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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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김동현 (金東顯)
예명
그리 (GREE)
출생
1998년 11월 10일 (26세)
경기도 김포시
가족
아버지 김구라[1], 어머니 이신정[2]
신체
171cm[3], 61kg
학력
풍무중학교 (졸업)
풍무고등학교 (졸업)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 / 재학)
병역
미필
종교
불교
소속사
브랜뉴뮤직
샌드박스 네트워크[4]
본관
(신) 안동 김씨
운전면허
'''1종 보통''' [5]
자가용
2020 한국GM 쉐보레 말리부 퍼펙트블랙
데뷔
방송 데뷔 - 2006년 11월 KBS 폭소클럽2
가수 데뷔 - 2015년 4월 15일 San E - 모두가 내 발아래 피쳐링 참여
링크

1. 개요
2. 김구라의 말
3. 방송 활동
4. 음악 활동
5. 사건사고
5.1. 인하대 수시 합격 논란
6. 출연 작품
6.1. TV 프로그램
6.2. 드라마 & 시트콤
6.3. 앨범
6.4. 참여 곡
6.5. 영화
6.6. 기타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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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방송인, 아역 배우 출신의 래퍼.
본래 본명인 김동현으로 활동했다가 'MC그리(MC Gree)'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김구라외동아들로 유명하며, 사실 알고 보면 김구라가 무명 시절[6]이던 2006년부터 방송 출연 기록이 있는 10년차 베테랑 방송인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귀여운 어린이 방송인이었던 동현이가 아버지 구라를 띄운 것에 가깝다. 김구라는 2000년대 초반 인터넷 방송에서 쌍욕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지도를 올려, 2000년대 중반부터 여러 TV 방송에도 진출했지만 지상파에서도 라디오 방송 위주였고 TV 방송에서는 까칠한 성격을 살리는 설정으로 간 적이 많아서,[7] 어느 정도 TV에 나와 대중 인지도가 있을 때도 최대치로는 엄연히 감초 패널이나 드문드문 나오는 마이너 포지션이었다. 이땐 상술했듯이 김구라도 거물이 아니었지만 김동현의 귀여운 이미지가 의외로 그의 이미지에 도움이 됐고 김동현은 김구라의 아들로서 주목을 받은 '''공생 관계'''처럼 보여졌다.[8]
김구라 본인의 증언에 의하면 인지도가 올라가던 2007년에, 특정 방송에서 동현이와 동반 출연하지 않으면 김구라 단독으로는 섭외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도 들었을 정도라고 하니, 당대 김동현의 인기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당시에는 2010년대의 <붕어빵>처럼 연예인 가족이 동반으로 출연하는 것을 주된 테마로 하는 프로그램도 없던 시절이었다. 그랬음에도 제작진이 아버지 구라보다 아들 동현이가 필요했다고 하는 건 누구 인기가 더 많았는지 더 설명할 필요도 없다.
사실 이런 그의 과거를 본다면, 그가 성인이 되면서 힙합이 아니라 예능인이나 개그맨, 혹은 배우[9] 정도라도 지망했다면 본인이 쌓아온 커리어가 있으니,[10] 아버지 빽을 탔다는 소리는 거의 안 나왔을 가능성이 많다. 단지 본인이 대중매체에서 쌓아온 커리어 장르와 무관한 힙합을 지망했고, 그렇다고 밑바닥부터 간 게 아니라 다른 힙합 지망생들보다 쉽게 소속사(힙합 레이블)에도 들어가고 아버지의 홍보도 쉽게 받으니 그런 논란이 나오게 된 것. 김구라가 라스에서 한 증언에 따르면, 김동현이 시간이 흘러 힙합가수 MC그리로 정식데뷔를 한 뒤에 MC그리의 담당 회계사에게 김구라가 1년수입을 물어보게 되면서 확인한 결과, 너무 황당했다고 한다. 김동현이 10살 11살때 벌던 1년수입보다 20살때 수입이 훨씬 더 적었던 것... [11]
이름은 아버지처럼 살지 말라고 해서 할머니가 아버지의 본명(김현동)을 뒤집어서 지어줬다고 한다... 는 건 물론 농담이고, 항렬에 따라 맞춰 지었는데 항렬이 부자대에 항렬이 현자와 동자가 나와서 어찌어찌 이름을 짓다보니 김구라와 이름이 반대로 됐다고 한다(김구라는 28세 '동(東)'자, 김동현은 29세 '현(顯)'자 항렬). 참고로 김구라는 친형[12]이 있는 둘째 아들이라 부모가 고의로 항렬 겹치게 하려고 했다고 보기도 어렵다. 다만 작명가가 말하길 이름에 내성적인 기운이 있다고 하며 구라 역시 동감했다.
2007년 지상파 인기 방송인 <스타골든벨>에 김구라 아들로 출연하여 재치 있는 입담과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모으며, 오히려 당시 무명이었던 아버지 김구라가 지상파에 안착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후 각종 어린이 드라마, 예능 프로에 다수 출연하며 어린이 방송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곧 성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랩퍼를 지망하며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각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은근히 자주 나온다. 아직 어린 나이이다 보니 예능감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방송을 은근히 오래한 짬(?)이 쌓였는지 나름대로 할 말은 잘 한다. 그 나이 치고는 크게 긴장하지 않고 방송 토크에도 편하게 참여한다. 유재석이나 윤종신을 '아저씨'라 부른다. 물론 기본적인 예의는 잘 챙기지만, 이들이 방송계에 어떤 위치인가를 생각하면 파격적인 호칭이 아닐 수 없다만, 워낙 어릴 때부터 같이 일해온 사람들이다 보니 상당히 자연스럽다는게 포인트.

2. 김구라의 말


김구라의 시사 대담에 의하면 김동현의 어린 시절 아버지가 인터넷 방송을 하면서 근근히 돈 아껴가며 김동현을 유치원에 보내주고 있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다보니(한 달에 40만 원이었다) 김동현을 자신이 직접 가르치려던 차에 김동현이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간단한 편지와 함께 준 것을 계기로 유치원에 계속 보내주기로 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너보다 동현이가 더 유명해!' 라고 뱉은 말 때문에 듣보 시절 카라한승연에게 본의 아닌 굴욕을 준 적도 있다. 당시만 해도 한승연보다 훨씬 유명했던 시절이니... 카라가 인기를 얻으며 이미 과거의 재미난 에피소드가 돼버렸지만, 아직도 아마 또래 나이대에서 김동현만큼 유명한 방송인은 거의 없을 듯.
밤에 부모님과 같이 잘 때 김구라가 크면서 역변하면 인기 끝일 테니 잘하라고 혼냈었다고 한다. 말이 씨가 된다고 역시나 중학생이 되고부터 서서히 역변의 기미가 보이는 중(...) 결국 엄청난 역변을 겪고 변성기까지 찾아왔다. 안습.

3. 방송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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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이 본격적으로 TV 프로그램에 데뷔한 것은 2006년 11월 KBS 폭소클럽2였다. 이때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동화나라 부자나라'''를 진행했다. 잠옷 차림의 부자가 대화를 나누는 내용의 코너인데, 이때 김동현은 순수한 동심과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동심에 어우려진 캐릭터를 선보였다. 예로 들면 엄마가 아빠보다는 돈을 더 좋아한다던가 하는 식. 아버지의 유행어인 ''''최고에요''''를 자신도 사용했었다. 당시 인터넷 뉴스에서는 '''TV 개그 프로그램 사상 최연소 고정 출연자다.", "툭툭 던지는 말이 아버지를 빼닮았다"라고 보도. 2018년 기준 방송 경력 12년차(...)인데 실제 방송 커리어를 보면 '방송을 이렇게 많이 해왔구나'라는 걸 알 수 있다. 이랗게 10여 년 동안 모은 출연료 통장은 이혼 후에도 어머니가 관리하다 현재는 하나도 없다고 한다.
2007년경부터 KBS <스타 골든벨>, SBS <퀴즈 육감대결> 등 예능 프로에서 '김구라 아들'이란 이름으로 귀여운 외모에 아이 맞나 싶은 입담을 과시해 "최고에요!"란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당시 방송 관계자들도 '동현이는 천재다'라고 말한 걸 보아 반응이 꽤나 좋았던 듯. 2008년 1월부터 11월 29일까지 <스타 골든벨>의 '눈높이를 맞춰요' 코너 고정 게스트를 맡더니, 6월에는 <돌아온 뚝배기>라는 드라마로 첫 연기까지 도전했고, 2009년 4월에는 유재석과 함께 '리틀 비버'란 영화로 첫 더빙까지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갔다.
이후 SBS <절친노트>에서도 아버지와 MC로도 활동했으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아버지와 함께 진행을 맡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때 동현이는 "난 7세 여자 아이들의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는데, 이 말을 보아 그 당시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동현이도 투니버스 <막이래쇼>란 프로그램에서 무려 2년 간 5시즌 가량 MC를 지내며 초통령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12년 4월 16일에 김구라가 이전에 했던 말이 논란거리가 되면서 방송 출연을 중단하자 그 역시 출연을 중단했다. 가족과 함께 잠시 집을 떠나 있었다가 19일부터 다시 등교했다고 하는데, 취재진이라는 작자들이 당시 (김동현이) 재학 중이던 중학교에까지 찾아와서 논란이 되고 있다. #
김구라가 종편을 통해 방송에 복귀하자 JTBC의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을 시작했으며, <유자식 상팔자> 동시간대에 방송하는 한 프로에 자기 아버지가 MC로 출연 중이었던 관계로 혼자 출연 중이었다가 2014년 5월 20일을 끝으로 개인 사정 때문인지 이 방송에서 출연을 중단했다가 그 뒤로도 가끔씩 나왔다.
야야 투레와 닮아서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야야 동현이라는 별명도 있다. 야구 선수 셰인 유먼과도 닮아서 유먼의 별명 중에 흑동현(...)이라는 별명도 있다. 그러나 야구에 관심이 전혀 없는 동현이는 이 별명을 한참 뒤에야 알게 되었다. <마리텔>에 김구라와 출연할 때였는데, 어쩌다보니 동현이 얘기가 나오던 중 야구 특집이라서인지 채팅 창에 '유먼 닮았다'는 드립이 나오고 나서, 손님이던 허구연이 "어 진짜 닮았네. 외국인 선수 중에 쓔에인 유우먼 선수라고 있는데 좀 닮았어요."라고 하자 그제서야 동현이가 직접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확인해 본 건데, 처음에는 미국 이름이니 백인일 거라고 생각했던 동현이는 흑인인 걸 알고 놀랐고, 그걸 본 시청자들이 채팅 창에 '흑동현'이라는 별명을 쓰기 시작해서 알게 된 것이다. 사실 그 전에도 '흑동현'이라는 채팅 글은 많이 있었는데 김구라, 허구연, 김동현 모두 뭔지 몰라서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나 하단에 언급되다시피 MC그리라는 예명이 알려지곤 나선 MC그리로 고정되었다.
뜬금없이 힙합#s-1에도 관심이 많은 힙망주다. 전에도 김구라가 밝힌 바 있지만 2014년 6월 25일 자 <라디오 스타> 방송에서 힙합에 대한 사랑을 확연히 드러냈다. Dok2를 언급하며 장래 힙합을 하고 싶다는 소망을 자신의 아버지(김구라) 앞에서 은근히 어필했다. 자신이 쓴 랩 가사를 직접 부르기도 했는데 그로 MC들의 감탄을 샀다. 김구라는 아들에게 'MC그리'라는 예명을 붙여주었는데, 이걸 보면 김구라도 아들의 힙합 사랑을 그다지 미워하지는 않는 것 같다. 'MC그리'는 어린 시절 귀요미 컨셉으로 TV에 출연하던 때 지니고 있던 '똥글이'라는 별명을 김구라가 나름 힙합 가수스럽게 변형시킨 것이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그 예명이 내키지 않는 듯하다.
아버지가 진행했었던 엠넷 <음담패설#s-2>의 'MC그리 <쇼미더머니4>에 출연해도 되는가(...)' 편에 출연했는데, 이때 아버지가 '얼마 전 메이플 XXX는 뭐야'라고 게임명을 언급한 적이 있다. 당시 스카니아 서버에서 아란키웠다는 말이 있다. 어쨌든 방송에서 그리는 하루에 몇 시간씩 하던 게임을 끊고 힙합에 전념하기 위해 본인의 피파 온라인 3 아이디를 공개했다. 당시 공개된 아이디는 '''학습계의 귀족'''. 결국 <쇼미더머니4>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아버지 이름빨로 참여하고 싶지 않았다고.
참고로 동명의 리그 오브 레전드 닉네임으로 롤 인벤에 올린 글이 욕설로 인해 논란이 되었으나 본인인지는 불명. 시기도 피파 온라인 3 닉네임 이후 쓰여진 글이니 누군가 김동현의 닉네임으로 장난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해당 닉네임이 인벤에서 어떤 사람에게 을 했는데 그 사람이 그리와 친한 신동우가 쓰던 별명이였는데 이것도 사칭인지는 알 수 없다. 이후 본인과 본인 아버지가 함께 나오는 <마리텔> 개인 방송에 나와서 피즈 공략을 쓰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롤은 계속 하는 모양인지 온게임넷에서 방송된 한판만 시즌3인 <한판만 시즌3 연예인 입롤대회>에 '민경훈과 인기 가수(...) 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다. 당시 티어는 골드5.
그 뒤 별다른 소식이 없었는데, 2014년 11월에 라이머가 대표소 있는 브랜뉴 뮤직의 연습생이 되었다. 그 뒤 브랜뉴 뮤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며, 이 시점에서 피파는 물론 롤까지 전부 접었다고 한다. 접기 직전의 티어는 골드3.
그 뒤로 또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산이의 "모두가 내 발 아래"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고작 피처링일 뿐인데 일부 언론에서 'MC그리 래퍼로서 첫 출전'이라는 식으로 거창하게 타이틀을 내거는 바람에 일부 힙합 리스너들의 지탄을 받기도 했다.
2015년에는 <마리텔> 김구라 방송에서도 자주 게스트로 등장했었다.
브랜뉴 뮤직의 신곡 Brand New Shit에 피쳐링 일부를 맡았는데, MC그리에 대한 기대치 허들이 낮은 편이어서 그랬는 지 몰라도 의외로 잘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2016년 1월 9일 <무한도전 예능총회>에 패널 역할로 출연했다. 하필이면 그리가 출연하기 전까지, 출연진들은 같은 소속사 연예인끼리 출연을 해먹는 내부 유착 비리가 있는 거 아니냐며 멤버들이 서로 까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 와중에 '''김구라와 가장 밀접한 사이'''인 그리가 출연했으니 당연히 멤버들은 신나게 물어뜯었고, 김구라는 '이건 음모야! 얼른 나가!'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경규옹은 '그럼 우리 딸도 나와야지! 우리 딸은 놀고 있는데!' 라며 버럭했다. 이 방송에서 MC그리는 큰 활약은 하지 못하고 병풍에 가까웠다. 이경규, 김구라 등 쟁쟁한 멤버들이 서로 치고 나오는 와중에 <무한도전> 멤버도 병풍이 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를 돌아봐가 뭔데요?'라며 경규옹을 한 번 멕이긴 했다.

4. 음악 활동


팝 칼럼니스트가 되기 위해 영문학과에 진학하고 팝 전문 DJ가 되려고 개그맨이 된 일화로 유명한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에미넴을 접하고 어렸을 적부터 팝송을 쭉 듣고 자라다 같이 아역 배우로 활동하던 우리가 아는 그 <보니하니>의 보니인 신동우가 소울컴퍼니를 알려 주고, 같이 번개 송을 만드는 등 힙합에 그대로 빠져들었다고 한다. 이후 프로듀서 프라임보이와 언더 래퍼 밑으로 들어가 레슨을 받다 브랜뉴 뮤직에 입단한다. 누군지는 불명. 단 아버지 김구라의 인맥으로 AOMG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프라임보이가 '열아홉'이 공개되는 날 밝힌 일화에 따르면 무명 작곡가이던 자기한테 어느 날 찾아오더니 대뜸 힙합이 하고 싶다고 간청했다고 한다. 그렇게 첫 만남을 보내고 인연을 이어나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브랜뉴뮤직에서 하루에 벌스 하나씩 쓰는 '1 Day 1 Verse'을 1년간 실천하면서 데뷔를 준비한다. 라이머의 조언을 받아 지코가 브랜뉴 뮤직에 있던 시절 실천했던 것을 따라했다고 한다.
2016년 5월 17일, '19(열아홉)'이라는 곡으로 정식 데뷔했다. 직접 작사를 했으며 작곡에도 참여했다. 음원 공개 직후 '''멜론에서 5위'''로 진입했다. 그리고 18일 새벽 3시 기준으로 '''멜론 1위'''를 했고 심지어 8시엔 '''지붕킥을 달성했다.''' 참고로 이 저작권료 통장도 차트 1위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확인했을 때는 잔고가 0원이었다.
2016년 7월 5일엔 브랜뉴 뮤직의 신곡 'RESPECT THE NAME'에 피쳐링을 맡았다.
2016년 10월 13일,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곡을 냈다. 모모랜드낸시가 여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이 곡으로 음악 방송 활동도 하고 있다.
2016년 12월 19일에 인디 듀오 치즈의 멤버 보컬인 달총과 호흡을 맞춘 새 싱글 '하우 위(How We)'로 컴백한다. # 원래는 백아연에게 피쳐링을 제의했으나 까였다고 아빠가 말했다. 노래는 좋지만 MC그리의 랩이 달총의 피처링에 묻힌다는 평이 많다. 성적도 좋지 않았다.
2017년 7월 12일에 걸 그룹 라임소다의 첫 싱글 'Z Z Z'의 피쳐링으로 참여했다.
2018년 5월 5일에 새 싱글 'DON'T YOU LOVE ME'를 발매하였다.
2018년 8월 24일에 랩네임을 그리로 바꾸었고 8월 26일에 새 싱글 'DOVES'를 발매하였다.
2019년 4월에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2020년 1월 신곡 Stop it을 발매했다.

5. 사건사고



5.1. 인하대 수시 합격 논란


2016년 10월 무렵 한 연기 학원 SNS를 통해 인하대 연극영화과 수시 최종 합격한 게 알려졌다. # 아버지에 이어 인하대에 들어가게 된 셈. 이 때문에 특례 입학 논란, 자격 미달 논란이 불거졌으나, 연예인이 수시로 대학을 입학할 때마다 가끔씩 불거지는 문제이기도 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이를 곱지 않게 보는 시선에서는 일단 연예인 자녀라는 점도 있지만, 당초에 본인 역시 방송에서 비춰지는 모습에선 학업에 관심 없어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였고, 자긴 래퍼가 될 것이니 대학 같은 건 필요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아빠 김구라 역시 아들이 공부를 못 한다고 방송에서 여러 번 언급했을 뿐더러 <아빠본색>에서도 어느 대학도 갈 수 없다고 말한 장면이나, 연기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 수강생들 중에서 제일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장면 등을 거론하며 비판했다.
또 방송 경력으로 가지고는 수시에 합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나, 랩을 한다고 했는데 실용음악과가 아닌 연극영화과를 간다고 한 것을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 거기다가 하필 공개된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더 좋지 않게 보는 것도 한 몫 한다. 이전부터 금수저 논란이 있었던 터라 더 오버랩 된다는 의견. 허나 정유라와 달리 김동현은 합법적으로 수시 합격을 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는, MC그리는 방송 경력만 해도 10년이나 되고 이미 아역 배우로서의 경력과 래퍼로서 앨범도 내고 매우 높은 성적까지 기록했으며, 또한 인하대 연극영화과는 원래부터 학력을 보지 않는 실기 100% 전형인 데다 # 김동현의 방송 경력은 동 나이대에서는 최상위권이기 때문에 # 오히려 하향 지원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진학되는 학과 역시 이미 브랜뉴 뮤직이라는 기획사에서 정상급 현역 가수 및 트레이너들과 교류하며 트레이닝을 받고 있기 때문에, 실용음악과에 진학한들 본인의 음악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이다. 그러니 현 기획사에서 케어해줄 수 없는 연기 분야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선택은 꽤 현명한 선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처럼 가수가 연기에 도전하고, 연기자가 가수나 뮤지컬 배우를 겸하는 크로스오버 형태가 빈번하게 나타나는 현 연예계 모습에선 좋은 학과 선택이라 볼 수 있다.
본인이 과거에 어떻게 언급을 했든 대학 입학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항이고 결정권은 본인에게 있으니, 과거 언급이나 진학 학과를 문제 삼는 것은 과도한 참견으로 볼 수 있다.
금수저 논란에 대해서도 그 과정에서 누구처럼 월권 행위를 했다거나 부정한 방법을 써서 이룩한 것도 아니라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도 있다.[13][14] 아직까지 그런 사실이나 루머조차도 없는 와중에 정유라에 비교하는 것은 실례라는 것. 물론 밑바닥부터 고생하는 뮤지션들은 억울할 수도 있지만, 연예계도 결국 시장 논리이고, 수요가 있으니 성공한 것인데 그걸 MC그리가 부정한 방법을 썼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의견. 그래도 MC그리가 라디오 스타에서 밑바닥부터 올라올 것이라고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뉴에 들어앉아 있는 걸 본 언더 뮤지션들과 대중에게서의 비판은 피할 수 없을 것 같다.
김구라 역시 이런 논란을 의식한 듯, 11월 30일분 <아빠본색> 방송분에서 이와 관련해 심경 고백을 하는 장면이 나왔다. #

6. 출연 작품



6.1. TV 프로그램


  • 2006년 KBS2 《그랑프리쇼 여러분 - 불량아빠클럽》
  • 2007년~2008년 KBS2 《스타골든벨》- 눈높이를 맞춰요 진행자
  • 2008년 SBS 《절친노트》- 공동 사회자
  • 2009년 2월 21일 ~ 2012년 4월 28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 2009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中 동현이의 기막힌 받아쓰기》
  • 2010년 SBS 《신동엽의 300》
  • 2011년 온게임넷 《온게임넷 스페셜》 - 《BnB 슈퍼파이터》
  • 2011년~2013년 투니버스 《막이래쇼 시즌1~5》
  • 2012년 재능TV 《삼색 문화유산 백서 따따따》
  • 2012년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
  • 2012년 MBC 《최강연승 퀴즈쇼 Q
  • 2012년 JTBC 《대한민국 교육위원회 시즌 1》
  • 2013년 6월 4일~2014년 5월 20일 JTBC 《유자식 상팔자
  • 2013년 투니버스 《난감스쿨》
  • 2013년 JTBC 《히든 싱어 2
  • 2014년 XTM 《더 벙커 시즌 2》
  • 2014년 투니버스 《김구라 김동현의 김부자쇼》
  • 2014년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 2014년 tvN 《이것이 진짜 공부다!》
  • 2014년 온게임넷 《한판만 시즌 3》
  • 2015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 2015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2016년 MBC 《무한도전
  • 2016년 MBC 《위대한 유산》
  • 2016년 MBC 《톡하는대로》
  • 2016년 채널A 《아빠본색》
  • 2017년 M.net 《고등래퍼》
  • 2018년 JTBC 《아는 형님

6.2. 드라마 & 시트콤



6.3. 앨범


  • 2016년 MC그리 - 열아홉[15]
  • 2016년 MC그리 - GREEality Part 1[16]

6.4. 참여 곡


  • 2015년 산이 - 모두가 내 발아래
  • 2015년 브랜뉴 뮤직 - Brand New Shit

6.5. 영화


  • 《리틀 비버》(2009년) 리틀 비버 한국어 더빙 역

6.6. 기타


  • 2010.09 - 학교 우유급식 홍보대사
  • 2010 - 동현이의 퍼니박스[17] CF
  • 2017년 <볶음 너구리> CF[18]

7. 여담


  • 1998년생으로 2020년 현재 만 22세로 성인이다. 부모가 이혼한 이후 친권자인 아버지 김구라와 함께 살고 있었다가 2019년부터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싶다는 것은 본인의 희망이라고 하였다고 하며, 아버지도 이에 동의했다고...
  •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 보이는 김구라의 태도나 동반 출연한 샤넌이랑 친하게 지내라는 둥 하는 걸 보면 김구라는 현재 아들의 여자친구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듯하다. 아마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힘든 젊은 나이에 연애를 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으로 보여지며, 방송에서 혼인 계약서까지 작성하여 지갑에 보관하는 등 부모가 볼 땐 연애 이상의 단계로 가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인 듯 하다. 김구라의 성향적으로도 어느 정도 정신적으로나 재정적으로 검증되고 성숙된 같은 연예계 사람들과 교제하는 게 낫다고 판단하는 듯하기도 하다. 이후 헤어졌는지 '공개연애'와 '혼인 계약서'는 유튜브 채널에서 김구라가 아들을 지속적으로 디스하는 레파토리가 되었다.
  • 데뷔 전 AOMG 아티스트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사이먼 도미닉은 래퍼로서의 진로에 대해 상담해주고, GRAY에겐 장비를 선물 받고, DJ 펌킨은 집으로 찾아와 설치해주는 등 여러모로 많은 지원을 받았다.
  • 프로듀서 프라임보이의 제자(?)였다. 무명 시절 갑자기 찾아와선 래퍼가 되고 싶다고 하기에 이것저것 알려주고 돌려보냈는데 어느새 같이 작업을 하고 있게 되었다고... '777'에 제이문이 피처링한 것도 그의 도움이 있었을 것이다. 참고로 해쉬스완은 그리의 절친의 형이여서 서로 구면이었다고 한다.
  • 슈퍼비 "좌"에서 이름이 나온 적 있다.
  • 엄청 유명한 디스곡이 있다. 제목은 'uglee'. Dino.t라는 래퍼의 믹스테잎 1집에 수록된 곡인데, 본인 말에 따르면 디스곡을 올린 지 한 달 후에 '모두가 내 발아래'가 나와서 조회수가 폭등했다고. 현재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한 상태지만 여기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
  • 복면가왕 84차 경연에서 내 노래는 500점이야 500원 뒷면으로 나와 엄마, 가왕하게 500원만! 500원 앞면과 같이 산울림의 '회상'을 먼저 불렀고, 이후 정체를 밝힐 때 부른 곡은 프라이머리의 '자니'였다. 참가한 계기는 아버지도 나를 몰라볼 거라 생각했고 혹여나 나가게 되면 말씀드린다고 했었는데 그냥 나왔기 때문이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으며, 앞으로 편견 없이 내 음악만으로 평가 받고 싶다고 밝혔다. 그 뒤 120차 경연에서 일일 판정단으로 참여했다.[19]
  • 2020년 1월 9일 아버지 김구라와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런칭했다. #

[1] 본명은 김현동(金賢東)이다.[2] 이혼 후 2년여간 아버지와 살았으나, 고등학교 졸업 후 성인이 된 뒤에 본인의 의사로 인해 어머니와 살고 있다. 김동현 본인이 방송에서 밝힌 말로는 이혼 후에도 아버지 김구라가 전 장모님인 자신의 외할머니에게 항상 생활비를 매달 보내주고 있어,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이 든다고 한다. 최대한 이혼 후에도 처가 가족들이 경제적 어려움은 안 겪도록, 도덕적 자세로 김구라가 노력한다고 알려져 있다.[3] 프로필상 키는 174cm, 아버지인 김구라보다 키가 많이 작다. 참고로 김구라의 키는 184cm다. 모친도 170cm를 넘는 장신이라 한다. 김구라가 (이혼한 지 한참 지나서) 라디오 스타에서 직접 밝힌 내용은 '사실 저도 크고 제 전처도 키가 큰데도, 우리 동현이는 한창 자랄 때 잘 안 먹어서 많이 안 자랐다'는 내용이었는데, 그 말대로 영양의 원인이 없다고는 못하나, 사실 키는 정말 심각한 영양 문제나 장기간의 성장판의 손상등 후천적으로 치명적인 요인이 없는 한, 유전의 영향이 크게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신 그 양상이 특정 소수 유전자에 의한 거라고 확실히 밝혀진 것이 없고 복합적인 걸로 추정할 뿐이라, 유전자에 의한 선천적 성장 기질이 친부모와 다른 것일 수도 있다.[4] 유튜브 '그리구라' 채널이 샌드박스에 소속되어 있다.[5] 운전병 지원이 가능하다[6] 사실 케이블 방송이나 지상파 라디오에도 출연했었던 이후라 완전 무명은 아니었다. 완전 무명 혹은 완전 마이너 시절은 2000년대 초반까지다.[7] 케이블 방송국(ETN)에서는 황봉알, 노숙자와 중간중간 욕하는 설정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도 했었다.[8] 김동현이 '김구라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매력 포인트로 김구라의 거친, 혹은 더러운 이미지를 덮어주고 줄여준 커다란 역할을 하지 않았다면, 김구라는 대중들이 친숙하다고 느끼는 메이저 방송인이 못 되었을 가능성이 꽤 높다. 다시 말하자면 김구라의 몰상식하고 파렴치한 각종 쌍욕과 쌍욕이라는 말로도 표현하기 어려울 개잡소리를 알고 있거나, 그 이미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김구라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을 대놓고 욕하면서 프로그램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어도, 초등학생 저학년 어린이한테까지 욕을 할 수는 없으니까 김구라가 아들과 잘 공생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뜨고 나서(=2000년대 후반부터) 그걸 유지한 건 김구라의 능력이지만, 적어도 그 전(2000년대 중반) 김구라의 인지도를 올리고 이미지를 순화하는 데 최고의 역할을 한 건 김구라의 능력보다 동현이의 귀여운 매력 탓이었다. [9] 예능으로 인지도가 올라간 뒤, 아역배우 활동도 했다.[10] 아들이 아빠 뺵을 탄게 아니고 아빠가 아들 덕 엄청 봤다는 이야기까지 있던 시절이었으니...[11] 김구라가 이에 크게 실망해서 "동현아 너 이제 돈도 제대로 못 버는데 그냥 군대나 일찍 갔다와서 다시 하는게 어떻겠냐"고 강권하는 느낌으로 권유했던 적도 있다고 한다. 그리는 이를 딱히 원치 않았지만 수입이 떨어진 사정 때문인지 할말이 딱히 없어서 "군대? 아 일단 아빠 말은 알았어. 생각해 볼게"라고만 했는데, 김구라가 이를 마치 결정된 것처럼 방송에서 떠들었다가 신문기사까지 나서 그리가 당황했다고 한다.[12] 김구라가 말한 바로 평생 독신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즉 형이 장손을 낳을 수 없다는 뜻이고 그리가 장손으로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가족 이야기도 자주했던 김구라가 친형에 대해서는 별다른 정보를 방송에서 많이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결혼을 50살 넘어서까지 안했다는 이야기는 의외로 자주 했다. 일단 김구라 본인이 무명개그맨이라 경제적으로 어렵고 나이도 28살일 때 결혼한 이유를 방송에서 이야기할 때마다, "저희 형이 지금도 결혼을 안 하셨지만, 그때도 결혼을 안 했고 할 마음이 없었기에 아버지가 회사 퇴직, 즉 은퇴전에 축의금을 걷기 위해, 당시 아내와 연애 중이던 나에게 결혼을 하라고 권유하셔서 축의금 받으려고 결혼했다."고 말하곤 했다. 이후 동현이가 태어나기 전까지는 경제적 상황에 비해 일찍 한 것에 고된 부분이 많았고, 약간의 후회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동현이가 태어나고 나서부터는 경제적으로 힘들 때조차 삶이 행복했고, 동현이를 보는 것이 기뻤기에(김구라는 젊을 때부터 아들에 대한 애착이 일반적인 아버지들보다 훨씬 강했다. 이혼 후 1년여만에 성인이 된 아들이 갑자기 자신의 전처 인 모친과 다시 살겠다고 하자, 그리 탐탁치 않음에도 "그래, 나와의 (경제) 문제와 무관하게, 엄마가 너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안다. 엄마랑 살아라."라고 허락하고, 전처와 사는 전 장모에게도 상당한 용돈을 보내며 경제적으로 챙길 정도로 엄청난 수준.) 그때부터 후회하지 않았다고 한다. [13] 이 과정에서 MC그리가 인기가 없거나 연기를 못했거나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계속 방송을 했고, 오히려 성공한 것을 보면 오히려 실력주의의 연예계에서 제대로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김구라가 지상파에 막 입성했을 무렵부터 함께 출연하며 아버지의 방송 커리어에 상당히 기여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금수저가 아니라 자수성가적 요소까지 있다.[14] 좀 더 부가하자면 김구라의 아들이라 금수저 어쩌구하기에는 김동현이 김구라의 비상에 너무나 큰 기여를 했다. 물론 김구라의 아들이라 스타골든벨에 꽂아줄 수 있었지만, 김동현과 김구라의 부자캐미 및 김동현의 적극변호로 김구라의 이미지는 상당히 개선되었고 그간의 나쁜 이미지가 많이 완화되며 김구라가 본격적으로 톱 MC및 방송인으로 자리잡는데 큰 역할을 한것은 명백한 팩트이다. 그리고 금수저가 무색하게 김동현이 번돈 대부분을 엄마가 가져다써 사업으로 날리는 바람에 김동현은 번돈에 비해 많이 잃은 편이기도 하다.[15] 타이틀 곡은 동명의 곡 '열아홉'.[16] 타이틀 곡은 '이불 밖은 위험해'.[17] 중국산 짝퉁 Wii. 이 광고는 그리의 흑역사로 남았다.[18] 너! 구리 나! 그리 우리들의 연결고리! 워![19] 참고로, 정작 아빠는 정체를 모르는 상태에서 40대 노총각 연기자로 추측했으며, 김현철과 같이 뒷면을 투표했다고 한다. 그래도 '자니'를 부를 때 목소리를 알아듣고 나서 판정단 중에서 가장 먼저 아들인 걸 눈치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