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스테르베크역
Søsterbekk Stasjon
[image]
출처.
노르웨이의 철도역. 나르비크 시 소재.
안 그래도 조그마한 역들 천지인 오포트바넨에서 가장 작은 역. 역의 등급을 분류하는 여러 가지 기준에서 이 쇠스테르베크 역은 hp, 즉 Holdeplass 등급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Bus stop의 그 stop 수준'''이라는 의미. 당장 사진으로 봐도 단선 승강장임이 뻔히 보이지 않는가? 이게 뭔 황당한 케이스냐 할지도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에도 비슷한 역들이 한둘 있다. 양원역과 하고사리역이 바로 그 주인공들.
원래 오포트바넨에는 다른 선로가 있었다. 나르비크 전투 당시에 나르비크 항이 박살나면서 별수없이 종전대로 룰레오를 통해서 철광석을 수송하게 되었는데, 전후에 다시 이 선로를 사용하면서 겸사겸사 수송량도 늘리고 하면서 아예 이설해버린 모양. 여하간, 오포트바넨이 처음 개통된 1902년에 처음 있던 역은 아니었고, 당시 이 역 주변에는 구 비에른펠 역이 있었다고. 구 쇠스테르베크 역도 있기는 했던 모양이다. 정확한 이설 날짜를 알 수는 없지만, 구 비에른펠 역이 1956년 폐역되었으니 이설은 그 시기즘하여 이루어졌을 것이다.
나르비크 하븐역 기점 36.1km.
[image]
출처.
노르웨이의 철도역. 나르비크 시 소재.
안 그래도 조그마한 역들 천지인 오포트바넨에서 가장 작은 역. 역의 등급을 분류하는 여러 가지 기준에서 이 쇠스테르베크 역은 hp, 즉 Holdeplass 등급이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Bus stop의 그 stop 수준'''이라는 의미. 당장 사진으로 봐도 단선 승강장임이 뻔히 보이지 않는가? 이게 뭔 황당한 케이스냐 할지도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에도 비슷한 역들이 한둘 있다. 양원역과 하고사리역이 바로 그 주인공들.
원래 오포트바넨에는 다른 선로가 있었다. 나르비크 전투 당시에 나르비크 항이 박살나면서 별수없이 종전대로 룰레오를 통해서 철광석을 수송하게 되었는데, 전후에 다시 이 선로를 사용하면서 겸사겸사 수송량도 늘리고 하면서 아예 이설해버린 모양. 여하간, 오포트바넨이 처음 개통된 1902년에 처음 있던 역은 아니었고, 당시 이 역 주변에는 구 비에른펠 역이 있었다고. 구 쇠스테르베크 역도 있기는 했던 모양이다. 정확한 이설 날짜를 알 수는 없지만, 구 비에른펠 역이 1956년 폐역되었으니 이설은 그 시기즘하여 이루어졌을 것이다.
나르비크 하븐역 기점 36.1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