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 보그

 


1. 개요
2. 테마곡
3. 스토리
3.1. 시즌 1
3.2. 시즌 2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측
4.2. 아스트랄 보그 측
4.3. 협력자
4.4. 일반인
4.5. 악당 측


1. 개요


Big Bad Beetleborgs
미국의 텔레비전 드라마이며 1996년 9월 7일부터 1998년 2월 23일까지 폭스 방송의 Fox Kids에서 방송되었다.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파생 작품이며 일본의 특촬물인 메탈히어로 시리즈중갑 비 파이터, 비 파이터 카부토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시즌 1은 중갑 비 파이터를 베이스로 하는 '빅 배드 비틀 보그즈'라는 타이틀로 방송되었으며 시즌 2는 비 파이터 카부토를 베이스로 하는 '비틀 보그 메탈릭스'라는 타이틀로 방송되었다.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스핀오프로써 같은 기술로 제작된 사반, 토에이의 합작 특촬물 4편중에서도 매우 코미디적인 면이 강한 작품이다. 현지에서 새로 촬영된 장면이 많아서 완전히 현지에서 촬영되었다는 이야기도 많다. 본작에서 나오는 액션의 특징으로 공격하면 화면에 의성어가 나타나며 괴조 인간 배트맨같은 연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맥도날드에 의한 홍보도 이루어졌다.
당시 드라마나 애니메이션들도 그랫듯이 VHS로 짜집기한 에피소드도 있다. 그 중에 쉐도우 보그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만 짜집기된 '쉐도우 보그의 저주'가 있다.

2. 테마곡



비틀 보그 시즌 1 오프닝 프랑스 버전

비틀 보그 시즌 2 오프닝

VHS판 ''''쉐도우 보그의 저주''''에서 나온 뮤직 비디오. 뮤직 비디오용 테마곡 풀버전

3. 스토리



3.1. 시즌 1


어느날 귀신이 나온다고 소문난 히루호스토 아파트를 탐구했다가 드류, 죠, 롤랜드 3명은 진짜 괴물을 만나버린다. 그러나 우호적이었던 괴물들중 1명인 후라바는 파이프 오르간의 봉인을 풀어준 보답으로 소원을 들어 주겠다고 말한다. 좋아하는 만화의 영웅을 바란다는 드류일행의 소원을 들어준 후라바의 마술로 비틀 보그가 되었지만, 만화에 등장하는 악역 군단인 '마그나 보아'도 본의 아니게 구체화 해버린다. 이렇게 비틀 보그 일행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3.2. 시즌 2


비틀 보그들에 의해 마그나 보아는 쓰러졌지만, 새로운 적인 누쿠스의 공격에 의해 비틀 보그 일행의 파워는 소멸한다. 이런 사태에 만화 작가인 아트는 새로운 파워 비틀 보그 메탈릭스를 고안해서 드류 일행에게 주었다. 이렇게 새로운 힘을 얻은 비틀 보그 일행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측


  • 앤드류 드류 맥코믹 - 본작의 주인공이며 비틀 보그의 리더이고 염력을 사용할수 있다. 보그의 이름은 블루 스팅어.
  • 롤랜드 윌리엄스 - 집은 만화 가게이며 초스피드로 움직일수 있다. 보그의 이름은 그린 헌터.
  • 조세핀 죠 맥코믹 - 드류의 여동생으로 강력한 괴력을 가지고 있다. 보그의 이름은 레드 스트라이커.
  • 조쉬 바루도윙 - 4번째 비틀 보그로 투명하게 변할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보그의 이름은 화이트 블래스터.[1][2][3] 재밌게도 헤더랑 썸씽을 가졌는데, 덕분에 드류와 라이벌 기믹(?)이 붙었었다. 반면 죠가 그에게 호감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4.2. 아스트랄 보그 측


  • 드래곤 보그 - 잠자리의 전사이며 아스트랄 보그의 리더이고 슈트는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 등장하는 스티론에 사용된다.
  • 파이어 보그 - 반딧불의 전사이며 슈트는 머리만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 등장하는 오토맨에 사용된다.
  • 라이트닝 보그 - 매미의 전사이며 슈트는 머리를 제외한 몸은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 등장하는 오토맨에 사용된다.
  • 레이디 보그 - 나비의 여전사이며 슈트는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에 등장하는 테즈라에 사용된다.

4.3. 협력자


  • 후라바 - 파이프 오르간에 봉인되어 있던 괴물들의 리더인 유령. 다양한 마법을 사용한다.[4] 항상 자기 이름인 '후라바'를 섞어서 말하는게 특징이고, 여러 복장으로 변신하여 상당히 개그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캐릭터 외형은 제이 레노(턱), 리버라치(옷), 엘비스 프레슬리(헤어스타일)에서 모티브를 하여 짬뽕했다.
  • 프랑켄 콩 - 폰 프랑켄 콩 박사가 만들어낸 인조 인간. 애칭은 프랭키이다.
  • 멈스 - 미라 남자이며 5000년 전에 이집트에서 태어났다.
  • 팡규라 - 뱀파이어이며 울핀의 의도를 이해할수 있는 유일한 존재.
  • 울팡 울핀 스미스 - 늑대 인간이며 인간의 말을 하는 경우가 없다. 그리고 개과 답게 목욕을 싫어한다.[5]
  • 리틀 고트 - 사신이며 항상 혼자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지하에서 살고 있다.
  • 그룸 - 과묵하고 좀처럼 말하지 않는다.
  • 아서 아트 호츈즈 - 만화 출판사인 포츈 그래픽을 경영하는 만화 작가이다. 설정상 비틀 보그 코믹스의 창조자. 주 활약은 화이트 블래스터 보그, 썬더 스팅어(원작에선 '비트 인그람'), 메탈릭스 아머 등등을 만들어냈다.

4.4. 일반인


  • 나노 윌리엄스 - 롤랜드의 할머니이며 만화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 아론 윌리엄스 - 롤랜드의 아버지로 만화 가게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개인 사정으로 집을 떠났다.
  • 애비 윌리엄스 - 롤랜드의 어머니로 부동산에서 일하고 있었지만 아론이 집을 떠난 이후 만화 가게의 심부름을 하게 되었다.
  • 헤더 - 드류가 연정을 품고있는 여자.
  • 트립&밴 - 깡패 형제로 메탈릭스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더들리 - 트립과 밴의 집에서 일하는 운전사로 메탈릭스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4.5. 악당 측


  • 베쿠사 - 본작의 최종 보스이며 마그나 보아의 지배자. 원작의 가옴 포지션. 일단은 거대한 모습이 되었지만 나중에 원래대로 돌아왔다.
  • 토립스 - 원작의 기가로 포지션. 상당한 대식가로 대검과 머리를 열어 발사하는 광탄이 무기이다.
  • 노시쿠 - 원작의 슈발트 포지션. 도넛을 좋아하는 안드로이드로 머리를 분리시켜 기계와 합체해서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자라 - 원작의 제라 포지션. 러시아 억양의 영어로 말하는 여성 전사이고 전자 채찍을 무기이다.
  • 누쿠스 - 본작의 최종 보스이며 크러스트 시안의 지배자. 원작의 공룡무인 라이쟈 포지션. 베쿠사가 아트의 집에 있는 금고에서 훔친 일러스트에서 실체화시킨 새로운 간부였지만 비틀 보그와 베쿠사을 싸우도록 유도하여 그를 없애고 새로운 군단을 결성했다.
  • 호리벨 - 원작의 곤충검사 미오라 포지션. 누쿠스의 측근이며 칼을 무기로 사용하는 여전사.
  • 바이라 - 원작의 심해어인 데즈루 포지션. 누쿠스의 측근이며 나중에 레스와 거래해서 강화된다.
  • 레스터 레스 호츈즈 - 아트의 동생이며 교도소에 복역하고 있었지만 누쿠스의 힘으로 탈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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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캬부스 -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마그나 보아의 전투원. 중갑 비 파이터의 쟈마에 해당된다. 몸의 색이 노란색과 검은색인 생물 보병이고 사반의 작품에 나오는 전투원들과 달리 많은수가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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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레쿠스 - 본작의 등장 잡몹이며 크러스트 시안의 전투원. 비 파이터 카부토의 메르자드 일족 친위대에 해당된다.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레스가 감옥에 있을때 레스에 의해 만들어지고 누쿠스에 의해 생명을 얻어서 보병으로 사용되는 존재들로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진다. 1개의 그룹은 육지 동물을 기반으로 갈색 바지와 검은 부츠를 착용한 거미형, 스테고사우루스 형이며 다른 1개의 그룹은 바다 생물을 기반으로 파란 스판덱스 바지와 하얀색 부츠를 착용한 물고기형, 해파리형, 오징어형이다. 각각의 그룹은 5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었다.
  • 쉐도우 보그 - 원작의 블랙 비트 포지션. 차이점은 베쿠사(가옴)가 부하들을 시켜 블루 비트의 어깨 파츠를 뜯어내서 가져오게 하여 이온성 DNA와 같이 결합시켜 만들어냈다. 기계 때문에 인간형태가 존재하지 않고 변신 또한 하지 않는다.[6] 따라서 원작의 주인공 카피가 아닌 주인공이 쓰는 갑옷(어깨) 부품에서 파생된 존재.[7] 본작에선 주인공측의 변신 칩을 빼앗을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총 6편이나 등장했고, 주인공 일행을 압도적인 힘으로 공격해왔으나 슈퍼 블루 비트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원작에 비하면 유언도 못 남긴채 허무하게 죽었다.[8] 여담이지만, 쉐도우 보그(블랙 비트)의 수트는 후에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Forever Red편에 재활용되어 벤직스 장군(General Venjix)[9]으로 다시 등장했다. 참고로 서술되었듯이 대부분의 전투 장면이 원작과 합성되거나 새로 만들어졌다. 쉐도우 보그와 블랙 비트 장면 비교

[1] 재미있게도 원작의 영상을 하나도 쓰지 않았다. 이유는 원작에 블루 스왓트가 나오는 화가 있었다는 점과 카부토가 리볼버를 썼기 때문이다.[2] 참고로 이 보그는 쉐도우 보그(블랙 비트)를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본작에선 창조자인 아서 아트 호츈즈의 의하면, 음양을 컨셉으로 잡았기 때문에 서로 링크가 되어 있었고, 때문에 쉐도우 보그가 사망할때 이 보그의 힘 또한 영원히 소멸된다고 설명했다. 힘을 잃은 이후 그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갔는데, 때문에 그 이후 에피소드에선 더 등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주인공측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달려오겠다고 했다.[3] 재밌게도 조쉬가 한때 화이트 블래스터로서의 자격/갈등을 겪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동안 후라바가 몬스터 동료들을 상대로 화이트 블래스터 후보를 위한 오디션을 열었었다(...)[4] 예를 들어 전화 대신 어느 물체든지 얼굴만 등장해서 주인공측을 도와준다. 하지만 이 방법 때문에 주인공측이 깜놀한 일이 많다(...)[5] 이때 에피소드에선 울핀은 진드기들 때문에 마구 긁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목욕을 기피할려는 이유가 멈스와 팡규라가 넣은 물질이 비누가 아니라 독성 화학 물질을 넣어서이다. 그것도 몇 방울이 아닌 한통을 다 넣어버린것(...)[6] 그래서 틈틈히 베쿠사에게 에너지 관리를 받고 있다.[7] 그러나 미국 완구에선 원작판에 변신 도구인 '블랙 커맨더'가 그대로 포함되어서 많은 아이들이 의문을 가졌었다.[8] 본작의 설정에선 대부분 괴물들이 코믹북에서 튀어나온 존재들이라 죽이면 본래대로 책에 돌아가는데 쉐도우 보그는 만들어진 존재라 그냥 사망했다.다만 이는 원작에선 블랙 비트가 그 자리에서 사망한게 아니고 간신히 살아있었으며 그 다음 장면인 블루 비트에게 중상을 입히는 장면이 워낙 잔인하여 미국에선 편집되어 그냥 사망처리 시킨것으로 보인다.[9] 파워레인저 RPM에 악당인 벤직스(요고시마크리타인)하고 이름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