원한''' 최후

"나...나는 디아볼로란 말이다. 이....따위 녀석에게....!"

"어째서... 내 몸은 움직이지 않는거냐! 거.거기다가 이, 이 고통은 "

"대체 뭐냐, 이건! 방금전부터 이상해! 이..이런 시덥잖은 일로....!

설마, 이것은....! 그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디아볼로, 각종 다양한 방식으로 영원히 죽어나가며

  • 위에 서술했던 대로 G.E.R의 무다무다 러시에 강가에 빠져 실종됐으나 어떻게든 강가 위로 간신히 올라왔다. 그러나 거기서 마약을 복용하고 있던 부랑자 집단 중 한명의 칼을 맞고[38] 사망.
  • ...한 줄 알았는데 의식을 되찾은 디아볼로는 어딘가의 부검실에 누워 있었다. 그리고는 어디선가 나타난 부검의 '모니카 유르텔로'에 의해 의식이 있으나 몸이 움직이지 않는 채로 해부당하면서,[39][40] 간이 생으로 뽑히는 고통을 그대로 겪으며 2번째로 사망.[41]
  • ...한 줄 알았는데 정신이 들고 보니 어딘가의 거리에 있었다. 디아볼로는 연이은 죽음의 고통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주변 상황을 판단하려 하지만, 근처의 어느 보행자의 반려견이 자신을 보고 짖자 놀라서 인도에서 발을 헛디디고 만다. 결국 차도로 떨어져서, 그의 앞으로 달려오는 차에 치여 3번째로 사망.
  • ...한 줄 알았는데...
그 순간 디아볼로는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만다. 그는 G.E.R의 능력에 의해 '''죽음이라는 진실에 도달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심지어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에 의해 킹 크림슨/에피타프 공히 전부 파괴당해 못 쓰는 상태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예지나 시간 삭제로 회피한다는 사기적인 대처는 커녕, 스탠드가 없는 일반인 조차 가볍게 피할 수 있는 상황마저도 대처할 수 없게 되었다.[42]

'''"(나는 몇 번을 죽는거지?! 다음엔 어...어디서... 어...언제 '닥쳐'오는 거지? 나는! 나느은!)"'''

'''"오지 마! 오지 마...! 내...! 내...! 내 곁에 가까이 오지 마아아아─!!!"'''

결국 영원히 반복되는 죽음의 고통이 언제 덮쳐올지 모르는 상황 앞에서 자신에게 악의 없이 다가오는 소녀에게 다가오지 말라며 공포로 절규한다.

4. 명대사


가 지금 막 목격하고 또한 건드린 것은...『미래』의 너 자신이다. 몇 초 과거의 네가, 미래의 너 자신을 본 거다. 『궤적』이 읽힌다. 『미래로 가는 움직임의 궤적』이...『킹 크림슨』의 능력 속에서 이 세상의 시간은 지워지고, 그리고 모든 인간은 이 시간 속에서 흘러간 족적을 기억하지 못해! 하늘의 구름은 제 몸이 뜯겨 나간 것을 모르나니! 꺼진 불꽃은 그 자신조차 꺼진 순간을 인식하지 못한다!

'''『결과』뿐이다!! 이 세상에는 『결과』만이 남는다!'''

'''더럽게 성가시게 구네! 건드리지 말라고!! 그딴걸 봐서 뭐할건데 이 새끼야!!'''

'''이제부터 죽게 될 네놈이 말이다아아!!!'''

'''이건 『시련』이다. 과거를 이겨내라는 시련이라고 받아들였다. 인간의 성장은...미숙한 과거를 이겨내는 거라고 말이다. 응? 네놈도 그렇겠지? 장 피에르 폴나레프.'''

'''『킹 크림슨』! 이 세상엔 결과만이 남는다. 시간이 지워진 세계에선, 네놈이 어떻게 할지 전부 보인다!'''

과거는... 산산히 부서버려도 돌바닥 아래에서 지렁이처럼 기어나오지...

네놈이 아래다! 폴나레프! 네가 지옥 밑바닥으로 떨어진다면 그 화살을 어떻게 사용하건 더 이상 아무 문제도 없어!

''' '''
(何かわからんがくらえ!)[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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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아니었다면..........딸아......너만.....태어나지 않았더라면........공포라는 것은 그야말로 과거로부터 찾아 온다........너는 나를 정말로 화나게 했다!!

(おまえさえ………娘よ……おまえさえ………産まれていなければ…………恐怖とはまさしく過去からやって来る……… おまえはッわたしを本気で怒らせたッ!!)

그만둬라 부차라티! 나를 잘봐라! 왕에 『걸맞는 게』 누구인지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란 말이다! 이 세상에서 『화살』을 갖기에 걸맞는 왕이 누구인가를! 부차라티!『화살』을 지배하는건 빈약한 놈으로선 감당하지 못해!

'''잘도!! 이딴 짓을! .........하찮은 꼬맹이년...하나 때문에.........!! 이 변기에 뱉은 가래찌꺼기 같은 새끼들이!! 이 내게 대항해서.........!! 「화살」을 지배하는 건 이 디아볼로다아아아앗!!'''

(よくも!!こんなーッ!………とるにたらない…小娘のために…………!!この便器に吐き出されたタンカスどもが!!このわたしに対して………!!「矢」を支配するのはこのディアボロだァアアアアアー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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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제왕』은 이 디아볼로다!''' 여전히 변함없이![45]

우쭐해져서 다 아는 척 주둥아리를 놀리지 마라! 죠르노 죠바나!! 네 놈에게는 죽는 것을 후회할 시간조차 주지 않겠다![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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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나는 몇 번을 죽는거지?! 다음엔 어...어디서... 어...언제 '닥쳐'오는 거지? 나는! 나느은!
'''(오지 마! 오지 마...! 내...!)[47]


내 곁에 가까이 오지 마아아─!!
(オレのそばに(ちか(るなああーッ)'''[48]


5. 기타


  • 따지고 보면 죠죠 시리즈의 만악의 근원. 고대인의 유물인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발굴하여 몰래 빼돌린 후 그것을 전 세계로 퍼트린 덕에 세계에 스탠드 유저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게 만들었는데, 그 때문에 악인들이 스탠드 능력을 각성하여 한층 위험한 악당들이 되도록 만든 셈이다. 물론 그에 맞서는 정의로운 스탠드 사용자들도 많이 생겼기에 위의 위험인물들 중 DIO키라 요시카게는 무사히 처리됐으나 나머지 한 명은...
  • 이름의 의미가 상당히 의미심장하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디아볼로는 이탈리아어로 악마를 뜻하는데, 반대로 "신"을 가리키는 이탈리아어는 다름아닌 디오다. 신과 악마 이 두 명이 사실상 이 만화에 있어서 쌍벽을 이루는 만악의 근원이라는 것, 그리고 디아볼로를 쓰러뜨린 죠르노는 바로 디오의 아들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름인 디아볼로(Diavolo)는 상술한 대로 이탈리아어로 악마를 뜻하지만, 가타카나 표기인 ディアロ는 Diabolo, 즉 죽방울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번역기 등에서는 죽방울이라고 번역된다. 단 구글 번역기에서는 언젠가부터 그냥 '디아'라고 수정된 상태.
  • 5부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행동은 '진보'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영원히 정점에 머무르려는 디아볼로의 생각은 헛된 이상에 불과하며, 죠르노는 레퀴엠을 얻음으로써 '진보'를 증명하고 그의 그릇된 생각을 깨부순 셈이다. 자신의 운명을 미리 알아 바꿔버리는 디아볼로의 능력은 인간 찬가 주제의 대척점에 있으므로, 역으로 영원한 정점을 고수하려 들며 헛된 이상에 집착하는 디아볼로는 남들이 진보하려는 와중에 홀로 멈춰있었고 그렇기에 앞으로 나아가려는 죠르노에게 패배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 마냥 비열하기만 할 것 같은 모습과는 다르게 긍지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격인 듯 하다. 애초 죠르노와 전면전을 피하려다 다시 돌아온 것도 지금 도망치면 긍지가 사라진다는 이유였고 하는 짓은 전형적으로 자기중심적인 악당이지만 그와 별개로 본인에게 죽은 상대라 할지라도 끝까지 긍지를 보여주면 죽은 후에 경의를 표하는 모습도 보인다. 예컨대 점술사 같은 경우도 스탠드사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타인을 통찰하는 지혜가 뛰어나다며 그 능력을 높게 사 고통없이 죽여주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 이미 시체가 된 리조토를 향해서 굳이 아무도 듣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긍지와 명예를 모두 지켰다며 칭찬을 했다. 심지어 자신의 오랜 숙적인 폴나레프를 처리한 이후에도 폴나레프의 시체를 두고서 폴나레프의 삶은 헛되지 않았다며 읊조리는 장면이 있다.
  • 제왕으로서의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 정점, 즉 최고 지배자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을 누구보다도 두려워하며, 이 때문에 혈연을 살해하거나 과거를 지우는 일도 서슴치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집착이 디아볼로의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이었다. 마지막 순간 레퀴엠을 각성하는 죠르노를 보며 일순간 도망치려 했지만, 트리시가 디아볼로의 심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도망치기보다는 제왕으로서의 긍지를 지키는 길을 선택하고, 결국 죠르노에게 싸움을 걸어 영원히 죽는 결말을 맞이한다. 그리고 자존심 때문인지 자만하다가 삽질하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첫 등장때 부차라티를 죽이면서 저승길 선물이라며 자기 능력을 상세하게 설명해주는 것이나[49] 이제 막 각성해서 제대로 된 정보도 없는 G.E.R.에게 달려드는 것이 그 예시.
  • 딸인 트리시와 영혼의 존재, 에너지 등을 서로 느낄 수 있다. 양쪽 모두 그 느낌을 구체적으로 표현하지 못하나 서로가 주변에 존재하는지, 어디로 가려고 하는지 등을 직접 보고 듣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영혼의 형상도 비슷하다. 부차라티가 모든 감각을 잃고 영혼의 형태만을 인지하게 되었을 때 도피오를 쳐다보자 트리시의 모습이 보였는데, 디아볼로가 "딸과 나는 영혼의 형태에 있어서 비슷한 냄새를 지녔다. 지금, 그 부분만을 너희에게 부여했다!"라는 대사로 미뤄봐서, 트리시는 디아볼로의 딸이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 디아볼로의 영혼과 킹 크림슨은 일체화되어 있는 듯한 묘사가 많이 나온다. 실제로 레퀴엠에 의해 디아볼로와 도피오가 분리되었을 때 디아볼로의 영혼은 킹 크림슨의 형태로 나왔다. 스탠드와 본체가 똑같은 존재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결국 디아볼로(=킹 크림슨)가 육체의 주인이고, 도피오는 디아볼로와 같은 육체를 공유하는 별개의 영혼인 셈. 아래의 악마설과 연관지어 스탠드 '킹 크림슨'이 악마 디아볼로의 진정한 모습이라는 추측도 있다.
  • 도나텔라와 연애하던 시절 디아볼로의 모습은 아무리 봐도 다 큰 도피오인데, 사실 영혼이 다르다고는 해도 같은 육체를 공유하니까 둘의 외모가 비슷한 것은 당연하다. 사르데냐 섬에서 잠깐 등장했던 도피오 복장의 디아볼로 또한 저 데스마스크와 마찬가지로 청년으로 성장한 도피오의 모습이었다. 콜로세움에서의 디아볼로도 머리카락의 그 점박이 무늬만 없었으면 산발한 성인 버전 도피오로 보였을 것이다.
  • 인간이 맞나 의심이 가는 모습도 많이 보이는 편이다. 마치 처녀수태인 것마냥 임신을 할 수 없는 환경에서 태어났는데 모친은 2년 전부터 임신하고 있었다고 했고, 출산 직전까지 아무도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다. 양부인 신부는 아들에게 악마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으나 그렇다고 신부가 디아볼로를 미워한 것도 아니었으며 오히려 그는 양아들을 극진히 아끼고 사랑했다. 하지만 디아볼로는 양아버지의 교회에 생모를 매장한 것도 모자라 교회에 불까지 질러 양아버지에게 패륜으로 보답하였다. 또한 별다른 이유도 없이 일찍부터 자신의 존재를 지우는데 집착하였다.
  • 진짜로 악마가 아니냐는 가설이 있다. 디아볼로의 배경 이야기는 맥거핀으로 끝났지만 많은 떡밥들을 남겨두었기 때문이다. 그 예로는 2년 전에 죽었다는 도피오의 아버지 이야기와 하루만에 만삭의 배가 된 도피오의 어머니가 있다. 해당 주장을 한 영상의 댓글에는 도피오가 태어날 때 임신의 과정 없이 출산이라는 결과만 있었다는 점도 지적했다.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어머니의 뱃속에서 10달, 못해도 6~9달의 기간을 거쳐 미숙아로라도 출산이 될 텐데 디아볼로는 그런 것도 없이 2년동안 감감 무소식으로 있다가 반나절만에 세상에 나왔다. 아무리봐도 임신의 과정(자궁 속에서 수정란이 태아가 돼서 몸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자라는 기간)이 생략되었다고밖에 볼 수 없다. 그의 스탠드 킹 크림슨이 과정을 건너뛰고 결과를 도출하는 능력(시간 삭제)을 지닌 점과 디아볼로 스스로도 세상엔 결과만 남는다는 발언을 한 점을 고려해보면 묘하다.
또, 모두가 잠들고 영혼이 뒤바뀌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는데 보스는 아주 자연스럽게 자신의 딸의 영혼에 들러붙은 것이 있다. 이처럼 영혼에 기생하는 것을 쉽게 해내는 것은 확실히 의심쩍은 부분이다.
  • 여기서 가설을 이어가보면 2년 전에 디아볼로의 어머니를 임신시킨 남자가 디아볼로 본인이라는 추측을 해볼 수도 있다. 즉, 악마가 여자를 유혹해내어 자신의 인간 아이를 낳게 해 그 안에서 2년간 기생해 있다가 끝내 몸을 빼앗았다는 것이다. 이 경우 도피오는 디아볼로의 아들이자 또 다른 자신이 되며, 트리시는 디아볼로에게 있어서 손녀이자 이라는 괴랄한 구도가 탄생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점의 자리에 집착하는 것은 기껏 힘들게 얻은 인간의 형태를 잃을 수 없다는 집념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 이 가설대로라면 아무 동기나 목적 의식도 없이 자기에게 잘 해준 양부와 태어나자마자 헤어진 친모를 살해하고 그저 정체를 들킨다는 게 두려워서 10여년이 지난 후에야 처음 만나는 친딸을 작정하고 죽이려 든다거나, 조직을 세워 정점에 남으려는 디아볼로의 설정을 확실히 커버할 수 있다. 물론 언제까지나 추측에 불과하지만, 현재로써는 디아볼로와 도피오의 이중인격을 가장 명쾌하게 설명해 주는 가설이라 볼 수 있다.
어쩌면 정체를 숨기는데 급급했던 것도 자신의 정체를 들키는 순간 누군가에게 공격당하거나 퇴치당하리라 지레 겁먹어서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정체를 들켜도 자기에게 아무런 불이익이 없다면 디아볼로가 구태여 귀찮게 도피오와 자신의 모습을 교대하며 활동할 이유도, 자기 정체를 숨기는데 지나치게 집착할 이유도 없다. 이렇게 보면 트리시의 평가가 상승한다. 무려 악마의 친딸로 태어났는데도 아버지의 길을 답습하기는커녕 정말로 운명을 뛰어넘어 인간으로 남았으니까. 추측이긴 하지만 이런 전개대로라면 이 또한 인간찬가일지도.
  • 작중 눈동자를 보면 굉장히 특이한 모습이다. 이름이 디아볼로(악마)이니만큼 인간 같지 않은 모습. TVA에서 부차라티에게 몸을 뺏겼을 때는 평범한 인간 녹안으로 변한 걸 보면 디아볼로만의 특징이다.
  • 얼굴이 공개되기 전 나온 정장 디자인이 제법 멋있어서 정장 디자인의 보스가 안 나온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있다. 굳이 상의를 벗은 이유는 인격이 바뀔 때 체형까지 달라지므로 도피오의 옷이 맞지 않아 행동이 불편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평소에는 말끔하게 정장을 입고 다녔을지도 모를 일. 아마 이미 복장을 깔끔하게 입은 키라 요시카게랑 차별화를 해야 되는 데다가 도피오랑 이중인격인걸 묘사하기 위해 후반부에 다른 복장으로 나타난 걸로 보인다.
  • 유독 복부를 공격하는 경향을 뚜렷하게 보인다. 이에 대한 분석글에 따르면 복부를 공격하는 건 머리나 심장 등을 공격하는 것에 비해 즉사를 완벽히 보장하진 않지만, 복부는 그 특징상 많은 중심 근육이 위치하는 장소인데다 대동맥이 지나가고 무엇보다도 신체 부위 중 부피가 큰 부위이기 때문에 보스 입장에선 공격시 적을 쉽게 행동불능(+ 사망) 상태에 빠뜨리기 쉬운 복부가 매력적인 타깃이었을 거고 이걸 노려대는 건 다년간의 축적된 살인 노하우일 거라고 한다.[50]
  • 쿠죠 죠타로와 상당한 유사성과 대칭성을 보이는 보스이다. 일단 둘의 스탠드가 시간을 다루는 능력이고, 무적이라는 칭호가 붙어 있으며, 강력한 스탠드의 강림을 막지 못했다. 그리고 서로의 최대 적인 DIO와 죠르노, 둘 다 시간에 간섭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고 공교롭게도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묘한 연관성이 있다. 그 둘을 가르는 결정적인 차이점은 친딸에 대한 행동과 그로 인한 최후. 디아볼로는 자신의 정체의 단서가 될 수 있는 친딸인 트리시를 직접 죽이려 하다 죠르노에게 패하고 죽음에 이르지 못하는 최후를 맞이하지만, 죠타로는 오랜 식물인간 상태로 몸이 성치 않음에도 딸인 쿠죠 죠린을 지키기 위해 최종결전인 메이드 인 헤븐전에 참가해, 죠린을 우선시하다 죽음에 이르렀다.
스토리 구조로 봐도 최종보스가 마지막에 파워 업, 혹은 원하던 바를 달성함으로써 이야기를 클라이막스로 이끄는 반면 디아볼로도 상황은 비슷하긴 했지만 어쨌건 본인이 파워 업을 하진 못했다. 사실 외부로부터의 자극이나 각성을 통한 '파워 업'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기이할 정도로 강력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이 사실은 디아볼로라는 존재의 선천적인 악마성과 기형성을 돋보이게 한다. 킹 크림슨의 위력으로 보나 디아볼로 본인으로 보나 이미 정점에 달해있으므로 파워업이 필요 없기도 하다. 사실 스탠드 구현의 화살로 파워 업을 할 기회가 있긴 있었다. 대신에 화살이 그를 받아주지 않았던게 문제.
  • 부차라티가 트리시를 인계할 때, 그냥 탑 위까지 트리시를 데려오게 만들고 침착하게 부차라티를 돌려보냈으면 부차라티는 돌아갔을거고 디아볼로는 훨씬 안전하고 깔끔하게 트리시를 처리할 수 있었을텐데, 올라오는 엘리베이터에 난입해서 일을 틀어지게 만들었다. 디아볼로는 부차라티가 배신할 줄 몰랐다지만 만약 부차라티가 배신할 마음이 없었더라도 암살팀의 소행으로 여기고 공격해올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결국 뻘짓. 과거를 완전히 묻어버리겠다는 집착과 최종보스다운 오만과 방심이 부른 대표적 실책으로 꼽힌다.
  • 역대 보스들 중에서 가장 연출빨을 많이 받는 보스다. 사람이 맞나 싶은 기묘한 과거에 정체를 숨기는 동안 보여준 미스테리어스한 모습과 이중인격, 미래를 보고 시간을 삭제한다는 한마디로 형용할 수 없는 능력 등...

6. 평가



6.1. 카리스마 부족


마피아 보스라는 직책과 냉철하고 사악한 성격, 영원히 정점에 남으려는 목적과 최강이라 불릴 만한[51] 스탠드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힘과 능력을 보여줄 기회가 워낙 적었고 그나마 주어진 비중도 또 다른 인격인 도피오가 나눠 가졌기에 미묘한 평가를 받고 있다.
분명히 부차라티와 폴나레프를 한 방에 끝장내버리고 나란차, 아바키오, 리조토[52]를 죽이는 등 나름대로 활약한 건 사실이나[53] 하필 주인공 일행과 보스가 맞부딪혀야 할 최종전에서 레퀴엠이라는 사기 설정이 튀어나와 그 강한 능력을 최종전에서 제대로 써먹지 못했고, 결국 죠르노에게 화살을 빼앗기고 '''발악조차 못한 채 그대로 샌드백처럼 맞아 죽었기 때문에''' 다른 보스에 비해 과소평가 당하는 감이 많다.
즉, 자신의 강력함과 그 존재감을 보여주던 타 보스들과 달리 독자들의 머릿속에서 디아볼로는 화살을 빼앗지 못해서 '''GER에게 일방적으로 처맞아 죽는 결과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 그 때문인지 애니화 이전에 공식적으로 진행된 '가장 좋아하는 전투' 앙케트에서도 다른 최종전과는 달리 5부의 최종전은 '''20위 내에 들지 못했다!''' 대부분의 최종전이 각 부 내에서 1~2위를 다툰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나마 VS리조토 편은 11위에 들긴 했다.[54]
최종전이 너무 싱겁게 끝난 것도 문제지만, 그 전의 다른 전투도 문제가 많다. 다른 죠죠 이야기에서 나온 최종보스는 주연, 또는 조연과 적극적으로 싸우면서 자신의 힘과 능력을 과시할 기회가 많았는데, 디아볼로는 도피오의 모습으로 메탈리카에게 처발리다가 에어로스미스의 개입으로 리조토를 겨우 겨우 처치한 것, 도피오의 모습으로 위장했다가 방심한 아바키오를 단숨에 처치한 것, 실버 채리엇 레퀴엠으로 죠르노 죠바나의 몸을 차지한 나란차를 또 단숨에 처치한 게 활약상의 전부다. 리조토와 싸웠을 때는 결국 다른 사람의 개입이 있어서 겨우 이겼던 거고, 아바키오와 나란차를 처치했을 때는 너무 싱겁게 끝난건 둘째치더라도 에초부터 기습이다보니 자신의 힘과 능력을 과시했다고 볼 수도 없다. 그나마 교회에서 부차라티랑 싸운 것이 가장 치열하게 치고 박은 싸움이긴 하나, 그때도 결과적으로는 부차라티를 놓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5]
상황이 이래서인지 결국 절대적인 압도적 강함을 보이지 못하고 종종 불리한 상황에 처하기도 하는 등 강력한 스탠드 능력을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역대 보스 중에서도 가장 안습함을 가진 보스이다. 결국 이렇다 할 임팩트도 없이 똘마니만 열나게 부려먹고 화살을 빼앗는 데에 실패하여 끊임없이 죽음을 반복하게 되었다.
이 때문인지 죠죠 시리즈 보스들 중에서는 능력에 비해서 정말 안습한 평가를 받는다. 기둥을 지나며 본모습을 드러내는 순간까지가 절정이고, 이후 레퀴엠을 처음 보자마자 허둥지둥 쫒아가다가 바로 레퀴엠에게 잠들지 않나, 식은땀을 몇번이고 흘리지 않나...[56]
위치는 3부 DIO인데, 정작 하는 짓은 4부 키라 요시카게처럼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것이라는 사실도 미묘한 평가를 받는데 일조했다. 특성이 비슷하니 비교가 안 될 리가 없는데, 디아볼로는 이 두 면모(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는 악당 보스/자기 정체를 은폐하는 데 처절할 정도로 집착하는 인물) 중에 어느 한 쪽도 확실하게 보여주지 못했다. 기묘한 패션이 많은 죠죠 시리즈의 등장인물, 심지어 그 중에서도 가장 기묘한 패션이 많은 5부 황금의 바람에서 등장하는 인물임을 감안해도, 대규모 악당조직의 보스라고는 믿기 어려운 수준의 상변태 옷차림을 하고 다닌 것도 저평가에 일조했다.[57]

6.2. 무능한 조직관리


우선 보스에게 무한한 충성을 바치는 도피오는 또 다른 자신이라서 평가하는 의미가 없고, 보스 친위대를 보면 카르네는 나오자마자 죽어버려서 세뇌된 것인지 진심으로 충성하는 것인지 알 수 없고, 스쿠알로와 티치아노는 그래도 보스의 명령을 따르는 편이다. 진심으로 충성하는 부하는 보스에게 총애를 받고 위치도 가깝지만, 일반인이라서 여차하면 제거하기 편한 페리콜로뿐이다.
반대로 자신을 위헙하는 적들은 다른 마피아나 공권력도 아닌 자기 부하들이다. 호위팀은 리더인 부챠라티의 마음을 배신해서 호위팀 5명을 적으로 만들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이지만 돈이 풍족한데도 보수만 좋았다면 가만히 있었을 암살팀을 상대로 열정 패이를 하고, 이것을 빌미로 자기 정체를 알아내서 반역하려 했지만 아직 피해는 안 줬음에도 조직원 2명을 끔찍하게 살해서 암살팀 전원을 위험한 적으로 만들었고 이로 인해서 커뮤니티 등지에서 이미지가 블랙기업 사장이 됐다. 게다가 보스를 지켜야할 친위대인 초콜라타와 세코는 때가 되면 조직을 갈아엎으려 했다.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맡길 정도의 측근인 폴포도 충성보다는 비자금 만드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거대 마피아 보스지만 만화적 과장, 죠죠 특유의 극대화된 연출을 감안하더라도 유일한 판단 기준이 '무적의 스탠드를 가지고 있으니 부하들도 나에게 대들지 못할 것이다' 밖에 없고, 리더십과 경영 능력이 개판이며, 거대 조직을 유지하는 보스가 해선 안되는 짓만 골라서 하고 있다. 마약팀과 도박팀 등의 존재로 파시오네가 어마무시한 재력과 권력을 가지고 있단 점을 생각하면, 암살팀을 최저시급 미만의 일당으로 부려먹으며 버림패로 써먹다 결국 배신을 당하는 모습은 마피아 보스치고는 너무 허술하다. 아무리 폴포의 화살로 스탠드 유저를 찍어낼 수 있고 본인의 능력도 강력해서 자신의 힘만으로 뭐든 해결할 수 있는 타입의 캐릭터라지만, 그 힘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으니 에매한 캐릭터가 됐다.
때문에 본성은 추하고 찌질한 악인이지만 부하들 관리는 좀 더 나았던 DIO와 비교된다. DIO의 경우 광신도도 있고, 카쿄인, 폴나레프, 오쿠야스의 아버지처럼 배신의 가능성이 있거나 반대로 오른팔이라서 정보가 노출될 위험이 있는 엔야 할멈에게는 육신의 싹을 심어두었지만, 어디까지나 일부일 뿐이며, 단기 고용한 부하에게도 보수를 풍족하게 준다. 당장 육신의 싹이 심어진 오쿠야스의 아버지도 그의 어린 아들이 '''일도 잘 안 하는 양반이 어디서 귀금품이나 돈을 계속 얻어내고 있었다'''고 기억할 정도로 '''보수가 풍족했다'''. 평범한 부하가 이 정도의 거금을 받는다면 다른 부하들은 말할 것도 없다.
더군다나 DIO의 조직엔 '''배신자도 홀 호스 밖에 없다'''. 심지어 이것도 홀 호스가 실패했다는 보고에도 너무나도 평온해보이는 DIO의 태도에 겁먹고 '이런 범상치 않은 녀석이 나를 진심으로 죽이려고 하면 답이 없으니 그냥 지금 쏴죽이고 튀자'라는 생각이었으며, 잠깐이지만 배신할 생각으로 방아쇠를 당기기 직전까지 갔는데도 오히려 '방아쇠를 당길 때 망설임이 없었고 침착함을 끝까지 유지한다'면서 마음에 든다고 평가하고는 홀 호스가 재기불능이 되기 전까지 계약 관계를 유지했다.

6.3. 기묘한 최후


무엇보다 그 안습함의 정점은 괴상하면서도 비참한 최후. '''웬만한 만화 뒤져봐도 이 양반보다 더 안습한 인물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여러 만화에서 내로라하는 안습의 주인공들과 몇몇 빌런들은 비록 본편에서는 구르고 굴러도 그나마 어떤 의미로든 끝을 맞이했으나, 보스는 그런 거 없고 문자 그대로 '''영원히 죽고 또 죽는 것 이외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서 최강의 능력이 무색하게 안습함밖에 드러나지 않는다.[58]
앞서 언급했듯이 다른 빌런들에 비해 비교적 캐릭터성이 약한데 그 최후만은 기괴함과 네타성이 철철 넘치다보니 독자들은 사망장면만 기억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네타 캐릭터 이미지가 강한 것.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도 G.E.R의 능력에 당해 사망전대가 되어 죽어나가는 모습이 네타 요소로 써먹힌다. 어떻게 죽게 될지 모른다는 것은 '''어떤 세계관에 넣어도 위화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관련 팬아트, 2차 창작이나 SS#s-7.1가 꽤 많은 편이다. 대표적으로 디스크를 빼앗겨 끔살당하거나 혹은 구미에게 배를 뚫려 사망이라든가... 죠죠 관련 패러디에서는 자주 죽는 역할로 나온다. 안습. 위의 '내게 가까이 오지 마~!' 하는 장면 단독으로도 심장마비로 죽거나 꼬마애가 스탠드 유저였다거나 같은 식으로 계속해서 죽는다.
물론 저걸로 끝나지 않고 여기저기서 죽고 또 죽는다.[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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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배틀이나 EOH같은 게임에선 각종 기술이나 콤보를 시험하는 더미 역으로 디아볼로를 이용하는 것이 원작에 대한 예의로 취급받는다. 오늘의 보스가 맞아보는 HHA & GHA[60]

6.4. 합성물에서의 디아볼로


  • TVA에서는 일단 잘 나오긴 나오는데, 매회마다 뭔가 필수요소급 장면들을 남기고 가기에 급격히 밈화가 되고 있다. 킹 크림슨의 다채로운 표정들도 있지만 압권은 37화에서 레퀴엠이 걸린 보스의 반응. 물론 원작재현이긴 하지만 직접 보자. 기어와라! 냐루코 양 W 오프닝으로 역 패러디됐다.
  • 여러 합성물에서 주로 많이 망가지는것으로 유명. 디아볼로는 허구한날 죠르노 아님 인물들이나, 다른 부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도 샌드백 취급을 당한다. 거기다가 허무하게 죽는 모습까지. 또한 그의 스탠드인 킹크림슨은 주로 합성물에서 무언가를 건너뛸때도 자주 등장하지만... 역시 분의 스탠드 답게 멀정한 모습은 안나오고 계속 작붕으로 나오거나 레퀴엠에게 자주 쳐맞기도 한다.
  • 외국에서는 주로 3부의 악역인 DIO랑 자주 엮기기도 한다.[61]또한 한 조직의 보스라는 점에서도. 또한 같이 계속 죽는 나츠키 스바루하고 엮기기도 하고 실체레로 영혼이 바뀐점에서 너의 이름은 하고도 엮기도 하고 하다하다 코노스바아쿠아하고 엮기도 한다.

7. 미디어 믹스에서



7.1. 소설



7.1.1.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디아볼로가 아무에게도 정체를 밝히지 않고 있었기에 파시오네의 보스는 본래부터 죠르노 죠바나였다는 식으로 외부에 발표하게 되었다. 또한 디아볼로는 금기인 마약 유통을 저지른 조직원이였는데, 간부 부차라티가 제거했다고 알려진다. 죠르노에게 동요하는 파시오네의 간부급 조직원들은 잔루카 페리콜로의 설득 + 죠르노의 카리스마에 복종하게 된다.
물론 디아볼로 본인은 이때도 죽음에 도달하지 못하고 영고라인을 타고 있었을 것이다.
파시오네의 창립 연도는 불명이지만 폴나레프가 파시오네의 마약 범죄와 해악을 듣고 조사에 나간 게 12년 전인데 이 당시 '몇 년만에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조직으로 성장했다'고 디아볼로가 독백한 것과 트리시의 나이를 생각하면, 16세 소년이 원래 보스였다고 둘러대는 것은 누가 생각해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데[62] 이에 대해서는 그냥 놀랐다고만 나올 뿐 죠르노에 대해 그 의상의 의심을 안한다.
근데 카놀로 무롤로블라디미르 코카키는 어째서인지 디아볼로가 진짜 보스라는 사실과 그의 본명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친위대인 실라E도 무롤로가 얘기를 해서 알게 될 정도다. 무롤로는 아예 디아볼로한테서 돈까지 뜯어냈고 코카키는 너무 뛰어나서 디아볼로가 굴복시킨 게 아니라 회유책까지 썼다고 한다. 또한 디아볼로가 파시오네를 창립한 거의 동시에 손에 넣은 마약 루트도 소설에선 그건 불가능하다고 부정하며 작중에서 '''2년 전에 들어온''' 마시모 볼페매닉 디프레션 하나에 의존했고 이익을 독점했었다고 설명한다. 코카키의 대사를 봐선 마시모는 이에 별 신경도 관심도 없던 모양이다.

7.1.2. 죠지 죠스타


네로네로 섬을 근거지로 삼는 파시오네 패밀리의 보스로 등장. 작중에서는 행방불명된 상황으로, 모리오초를 점령한 죠르노 일행이 죠지(JOJI) 죠스타카토 츠쿠모쥬쿠, 모리오쵸에 있던 다른 동향의 명탐정에게 디아볼로의 행방을 의뢰하고, 죠르노는 따로 36일순 후 세계의 모리오초로 날려 온죠지(JORGE) 죠스타 2세에게도 행방을 의뢰한다.
계속 행방이 묘연했지만, 이후 돌연 애로우 크로스 하우스에서 키라 요시카게와 함께 시체로 발견된다. 하지만 헤븐즈 도어를 통해 시체를 조사하던 와중 페이지 수가 홀수밖에 없다는 것을 NYPD 블루가 찾아내고, 죠지(JORGE)는 디아볼로가 이중인격자로 어딘가에 짝수 페이지를 가진 녀석이 있다고 추리한다.
그 정체는 디오의 수하로서 움직이고 있었지만 도저히 스스로는 손을 더럽힐 수 없었던 죠르노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인격이었다.
사건의 전말과 이후의 행적은 죠르노 죠바나 참조.
오리지널은 죠르노로 디아볼로 쪽이 만들어진 인격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이 세계에서도 디아볼로가 있었고 죠르노가 따로 처리한 것인지, 아니면 이전 세계에서의 디아볼로를 떠올리고 죠르노가 만들어낸 단순한 가상의 인격인 것인지는 불명.

7.2. 게임



7.2.1.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image]
폴나레프에게 자신의 원래 모습을 드러낼 때의 모습. 바로 위 사진에서 각도만 바꾸었다.

ASB 전용 테마: 그 녀석의 이름은 디아볼로(そいつの名はディアボロ)
중간중간 전화벨 소리가 들어 있다.

PV에서의 등장 대사

'''"그 누구라도 나의 영원한 절정을 위협하는 자는 용서치 않는다. 절대로!"'''

'''"과거라는 것은, 인간의 진정한 평화를 속박시킨다."'''

'''"너에게는 죽었다고 후회할 시간조차 주지 않겠다!!"'''

범용 등장 대사: '''"이건 시련이다."'''

VS 죠르노 죠바나: '''"운명은 이 나를 『정점』으로 선택해준 거다!"'''

VS 귀도 미스타: '''"하등한 쓰레기 능력이!"'''

VS 브루노 부차라티: '''"결코 도망칠 수 없다!"'''

VS 나란차 길가: '''"녀석의 레이더는 성가시군…. 확실히 제거하지 않으면 안 되겠어…."'''

VS 판나코타 푸고: '''"어처구니 없는 녀석이다. …다시 배신을 하겠단거냐? 이 『수치심 없는』 놈이!"'''[63]

VS 장 피에르 폴나레프: '''"『절정』인 채로 있겠다. 나는!"'''

동일 캐릭터 대전 ): '''"『제왕』은 나다!"''' / '''"내가 『제왕』이다!"'''

등장시 도피오로 등장하지만 컷을 전환하면서 순식간에 디아볼로로 바뀌는 연출이 있다.
코스튬으로는 아바키오를 죽일 때의 축구복 모습과 부차라티 전 때의 전신 그림자 모습이 있다.
죠죠 ASB 리그에서 우승 예상 캐릭터 3위를 할 정도로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었으나 AI가 상승한 죠타로에게 접전 끝에 리타이어당했다.
올스타 배틀 스토리 모드 5부 파트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데 이 때 플레이어는 죠르노 죠바나로 플레이 하게 되며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 발동된 상태에서 싸우게 된다. 그리고 이 때의 GER은 시간 제한이 없다. 거기에 하트 히트 게이지까지 무한으로 주어지기 때문에 이지비트-무다무다 러시-적당히 패다가 L2 버튼으로 강제 캔슬-이지비트-무다무다 러시 콤보를 무한으로 반복할 수 있다. 때문에 게임의 기본적인 시스템만 익힌 상태라면 스토리 모드 보스 중 가장 이기기 쉽다. 사실 굳이 이런 콤보까지 쓰지 않아도 올스타 배틀의 CPU AI가 워낙에 낮은데다가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상태라면 그냥 가볍게 상대해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어나더 모드에서는 얘기가 달라지는데, GER 죠르노에게는 시간 삭제가 먹히지 않기 때문에(!) 주력기가 봉인된 채로 기본기만 가지고 싸워야만 한다. 그리고 접근하면 날아오는 강제 경직과 러쉬...AI가 AI다보니 이기기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지만, 평탄한 난이도의 스토리 모드 가운데 하나만 이상할 정도로 어렵다.
니코동에서는 ASB 관련 영상에서 디아볼로가 등장하면 거의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디아볼로의 대모험 드립이 코멘트로 달린다. 특히 HHA모음같이 디아볼로가 특정한 공격에 피격되는 영상에서는 '오늘의 보스: ~~한 이유로 사망'이라는 코멘트가 암묵의 룰처럼 달리고는 한다. 예를 들자면 죠르노의 HHA를 맞으면 '오늘의 보스 : 날카로운 아픔이 천천히 전해져 사망'이라든가 나란챠의 HHA에 맞으면 '오늘의 보스: 폭사'라든가...
원작처럼 디아볼로 본체 자체가 공격하는 모션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본체 상태이건 스탠드 상태이건 상관없이 모든 공격은 전부 킹 크림슨으로 공격한다.
또한 원작기준 분명 러시를 사용한 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먹을 난타하는 기술도 스탠드러시모드에 대응하는 기술도 없는게 의아한 점.

7.2.1.1. 기술 일람

체력은 900.
캐릭터는 스토리 모드「화살의 파워의 『앞』」를 깨면 개방된다.
상대가 죠르노 일 때, 패배 시 '''"이 애새끼가──!"'''라는 대사를 한다. 평소의 패배 음성은 둘 다 비명인데, 그 중 하나가 상당히 기묘하다.[64]
재기불능 될 시, 강제다운되지 않는 하에서 '''"내 곁에 가까이 오지 마아아─!"'''의 자세로 쓰러진다. (내 마지막 파문이다!, 행복 해야돼 에리나...도 비슷한 것이 있다)
'''스타일'''
스탠드
'''모드'''
고고고 모드
'''도발'''
『결과』뿐이다!! 이 세상에는 『결과』만이 남는다!
죽은 것을 후회할 시간도 주지 않겠다!
'''잡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공격버튼 2개
놓치지 않는다 !
잡기
'''특수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or ←←
0.5초만 뛰어넘었다 !
프론트 스텝 및 백스텝 시 잠시 무적
→ + 강
목숨을 받았다───앗!
스탠드 모드 전용
'''필살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
시간은 다시 돌아가기 시작한다 !
본체 전용
모으기 가능
모두 모을 시 가드 불능
↓↙← + 공격
마무리다───앗 !
본체 전용
강은 다운 공격 가능
←↓↙ + 공격
시간을 날려 뛰어넘었다 !
전신반격기
서서 맞는 도중 ←↓↙ + 공격
무의미한 행위였구나
본체 전용
HH게이지 2줄 필요
근접해서 ←↙↓↘→ + 공격
킹 크림슨 !
스탠드 모드 전용
커맨드 잡기
잡기 성공 후 발끈 캔슬 가능
→↓↘ + 공격
나를 정말로 화나게 했다 !
스탠드 모드 전용
'''하트 히트 어택'''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버튼 2개
에피타프[65]
(묘비명)
HH게이지 1줄 소모
지속 시간 동안 자동 스타일리쉬 무브 회피[66]
지속 도중 "0.5초만 뛰어넘었다!"의 후딜레이 감소
지속 도중 게이지 증가 불가
'''그레이트 히트 어택'''
'''커맨드'''
'''기술명'''
'''비고'''
↓↘→ + 공격버튼 3개
영원의 절정
HH게이지 2줄 소모
전신반격기

7.2.1.2. 게임 내 성능

게임 내 성능은 최상위권. 강력한 공중기본기와 우수한 반격기 및 높은 화력, 무적스텝, 버스트, 커맨드 잡기를 장착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틈을 만들어내고 고화력콤보를 꽂아넣어 승기를 거머쥐는게 주 전투 스타일. 거기다 기게이지가 2개 이상인 디아볼로는 반격의 위험성 때문에 압박하기 부담스럽다.
캐릭터들 중에서도 특히 노게이지 콤보 데미지가 체력 3.4할이나 깎을 정도로 강력한데, HHA나 GHA가 콤보로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인 듯 하다. 다만 고화력 콤보의 핵심인 "시간은 다시 돌아가기 시작한다!"의 피격동작 중에 전방대쉬 후 약손 타이밍이 까다로워 어느 정도 연습을 요구한다. 대쉬 대신 발끈캔슬로 대체하거나 좀 더 대미지를 포기하더라도 안정적인 루트를 선택할 수도 있다. 다만 노게이지 콤보 화력은 전캐릭터 최상위권인 반면, 기게이지 대비 화력 상승은 하위권이기에 보통 버스트나 GHA가 가능한 기게이지 2개 이상을 유지하며 싸우는 것이 디아볼로 유저에겐 보편적인 방식이다.
캐릭터 고유 특징으로는 스텝 중에 디아볼로가 잠시 사라질 때 무적시간이 존재하여 파고 들거나 도주시 용이하다. 은근히 사기기술로 취급하는 유저들이 있을 정도로 지속이 짧은 공중기를 무시하고 접근하거나 기상공방 때 쉽게 빠져나가도록 만들어준다. 또한 본체 모드 시 및 디아볼로가 땅에 서서 맞는 피격 동작 도중 기게이지 2개를 소모하여 피격동작을 캔슬하고 빠져나올 수 있는 "무의미한 행위였다"라는 버스트를 가지고 있다. 상대의 GHA 콤보를 이걸로 피할 수 있기에 기게이지 2개 이상을 들고 있는 디아볼로 상대로 콤보를 넣기는 위험이 따른다. 그리고 잡기 거리도 홀 호스 다음을 자랑하는 리치라서 덥석덥석 잘 잡는다.
디아볼로는 보통 본체인 상태로 논다. 노게이지 고화력콤보, 버스트는 본체 때 가능하기 때문이며 지속시간이 어이가출할 정도로 긴 점프 약공격과 지상을 압박하기 쉬운 점프 중공격, 공대공도 뛰어나면서도 하단도 안 비는 점프 강공격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DIO나 죠르노같은 뛰어난 공대공기를 가진 캐릭터들을 제외하곤 엥간한 캐릭터들은 모조리 이겨버리며, 특히 점프 약공격은 깔아두기로 사용하면 SM회피 당하든 대공기를 지르든 후딜이 없기에 반격의 위험없이 안전하게 압박이 가능하다. 지상판의 공격들은 키라만큼 심하진 않지만 리치가 짧고 조금 느린 편이나, 콤보로 쓸 때는 판정이 비교적 넓어 안정적으로 들어가는 앉아 강공격으로 대체하면 그만이라 그렇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스탠드 모드 때는 사용하는 필살기들의 성능이 그렇게까지 좋지 못하고 버스트 불가능에다가 콤보 데미지도 짠 지라, 콤보 마무리용이나 강제 다운이 붙어있는 점프 강공격을 통해 승마 모드 캐릭터들을 낙마시킬 때나 사용하거나 스탭 콤보중 마지막 1틱이 부족할때 "목숨을 받았다───앗!"을 우겨넣거나 기습적으로 커맨드 잡기를 사용할 때 외에는 거의 쓸 일이 없다.
반격기 "시간을 날려 뛰어 넘었다...!!"는 반격 성공 시, 서로 공격판정이 일정 시간동안 사라지며 디아볼로 자신만 움직이고 상대는 어떤 동작도 새롭게 할 수 없어진다.[67] 디아볼로가 공격을 하면 이 상태는 해제되는데 이 때를 이용해서 심리전을 걸 수 있으며 성공 시 콤보를 통해 고화력의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또 발동 즉시 반격이 유효하기에, 기상중하단 심리가 까다로운 캐릭터들에게는 잡기만 아니라면 이걸로 빠져나올 수 있다. 장풍이나 뛰어난 거리조절로 상대를 괴롭히는 캐릭터들에 대한 대처도 이걸로 접근하면 그만이다. 반격 실패 시 후딜이 무지막지하며 반격 성공해도 자신이 오히려 심리전에 당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고성능이다.
HHA "에피타프"는 일정 시간동안 모든 공격을 100% 스타일리쉬 무브로 피할 수 있어 이걸 키고 닥돌하는 디아볼로는 무섭다. 다만 잡기는 피할 수 없고 지속시간도 콤보 하나만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짧고 디아볼로가 공격을 할 때도 적용이 안 되며 기술시전이 끝날 시 생기는 강제줌인연출로 인해 틈이 생겨 생각없이 지르긴 곤란한 편. 주로 체력이 없는 상대로 역전의 위험없이 안정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쓰거나, 이렇다할 것이 없는 대치 시 손해를 감수하고 이득을 보기 위해 사용한다. 기술 시전시 무적시간이 주어지는데 이것을 이용해 상대의 기상심리를 리버설 HHA로 땜빵 가능하다.
GHA는 원작에서 부차라티를 반죽음으로 몰아갔던 배빵. 전신 반격기인데 기본화력이 '''420'''이라, 고고고 모드 시에는 체력 반이 홀라당 날아가버리는 일발역전기이다. 발동 시 『제왕』은 이 디아볼로다!"라는 대사를 하며, 반격 성공시에는 "네가 지금 막 목격하고 또 건드린 것은, 『미래』의 너 자신이다. 끝내주지...", 끝나면 "이것이 내 『킹 크림슨』의 능력!" 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전 캐릭터의 HHA,GHA를 통틀어 유일한 '''단타''' 공격이기에[68] 퍼스트 어택 보정을 받아 이런 짓거리도 가능하다.
첫 발매 후 몇 시간도 되지 않아 점강공격만 쓰는 무한콤보가 발견되었으나, 1.02패치때부턴 불가능하게 변경되었다.
1.02 패치 때까지는 부실한 화력[69]에 제한된 심리전에도 불구하고 "무의미한 행위였다"의 기게이지 소모량이 0.5개여서 이 기술 하나만으로도 DIO와 함께 2대 사기 캐릭터로 취급받았었으나 게이지 소모가 3배인 1.5개가 되었으며 본체 모드시만 발동 가능하게 변경되었다. "시간은 다시 돌아가기 시작한다!"의 피격동작 변화 및 커맨드잡기 "킹 크림슨!"의 발끈캔슬이 가능해짐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콤보의 폭이 넓어지고 안습하던 대미지량이 다른 캐릭터급으로 상승하고 더욱 컨트롤을 요하는 캐릭터가 되었으며 버스트만 줄곧 해대던 지루한 캐릭터에서 탈피하였다. 이후 버스트에 묻혀서 보이지 않았던 숨겨진 성능들이 연구를 통해 드러나면서 1.04 패치 현재 홀 호스, 바닐라 아이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1.05패치에서 버스트 가능 HH 게이지가 2줄로 늘고 "시간은 다시 돌아가기 시작한다!"와 "마무리다───앗!"의 소소한 대미지 하향이 있었다.
이지비트 버그 콤보로 캐릭터 서열이 대거 변동되는 와중에도 디아볼로는 이지비트 버그 콤보 테크닉 없이 여전히 강캐라인에 위치해 있다.[70]

7.2.2.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image][71]

캐릭터 소개 영상[72]

전용 BGM[73]

범용 등장대사: '''"죄, 죄송합니다, 보스...네..."'''[74]

/ '''"이건 「시련」이다."'''

PV 등장대사: '''"제왕은 나 디아볼로다!"'''

'''VS 특수 등장대사'''

장 피에르 폴나레프: "'''절정인 채로 있겠다, 나는!"''' / "'''나를 방해하는 '함정'은 꼭 매꿔야만 한다!"'''

브루노 부차라티: '''"절대 놓치지 않겠다!"''' / '''"이대로 돌아가거라, 브루노 부차라티...향하는 곳은...네놈이 죽는 것이다..."'''

죠르노 죠바나: '''"너에겐 죽음을 후회할 시간도 주지 않겠다!"''' / '''"「화살」을 지배하는 것은 이 디아볼로다아아아아아아-앗!"'''

귀도 미스타: '''"하찮은 쓰레기 능력이...!!!"''' / "'''권총사 미스타인가..."'''

나란차 길가: '''"덤벼라, 삼류 스탠드사 놈."''' / "'''놈의 레이더는 성가시지. 확실히 처리해야겠군..."'''

트리시 우나: '''"나를 방해하는 「함정」은 꼭 매꿔야만 한다!"''' / '''"딸이여...(.) (.)(.)(.)...(.)(.)(.) (.)(.)(.)(.) (.)(.)(.)(.)(.)..."'''

판나코타 푸고: '''"확실히...바이러스를 쓰는 푸고로군."'''

동일 캐릭터 대전: '''"「제왕」은 나다!"''' / '''"내가 「제왕」이다!"'''

'''TAG 특수 등장대사'''

죠르노 죠바나: "어쩔 수 없어..." / '''"내가 『누군가』와 한패가 될 수 밖에 없군."'''

죠르노 죠바나 2: "'''나를 방해하는 '함정'은 꼭 매꿔야만 한다! 누구라도 말이다!"''' / "잘 부탁드립니다..."

'''3인 특수 등장 대사'''

VS 죠르노 죠바나, 브루노 부차라티:

"이...바람은..." (죠르노) / "예측할 수 있는 건…보스, 「화살」이나 「탄환」의 움직임 뿐인가?" (부차라티) / '''"서...설마아아아아...!!"''' (디아볼로)

"부차라티…다...당신은…" (죠르노) / "당신이 찾아냈어, 레퀴엠을 파괴하는 방법을…내 것을 완전히 파괴한다면 말이지..." (부차라티) / '''"그만둬라 부차라티..." (디아볼로)'''

VS 죠르노 죠바나, 귀도 미스타:

"당신은 과연 사라지지 않고 있을 수 있을까? 보스." (죠르노) / "뭐...뭐가 일어나는 거야? 지금부터 뭐가!! ...설마 또 영혼이 바뀌어 버리는 건가?" (미스타) / '''"위협적이긴 하지만, 「예지」할 수 있는 내가 넘어서지 못하는 건 없다!" (디아볼로)'''

VS 죠르노 죠바나, 트리시 우나:

"도망칠...생각이야...죠르노. 느꼈어...지금 그 녀석이 한 걸음 물러나는 걸... (트리시) / "네 행동이 진실에서 나오는 건가...아니면 겉보기만 그럴싸한 사악함에서 나오는 건가? 그건 지금부터 알게 되겠지." (죠르노) / '''"안 돼...도망치려 해서는 안 된다......!! 지금 이 녀석들에게서 물러나면...「긍지」가 사라진다!!"''' (디아볼로)

'''4인 특수 등장대사'''

TAG 트리시 우나, VS DIO, 죠르노 죠바나: "너는 나를 위해서 싸워주겠지? 죠르노여..."(DIO) / "어디까지나 써먹을 만큼 써먹을 생각이로군..." (죠르노) / '''"너의 『스탠드』가 어떤 것인지 알아두고 싶다. 『아버지』로서 말이지..."''' / "무슨...속셈이야...?" (트리시)

TAG DIO, VS 죠르노 죠바나, 트리시 우나: "둘이서 『극복』 하는 거야... 죠르노!" (트리시) / "DIO...당신과 싸우는 것은 운명이었다는 건가." (죠르노) / "저 애송이...훗, 그렇군." (DIO) / '''"성가신 존재다. 『혈육관계』 라는 것은."'''

트리시, 부차라티와 함께 출전이 확정되었다.

7.2.2.1. 기술 일람

'''필살기'''
'''커맨드'''
'''기술명'''
'''비고'''

시간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모으기 가능

『킹 크림슨』을 본 자는 그 『순간』…
이미 이 세상엔 없다!!
타격잡기 공격이며 가드 불가능하나 리치가 매우 짧음

무의미한 행위였군
반격기 스킬, 상대방을 멀리 날려버림
X
에피타프(묘비명)
공격하던 적의 등 뒤로 돌아가게 됨[75]
L2
EX 『킹 크림슨』을 본 자는 그 『순간』…
이미 이 세상엔 없다!!
강화 버전이며 약간 리치가 증가했다
R2
EX 시간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시간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의 강화판
R1
『움직임』은 모두 무의미해진다!
『시간 날리기 모드』 발동으로 맵에서 사라진 채 이동[76]
R1 버튼 유지로 스태미나 게이지 고갈 때까지 사용 가능
직접 상대에게 공격 시 모드 해제
'''죠죠리티'''
'''이름'''
'''포인트'''
'''조건'''
이 세상에는 「결과」만 남는다!
200
'『움직임』은 모두 무의미해진다!'를 사용한다
네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다 보인다!
200
백 어택을 3회 히트시킨다
「예언하는 거다!」
300
'에피타프(묘비명)'을 2회 사용한다
움직임의 「궤적」이 읽힌다...
500
노 대미지일 때 20카운트를 경과한다
누구라도 내 영원한 절정을 위협하는 놈은 용서하지 않아
800
체력 게이지가 1개도 브레이크하지않은 상태에서 적을 재기불능시킨다

7.2.2.2. 게임 내 성능

게임상 스킬의 경우 처음 시작 시에는 공격용 스킬 2개 빼고는 쿨타임이 걸려 있기에 사용이 불가능하며, 자체 스탠드의 스킬 리치나 판정 또한 짧은 편이기에 파괴력을 믿고 싸우다가 스킬들이 서서히 쿨타임이 해결되어 사용이 가능해질 경우 그 파괴력에 적절한 스킬이라는 변수를 잘 이용해서 싸울 수 있다.
특히 O스킬인 '무의미한 행위였군'의 경우 반격기인지라 사실상 디아볼로는 긴급 버스트를 하나 더 가지고 있는 셈[77]이며 스타일 액션으로 자신을 보이지 않게 하여 적의 빈틈을 공격하는 등, 막강한 파괴력에 추가적인 성능이 추가되어 전투를 풀어나갈 수 있게 되는 등 초반에는 살짝 스킬 개수의 부족으로 곤란할지언정 중반이 넘어갈 경우 빛을 발하는 캐릭터이긴 하나 자체 캐릭터의 데미지나 스킬 등도 무시 못할 수준이라 짧은 리치나 판정같은 기초적인 단점만 스스로 보완할 수 있으면 강캐가 된다.
△버튼 스킬은 가불 형태이나 되도록이면 잘 안쓰는걸 추천. 기본적으로 발동속도 자체가 약간 느린 감도 있어서 연결하기가 빡빡한 것도 있는데 제일 큰 단점은 '''극악스러운 리치'''이기 때문. 되도록이면 구석으로 몰아붙일때 사용하거나 평타 연결 시에는 EX 버전으로 사용해 사거리가 긴 쪽으로 이용하자. 대신 이쪽은 확실하게 맞출 경우 □버튼 스킬을 적절하게 모아서 확정으로 때려 맞출 수 있는 데미지를 보장하는 기술이다.
독자적인 사양으로는 여타 캐릭터들이 O버튼을 통해 스텝 이동을 할 때 디아볼로의 경우는 전작의 버스트 형태로 점멸 방식의 이동을 보이는데 이 이동이 일반 스텝에 비해 '''추가적인 이동거리가 있음과 더불어 무적 판정이 있어서 좋긴 하나 대신 일반 공격 이후 스텝 이동으로 잠시 쉬었다가 때리기에는 딜레이가 있기에 콤보에 약간 손해'''가 가는 모습을 보이며 실제로 유저들 중에서도 여타 다른 캐릭터의 스텝 콤보 생각하고 쓰다가 오히려 당하는 경우도 많고, 숙련자들도 빡빡하게 연결시키는 형태이다.
이번 스토리 모드에서는 죽지못한 G.E.R의 능력에서 풀려나 제왕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움직인다. 하지만 1회용 적 취급.[78] 돈이나 명예따윈 아무래도 좋고 자길 관광보낸 죠르노에게 집착한다. 콜로세움에서 마주친 일행에게 빼앗긴 제왕의 긍지를 되찾겠다며 덤벼든다. 물론 일행들은 아무렇지 않게 디아볼로를 발라버린다. 이후 다시 등장할 것을 예고하지만 결국 에필로그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8. 디아볼로의 대모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본편의 5부 끝부분에서 죠르노에게 패배한 이후, 죽음을 반복하던 디아볼로는 우연히 기묘한 던전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된다. 그 소문이란 "스탠드 능력이 DISC상태로 존재해서 그 DISC를 사용하는 것으로 스탠드를 조종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자는 그 속에서 황금향을 찾았으며, 어떤 자행복을 손에 얻었다"라는 것.[79]

디아볼로는 그 때 틀림없이 기묘한 던전에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또한 떨어져 있을 것이며, 그것을 사용하면 죽음을 계속하는 상태를 해제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허나 이후에도 던전에 도착하는 일은 없이 무한한 죽음을 반복하다가 문득 정신이 들었을 때 자신은 언젠가 묵었던 베네치아 호텔에 있었다. 이후 디아볼로는 죽음이 오지 않아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밖으로 나갔더니 호텔의 밖은 적이 득실거리고 있었고, 그제서야 자신이 기묘한 던전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영향하에 있어서인지 본래 가지고 있던 스탠드인 킹 크림슨을 사용할 수 없는, 스펙만 따지면 일반인이다. 하지만 기묘한 던전의 영향인지 스탠드가 DISC라서 그런지, 공격용, 방어용, 능력용, 사격용으로 스탠드를 한번에 4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80], 용도에 따라 스탠드를 자유로이[81] 바꿔 끼울 수도 있는 명실상부한 먼치킨이 되었다.
그러나 이 게임이 이상한 던전이라 그런지, 주인공이 보스라서 그런지, 컨트롤 미스 한번 잘못 뜨거나 등등 운이 없다면 좋은 스탠드 끼고도 잘만 죽는 안습을 자랑하게 되었다. 스탠드 네개 끼고도 먼치킨 같은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못한다. 그야말로 플레이어의 손으로 이루어내는 원작재현.
기억 디스크로도 나오는데, 사용하면 호텔로 귀환하게 된다. 호텔의 밖 이외의 모든 던전의 20층에 반드시 떨어져 있으며 가끔 랜덤하게 나오기도 한다. 일단 주웠다면 여유롭게 플레이하면서, 수틀릴 때 사용해서 귀환하도록 하자. 단 데스 13의 수면공격이나 화이트 앨범의 빙결 등과 같이 아예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에는 주의. 폭탄이 될 수도 있다.
디아볼로는 호텔의 밖에서 엔야 할멈을 만나 격전 끝에 격파하나 그곳에 자신이 바라는 황금향이 없다는 말을 듣고 낙심하지만, 곧 레퀴엠의 대미궁이 열리고 호텔 안의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폴포와 페리콜로와 연락을 할 수 있게 된다.
이후 두 사람의 지원을 받아 레퀴엠의 미궁을 격파, 레퀴엠 죠르노를 쓰러트리게 되지만 그로부터 "이것으로 이겼다고 할 수 있을까?"라는 비웃음만 받게 된다. G.E.R.을 사용함에도 계속해서 호텔로 돌아오기만 할 뿐. 그 외에 자신이 묵는 호텔 안으로 난입한 키시베 로한에게 디아볼로의 시련에서 보헤미안 랩소디의 DISC를 가져오라는 소릴 듣는가 하면 DIO엔리코 푸치에게 천국으로 가는 방법을 듣기도 한다.
이후 누구의 도움도 없이 제왕으로써 당당하게 시련을 통과하여 키시베 로한에게 보헤미안 랩소디를 건내주자, 키시베 로한은 디아볼로가 영원히 제왕으로서 군림한다는 내용인 '''디아볼로의 대모험'''을 그린 다음, 보헤미안 랩소디를 이용해 그것을 현실에 구현시켜 디아볼로를 영원히 정점에 서 있도록 만들어 준다.

하지만 0.15버전에서는 웨더 리포트나르시소 아나수이가 원작에서처럼 풋백으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무효화시켜버려서, 오늘의 보스는 정점에 있을수가 없게 되었다.[82]

9. 7번째의 스탠드유저


2회차부터 등장. 원작의 내용을 의식해서 여러 곳에 등장한다. 말을 걸면 원작의 "나한테 가까이 오지 마아아아아!"며 겁에 질리는데 이 때 "허나 거절한다!"를 선택하면 전투할 수 있다.
나오는 장소는 이 링크 참조. 체력은 3500. 승리하면 4444경험치와 4444골드를 주며 낮은 확률로 체력과 SP를 회복해주는 동시에 다양한 상태이상을 해제해주는 아이템인 레퀴엠 GE나 도핑약인 익스피리언스 자물쇠를 주기도 한다. 한 번 잡으면 사라지지만 어디에든 들어갔다 나오면 다시 등장해있기 때문에 원하는 대로 계속 때려잡을 수 있다. 종종 통상공격을 한 턴에 2회 하기도 하며 체력이 높긴 하지만 회차 플레이를 했다면 레벨이 어느 정도 높은 상태일 테니 금방 잡을 수 있다. 공격력은 '킹 크림슨의 사정거리에 들어왔다!', '뭔진 모르겠지만 받아라!'를 제외하곤 약한 편. '킹 크림슨의 사정거리에 들어왔다'는 거의 풀체력의 절반 가까이 깎아먹는 무서운 기술이고, '뭔진 모르겠지만 받아라!'는 명중률이 매우 낮지만 사실상 즉사하는 피해를 입히므로 만피로 상대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레벨이 좀 낮은 동료가 있다면 여기서 레벨링을 조금 하고 가는 것도 좋다. 회차 플레이 후 어느 정도 높아진 레벨에서 거의 유일한 레벨업 요소이자 2주차 이후의 주요 돈벌이 수단.
상대하기 난감한 패턴은 에피타프의 시간 예지 능력으로 행동 패턴이 예측된 상태로 만든다는 것과, 중거리에 있을 때 일정 확률로 도망을 치는 것. 행동 패턴이 예측된 상태에서는 무기를 제외한 모든 공격에 피해를 받지 않아 귀찮다. 대신 3턴이 지나면 반드시 상태이상이 해제된다.
카오스 모드에서 디아볼로와 대면하면 무한의 루프를 극복했다면서 덤벼드는데, 기존보다 훨씬 강력해졌기 때문에 주의할 것. 물론 또 죽일 수 있고 이딴 놈한테 졌다면서 폭발해 사라진다.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리스폰되어 있는 것도 동일. 어렵긴 하지만 쓰러뜨리면 6666G와 666666경험치를 준다.

[1] TVA에서는 '''키라 요시카게'''를 맡았다. 모리카와 토시유키의 연기가 워낙 호평이었던지라 캐스팅의 변경에 아쉬워하는 팬들이 상당히 많았다.[2] 팬텀 블러드(극장판)에서 죠나단 죠스타를 맡았으며, 덕분에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역대 죠죠와 최종 보스를 각각 1명씩 맡아본 성우가 되었다. S.C.R로 인해 부차라티의 영혼이 들어갔을 때 연기톤이 딱 극장판의 죠나단이다.[3] 깔끔하고 굵은 목소리로 타인에게 위압감을 주는 연기를 선보였다. 모리카와 토시유키의 디아볼로가 강력한 힘을 가진 최종보스다운 오만한 모습과 처참한 최후에 걸맞는 감정적이고 다급한 모습을 둘 다 보여줬다면, 코니시 카츠유키의 디아볼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친자식도 거리낌없이 죽일 수 있는 차갑고 잔혹한 마피아 보스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 하지만 첫 등장 이후로 점점 당황하고 망가지는 장면이 늘어나면서 모리카와의 디아볼로와 점점 비슷해졌는데 특히 37화에서의 리타이어 장면이나 38화에서 레퀴엠에 걸려 이리저리 치일 때의 목소리를 들으면 18화 때 나왔던 그 차가운 목소리와 동일하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 마지막의 대사는 특히 추하고 처절하게 연기해 많은 호평을 들었다. 더불어 모리카와와 코니시는 서로 선후배 관계다.[4] 도피오와 같다. 연기하는 톤도 아예 도피오 톤이다.[5] 4부 TVA에서는 오쿠야스의 아버지를 맡았다.[6] 사실 이마저도 진짜 이름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하기 때문에, 이 문서의 이름 자체가 스포일러다.[7] 감옥에서 나오지도 않고 블랙 사바스도 호위와는 거리가 있는 폴포한테 왜 그런 명령을 내리려 했는지 의문이나, 이는 폴포에게 직접 데리고 오라고 하려는 뜻이였다기 보다는 폴포의 수하들을 동원해서 데리고 오도록 시키려는 목적이였다고 볼 수 있다. 즉 부차라티가 폴포를 계승하지 않았어도 부차라티에게 임무가 하달되었을 가능성도 있었다는 것. 다만 폴포는 간부인만큼 직속 부하가 부차라티만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작중 언급만 안되었을 뿐인 다른 부하에게 임무를 넘겨버렸을 가능성도 존재했으므로 부차라티가 폴포를 계승함으로서 자신이 호위 임무를 맡은 가능성을 높인 것이라 할 수 있다.[8] 혹은 이 다른 사람이라는 게 도피오 시점에서의 다른 사람 즉, 디아볼로 본인을 얘기하는 것일지도 모른다.[9] 1분 25초부터 음악이 끊기며 소름끼치는 노이즈가 나는 부분이 나온다.[10] 게임판에서는 고양된 목소리로 말하지만, 애니에서는 "이 세상에는 결과만이 남는다!"를 차분한 어조로 말한다.[11] 사실 부차라티는 원래 보스의 지령대로 트리시를 넘겨주기만 하고 본인은 빠져서 보스의 신임을 얻은 후에 후일 빈틈을 노려 보스를 치려고 계획했었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보스의 목적이 트리시를 보호하려는 게 아니라 죽이려 했다는걸 알고 빡돌아서 그 자리에서 반역을 행한 것이다. 말인즉 보스가 부차라티는 눈치 못 채게 먼저 돌려보내고 트리시만 남긴 뒤에 쓱싹했으면 부차라티가 반역을 할 일도 없었다는 이야기.[12] 원래대로라면 부차라티는 여기서 죽을 운명이였다. 그러나...[13] 밑에 쓰러져 있는 인물은 리조토.[14] 아바키오를 죽인 뒤 한 대사.[15] 초콜라타와 동갑. TVA에서는 1965년생. 트리시의 나이를 고려하면 애니로 정정한 것.[16] 서양에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태어나는 아이는 악마의 상징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출생 시 눈을 뜨고 나오는 아기도 적지 않게 많다고 하니 이러한 연출 모두 만화적 허용임을 유념하자.[17] 이름 문제 때문에 2차 창작에서는 어릴때 이 이름으로 따돌림받았다거나, 그 과정에서 생긴 나약한 인격이 도피오라는 등의 묘사가 나온다.[18] TVA에서는 교회에 불을 지르기 전에 디아볼로의 친어머니와 근처에 떨어져 있던 디아볼로의 머리카락을 발견한 신부를 곡괭이로 머리에 내려찍는 듯한 장면이 추가됐고, 방화 범위가 교회 한 채에서 마을 전체로 대폭 확장됐다. 직접 죽이는 신은 안 나오지만 곡괭이를 들고 나타난 디아볼로의 인기척에 신부가 뒤를 돌아보는 순간 디아볼로의 곡괭이날이 빛나는 장면 이후 방화되어 불타버리는 마을 장면으로 바로 넘어간다.[19] 종종 '가명이라고 알려진 솔리도 나조가 사실 본명이 아니였을까'하는 추측이 나오곤 하는데, 확실히 이래야 더 자연스럽긴 하지만 디아볼로의 과거에 대해 나오는 편에서 확실하게 '아들의 이름은 디아볼로라고 했다'라고 언급된다. 친엄마가 디아볼로라고 이름 붙인 것을 신부가 전해들어 그렇게 정했다는 가설도 있긴 한데, 그 경우에도 아무리 친엄마가 지었다지만 '악마'라는 이름을 신부가 그대로 받아들인 것도 이상하다. TVA에서는 과거사가 앞당겨져서 나와 이름을 지어주는 장면이 생략돼 솔리도가 본명인지 디아볼로가 본명인지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불분명해졌다.[20] 스탠드를 각성시키는 대단한 힘을 지닌 화살을 그렇게 쉽게 남에게 팔아넘기는 것으로 보아 당시까지만 해도 화살의 힘을 몰랐을 가능성이 높다. 즉 폴나레프가 우연한 사고로 레퀴엠의 힘을 각성한 것처럼 우연한 사고로 화살의 힘을 알게 되었을 것이라는 것. TVA에서는 엔야가 능력을 설명해주는 대가로 화살을 파는 데 동의했다고 설명했다.[21] DIO의 자택에서 입수한 것.[22] 디아볼로 말에 의하면 '''사람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지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디아볼로조차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고통 없이 순식간에 죽여주겠다고까지 했을 정도다.[23] 작중에서 이 점쟁이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가 사람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지혜 하나만으로 디아볼로의 목적과 정체를 거의 정확하게 맞추었다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 디아볼로의 고향이 사르데냐이고, 오랜만에 고향에 왔다는 것, 디아볼로의 비밀인 "빛과 어둠", "겉과 속", "두 개의 인생", 즉 그가 이중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과 그 비밀을 이용하여 결코 포기하지 않고 항상 승리를 손에 넣어왔고, 앞으로도 눈부신 미래가 있다는 것, 찾는 사람이 15년 전에 헤어진 자신의 친딸이며, 딸을 찾기 위해 사르데냐에 온 것, 도피오의 바지에 묻은 흙 모양이 디아볼로 본인이 붙인 표식이라는 것을 한눈에 간파했다. 점쟁이는 사람의 죽음이 그를 행복하게 할 것이라 언급했는데, 디아볼로가 여러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마약을 유통시키며 자기의 정체를 간파하던 자들과 정적들을 직접 죽이거나 죽게 만듦으로써 비밀을 지키고 살아남아오며 조직 보스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음을 고려해보면 그가 살인을 정말 거리낌없이 해대는 점이나 많고 많은 일들 중 하필이면 사람의 죽음과 접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갱단 일에 손을 댄 것도 괜한 것이 아닌 듯하다.[24] 망사의 가운데 한 줄이 사라지고 팔의 문신들이 단순해졌다.[25] TVA에서는 이 파트까지 사이토 소우마의 대사로 처리. 이후는 디아볼로 본인의 성우인 코니시 카츠유키가 말한다.[26] TVA에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인지 "이건 시련이다."라고 말한 직후 시간삭제를 사용한다. 문제는 이 때문에 원래 폴나레프에게 하던 말들은 '''폴나레프가 전혀 듣지 못했다'''. 결국 폴나레프는 '''"이건 시련이다. 응,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라는 정체불명의 질문을 받게 된 샘. 다만 이 덕에 폴나레프는 도피오가 디아볼로로 변신하는 것을 못 보고 디아볼로가 갑자기 자신에게 다가왔다고 인식한다. 폴나레프가 도피오와 디아볼로가 이중인격이 아닌 2인조 팀이라고 착각한 개연성을 부여한 듯하다. 싸웠던 리조토는 금방 파악했기도 하고.[27] 아바키오에게 가는 과정이 제법 처절한데 철분이 부족해 개구리를 산채로 뜯어먹고, 한 번 걸릴 뻔했지만 킹 크림슨의 능력덕분에 근처의 아이와 바꿔치기했다. 동시에 그 아이의 피를 빨아서 철분을 회복하기도했다.[28] TVA에서는 아예 한술 더 떠 도피오 성우가 목소리를 더 여성스럽게 바꾸어서 연기했다.[29] 폴나레프에게 접근할 땐 도피오의 모습이었다가 바로 앞까지 와서야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었기에 접근할 수 있었다.[30] 이때 디아볼로의 눈은 평범한 인간의 녹안이 되었다. 이로 인해 레퀴엠 전에선 기묘하게 주인공 파티와 최종보스가 뜻을 같이 하며 함께 행동하는 진풍경이 나온다. 특히 부차라티가 디아볼로의 육체로 활동하면서 어떤 의미론 이상적인 조직의 보스, 아버지 같은 모습으로 보이기도 한다.[31] 죠르노는 킹 크림슨이 자신의 팔을 주먹으로 쳐서 잘라버릴 때 묻은 피를 개미로 바꿔 나무로 된 화살대를 부러뜨려서 디아볼로가 잡지 못하게 시간을 벌었고, 트리시는 미스타의 손을 관통한 총알을 부드럽게 만들어 일종의 끈끈이 줄처럼 이용해 디아볼로의 움직임을 막았다.[32]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으로 총알이 벌레로 바뀌기까지 기다려야 했던 초콜레타 전을 상기하면 골드 익스피리언스 고유의 능력도 상당히 강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디아볼로는 킹 크림슨으로 이 전갈을 떼려다 자기 손바닥 일부도 같이 자르는 바람에 자신이 자른 상처에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 고통스러워하는 얼빠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TVA에서는 전갈이 침으로 디아볼로를 찌르자 불가피하게 찌른 부분까지 도려내는 것으로 변경됐다.[33] 이때 킹 크림슨으로 시간을 삭제시키며 죠르노와 골익레의 눈에 자신의 피를 뿌려 시야를 가리는데, 당장 3부에서 '''죠르노의 아버지'''인 DIO가 죠타로의 눈에 '''자신의 피를 뿌리고 반격하려다 터져죽었다'''는 것과 이 이후의 결말을 생각하면...[34] 죠르노가 시간 삭제를 인지한게 아닌, G.E.R.이 스스로 인지한 것.[35] 반대로 말하자면, 진실 무효화 능력이 없었다면 G.E.R의 초월적인 능력으로도 킹 크림슨의 시간 삭제를 통한 공격을 막지 못해 에피타프로 예지한 대로 죠르노가 살해당했다는 점에서 킹 크림슨이 죠죠 전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강력한 스탠드라는 결론이 나온다.[36] 이로 인해 에피타프는 완전히 부서져서 킹 크림슨에서 분리됐으며, 킹 크림슨의 오른쪽 눈과 그 주변부위는 얼굴에서 반쯤 떨어져 나와 간신히 붙어있게 된다.[37] 사실 손가락을 살짝 튕기는 것만으로 총알 이상의 스피드로 돌멩이를 날릴 수 있는, A급을 한참 초월한 파워로 강화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임을 고려해보면 디아볼로는 이 때 이미 머리가 깨져서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 때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주먹에 직접 닿은 상태이기에 곧바로 다시 죽음 직전으로 돌아온 것일 뿐이고, 결국 마지막 일격을 맞고 나가떨어지고 나서야 순수하게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능력만으로 죽음 직전으로 돌아오는 상황이 반복된 것이다.[38] 마약을 유통하던 디아볼로 자신이, 결국 그 마약에 의해 사망한 것이나 다름없다. 디아볼로 본인도 허망한 죽음에 나는 디아볼로라고 절규할 정도.[39] 부검의는 디아볼로의 몸을 "사후 48시간은 된 것 같다"고 평하고는, 뽑아낸 디아볼로의 간에도 "건강한 간이야. 색깔도 아주 좋고."라는 평을 남겼다. TVA에서는 시간정지 걸린 DIO마냥 눈하고 입만은 잘도 움직이며, 왼팔이 썰리고 위까지 뽑힌다. 어찌 보면 수술 중 각성이나 마찬가지인 상태. 뼈톱으로 슬근슬근 왼팔이 썰려나갈 때 디아볼로의 표정과 비명이 압권이다.[40] 아무래도 의식은 있는데도 해부되는 장면이 디아볼로의 입장에서는 장기밀매를 연상시키는지라 너무 잔혹해서였을까,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에서는 이 장면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코믹스에선 간을 꺼내는 장면이 여과없이 나왔지만 애니에선 시점 위치 변경과 수술용 라이트로 장기를 뽑아내고 잘리는 장면을 가렸다.[41] 이 장면은 스티븐 킹의 단편 <제4호 부검실>의 오마주로 추정되는데, 이 소설도 주인공이 의식이 있는 상황에서 산 채로 해부 당하는 위기에 놓이기 때문. 아라키 히로히코는 이전에도 스티븐 킹의 작품을 오마주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었다. 해당 작품의 주인공은 해부되기 직전에 '죽은 것이 아니라 독사에게 물려서 마비된 것'이라는 소식이 들어오고 부검의가 주인공의 생리적 반응을 발견하면서 간신히 살아나지만, 디아볼로는 그대로...[42] 디아볼로가 지금껏 정점에 있을 수 있었던 이유가 미래에 올 위험을 보고 회피할 수 있다는 것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정말로 절묘한 최후가 아닐 수 없다.[43] 도망치려는 폴나레프를 처리하기 위해 시간을 날려버린 후, 화살을 머리에 찔러넣어 녹아내리는 중실버 채리엇을 공격하면서 한 대사. 쓰라는 예측능력은 쓰지도 않고 그냥 막 시간을 날려버리지 않나, 그 이후의 실버 채리엇의 변화는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그 이전에 보여준 냉혹하면서도 신중한 모습과는 거리가 멀며, 그렇다고 오만함을 보여주는 대사라고 하기에도 미묘하기에 네타 요소가 되었다. 게다가 이 대사를 기점으로 후반부 전개로 인해 보스는 이전의 이미지를 날려먹고 네타 캐릭터가 된다.[44] 원작에 나온 대사라기엔 워낙 어처구니가 없어서 반 농담 반 진담으로 메가톤맨 대사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니다. 메가톤맨은 이 대사가 나오기 한참 전인 호위팀 VS 암살팀 스토리도 끝내지 못한 채 발매가 중단되었다.[45] 하필이면 죠죠 올스타 배틀에서 디아볼로 역을 맡은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의 별명이 '''BL의 제왕'''이라서 이거와 관련된 말장난도 많이 나오고 있다. 또한 기묘하게도 이 말 이후 최악의 상성이 나오는 바람에...[46] 아이러니하게도 이 말을 한 직후 본인이 죽는 것조차 허락되지 않고 영겁의 시간동안 고통받는 꼴이 되어버렸다.[47] TVA에 추가된 대사[48] 아마추어 번역으로 인해 '내게 다가오지 말란 말이다아아아아앗!!!!'이 많이 퍼져있지만, 위 이미지의 원문을 보면 '~란 말이다'(~ってんだ)라는 강조 표현이 붙을 정도로 강렬하게 말하고 있지 않다. 아마추어 번역판이 이 사례와 같이 전체적으로 표현이 과장돼있는 편이다. 번역한 사람 말로는 '역시 갱스터니까 가오 좀 잡으면서 불량하게 말하지 않을까' 싶어서 깡패스럽게 번역한 거라 카더라(...).[49]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 상관없다고 여길 수도 있으나 부차라티 팀에는 아바키오의 무디 블루스가 있었다. 설령 여기서 완벽하게 부차라티를 죽여 입을 막는데 성공하더라도 혹여나 나중에 부차라티 팀이 돌아와서 조사하기라도 한다면 바로 자기 능력이 들통난다.[50] 사실 복부는 근육과 혈관 말고도 등 가격하면 즉사가 쉬운 중요 장기들도 있는데다가 무엇보다도 복부를 바로 지켜줄 뼈도 없어서 두개골이나 늑골에 보호받는 머리나 가슴보다 훨씬 더 공격하기 쉬운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복부를 완전히 뚫지 못한다 치더라도 내상을 입히는데 성공하면 복강내출혈에 빠지게 할 수도 있고, 상대가 복강내출혈에 의한 쇼크나 사망을 당하는 상황도 유도할 수 있다.[51] 실제로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의 능력이 없었더라면 시간삭제를 이용한 디아볼로와 킹 크림슨의 승리였을 것이다.[52] 직접적으로는 에어로스미스가 죽인 것이지만, 결국 디아볼로가 리조토가 만든 상황을 역으로 이용하여 죽였다고 할 수 있다.[53] 호구라고 까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처치 수는 가장 많다.[54] 사족으로 5부 내에서 1위는 프로슈토&페시 전.[55] 당시 보스는 부차라티를 기습해서 몸통에 구멍을 뚫고 다음에는 좌반신을 손날로 찢어버리기까지 했다. 그런데도 반격하고 도주한 부차라티가 이상하리만치 강인했던 것이지 보스가 무능한게 아니다. 당장 아바키오가 어떻게 죽었는지 생각해보자.[56] 심지어 공개된 TVA 설정화에서조차 식은땀을 흘리며 가뜩이나 없어보이는데 더 없어보이고 있다.[57] 사실 선 등장한 모습이나 도피오를 보면 평소엔 잘 입고 다닐테지만, 도피오에서 디아볼로로 인격을 바꾸면 체형까지 바뀌기에, 옷을 벗으면서 속옷만 남은 탓이기도 하다.[58] 디아볼로와 비슷하게 안습한 최후를 맞은 2부 최종보스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행적이나 최후가 인상깊은데다 오히려 너무 강력해서 싸움으로는 이기지 못하는 상대였다. 압도적인 생존능력이라도 있는 반면 디아볼로는 저항도 못하고 무력하게 죽는 걸 반복하게 된지라 안습함이 배가 된다.[59] 모든 이미지의 원작자는 이 사람. "今日のボスOO" (OO에는 번호가 붙음)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있다. 여기저기의 세계관에서 죽거나, 죽어있거나, 죽기 직전의 사망 플래그를 찍는 디아볼로가 포인트.[60] 모든 HHA & GHA이다보니, 다른 캐릭터들 간의 특수 이벤트가 발생하는(예: 로드롤러 후 오라오라 vs 무다무다) 것도 끼어있다.[61] 아마도 이 둘의 스탠드인 킹크림슨과 더월드에 대한 논쟁이 지금까지도 활발하기 때문일것이다.[62] 자신의 존재를 철저히 가린 디아볼로와 달리 죠르노는 직접 대면해서 충성서약까지 받았으니, 간부들이 죠르노의 정확한 나이는 몰라도 젊은 수준을 넘어서 어린 수준이란 걸 알 수밖에 없다.[63] if 설정으로 나란챠를 제외한 5부 캐릭터와 싸우는 푸고는 보스의 편에서 호위팀을 추적하기로 되어 있다. [64] 그 비명의 발음이 "쁘거우~!"라서 "무거어어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라는 몬데그린이 존재한다.[65] 1.04 버전에서 에피타프가 끝나고 점프해서 반대편으로 이동시, 모습이 사라지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이 상태에서 스탠드를 꺼내면 킹 크림슨 혼자 나와서 싸운다.[66] 디아볼로가 공격 중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67] 이미 하던 행동은 계속 한다. 예를 들어 죠타로의 오라오라를 반격 성공했으면 죠타로는 계속 오라오라 중이다.[68] 다른 초필살기들은 반격기 계열 기술들도 죄다 다단히트다.[69] 어느정도냐 하면 이 동영상의 3:40초 부분을 보자. 하트 히트 게이지를 무조건 MAX 상태로 만드는 1.02 이하 버전 당시의 러브 트레인의 효과까지 풀로 이용해도 상대의 체력을 35% 남짓한 정도로만 깎을 수 있을 정도로 콤보가 빈약했다.[70] 정확히 말하자면 디아볼로의 경우 이지비트 버그 콤보를 쓰면 "시간은 다시 돌아가기 시작한다!"를 2번정도 더 먹일 수 있는 대신 콤보 이행이 안 돼서 쓰지 않는 것.[71] 죠르노의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을 보고 덤벼들면서 후회할 시간조차 남기지 않겠다고 말할 때의 자세.[72] 디아볼로의 캐릭터 영상에서의 디아볼로 CV가 모리'''야마''' 토시유키라고 오타나있었다.[73] 전용bgm하고 소개영상의 bgm이 다르다. 디아볼로가 또 다른 자신이자 또다른 인격인 도피오로 자신의 정체를 철처히 숨기고, 누구보다도 자신의 정체를 숨기는 것을 우선시했던 것을 생각을 해보면은, 디아볼로의 소개영상 bgm와 전용bgm이 2개인 것도 납득할 수가 있다. 즉, 소개영상 bgm은 비네거 도피오의 bgm이고, 전용bgm은 디아볼로 본인의 bgm으로 볼 수가 있다.[74] 당연하지만 도피오가 하는 말이다.[75] ASB의 자동 스타일 무브를 EOH 식으로 어레인지 한 것[76] 모드 발동시 다른 플레이어들은 디아볼로를 볼 수 없다![77] 잘 쓸 경우에는 그렇다. 제대로 못쓰고 삑사리가 나면 말짱 도루묵.[78] 원작의 그 비중을 생각하면 농담이 아니고 진짜 스토리 모드에서는 '''딱 한번''' 제대로 모습 드러내고 싸우는게 끝이다. 그것도 플레이어는 2명으로, 디아볼로는 1명인 2 vs 1로 말이다.본인이 작중에서 딸이나 부하들한테 한짓을보면 어울려주는 사람이 없을만하다.[79] 이상한 던전 시리즈 중에 해당 키워드와 관련된 건 링크의 두 작품이 대표적이니 그를 일컬은 것 같다.(시렌-황금향, 톨네코-행복의 상자) 다만 약간씩 다르긴 했는데, 어쨌든 가족이 행복한 톨네코는 그렇다 쳐도 시렌이 발견한 황금향은 이미 마식충 덕에 망해버린 이후였다.[80] 합성까지 생각하면, 사격스탠드를 제외한 각 스탠드가 최대 8개의 능력을 지니는 셈이다. 즉 이론상 25개의 능력을 한번에 유지할 수 있으며 장착하지 않은 스탠드 디스크의 발동이나 사격 디스크의 사격능력/발동능력을 사용하는 것도 생각해보면 사실상 한번에 모든 스탠드를 컨트롤할 수 있게 된 셈. 게임 플레이에 따라 자신을 이 꼴로 만든 G.E.R.을 사용 할 수도 있으며, 쿠죠 죠린이 사용하지 못한 스타 플래티나라던가 그에 맞먹는 파워를 지닌 더 월드도 아무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81] 저주받은 아이템은 마음대로 뺄 수 없지만 저주를 풀면 문제없다.[82] 이 엔딩신은 디아볼로의 시련 클리어 후 보헤미안 랩소디의 디스크를 소지한채로 키시베 로한에게 말을 걸면 몇번이고 볼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