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리의 나비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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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지은이 정귀선(鄭貴善)
3. 목차
4. 특징


1. 개요


2003.10.20 발매된, 파리 오페라단 최초의 한국인 소프라노 가수였던 정귀선 씨가 낸 자전 소설이다. 여기까지만 보면 한 소프라노 가수의 평범한 소설로 볼 수 있겠으나...

2. 지은이 정귀선(鄭貴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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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정옥순(鄭玉順)'''.[1]
빠히 바스티유 오페라단 최초 한국인 소프라노로 활동했던 지은이는 은퇴 이후 스위스에서 매년 성악 연수회를 개최하며 역량 있는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3. 목차


  • 서울에서 빠리
  • 또 다른 행운, 빠리국립고등음악원 입학
  • 나의 소중한 친구들
  • 뜻밖의 불청객
  • 만남, 그것은 비극의 전주곡
  • 세느 강변의 여인으로
  • 혼자 사는 엄마를 위한 사회 보장이 잘 되어 있는 사회
  • 계속되는 비극
  • 삶의 이름으로
  • 나와 내 아이를 위한 삶
  • 또 다른 인연
  • 목사님과의 예기치 않은 사랑
  • 슬픈 아리아
  • 새로운 시작
  • 에필로그-내 어린 시절, 그리고 첫사랑

4. 특징


바로 위에서 볼드 처리한 꼭지 때문에 여의도 순복음교회의 역린을 건드리게 되었다.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비롯한 개신교 측의 엄청난 반발로 발매도 안 되고 인쇄되어도 죄다 수거되지만, 정작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현재 인터넷에서 토렌트 등을 이용하면, pdf로 된 디지털 복간본을 찾을 수 있다. 배포될 당시 파일 이름은 "나비부인.pdf" 이고, 포맷은 이미지로 된 pdf이며, 총 246페이지, 용량은 약 19MB로, 각 페이지 하단에 쪽수와 함께 '큰 교회 목사님 헌정 자료'라고 적혀 있는 것으로 보아, 나는 꼼수다 9회에서 알려진 이후로 누군가 별도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1] 서울대 인명록에는 정옥순으로 등재되어 있다. 1994년 바스티유 오페라단 내한 공연 당시 정귀선으로 언론에 소개되었다. 예명인지 혹은 법적 절차를 밟아 개명한 것인지는 미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