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조 콤보
1. 개요
가면라이더 오즈의 1호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오즈의 중량계 콤보. 통칭 '''중력 콤보.'''
중량계 코어 메달 사이(코뿔소), 고리라(고릴라), 조우(코끼리)의 코어 메달을 사용해 변신한 중량계(중량급 육상동물) 콤보 형태[1] . 초중량급의 파워 파이터로, 프트티라 콤보를 제외한 전 콤보 중 가장 강력한 파워와 방어력을 지닌 형태지만 기동성은 가장 느리기에 대응력을 필요로 하는 다수의 적과의 싸움에서는 부적합하다. 주로 하늘을 나는 적이나, 속도가 빠른 적에게 중력 조종의 특수능력으로 대항하기 위해 변신한다.
전용 테마곡은 '''Sun goes up.''' 역시나 다른 콤보와 마찬가지로 저글리시 특성상 발음하면 사고조와 비슷하게 들린다. 노래에 들어가 있는 코러스는 '''"사! 고~조--!! Sun goes up!"'''의 4회 반복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이하게 코러스에 Sun goes up이 들어가고, 노래 자체의 가사는 Sun up이라는 식으로 들어가 있다.
- 변신음
- 특수기
- 바곤 프레셔 - 팔의 건틀렛(고리바곤)을 로켓처럼 고속으로 사출해 적을 분쇄한다. 이후에 이건 색만 바꿔서 가면라이더 너클의 진바 마론암즈의 장비로 재활용된다.
- 즈오 스톰프 - 두 다리(조우레그)를 모아서 점프해 밟아버린다. 상대를 지면에 처박을 정도의 위력이 있다.
- 즈오 스톰프 - 두 다리(조우레그)를 모아서 점프해 밟아버린다. 상대를 지면에 처박을 정도의 위력이 있다.
- 특수능력
- 중력 조종 - 특정 대상에게만 중력을 집중시켜 대상이 받는 중력을 증폭시킨다든가, 주변을 무중력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공격하지 못하는 공중의 적을 중력으로 땅으로 떨궈서 공격하는 전법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적을 중력으로 이쪽으로 끌어오거나, 중력으로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등의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중력의 조종은 가슴을 치는 것으로 행하는 것 같다.[2]
- 필살기
- 사고조 임팩트 - 점프한 뒤 즈오 스톰프로 땅을 내리쳐 상대를 지면에 처박은 후 중력을 조종하여 적을 오즈의 앞으로 끌어온 뒤에, 고릴라의 완력을 지닌 팔과 머리의 코뿔소 뿔로 강력한 일격을 먹인다. 참고로 적을 쓰러트린 뒤엔 필살기 사용으로 파괴된 지형이 완전수복된다.(!!!)
- 그랜드 오브 레이지 - 메다가브류에 셀 메달 4개를 먹이고 그대로 적을 베어버린다. 작중에선 우바의 부스러기야미를 정리할 때 썼으며 메다가브류에 셀 메달을 먹일 때 사고조 콤보 변신음의 가라오케 버전이 나온다.
- 그랜드 오브 레이지 - 메다가브류에 셀 메달 4개를 먹이고 그대로 적을 베어버린다. 작중에선 우바의 부스러기야미를 정리할 때 썼으며 메다가브류에 셀 메달을 먹일 때 사고조 콤보 변신음의 가라오케 버전이 나온다.
2. 작중 활약
에피소드 12에서 첫 등장. 아게하야미를 타개하기 위해 가멜의 능력이 필요함을 깨달은 앙크가 에이지에게 가멜의 메달을 뺏을 걸 요구하고 에이지가 진짜로 카운터펀치로 가멜의 코어 메달 3종류를 하나씩 모조리 뜯어내 삼단다굴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무리해서 변신. 고릴라처럼 가슴을 두드려서 중력을 조정하여 가멜, 우바, 아게하야미를 모조리 날려버리고 사고조 임팩트로 아게하야미를 뚫어버렸다.(이 때 우바는 그 중력의 영향으로 자기 메달을 또 뺏겼다.) 이후 카자리에게 사이와 조우 메달을 뺏긴 상태라 에피소드 31까지는 변신 불가 상태였다.
아게하야미전 이후로는 카자리와 그의 야미에게 다굴당해 위기를 맞는 등 그 이후로는 별로 강한 인상을 나타내지 못한 콤보. 이후 메달을 탈취 당해 한동안 등장이 요원했었으나 사이와 조우 메달을 에피소드 31에서 얻어 드디어 콤보로 재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당분간 타토바, 프트티라와 함께 사용될 듯. 그리고 에피소드 32에서 후쿠로우야미를 상대하기 위해 재등장. 후쿠로우야미를 중력으로 떨군 후 묵직한 액션으로 압도하지만 고토 신타로를 인질로 삼은 후쿠로우야미를 처리하지는 못했다. 상술된 행적에서도 나타나다시피 비행능력을 가진 야미에게 유독 강한 편. 고유 능력이 중력 조작이기에 그런 듯 하다.
에피소드 35에서는 프토티라 콤보가 아닌 상태에서 공룡계 메달의 힘을 사용하는 듯한 묘사로 메다가브류를 소환하여 필살기인 '''그랜드 오브 레이지'''를 사용했다.
3. 기타
여담으로 사이 헤더의 입 부근 몰드가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기에 한 번이라도 이 몰드가 웃는 얼굴같다 소리를 들으면 '''그 이후론 무조건 웃는 얼굴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 이 때문에 구글에서 사고조를 치면 사고조 웃는 얼굴(サゴーゾ 笑顔)이 자동완성되어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3] 그리고 그 몰드의 정체는 놀랍게도 '''코뿔소의 코를 이미지한 것'''이라고 한다.
모티프는 1976년 작 특촬물인 초신 비뷴에 등장한 히어로인 초신 즈신. 땅을 상징하는 전사이자 초신봉 몬켄으로 땅을 두드리는것이 필살기인 사고조 임팩트가 흡사하다.[4]
[1] 여담으로, 오랑 서클은 저 세 동물의 문양이 겹쳐져 큰 고릴라 얼굴 하나 비슷하게 보인다.[2] 하지만 에피소드 13에서는 샴네코야미에게 쓸 때 자신의 양주먹을 서로 부딪치는 것으로 행했다. 이것으로 보아 아마 고리바곤에 충격을 주어 쓰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런데 에피소드 33에선 딱히 두들기는 포즈 없이 가슴의 오랑서클에서 중력파가 나온걸로 봐선 두들기는 건 일종의 증폭 모션인 듯.[3] 사실 위 링크의 얼굴은 몰드에 일부러 선을 그어 넣은 상태다. 피규어나 실제 작중에서 보면 그렇게 웃는 얼굴로는 안 보인다. 일종의 착시.[4] 다만 즈신의 외형은 브라카와니 콤보에 더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