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토 아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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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원작
이름
사다토 아야노(貞任 綾乃)
생년월일
12월 3일
별자리
궁수자리
혈액형
O형
출신지
교토부 교토시
스승
카야오쿠 타이세이 七단
사자[1]
쿠구이 마치 퀸 산성앵화
특기
붓글씨, 거문고
연수회 랭크
F1 (1권)
좋아하는 것
수박
성우
하시모토 치나미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용왕이 하는 일!의 등장인물.
히로인 히나츠루 아이가 속한 쇼기 연구회인 '''JS연'''(JS研)의 맴버. 안경을 쓴 아가씨 느낌의 캐릭터다. 두 명의 아이&미즈코시와 마찬가지로 연수회 소속이며, JS연에선 참모 포지션을 맡고 있다. 5인방 중 가장 똑부러지는 성격인데, 칭찬받을 때 입꼬리가 올라가는 걸 애써 감추려 하거나 수박을 먹으면 밤에 오줌을 싼다는 언급이 나오는 것을 보면 어린이는 어린이.
히나츠루 아이와는 미즈코시 미오에 이어 두번째로 친구가 됐으며, 아이의 연수회 입회 대국의 첫번째 상대로서 맞쇼기를 뒀지만 상대도 되지 못하고 패했다.
여초연 멤버 중에서는 유일하게 순수 몰이비차 파.[2] 당연히 두 아이 정도는 아니지만, 쇼기에 제법 소질이 있는 편이라고 야이치가 높은 평가를 내렸고, 3권에서 오이시 미츠루 옥장의 쇼기도장에 놀라와 몰이비차 파 동네 어른들과 대국했을 때 모두 이긴 걸 보면 나중에 여류기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인재.

2. 작중 행적



여류기사 쿠구이 마치 산성앵화와는 같은 스승 밑에서 공부한 사자매 사이로, 그녀를 엄청 존경하고 있다. 8권에서 산성앵화전 제3국을 직접 관전하게 되는데, 쿠구이를 절실하게 응원한다.
10권에서는 미오&샤를과 함께 나니와 왕장전에 출전, 예선을 뚫고 본선 준결승까지 오르는 준수한 활약을 했다. 그러나 올해 초등학생 명인전 우승자인 칸나베 마리아에게 패해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다. 만약 올라갔다면 미오와 친구간 대결이 벌어졌을 텐데 어러모로 아쉬운 부분. 본인도 이를 아는터라 대국 후 분하다면서 야이치의 품에 뛰어들어 엉엉 울었다. 다만,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본선 1회선에서 탈락했지만 야이치에게 인정 받고 정식 제자로 들어간 샤를&대회 우승을 거머쥔 미오에 비해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없어 아야노 팬들에겐 살짝 아쉽기도 하다.[3] 그 대신이랄지 사자(師姉)인 쿠구이 마치와 함께 목욕하는 일러스트가 나오면서 뜻밖의 서비스 신(?)을 제공했다.

[1] 師姉. 같은 사부를 모시는 제자 중 자신보다 입문시기가 빠른 여자를 일컫는 말로 부르는 사람이 여자일 때 주로 쓴다. 만약 부르는 사람이 남자인 경우 사저(師姐)가 맞다.[2] 히나츠루 아이야샤진 아이는 몰이비차도 배웠다고 하지만 근본은 앉은비차 파이고, 미오도 앉은비차 파다.[3] 하지만 이미 스승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노릇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