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리 룩스
1. 개요
키르기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의 축구 선수. 키르기스스탄계 독일인이지만[1] 커리어를 위해 키르기스 행을 택했다. 주로 맡는 포지션은 포워드를 맡는다. 키르기스스탄은 축구 좀 하는 옆 친구들처럼 자체적으로 선수를 꾸려나가기 어려워서인지 러시아의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독일의 분데스리가 등에서 활동하는 키르기스계 선수들을 많이 영입해 왔는데, 그 중에서 제일 빛을 본 케이스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
2018년 레기오날리가 쥐트베스트의 SSV 울름 1846으로 이적했다.
2018-19시즌 DFB-포칼 1차전 디펜딩 챔피언인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경기는 2대1로 울름의 승리!
3. 국가 대표 경력
2015년에 감독 알렉산드르 크레스티닌에 의해 본격적으로 영입되었고, 방글라데시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득점을 시작으로 득점을 많이 기록했다. 2019 AFC 아시안컵에서는 알모에즈 알리와 함께 유이하게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때의 상대는 키르기스스탄의 외국계 전략을 비슷하게 쓰던 필리핀이었는데, 비탈리 룩스 혼자 세 골을 넣었다. 반대로 필리핀에서 만회한 한 골의 주인공은 같은 독일계 필리핀 사람인 슈테판 슈뢰크.
[1] 6세 때 독일로 이주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