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원군
유희왕/OCG의 일반 마법 카드.
1. 설명
[image]
덱 덤핑을 코스트로 덱에서 하급 라이트로드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를 가진 일반 마법.
라이트로드 버전 증원. 하급 라이트로드 몬스터를 서치하는 것에도 모자라 3장을 묘지로 보내는 강력한 효과까지 달려 있다. 그 강력함에 한때 제한까지도 갔었던 카드.
당시 TCG 코나미 사원의 증언에 따르면 서치하는 마법카드에 덤핑을 페널티랍시고 추가했다고 한다. 라이트로드의 메카니즘을 잘 모르는 사원 덕분에 라이트로드는 걸출한 서치 및 덤핑 카드를 얻게 됐다.
덱 위에서 카드를 3장 묘지로 보내는 것은 코스트라 발동이나 효과가 무효화되어도 덤핑이 가능하지만 제외계열 카드가 있으면 발동할 수 없다. 또한 서치보다 덤핑이 먼저 처리되므로 찾으려고 했던 몬스터가 묘지로 보내진다면 괜히 아깝다.
엑스트라 팩 Volume 2에서 OCG판으로 등장. 레어로 등급이 내려간 덕분에 1박스 구입하면 손쉽게 3장을 구할 수 있다. 이 엑스트라 팩을 통해 한글판으로 정발되면서 한국에도 많이 풀렸고, 스트럭처 덱 드래고닉 군단에서도 복각돼 구하기 편해졌다.
일러스트에선 라이트로드 헌터 라이코가 달려오고 있다. 실제로 라이트로드 덱은 아니지만 덤핑 및 용병으로 쓰이는 라이트로드(라이덴이나 라일라)를 투입하는 덱에서도 쓰인다.
영문판 이름의 유래가 재밌는데, "Charge of the Light Brigade"란 영문명은 알프레드 로드 테니슨의 시 경기병대의 돌격으로 실제 역사에서도 크림 전쟁 때 유명한 사건이다.
듀얼링크스에서 라이트로드라는 카드군이 빛 속성 주축 테마에서 용병으로 자주 채용되어서 빛속성 범용 덤핑&서치 카드로 쓰이자 제한 3이라는 제재를 받았고 그럼에도 계속해서 쓰이자 제한 2로 상향 조치됐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