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파이퍼
[image]
영국 잉글랜드의 남부에 있는 시골 윌트셔 스위던에서 태어났다. 런던으로 넘어온 이후 14세 때 <smash hit>라는 영국 팝뮤직 매거진 광고 포스터걸을 하게 되었다. 이 매거진을 보던 한 레코드 제작자는 빌리와 계약을 하여 바로 앨범 한장을 떡하니 낸다. 16살의 나이에 빌리는 영국에서 꽤 유명한 팝가수가 되었다.
짧은 가수 생활을 보내다가 18살의 어린 나이에 16살 차이 나는 크리스 에반스(1966년생 영국 방송인)와 결혼하기도 한다. 그러나 짧게 결혼 생활을 종지부에 찍고, 인기 하락세를 타던 빌리는 닥터후에서 성공적으로 재기한다.
현재는 로렌스 폭스와 이혼하고 조니 로이드와 함께 사는 중.
[image]
1998년 10월 1집 <Honey to the B>라는 앨범으로 데뷔했다. 2001년 결혼하면서 가수 생활을 접었다. 그러다보니까 빌리가 불렀던 노래는 많지 않다.
2001년 2월 2집 앨범 <walk of life>를 냈다. 이후 크리스 에반스와 결혼하면서 가수 생활을 쭈욱 접다가 2005년 베스트 앨범을 냈다.
이 때 당시에 뮤직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 인기를 끌었음에도 불구하고 빌리는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고 한다. 명성의 압박 탓에 빌리는 불면증에 시달렸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을 어린 10대 아이돌 가수라는 이유만으로 '애송이'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힘들었다고 한다.
는 빌리가 16살 때 낸 1집 타이틀곡이다. 이때부터 고전적인 의상을 즐겨입었는데... #
빌리 파이퍼 1, 2집 + 알파곡(총 4곡)으로 구성된 베스트 앨범으로, 2005년 발매되었다.
빌리의 인생은 '''첫 결혼의 실패 후'''부터 급속도로 바뀌게 된다.
크리스 에반스와의 결혼 생활 도중에도 연기를 하긴했지만, 조금 더 정식으로 연기에 대해서 배울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별거를 시작한 첫 해에 바로 미국 뉴욕으로 넘어가서 1년간 하드하게 연기 연습을 하게 된다. 다시 런던으로 넘어와 BBC 등지에서 단편드라마 출연을 했다.
2006년 닥터후 뉴시즌의 닥터 캠패니언 19살 로즈 타일러 역할을 따내게 된다. 이 역할을 하기 위해서 빌리는 일부러 살도 찌우는 등 상당한 노력을 쏟아붓는다. 성공적으로 시즌 1, 2를 마치고 하차한 빌리는 지금도 닥터후 팬들이 좋아하는 컴패니언 중 한명이다.
하차 이후 BBC 맨스필드 파크 주인공을 맡기도 했고, 시크릿 다이어리 오브 콜걸(The Secret Diary Of A CallGirl)(한국에서는 <런던콜걸벨>이라고 방영함)에서 원톱 주연이자 고급 콜걸 Bell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하기도 해서 큰 화제였다. 2012년에는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동성연애물 트루 러브(True Love)를 찍어 국내에서도 이슈가 되기도 했다.[4]
2019년부터 닥터후가 크리스마스 스페셜 대신 신년 스페셜을 방영하는 것을 제나 콜먼과 마찬가지로 몰랐다고 한다.
첫 남편은 크리스 에반스로, 1966년생으로 굉장히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그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DJ이자 TV 프로그램 진행자이다. '''절대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열연한 크리스 에반스가 아니다. 동명이인일뿐 무관하다.''' 2000년 한 쇼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당시 빌리는 17세였고 크리스는 34세였다. 돈이 어마무지하게 많기로 유명한데, 고작 사귄지 '''3일''' 밖에 되지 않았을 때 빌리를 위해서 1억 5천만원이 훌쩍 넘는 빨간 스포츠카를 사주기도 했다. 그런데 웃기게도 당시 빌리는 운전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2001년 4월 1일 만우절에 빌리에게 프로포즈하여 약혼하였다. 그리고 둘이 교제한지 대략 1년 되던 2001년 5월 6일 라스베가스의 한 교회에서 비밀 결혼을 마친다.# 이후 자식 없이 함께 살다가, 2003년 이후부터 별거에 들어간다. 2007년 상호 동의 하에 이혼 도장을 찍어 이듬해 정식으로 남남이 된다. 둘은 서로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재산분할은 하지 않았다. 2007년 한 토크쇼에서 왜 위자료를 한푼도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것은 역겨운 일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둘이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라고 했으며, 실제로 빌리는 재혼하던 결혼식에 크리스 에반스를 초대하기도 한다. [5]
두번째 남편은 로렌스 폭스로, 1978생 영국 배우 겸 감독이다. 영국 방송계 거물 집안으로 유명한 폭스 가문 사람이자 제임스 폭스의 아들이다.
간단하게 폭스 집안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아버지인 제임스의 형으로 대영제국 훈장을 받은 배우 에드워드 폭스가 있고, 또 다른 브라더인 로버트 폭스는 영화 제작자이다. 폭스 집안 맏이인 에드워드 아들이 커뮤니티에서 꽤나 잘생긴 영국남으로 소소하게 인기를 끈 프레디 폭스이다.[6] 에드워드 딸로는 에밀리아 폭스가 있는데, 에밀리아 역시 배우이다. 집안 자체가 연기, 극 쪽으로 꽤나 명망있다고 요약할 수 있다. 로렌스의 동생인 리디아도 배우이다.
무엇보다 로렌스가 RADA(Royal Academy of Dramatic Art) 출신이다. 로렌스는 191cm의 큰 키를 갖추고 있으나, 깡마른 축에 속한다. 빌리는 로렌스를 두고 귀엽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 오랜 연애 기간을 갖지 않고 합의 이혼을 마친 해인 2007년 12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여담으로 로렌스는 2014년에 22개월 짜리 아들의 약을 사기 위해 다른 5살 밖에 안된 아들을 차 안에 혼자 두고 약국으로 달려간 혐의로 지역 경찰에게 붙잡힌 바 있다.#[7]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2명의 어린 아들들로, 윈스턴, 유진이다. 네 가족은 함께 서쪽 서섹스 주에 있는 Midhurst 근처 마을에 살았다. 그러다 2016년 3월 24일, 로렌스 페이스북을 통하여 별거 중임을 알리고#, 공식적으로 2016년 5월 12일 이혼하였다.
2016년부터 인디락 밴드 멤버였던 뮤지션 조니 로이드와 데이트하기 시작했다. 공식적으로 결혼한 상태는 아니나 '''사실혼 관계'''이다. 2018년 8월 1일, 조니 사이에서 세번째 아이를 가졌다. 이번에는 딸로, 이름은 탈루라라고 지었고 2019년 1월 초에 태어났다.
1. 소개
[image]
영국 잉글랜드의 여자 가수 겸 배우.영국 잉글랜드의 남부에 있는 시골 윌트셔 스위던에서 태어났다. 런던으로 넘어온 이후 14세 때 <smash hit>라는 영국 팝뮤직 매거진 광고 포스터걸을 하게 되었다. 이 매거진을 보던 한 레코드 제작자는 빌리와 계약을 하여 바로 앨범 한장을 떡하니 낸다. 16살의 나이에 빌리는 영국에서 꽤 유명한 팝가수가 되었다.
짧은 가수 생활을 보내다가 18살의 어린 나이에 16살 차이 나는 크리스 에반스(1966년생 영국 방송인)와 결혼하기도 한다. 그러나 짧게 결혼 생활을 종지부에 찍고, 인기 하락세를 타던 빌리는 닥터후에서 성공적으로 재기한다.
현재는 로렌스 폭스와 이혼하고 조니 로이드와 함께 사는 중.
2. 특징
[image]
- 외모에 대해선 대체로 호불호가 갈렸으나 닥터후 이후 호가 많아졌고, 나름 매력에 대해 인정을 받고 있다. 팬들은 그녀의 돌출입이 매력적이라고 찬양하기도 한다. 닥터후나 런던 콜 걸 벨 에서는 외모 절정기를 함께했던 작품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담아냈다.
- 누가 들어도 런던 토박이 사투리인 코크니 억양을 사용한다.
3. 가수
1998년 10월 1집 <Honey to the B>라는 앨범으로 데뷔했다. 2001년 결혼하면서 가수 생활을 접었다. 그러다보니까 빌리가 불렀던 노래는 많지 않다.
2001년 2월 2집 앨범 <walk of life>를 냈다. 이후 크리스 에반스와 결혼하면서 가수 생활을 쭈욱 접다가 2005년 베스트 앨범을 냈다.
이 때 당시에 뮤직차트에서 1위를 하는 등 인기를 끌었음에도 불구하고 빌리는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고 한다. 명성의 압박 탓에 빌리는 불면증에 시달렸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을 어린 10대 아이돌 가수라는 이유만으로 '애송이'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힘들었다고 한다.
3.1. 1집
- Because we want to
- Girlfriend
- officially yours
- She Wants You
- love grove
- party on the phone
- saying I'm sorry now
- You're got it
- I Dream I'm Dancing
- honey to the bee
- Whatcaa gonna do
- Don't forget to remember
3.2. 2집
- DAY & NIGHT
- Something Deep Inside
- Walk Of Life
- Safe With Me
- Bring it on
- ring my bell
- The Tide Is High
- Run That By Me
- Promises
- Because Of You
- What Game Is This
- Misfocusing
3.3. The Very Best Of Billie Piper
빌리 파이퍼 1, 2집 + 알파곡(총 4곡)으로 구성된 베스트 앨범으로, 2005년 발매되었다.
- Because we want to
- Girlfriend
- She Wants You
- party on the phone
- The Tide Is High
- honey to the bee
- I Dream
- DAY & NIGHT
- Bring it on
- Promises
- Something Deep Inside
- First Love
- G.H.E.T.T.O.U.T.
- Caress The Gold
- Walk Of Life
4. 배우
빌리의 인생은 '''첫 결혼의 실패 후'''부터 급속도로 바뀌게 된다.
크리스 에반스와의 결혼 생활 도중에도 연기를 하긴했지만, 조금 더 정식으로 연기에 대해서 배울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별거를 시작한 첫 해에 바로 미국 뉴욕으로 넘어가서 1년간 하드하게 연기 연습을 하게 된다. 다시 런던으로 넘어와 BBC 등지에서 단편드라마 출연을 했다.
2006년 닥터후 뉴시즌의 닥터 캠패니언 19살 로즈 타일러 역할을 따내게 된다. 이 역할을 하기 위해서 빌리는 일부러 살도 찌우는 등 상당한 노력을 쏟아붓는다. 성공적으로 시즌 1, 2를 마치고 하차한 빌리는 지금도 닥터후 팬들이 좋아하는 컴패니언 중 한명이다.
하차 이후 BBC 맨스필드 파크 주인공을 맡기도 했고, 시크릿 다이어리 오브 콜걸(The Secret Diary Of A CallGirl)(한국에서는 <런던콜걸벨>이라고 방영함)에서 원톱 주연이자 고급 콜걸 Bell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하기도 해서 큰 화제였다. 2012년에는 카야 스코델라리오와 동성연애물 트루 러브(True Love)를 찍어 국내에서도 이슈가 되기도 했다.[4]
2019년부터 닥터후가 크리스마스 스페셜 대신 신년 스페셜을 방영하는 것을 제나 콜먼과 마찬가지로 몰랐다고 한다.
5. 결혼생활
5.1. 첫번째 결혼
첫 남편은 크리스 에반스로, 1966년생으로 굉장히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그는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DJ이자 TV 프로그램 진행자이다. '''절대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열연한 크리스 에반스가 아니다. 동명이인일뿐 무관하다.''' 2000년 한 쇼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당시 빌리는 17세였고 크리스는 34세였다. 돈이 어마무지하게 많기로 유명한데, 고작 사귄지 '''3일''' 밖에 되지 않았을 때 빌리를 위해서 1억 5천만원이 훌쩍 넘는 빨간 스포츠카를 사주기도 했다. 그런데 웃기게도 당시 빌리는 운전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2001년 4월 1일 만우절에 빌리에게 프로포즈하여 약혼하였다. 그리고 둘이 교제한지 대략 1년 되던 2001년 5월 6일 라스베가스의 한 교회에서 비밀 결혼을 마친다.# 이후 자식 없이 함께 살다가, 2003년 이후부터 별거에 들어간다. 2007년 상호 동의 하에 이혼 도장을 찍어 이듬해 정식으로 남남이 된다. 둘은 서로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밝혔고, 재산분할은 하지 않았다. 2007년 한 토크쇼에서 왜 위자료를 한푼도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것은 역겨운 일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는 둘이 둘도 없는 절친한 친구라고 했으며, 실제로 빌리는 재혼하던 결혼식에 크리스 에반스를 초대하기도 한다. [5]
5.2. 두번째 결혼
두번째 남편은 로렌스 폭스로, 1978생 영국 배우 겸 감독이다. 영국 방송계 거물 집안으로 유명한 폭스 가문 사람이자 제임스 폭스의 아들이다.
간단하게 폭스 집안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아버지인 제임스의 형으로 대영제국 훈장을 받은 배우 에드워드 폭스가 있고, 또 다른 브라더인 로버트 폭스는 영화 제작자이다. 폭스 집안 맏이인 에드워드 아들이 커뮤니티에서 꽤나 잘생긴 영국남으로 소소하게 인기를 끈 프레디 폭스이다.[6] 에드워드 딸로는 에밀리아 폭스가 있는데, 에밀리아 역시 배우이다. 집안 자체가 연기, 극 쪽으로 꽤나 명망있다고 요약할 수 있다. 로렌스의 동생인 리디아도 배우이다.
무엇보다 로렌스가 RADA(Royal Academy of Dramatic Art) 출신이다. 로렌스는 191cm의 큰 키를 갖추고 있으나, 깡마른 축에 속한다. 빌리는 로렌스를 두고 귀엽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 오랜 연애 기간을 갖지 않고 합의 이혼을 마친 해인 2007년 12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여담으로 로렌스는 2014년에 22개월 짜리 아들의 약을 사기 위해 다른 5살 밖에 안된 아들을 차 안에 혼자 두고 약국으로 달려간 혐의로 지역 경찰에게 붙잡힌 바 있다.#[7]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는 2명의 어린 아들들로, 윈스턴, 유진이다. 네 가족은 함께 서쪽 서섹스 주에 있는 Midhurst 근처 마을에 살았다. 그러다 2016년 3월 24일, 로렌스 페이스북을 통하여 별거 중임을 알리고#, 공식적으로 2016년 5월 12일 이혼하였다.
5.3. 세번째 결혼
2016년부터 인디락 밴드 멤버였던 뮤지션 조니 로이드와 데이트하기 시작했다. 공식적으로 결혼한 상태는 아니나 '''사실혼 관계'''이다. 2018년 8월 1일, 조니 사이에서 세번째 아이를 가졌다. 이번에는 딸로, 이름은 탈루라라고 지었고 2019년 1월 초에 태어났다.
6. 출연작
6.1. 드라마
- 캔터베리 테일스: 밀러의 이야기 (2003)
- 벨라 앤드 더 보이즈 (2004)
- 닥터 후 (2005 ~ 2006, 2008, 2010, 2013) - 로즈 타일러
- 셰익스피어 리톨드: 머치 어도 어바웃 나싱 (2005)
- 럭비 인 더 스모크 (2006)
- 맨스필드 파크 (2007)
- 섀도우 인 더 노스 (2007)
- 시크릿 다이어리 오브 콜걸(2007 ~ 2011) [8]
- 어 패셔네이트 우먼 (2010)
- 트루 러브 (2012)
- 페니 드레드풀 (2014 ~ 2016)
- 콜레트럴 이펙트 (2018)
6.2. 영화
- 칼슘 키드 (2004)
- 30세가 되기 전에 해야 할 것들 (2005)
- 스피릿 트랩 (2005)
-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2010)
- 닥터의 날 (2013)
- 그림자들의 도시 (2016)
[1] 어린 시절 이름은 Lianne Paul Piper였다.[2] Sylvia Young Theatre School 출신이다.[3] 아빠 역시 배우이다.[4]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빌리 파이퍼의 팬이었다고 밝혔다. 집에 빌리의 씨디도 있을 정도이지만, 연기 할 때 빌리가 부담스러울까봐 알리지 않았다고 한다. [5] 결혼식에는 극소수의 지인들만 초대하였는데 데이비드 테넌트도 참석했다.[6] 프레디는 킹 아서에 출연한 바 있다.[7] 영국의 경우 아주 잠시일지라도 아기를 차 안에 혼자 두고 다른 곳에 가는건 안 된다.[8] 여기선 11대 닥터였던 맷스미스와 함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