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통신료

 

1. 개요
2. 상세
2.1. 한국
2.1.1. 비싼 데이터 통화료
2.2. 북한 고려링크
2.3. 미국 버라이즌
2.4. 미국 AT&T
2.4.1. 비싼 선불폰 요금
2.5. 멕시코 Telcel
2.6. 캐나다 Rogers


1. 개요


이 항목은 전 세계 모든 통신사들이 비싼 통신료를 징수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어느 국가나 통신사들은 요금을 비싸게 받기로 악명이 높다.

2. 상세



2.1. 한국



2.1.1. 비싼 데이터 통화료


이 때는 Wi-Fi도 없었겠다. 써킷(시간)에서 패킷(용량)으로 넘어왔겠다.[1] 요금제 가입을 강요해야겠다.[2] 통신사들 맘대로 데이터 통화료를 세세하게 비싸게 책정했다.[3]20대 이상의 분들은 060-700-XXXX와 014XY를 떠올려 보자.[4]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모바일 인터넷은 그야말로 '''통신사 독점 시대'''였다.[5] WLAN을 지원하는 순간 통신사 전용 휴대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필요가 사라지며, 이는 곧 수익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이다[6] 휴대폰 무선인터넷망의 요금은 이때까지 패킷 종량제[7]로, 텍스트라도 1패킷(0.5KB)당 '''6.1'''원이라는 무지 비싼 요금을 받던 때였다.(현재는 4.55원) 거기다 소용량 멀티미디어는 패킷당 가격(2.5→1.75원)이 더 올라가서, 1MB만 다운받아도 2~3000원 수준의 요금이 나왔다. 놀랍게도 대용량 멀티미디어는 1.3→0.9원(!!!) 이 때문에 멋 모르고 쓰던 학생이 '''요금이 몇백만원 나와서''' 자살하는 사건도 실제로 있었고 그래서 출시된 요금제가 데이터 안심 정액제(SKT),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KT), 안심 정액제(LGU+). 물론 청소년 요금제(알/팅/링 요금제)도 요금에 따라 패킷료가 상한금액에서 차감되긴 한다지만 부모님들이 그걸 알수있었을까..... 실제로 이러한 이통사의 자사 휴대용 인터넷(+요금제[8]) 강요, 통제로 한국의 휴대용 인터넷은 iPhone 상륙 전까지만 하더라도 조그마한 액정에 8비트 게임 같은 화면, 제한된 콘텐츠로 그야말로 시궁창이였다. 휴대폰 인터넷의 가장 큰 수익모델이 데스크톱 페이지에서 푸시 메시지를 전송한[9] 벨소리, 게임, 바탕화면 다운 이었으니 말 다했다.[10] 하지만 와이파이가 내장되면서[11] 모든 장벽이 무너지고 무서운 속도로 발전해갔다. 물론 스마트폰도. 심지어는 Skype 등을 설치하면 전화도 공짜로 쓸 수 있다. 흔히들 PDA폰이라고 불리우던 2000년대 중반의 WM폰들은 무선 모듈이 달린 채로 출시되었으나 수익에 별 영향을 주지 못하자 한동안 스마트폰을 포함한 국내 휴대폰에서 WLAN 모듈이 모두 제거된 채로 출시되었으며[12], 사용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다시 WLAN 기능이 제공되기 시작했다.[13] 하지만 아이폰 출시 이후 LG U+의 맥스폰[14]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나오는 일반 휴대폰들도 Wi-Fi 기능을 유지한 채로 출시되며 스마트폰이 대세가 된 이후에는 이통사들이 앞장서서 Wi-Fi존을 넓히고 있다. 더군다나 공기계에서도 이런 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을 보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 아닐 수 없다.
여담으로 피처폰 네이버 모바일 서비스는 2011년 10월 26일부로 종료되었다. 그리고 2014년 '''네이트 게임'''도 종료되었다. 네이트/프리존도 2015년 12월 31일에 종료되었다. 그리고 2016년 9월 30일에 오픈넷도 종료되었다.
여담으로 그 당시 요금제 창렬도는 SKTelecom[15]>kt[16]>LGU+[17]
지금도 스마트폰에서 아무 요금제도 없이(표준 요금제) 데이터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0.5KB당 0.25원이 부과된다.[18]

2.2. 북한 고려링크


고려링크의 요금은 전신전화국이나 우편국에 납부하는데, 선불로 최소한 북한 돈 5,000원 이상을 납입한 뒤에 필요할 때마다 충전하여 쓴다.
휴대폰 통화요금은 1분에 1달러[19] 정도이다. 59초 이하도 1분으로 간주하는데, 예를들어 3분 1초 동안 통화를 하면 4분 동안 통화한 것으로 되어 4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2.3. 미국 버라이즌


요금제가 미국 내 타 이동통신사보다 비싸다. 지평선의 바다에 뛰어들게 만들고 싶을 정도의 요금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출처를 모르겠는 요금부터 논문 느낌을 주는 고지서까지 총체적 난국이라고 한다.

2.4. 미국 AT&T



2.4.1. 비싼 선불폰 요금


미국 AT&T는 선불폰 요금제를 GoPhone 이라는 브랜드로 서비스를 하는데 이게 요금은 상당히 비싸면서 단말기는 저 사양에 고객 지원은 악명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주변 사람들이 동일한 통신사를 이용하여 망내 무제한 통화를 사용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타 이동통신사의 서비스를 받는 것이 훨씬 건강에 이롭다. 여타 MVNO들이 부담된다면 같은 미국 4대 이동통신사에 속하는 T모바일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건강에 이롭다.

2.5. 멕시코 Telcel


멕시코 Telcel은 음성통화 품질이 좋지만 요금이 비싸기로 멕시코 내에서 악명이 높다고 한다.

2.6. 캐나다 Rogers


로저스는 제공되는 통화량, 데이터 등에 비해 가격이 터무니없이 높다. 게다가 최대한 이득을 보려면 3년 노예 약정을 맺어야 하는데, 최근에 3년 약정이 금지되었지만, 2년 약정에 최소 가격을 상승 시켜버렸다. 조삼 모사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계약을 해지 하는데 드는 위약금도 터무니없이 비싸고(약정이 3년에서 2년으로 바뀌고서 약정 금액이 상승했으므로 사실상 위약금은 변화가 없다), 전화를 받는 사람도 돈을 내고, 이런저런 부가 요금을 추가하는 등(믿기 어렵겠지만, 비상전화인 9-1-1 접속료도 따로 받는다. 미국도 받았었는데, 통신시장 경쟁으로 없어졌을뿐), 잇따른 병폐에 로저스를 좋게 보는 사람은 많이 없다.(사실 캐나다 Rogers만의 문제는 아니다. Bell, 후발 사업자인 Telus도 마찬가지. 그래서 아쉬우면 캐나다 대형 통신 3사의 자회사인 알뜰폰 업체 Fido, Koodo, Virgin Mobile을 이용하라)

[1] 물론 써킷도 싸진 않다. 10초당 17원의 요금이 부과되었다.[2] 데이터 요금제를 상술로 휴대전화를 파는 대리점이 많았다.[3] 그 예로, 2008년 명량 히어로에서 김구라는 당시 통신요금으로 본인은 14만원, 아내는 10만원, 아들 동현이는 5만원이 나온다고 했다.[4] 물론 014XY에서도 요금제가 나오긴 했다. 역시나 제대로 알려지진 않았지만...[5] WAP요금제도 거의 홍보를 하지않은 탓도 있다. 그나마 KT는 광고라도 했다. 범국민 데이터 요금제 참고.[6] 2013년 시점에서는 이해가 잘 안 될지도 모르지만, 아이폰 3GS가 대중화 되기 전인 2009년까지만 해도 이게 일상이었다.[7] 그전(cdmaOne)엔 써킷 종량제[8] 진짜 Fimm이나 june요금제 아니면 일반 데이터 요금제 없으면 큰일났다.[9] 이러면 WAP내에서 찾는 패킷료를 줄일수는 있었다. 물론 컨텐츠의 패킷료는 어쩔수가 없지만...[10] 지금도 수익이 있는지 벨소리, 컬러링, 위치(KT제외)서비스는 살아있다(...)[11] 와이파이 모듈 자체의 부품값은 매우 저렴한 편이다. 핸드폰은 수십만대씩 찍어내는 박리다매식 생산구조에서 나오는 물건이므로 단품처럼 생각해선 안되지만, 어쨌든 200원 내외.[12] 물론 외산 WM폰들은 무선랜 모듈이 달려 출시되었으나 또 다른 병폐인 IMEI 화이트리스트로 인해 국내에서 사용하기가 매우 어려웠다.[13] 그나마도 802.11n, 심지어 g 규격마저 막혀 있는 경우도 많았다. 레지스트리 편집으로 해제가 가능하지만 배터리 소모가 증가하니 득보다 실이 많을지도. 앞에 말한 이유 때문에 일부러 제조사에서 제한을 걸은 케이스도 많았다.[14]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퀄컴 스냅드래곤에 정전식 멀티터치 등 당시 스마트폰과 거의 같은 스펙이었다.[15] 25,000원 짜리 june250이 75MB(...)[16] 24,000원 짜리 Fimm 240이 150MB 프로모션시 '''직접접속 포함 무제한'''[17] LGU+는 아예 기존의 패킷 요금제를 정리하고 1만원짜리 무제한(대용량, 직접 접속제외)요금제를 출시했다.[18] 1MB당 512원, 1GB당 '''524,288원'''[19] 북한 돈 3500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