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레이드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영어판 명칭'''
'''Vivien Reid'''
[image]
'''한글판 명칭'''
'''비비안 레이드'''
'''마나비용'''
{3}{G}{G}
'''유형'''
전설적 플레인즈워커 — 비비안
+1: 당신의 서고 맨 위 카드 네 장을 본다. 당신은 그중에서 생물 또는 대지 카드 한 장을 공개하고 당신의 손으로 가져갈 수 있다. 나머지 카드들은 무작위 순서로 당신의 서고 맨 밑에 놓는다.
−3: 마법물체, 부여마법 또는 비행을 가진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목표를 파괴한다.
−8: 당신은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들은 +2/+2를 받고 경계와 돌진, 그리고 무적을 가진다."를 가진 휘장을 얻는다.
'''충성도'''
5
'''수록세트'''
'''희귀도'''
코어세트 2019
미식레어
1. 개요
2. 능력
3. 평가


1. 개요


코어 2019에서 등장한 새로운 녹색 플레인즈워커. 설정 상 니콜 볼라스에 의해 자신이 사는 차원이 파괴되었고 이후 볼라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리고 볼라스로부터 자연과 생물을 지키기 위해 차원을 떠돌아 다니고 있는 사냥꾼이다.
개럭 와일드스피커가 타락해버리고 니사 레베인관문수호대를 탈퇴하면서 새롭게 등장한 녹색 단색 플레인즈워커다.

2. 능력


+1 능력은 녹색 1마나 집중마법인 니사의 맹세 혹은 대담한 충동, Ancient Stirrings와 비슷한 녹색의 유사 캔트립. 다만 비비안은 플레인즈워커이기 때문에 덱을 생물 위주로 구성한다면 매 턴 어드밴티지를 하나씩 벌 수 있다. 특히 드로우 주문이 부족하고 대신 생물이 강한 녹색에게는 드로우보다 좋을 수 있는 능력이다. +1만 세 번 쳐도 본전이라는 소리가 나오는 게 덱에서 12장을 보고 그 중에서 원하는 생물이나 대지 3장을 손에 쥘 수 있다. 그러나 이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생물 위주의 미드레인지로 덱이 한정된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리고 -3 능력이 조금, 아니 매우 환경과 상대를 탄다. 자연화급추락의 합체, 정확히는 타르커 시절 땅으로 내리다와 완벽히 같은 능력인데, 땅으로 내리다가 스탠다드에서 쓰였는가? 전혀 아니다. 막말로 상대 덱에 따라 쓸 일이 없을 수도 있다. 덱에 따라 다르겠지만 마법물체, 부여마법, 비행 생물을 견제할 목적으로만 비비안을 쓴다면 차라리 2발비 순간마법인 자연화나 급추락, 아니면 이번 코어 2019에서 재판된 교화의 현자몸부림치는 브론토돈을 사이드에 넣고 돌리는 게 나을 것이다. 아무리 디나이얼이 적은 녹색이라지만 5발비 플커의 -3 능력인데 너무한 게 아니냐는 소리가 있다. 그래도 초기 로얄티가 높기 때문에 +1 능력을 한 번 이상 쓰고 -3 능력을 두 번 정도 쓸 수 있다면 코스트 퍼포먼스 상 이득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8 능력은 돔리 라데 급의 궁극기. +2/+2, 경계, 돌진, 무적 모두 강력한 버프인데 이것을 휘장으로 준다. 터지는 순간 어지간하면 필드를 완전히 제압할 수 있고, 그냥 생각없이 달리기만 해도 상대에게 일방적인 교환을 강요할 수 있다.
요약하자면 최근 굉장히 흔하게 나왔다가 다시 줄어들고 있는 '+ 능력으로 드로우, - 능력으로 디나이얼' 구성의 플레인즈워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드로우와 디나이얼 모두 녹색과는 인연이 없는 능력이라 이런 구성을 가진 녹단색 플레인즈워커는 비비안이 처음이다.

3. 평가


프리릴리즈 기간에는 매우 의견이 갈리는 카드가 되었다. 비교가 되는 플레인즈워커 중 하나가 돔리 라데인데, +로 유사 드로우, -로 조건을 따지는 디나이얼, 궁극기가 생물 전체 버프 휘장으로 비슷하기 때문. 등장 초기에는 역시 빠른 환경에 이런 한가한 플워는 어울리지 않았기 때문에 매우 평가가 안좋았고, 녹색 기반 덱에서 사이드 2장 겨우 넣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라브니카의 길드에 들어가면서 환경이 많이 느려지고, 그에 따라 위험한 비행 생물들이 상대의 명치를 노리기 시작하자 골가리와 모노그린이 대놓고 메인 3~4장을 구겨넣어서 효과적으로 대응에 성공하였다. 라브니카의 충성 시점에서는 코어 2019의 5인방 중에서는 물론이요 볼라스마저도 제치고 코어세트 2019에서 가장 성공한 플레인즈워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