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레어
1. 유희왕에서 등장하는 레어도 중 하나
레어 다음 등급의 레어도. 보통 '슈레'라고 부른다. 이미지에 포일 처리되어 있지만, 텍스트에는 아무런 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 10기에서부터는 얼티밋 레어처럼 레벨과 속성에도 레어도 처리가 되어있다.
5기 FORCE OF THE BREAKER(파괴자의 힘)까지는 슈레는 별도 취급 해서 나왔으나 대신 슈얼이 울얼 수집을 방해 했다. 그러더니 TACTICAL EVOLUTION(전술의 발전)에서 슈레로 독립 되나 싶었는데 뜬금없이 노말 레어 가 나와서는 울얼 수집은 편해 졌지만 슈레 수집이 더 어려워 졌다. 그러나 TACTICAL EVOLUTION에서 부스터 팩 구성 카드가 80종으로 늘어나면서 슈퍼 레어+얼티미트 레어가 없어졌다.
그리고 숨겨진 세력, 7~11까지의 한국판 프리미엄 팩, 더 레어리티 컬렉션에서는 1통을 사면 우루루루루 쏟아져 나오는 게 이 레어도다.
슈퍼 레어로 나오는 카드들은 성능이 가히 '''극과 극'''이다. 성능도 좋고 범용성도 좋은 카드들이 있는가 하면 대놓고 쓰레기급 성능의 카드들도 매우 많다. 거기다 슈퍼 레어로 나오는 카드들은 시크릿 레어로도 나오기 때문에 좋은 카드가 아니라 지뢰 카드가 시크릿 레어로 걸리면 대부분은 매우 열받아한다.
범용성이 높은 카드들이 많기로 유명한 레어도라, 새 부스터가 나오면 이 레어도를 가진 카드들에 이목이 집중된다. 레어 등에서도 나올 수 있지만 어떤 카드들의 핵심 카드가 되는 카드가 이 레어도를 갖기 쉽고 어떤 슈퍼레어는 최고 레어도인 홀로그래픽 레어조차 발라버리는 가격을 자랑하는 카드들도 있다. 예를 들자면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나온 조총사 카스텔, 크로스오버 소울즈의 유령토끼, 브레이커즈 오브 섀도우의 신의 통고, 더 다크 일루전의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인베이전 오브 베놈의 차원 장벽, 레이징 템페스트의 이웃집 잔디깎기, 맥시멈 크라이시스의 하루 우라라, 서킷 브레이크의 길항승부가 있다.
슈퍼 레어가 울트라 레어보다 봉입률이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부스터 한통만 개봉해보면 알겠지만 슈퍼 레어 전체의 봉입률은 울트라 레어보다 높다. 다만 팩에서 슈퍼 레어급으로 나오는 카드 종류가 많다 보니, 개개의 카드 봉입률을 따지면 울트라 레어 등급의 다른 카드들보다 봉입률이 낮게 나오는 것 뿐이다.
한글판 부스터 기준으로 한 이너박스에 4장 가량 나왔다가,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부터는 한통에 5~6장 나온다.
2. 삼국지대전에 등장하는 카드 등급
금색이다.
3. 듀얼마스터즈에 나오는 카드 등급
베리레어 다음 등급이다. 사방으로 퍼지는 듯한 홀로그램 처리가 특징. 일러스트를 보면 튀어나오는 듯한 것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