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의 나비부인
1. 개요
2003.10.20 발매된, 파리 오페라단 최초의 한국인 소프라노 가수였던 정귀선 씨가 낸 자전 소설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한 소프라노 가수의 평범한 소설로 볼 수 있겠으나...
2. 지은이 정귀선(鄭貴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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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정옥순(鄭玉順)'''.[1]
- 1946년 대전시에서 태어남
- 1962년 대전여자중학교 졸업
- 1965년 대전여자고등학교 졸업
- 1970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197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성악과 졸업
- 1979년 빠리 국립음악원 졸업
- 1980년 빠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 졸업
- 1987-2001년 빠리 국립오페라단원으로 활동
- 2001. 스위스 여름성악연수 교수
3. 목차
- 서울에서 빠리로
- 또 다른 행운, 빠리국립고등음악원 입학
- 나의 소중한 친구들
- 뜻밖의 불청객
- 만남, 그것은 비극의 전주곡
- 세느 강변의 여인으로
- 혼자 사는 엄마를 위한 사회 보장이 잘 되어 있는 사회
- 계속되는 비극
- 삶의 이름으로
- 나와 내 아이를 위한 삶
- 또 다른 인연
- 목사님과의 예기치 않은 사랑
- 슬픈 아리아
- 새로운 시작
- 에필로그-내 어린 시절, 그리고 첫사랑
4. 특징
바로 위에서 볼드 처리한 꼭지 때문에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역린을 건드리게 되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비롯한 개신교 측의 엄청난 반발로 발매도 안 되고 인쇄되어도 죄다 수거되지만, 정작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현재 인터넷에서 토렌트 등을 이용하면, pdf로 된 디지털 복간본을 찾을 수 있다. 배포될 당시 파일 이름은 "나비부인.pdf" 이고, 포맷은 이미지로 된 pdf이며, 총 246페이지, 용량은 약 19MB로, 각 페이지 하단에 쪽수와 함께 '큰 교회 목사님 헌정 자료'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나는 꼼수다 9회에서 알려진 이후로 누군가 별도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1] 서울대 인명록에는 정옥순으로 등재되어 있다. 1994년 바스티유 오페라단 내한 공연 당시 정귀선으로 언론에 소개되었다. 예명인지 혹은 법적 절차를 밟아 개명한 것인지는 미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