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셔틀인 나와 사랑하는 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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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카시마 우이(鹿島 初).
2. 줄거리
'''두 사람의 생각은 평행선!? 사랑하는 일진×왕따의 착각 러브 코미디!'''
옛날부터 이지메를 당한 우노키 군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도 곧바로 반쵸― 토라마루 쨩에게 "너 내 것이 돼라"며 전속 빵셔틀이 되어버린다. 그렇지만 실은, 토라마루 반쵸는 우노키 군에게 고백할 생각이었다!?
연인관계라고 믿고 있는 토라마루 씨와 빵셔틀이 되었다고 생각하는 우노키 군의 착각 러브 코미디 개막입니다 ☆
3. 등장인물
3.1. 주역 4인방
- 우노키 후유히코
표지의 왼쪽 위의 캐릭터. 1학년 A반이며 어릴 때부터 빵셔틀이었으며, 현재 비공식적인[1] 반쵸의 남자친구. 반쵸와 다니기 전까지는 매우 힘들게 살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메신저 계정을 만들지 않는다거나, 청소를 해야하는데 다른 친구들은 모두 째버린다거나, 반쵸가 일부러 피구할 때 우노키를 살려준 것으로 조롱당하는 등 여러모로 안습인 면이 많으며 이렇다보니 자학적이고 조금만 겁을 먹어도 빵셔틀을 자처하는 편. 키는 166cm로 반쵸보다 20cm 가까이 크다. 처음에는 반쵸를 두려워했으나, 반쵸가 활짝 웃는 모습을 본 이후로 무서움을 덜어낸 뒤 점점 호감을 가지기 시작하다가 마침내 '반쵸가 자신을 좋아하는것 아니냐'라는 사실에 도달하지만, 타스쿠와 반쵸의 대화로 다시 실망. 그러나 자신이 반쵸를 좋아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그리고 여름방학 때 고백을 하지만 이미 사귄다고 생각하고 있던 반쵸가 보인 반응 때문에 좋아한다는 의미가 잘못 전해졌다고 착각하게 된다. 흰색 고양이를 기르는데 이 고양이 이름이 토라마루이다. 여동생이 지었다고. 착각계 캐릭터라 영 토라마루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한다.
- 토라마루 카나데
표지 정가운데의 캐릭터이며 항상 등 뒤에 호랑이 무늬가 있는 스카쟌과 치마 밑에 레깅스 반바지를 입고 다닌다. 1학년 C반이다. '학교의 일진'인 반쵸 위치에 서있는 스케반 캐릭터이다. 1학년인데 반쵸인 이유는 전 반쵸인 3학년 마츠리를 쓰려뜨려서라고. 키는 147cm라서 매우 컴플렉스로 여기고 있으며, 키높이용으로 나막신을 신고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렇게 단신인데도 불구하고 싸움실력 자체는 학교의 정점에 서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노키와 함께 등교하다가 마주친 일진 패거리들을 우노키더러 "3분안에 정리하겠다."라고 해놓고서는 30초 만에 모두 쓸어버리며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우노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장면을 제외하면 정말 상여자다. 비가 오는데도 우산을 쓰지 않고[2] , 매일매일 우노키를 픽업하러 온다거나 등. 우노키를 매우 좋아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 매일 체육수업을 째다가도 우노키와 합반으로 체육을 하게되자 바로 수업을 듣는 애정을 보여준다. 게다가 여기에 진도 나가는 것의 초반 단계인 손 잡기 조차도 부끄러워서 새끼손가락만 잡는 모습으로 일진의 이미지와는 달리 매우 순수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우노키를 남자친구로 생각하나, 자신의 일진 아우라와 착각계인 우노키의 특성상 좋아하는 건 쌍방인데 커플이라고는 혼자만 생각하고 있다.[3][4]
그러다 44화에서 아이카의 화술에 말려들어 우노키 앞에서 우노키가 자기 남친이라고 말하자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몰랐던 우노키가 당황, 지금까지 혼자서 커플이라고 착각해온 상황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45화에서 저 착각이 풀린 다음 날 너무나도 쪽팔린 나머지 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우기다가 동생인 타스쿠가 어깨에 들쳐메고 학교로 데리고 왔다(...). 문제는 자기만 우노키를 좋아하고 우노키는 여전히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착각해서 우노키를 좋아하게 만들거라고 선언해서 다시 둘의 관계가 꼬이고 말았다.
75화 드디어 남주에게 고백 받았다.
그러다 44화에서 아이카의 화술에 말려들어 우노키 앞에서 우노키가 자기 남친이라고 말하자 지금까지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몰랐던 우노키가 당황, 지금까지 혼자서 커플이라고 착각해온 상황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45화에서 저 착각이 풀린 다음 날 너무나도 쪽팔린 나머지 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우기다가 동생인 타스쿠가 어깨에 들쳐메고 학교로 데리고 왔다(...). 문제는 자기만 우노키를 좋아하고 우노키는 여전히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착각해서 우노키를 좋아하게 만들거라고 선언해서 다시 둘의 관계가 꼬이고 말았다.
75화 드디어 남주에게 고백 받았다.
- 타츠미 마츠리
표지의 오른쪽 위의 캐릭터. 항상 유타카와 함께 다닌다. 키는 163cm. 3학년이지만 전 반쵸였던 자신을 쓰러뜨린 1학년 토라마루 카나데를 매우 경애하고 있으며 자신을 반쵸의 오른팔이라 칭하는 데, 사실 그게 학교에서 공식적인 것으로도 상관이 없을 만큼 싸움을 잘한다. 첫등장은 토라마루의 빵자친구[5] 우노키에게 러브레터를 가장한 낚시편지를 쓰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6] 그를 낚은 뒤 협박하다가 뒤 따라온 반쵸를 보고 바로 홍조를 띄는 모습으로 반쵸 메가데레를 확정지었다. 이후 이야기에 따르면 현재의 일진 분위기의 우시고메를 만든 장본인이라고 한다. 물론 우시고메 본인도 그 모습이 더 좋다고. 우시고메를 굉장히 아끼는데, 어느 날 학교에 늦게까지 오지 않다가 갑작스레 유타카에게 '한바탕 했으니 반창고 좀 가지고 와달라.'라고 해서 가봤더니 반창고는 커녕 일단 병원부터 가야 될만큼 다쳐 있었고, 유타카가 도데체 무슨 일이냐고 묻자 "그렇지만. 들렸는 걸. 유타카에게 험담하는 걸."이라며 무려 5대 1싸웠다며 털어놓는다. 반쵸를 좋아하는 만큼 유타카 역시 좋아한다고.
- 우시고메 유타카
표지의 왼쪽 밑 캐릭터. 키는 170cm이며 작품의 유일한 색기담당이자 거유이다. 2학년이며 거의 나올때마다 빠따를 들고, 교복 앞섶을 풀어헤친 채 붕대를 감고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에서 제일 먼저 반쵸가 우노키를 좋아하는 것을 알아차린것뿐만 아니라 우노키가 이를 알아듣지 못하고 주종관계로 오해하고, 미츠리는 우노키가 반쵸의 유능한 오른팔이 되었다고 착각했다는 것도 파악하여 서로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는 반쵸-우노키-마츠리 더러 전원 바보라며 한숨을 내쉰다. 과거까지는 일진인 지금과 달리 우노키처럼 괴롭힘도 당하는 과거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웃인 마츠리의 도움으로 이미지 역변과 함께 싸움실력을 각성시키며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게다가 위의 마츠리 항목에서도 전술했듯 유타카나 마츠리나 서로를 매우 아끼기 때문에 이런 마츠리에게 매우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마츠리를 연애 감정을 갖고 좋아하고 있다.
3.2. 기타 인물
- 토라마루 타스쿠
반쵸의 남동생으로 표지의 오른쪽 밑 캐릭터. 우산을 함께 쓰고 왔다가 우노키의 집에 들어가게 된 반쵸의 존재를 단순히 지나가다가 반쵸가 내지를 부끄러움의 절규만으로 알아차리고 우노키의 집으로 반쵸를 데리러 온다. 또한, 작중에서 두 번째로 반쵸와 우노키의 관계를 알아차리고, 남친이냐고 물으며 우노키를 기대하게 만들지만, 반쵸의 대답은 "무슨 소리냐."[7] 이 때문에 우노키처럼 못 알아들은줄 알았으나, 놀랍게도 알아들었고 자신의 애독서라는 연애소설 비슷한것을 빌려주겠다하고, 어이없어하며 가족의 그런거보고 즐겁나는 반쵸에게 자신은 "이참에 가족이든 좋다. 이 세상의 모든 러브스토리를 관통하고 싶다" 라며 반쵸에게 '뇌 속이 꽃밭인 녀석'이라며 한소리 듣는다. 겉보기에는 굉장히 쿨해보이고 일진일 것 같은 외모를 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냥 연애물을 좋아하고 주변에서 연애 만화에서나 일어날법한 일이 실제로 일어나길 바라며 연애 이야기에 큰 관심을 가지는 말그대로 순정파. 심지어 여성 옷까지 컬렉션으로 모으고 있으며 그걸 자기 누나에게 입히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자기 누나와 우노키와의 관계를 굉장히 신경쓰고 있으며 반쵸와 우노키가 진도를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토라마루
우노키가 기르는 흰색 고양이이며, 여러모로 좀비딸의 애용이 처럼 어찌보면 인간의 지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손을 내미는 반쵸의 손을 뿌리친다거나, 반쵸와 가까이 붙어있는 우노키를 뒤에서 밀어버리며 흡사 덥치는 구도를 만들어 낸다거나.
- 유도 아이카
[image]
33화부터 등장한 캐릭터. 등장초반부터 우노키의 뒤에서 나타나 그를 놀래키고, 친구인 반쵸조차도 부르지 못하는 우노키의 이름인 후유히코를 등장하자마자 부르고 다닌다. 34화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우노키와 초•중학교를 함께 나왔으며, 이전 학교에서 '학생의 본분을 지키라'는 선생님과 트러블로 우노키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얘도 우노키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많이 위험한데, 좋아할수록 괴롭히고 싶어지는 성격이라고(…) 신체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35화에서 반쵸가 쫓아감에도 여유롭게 놀리며 도망치고 있다. 하지만 과거 선생님이 자신에게 우노키를 괴롭히는 것에 대해서 주의를 주자 정색하면서 너는 우노키에게 관심도 없는 주제에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즉, 자기는 우노키에게 관심이 있고 그것을 괴롭히는 것으로 표출하지만 선생님은 우노키가 솔직히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주제에 위하는 척만 하는 위선자라고 깐 것. 좋아한다는 말이 빈말이 아님을 보여주지만 애정표현 방법이 심각하게 뒤틀려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우노키를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우노키와 사귀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고 한다. 오히려 토라마루와 둘을 엮어주려고 하는데 45화에서는 토라마루의 착각이 풀리고 다시 꼬이는 과정에서 우노키에게 죽어도 고백하라며 협박을 시전한다.
우노키와 사귀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고 해놓고 54화에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초등학교를 다닐 때 수업참관으로 우노키의 어머니가 학교에 오자 우노키를 신부로 삼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한건 뭐냐는 질문에 자아가 확립되기 전의 흑역사는 없던 걸로 해달라고 멘탈이 박살난 표정으로 말한다.
나중에 밝혀지기론 우노키를 좋아하는 마음은 진심이었지만 괴롭힌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그렇게 말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타스쿠에게 고백받자 당황한다.
33화부터 등장한 캐릭터. 등장초반부터 우노키의 뒤에서 나타나 그를 놀래키고, 친구인 반쵸조차도 부르지 못하는 우노키의 이름인 후유히코를 등장하자마자 부르고 다닌다. 34화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우노키와 초•중학교를 함께 나왔으며, 이전 학교에서 '학생의 본분을 지키라'는 선생님과 트러블로 우노키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얘도 우노키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많이 위험한데, 좋아할수록 괴롭히고 싶어지는 성격이라고(…) 신체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35화에서 반쵸가 쫓아감에도 여유롭게 놀리며 도망치고 있다. 하지만 과거 선생님이 자신에게 우노키를 괴롭히는 것에 대해서 주의를 주자 정색하면서 너는 우노키에게 관심도 없는 주제에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즉, 자기는 우노키에게 관심이 있고 그것을 괴롭히는 것으로 표출하지만 선생님은 우노키가 솔직히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주제에 위하는 척만 하는 위선자라고 깐 것. 좋아한다는 말이 빈말이 아님을 보여주지만 애정표현 방법이 심각하게 뒤틀려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우노키를 좋아하는건 사실이지만 우노키와 사귀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고 한다. 오히려 토라마루와 둘을 엮어주려고 하는데 45화에서는 토라마루의 착각이 풀리고 다시 꼬이는 과정에서 우노키에게 죽어도 고백하라며 협박을 시전한다.
우노키와 사귀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고 해놓고 54화에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초등학교를 다닐 때 수업참관으로 우노키의 어머니가 학교에 오자 우노키를 신부로 삼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한건 뭐냐는 질문에 자아가 확립되기 전의 흑역사는 없던 걸로 해달라고 멘탈이 박살난 표정으로 말한다.
나중에 밝혀지기론 우노키를 좋아하는 마음은 진심이었지만 괴롭힌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그렇게 말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타스쿠에게 고백받자 당황한다.
- 우노키의 어머니
54화에서 우노키가 깜빡잊고 도시락을 가져가지 않아서 학교에 찾아오는 것으로 등장한다. 지금까지 누구에게도 능글맞게 공격받지 않았던 요도 아이카가[8] 보자마자 기겁한 인물로 어렸을 적의 요도 아이카의 흑역사를 아무렇지 않게 발설해 멘탈을 한방에 개박살내버린다. 창작물속 주인공 부모님들이 으레 그렇듯 상당한 동안 미인에 나이스바디시다.
[1] 왜 비공식이냐면 여주인공 반쵸가 "너 내것이 돼라" 라는 말을 "내 빵셔틀이 돼라"라는 말로 알아듣는 바람에(…) 반쵸는 커플이라고 의식하는 반면 이쪽은 그저 주종 관계로 의식하고 있기 때문이다.[2] 우산을 쓰면 움직이는게 불편하다고.[3] 반쵸는 자신의 언행이 거친데다 주어를 자주 빠뜨리고 자기 생각을 필터 안 거치고 그대로 말하는데(전화번호 알려달라고 할때도 네 개인정보를 불라고 말하는 식) 본인은 자각이 없고, 우노키는 빵셔틀 생활이 몸에 밴 나머지 그걸 곡해해서 반쵸를 겁내면서도 어떻게든 맞춰주면 반쵸는 그걸 연애와 관련된 의미로 빋아들이면서 꼬이는 식..[4] 사실 우노키도 초반에 사실 반쵸가 자신을 좋아하는 거고 자신이 반쵸의 말을 일방적으로 오해한 게 아닐까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반쵸의 남동생인 타스쿠가 우노키한테 누나의 남친이냐고 묻자 반쵸가 뭘 그런 걸 묻냐며 정색해서 결국 자신은 빵셔틀이라고 생각해버렸다. 그러나 사실 반쵸는 '누가봐도 연인사이인 거 뻔히 보이는데 뭘 그런 걸 묻냐'는 의미로 정색한 거였다(...).[5] 빵셔틀+남자친구[6] 그런데 정작 우노키를 이걸 불행의 편지라고 착각했다.[7] 이렇게 말한 이유는 딱봐도 남자친구인데(...) 그걸 뭐하러 묻냐는 의미. 물론 우노키는 이게 자신과 엮이는 것에 짜증낸거라고 착각해 실망했다.[8] 요도가 아닌 유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