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른펠역
Bjørnfjell Stasj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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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른펠 역 역사. (사진: Njål Svingheim, Jernbaneverket) 출처
노르웨이의 철도역. 나르비크 소재.
위의 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릭스그렌센 역으로 빠지려면 국경을 넘어야 한다. 쉽게 말해서 관문역. 근데 이 역이 원래부터 있던 역은 아니었다. 구 비에른펠역(Gamle Bjørnfjell stasjon)이 1912년부터 있었고, 물론 그 때는 이 역이 그냥 비에른펠역이었을 것이다. 1925년 10월 1일에 현 비에른펠역이 새로 세워지면서 자동으로 구 비에른펠 역으로 개칭되었을 것이고. 이해하기 어렵다면 단양역을 떠올리면 된다. 단양역 바로 옆의 단성역이 원래는 구단양역이었으니까. 이쪽은 그냥 별 이유없이 새로 설치된 거고 단양역의 경우는 수몰로 인한 이설이긴 하지만 결국 구 역사가 신역사에게 중요한 자리를 넘겨주고 오늘내일 하던 역사는 닮아 있다. 아직 단성역은 폐역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어쨌든 국경지대에 있는 역이기 때문에 당연히 무배치로 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 역시 산간 오지임에도 어쨌든 시설은 나름대로 갖춰진 편이다. 주변에 도로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지방도로 수준이라도 말이다. 국경까지의 거리는 약 1.5km.
고도는 514m로, 그야말로 어느새 꽤나 높이까지(물론 알프스 방면이라던지 하다못해 백암청년역이나 황초령역 등 해발고도 1000m를 우습게 보는 역들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올라온 셈이다. 이와 비슷한 고도를 가진 지역이 영월군 정도.
영문 위키에 따르면 비에른펠은 직역하면 Bear Mountain, 즉 곰산 정도라나.
나르비크 하븐역 기점 40.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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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른펠 역 역사. (사진: Njål Svingheim, Jernbaneverket) 출처
노르웨이의 철도역. 나르비크 소재.
위의 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릭스그렌센 역으로 빠지려면 국경을 넘어야 한다. 쉽게 말해서 관문역. 근데 이 역이 원래부터 있던 역은 아니었다. 구 비에른펠역(Gamle Bjørnfjell stasjon)이 1912년부터 있었고, 물론 그 때는 이 역이 그냥 비에른펠역이었을 것이다. 1925년 10월 1일에 현 비에른펠역이 새로 세워지면서 자동으로 구 비에른펠 역으로 개칭되었을 것이고. 이해하기 어렵다면 단양역을 떠올리면 된다. 단양역 바로 옆의 단성역이 원래는 구단양역이었으니까. 이쪽은 그냥 별 이유없이 새로 설치된 거고 단양역의 경우는 수몰로 인한 이설이긴 하지만 결국 구 역사가 신역사에게 중요한 자리를 넘겨주고 오늘내일 하던 역사는 닮아 있다. 아직 단성역은 폐역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어쨌든 국경지대에 있는 역이기 때문에 당연히 무배치로 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 역시 산간 오지임에도 어쨌든 시설은 나름대로 갖춰진 편이다. 주변에 도로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지방도로 수준이라도 말이다. 국경까지의 거리는 약 1.5km.
고도는 514m로, 그야말로 어느새 꽤나 높이까지(물론 알프스 방면이라던지 하다못해 백암청년역이나 황초령역 등 해발고도 1000m를 우습게 보는 역들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올라온 셈이다. 이와 비슷한 고도를 가진 지역이 영월군 정도.
영문 위키에 따르면 비에른펠은 직역하면 Bear Mountain, 즉 곰산 정도라나.
나르비크 하븐역 기점 40.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