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리오 베네토(벽람항로)
1. 개요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사르데냐 엠파이어 소속 전함이며, 실제 역사 속 이탈리아 소속 군함 비토리오 베네토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2. 설정
리토리오의 캐릭터 소개에서 사르데냐 엠파이어 총 기함으로 언급된다. 리토리오를 포함한 같은 사르데냐 함선들에겐 '총 기함 각하'라고 불리지만 본인은 기함의 자리를 내켜 하지 않으며 이 자리는 리토리오가 맡았어야 했다고 하는 모습을 보이나[1][2] 리토리오 본인은 이유는 불명이나 거부한다.
성격은 리토리오가 상황이 불리한 상태인대도 경영 수영복과 비키니 어느 쪽이 더 나을까하고 고민할때 무의식적으로 음... 요즘은 비키니가 유행하니까... 라고 말하다가 갑자기 네? 뭐라고요?...라고 말한다던지 리토리오가 기행을 벌일때 츳코미를 거는 등 기함을 맡은 함선이지만 기품 넘치고 권위적인 모습이 아닌 천연적인 면모를 자주 보여준다.
영원한 밤의 환광에서 잠깐 언급되길 리토리오와 함께 레드 엑시즈에서 아주르 레인 쪽으로 합류하기 위해 원로원들을 설득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리토리오의 대사를 볼때 쉽게 설득이 되진 않는 모양
3. 기타
이벤트 업데이트 당일 폴라와 함께 신 로그인 화면 양 사이드에 등장. 이후 클라이언트 분해를 통해 게임내 일러스트와 함께 이름이 공개됐다.
「빛과 그림자의 아이리스」 이벤트의 잔 다르크와 리슐리외처럼 이벤트 스토리 대화에서만 등장한다.
일러스트는 구현된 함선처럼 표정이 개별적으로 여러개 있으며 SD는 단순한 전투 모션만 있는게 아니라 터치나 춤까지 다 만들어져 있는 등 바로 내도 문제 없을 정도로 완성되어 있는 상태이다.
Z46의 성장 버전 같다는 반응이 꽤 있다.
'비탄하는 염해의 시' 이벤트 복각에서는 폴라와 신규 캐릭터 빈첸초 조베르티만 새로 등장이 확정되어 비토리오는 추후 사르데냐를 주역으로 한 신규 이벤트에서 정식 등장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아이리스의 수장 리슐리외도 복각이 아닌 아이리스와 비시아가 주역인 '하늘 아래의 찬송가' 이벤트에서 정식 등장했다는 선례가 있다.
4. 둘러보기
[1] 스토리 내의 묘사를 봤을때 기함이지만 망설임이 있다던지 중요할때 작전을 내릴 결단력이 부족한걸로 보인다.[2] 그래도 리토리오가 사르데냐와 자신을 믿으라며 뭣하면 이번 작전 만큼은 총 기함을 대신 맡아 줄 수 있다고 하자 덕분에 결심이 섰다고 고마워 하면서도 총 기함 자리는 못 준다고 하는 걸 볼때 아예 거부하는건 아닌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