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다르크(벽람항로)
1. 개요
모바일 게임 벽람항로의 등장인물.
작중 신분은 자유 아이리스 소속 경순양함이며, 실제 역사 속 프랑스 소속 군함 잔 다르크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2. 설정
전술적인 거짓말조차 꺼릴 정도로 청렴한 성격에 항상 진중한 타입... 이지만 역으로 허당끼가 제법 강하다. 이미 등장한 리나운과 비슷한 면이 많은 캐릭터.'''「이름, 검극, 의장── 이 모든 것은 각오의 증명입니다!」'''
늠름하고 고결한 아이리스 소속의 경순양함.
청렴결백하고 신앙심이 두터우며, 거기에 전투력도 더할 나위 없는 호교기사로써 완전무결함을 자랑한다.
이번 싸움에서도 과연, 그녀는 동료들을 이끌 수 있을 것인가...!? #
3. 성능
원본 함선이 일반적인 순양함이 아닌 연습순양함이었음을 반영한듯, 전체적인 스탯이 N등급 경순양함과 비교해야할 정도로 낮다. 특히 회피와 항속이 중순양함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기본적인 생존력은 그 아브로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이런 낮은 스탯을 스킬로 보충하는 타입.
1스킬은 '''자기 몸에 불을 질러서 버프를 얻는 전대미문의 스킬'''. 이 스킬로 생긴 화재는 일반적인 화재 상태이상과는 별도의 효과로 취급되므로, 소화기 장비나 화재 관련 스킬로는 감경이 불가능하며, 실질적인 피해는 크지 않기 때문에 버프를 위한 기믹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버프를 적용하면 내구도를 제외한 모든 스탯이 SSR급으로 상승하므로 그럭저럭 레어도값은 가능해진다.
2스킬은 일러스트리어스의 스킬과 유사한 배리어 스킬. 잔 다르크 자신의 내구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배리어 자체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지만, 배리어 파괴 시 2초간 무적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수동 컨트롤 시 영거리 뇌격 용도 등으로 활용해볼 여지가 있다.
초창기에는 실전용으로 쓰기에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여겨졌지만, 어느정도 연구가 진행되면서 전열 유지에 크게 기여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가능하다면 추기경님을 기함에 세워서 진영버프를 받아먹고, 내구보강장비로 본인 생존력과 배리어 성능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특히 응급수리장치(공구상자)는 장비스킬 효과로 화재 피해를 회복[2]시킬 수 있으므로 필수.
연습전에서는 벨파스트 이상의 1항전 하드카운터로 기능한다. 배리어 스킬 타이밍이 1항전의 공습 타이밍과 딱딱 맞아떨어지는 데다가, 연막살포와는 달리 확정발동이라서 잔 다르크가 살아있는 한 1항전의 공습은 전부 막히게 된다.
세이렌 작전이 출시되면서 잔 다르크의 배리어의 전열 유지력이 주목을 받으면서 쫄처리 함대의 필수 픽으로 급부상했다. 후열의 퍼시어스와 조합된다면 벽람항로 초기의 유니콘+러스티 조합을 능가하는 좀비급 불사함대를 선보이며 안정적으로 쫄처리가 가능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3.1. 능력치
3.2. 한계돌파 효과
3.3. 스킬
4. 스킨
4.1. 창랑의 영화성녀
[image]
중국 서버는 하반신 쪽에 천을 덧대어 검열하였다.「『운명에 선택된 용자여, 이 검을 그대에게 맡길지니, 그대의 길을 개척할 힘으로 하여라』――지휘관님, 이런 느낌이면 될까요...?」 #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듯 아서 왕 전설에 나오는, 아서 왕에게 엑스칼리버를 건넨 호수의 여인 컨셉인데, 문제는 잔 다르크의 이름의 어원이 되는 실존인물이 '오를레앙의 처녀' 잔 다르크는 다름아닌 백년전쟁에서 바로 그 영국 상대로 싸운 성녀라는 점이다. 그야말로 적국의 전설을 코스프레하는 괴랄한 컨셉인 셈. 상기한대로 마지막에 영국군에 의해 화형당한 최후를 스킬로 쓰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실존인물 잔 다르크의 취급이 참 뭐 같음을 알 수 있다. 그런 것과는 별개로 엄근진한 아가씨 캐릭터라 노출도 높은 수영복을 입는 컨셉은 늘 그렇듯 인기가 좋기 떄문에 반응은 좋은 편이다.
몸 곳곳에 빛나는 성흔이 있는데, 실존인물 잔 다르크가 성녀로 불렸다는 점을 반영한 걸로 보인다.
설정화 https://twitter.com/mayag_nya/status/1266390489659355137
https://twitter.com/mayag_nya/status/1300400622651408384
5. 대사
6. 기타
설정화 https://twitter.com/mayag_nya/status/1261495641877778432
『빛과 그림자의 아이리스』 이벤트 스토리의 마지막에 등장한다. 오랫동안 획득 불가능하다가 2020년 5월 15일 공식으로 소개되며 정식으로 획득 가능해지게 된다.
일러스트가 정식 소개될 때 기존보다 조금 더 날카로운 인상으로 수정됐다. 단색 위주의 배색이라 크게 눈에 띄지 않지만 복장은 복갑이 아예 생략되는 등 갑옷이 상당 부분 바뀌었고, 의장은 아예 새로 그려졌다. 기존 일러스트
지난 이벤트인 청홍의 메아리 복각 신캐들은 음성 녹음이 안 되었다가 나중에 추가되었는데, 잔 다르크는 성우가 실장됐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퍼지기 이전에 이미 녹음을 마쳐서 가능한 걸로 보인다.
이름 덕분에 발표되자마자 다른 매체, 특히 페이트 시리즈의 잔 다르크와 자주 비교되고 있다. 수려하게 뽑혀 나온 자태에 환호하는 질 드 레(주로 캐스터 버전)의 모습이 커뮤니티 여기저기서 종종 보일 정도.
위에서 봐서 알겠지만 굉장히 괴랄한 캐릭터다. 캐릭터 자체 일러스트는 문제가 없지만 스킨은 영국과 싸운 프랑스인이 영국의 대표적인 전설인 아서 왕 전설을 흉내내고 있으며, 1스킬 'La Pucelle'에 경우 잔 다르크가 보면 관짝을 박차고 나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고인드립에다가 실제 잔 다르크가 영국 상대로 맹활약한 인물이라는 걸 괴이하게 반영해 자유 아이리스의 동맹국인 로열 네이비의 캐릭터에게 추가 피해를 준다. 도대체 이게 뭔가 싶을 정도.
[image]
상기한대로 평상시에는 진중한 모습을 보이지만 PV에서는 허당에 덜렁이 기질도 있는 모양이다. 서약 후 EX대사에서도 지휘관의 서류를 잃어버리는 상황이 나온다.
일러를 담당한 마야G의 말에 의하면 기분이나 환경에 따라 성흔의 형태가 바뀌고 전신이 빛에 감싸이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트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