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무류
1. 개요
중원 최강 무력단체인 백련교를 구성하는 4개의 유파(流派)를 가리킨다. 백련교는 종교집단이기는 하지만 각 유파에서 주기적으로 교주를 배출해 왔기 때문에 무파(武派)와 교파(敎派)를 따로 구별하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4대 유파가 본질적으로 대등하다고 한다. 각 유파의 역사는 1000년에 달하며 그만큼 서로 오랜 교류가 있어서인지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자연지기 정도는 유파가 달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백련교가 숭배하는 무생노모가 누구인지를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집단이다. 각 유파들은 제사장이 될 수 있는 기술들이 하나씩은 있는 걸로 추정되는데 초반에는 단순히 무생노모의 제사를 위한 것이라 생각되었으나 전개가 진행되면서 각 유파들의 근원과 그 힘을 주는 존재들이 드러나고 있다.[1]
각 무류마다 신기(神器)라는 것이 있다. 이를 사용하면 몸 자체가 각 분파의 자연지기로 변한다. 뇌신류는 번개, 화신류는 화염, 수신류는, 물, 풍신류는 바람. 이때의 힘은 무신을 수십 번씩 만나 엄청난 성장을 한 당시 인간 최강자 여동빈과 맞먹을 정도. 이는 술법으로도 불가능한 일이라고 한다. 이군악이 말하길 이 신기의 도움을 받아서 신의 힘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다만 섣불리 인간의 몸으로 신기의 힘을 받아들이면 후유증도 막심하고 죽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이는 종말의 거룡과 싸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현재는 우주, 혼돈의 영역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웅의 27회차 삶에서 선지자를 통해 이 사대신기가 언급이 되는데, 무생노모의 법문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달마 대사가 법문이 파괴되기 전 사대신기와 인과율을 엮었는데, 이 때문에 법문이 주위에 있을 시 자동적으로 사대신기가 반응을 하도록 설계를 해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 사대신기의 입수법은 수해와 외신과 관련되어 있는데, 우선 수해를 돌파해서 정식으로 외차원의 진입에 성공하면 외신의 도움을 받아 모을 수가 있다고 한다. 백웅 본인의 27회차 삶 49권에서 나온 외신 중 한명인 주시자가 사대신기를 찾을 기회를 주겠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면은, 외신의 도움을 받아 사대신기를 입수할 수가 있다고 언급되는 외신이 주시자인 것으로 보인다.
50권에서 사대신기의 정체가 보구에 수,화,풍,지의 4대 정령들을 봉인한 물건이라고 확정되면서 사대무류가 사대신기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특히 뇌신류의 신기인 바즈라의 경우 대지의 정령이 봉인된 뒤 그곳에 고대신 케찰코아틀이 백웅과 함께하겠다며 추가로 봉인되었는데, 뇌신류가 정령의 속성에 따른 대지 속성이 아닌 것은 케찰코아틀의 영향이었던 것. 또한 뇌신류만 특출나게 강했던 것도 유일하게 신기에 고대신이 둘이나 깃들었기 때문이었다.
30회차 삶 75권 1374화에서 인드라가 백웅으로부터 뇌신류와 사대무류에 대한 것을 듣자 무언가를 생각하다가 이내 무언가 알았다라는 듯이 말하길, '''달마의 제자들이 만들어낸, 처음부터 사대신기와 그 힘을 쓰기 위한 그릇을 만들어내기 위한 무술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구궁파천뢰를 사용하는 백웅을 보면서 인간 치고는 '''자신(인드라의 힘이 들어갈 그릇을 아주 잘 만들었다고 말한다.'''
2. 종류
2.1. 뇌신류
이광: 우리 뇌신류에 그렇게 앞뒤 다 재어보는 이성적인 놈이 많다고 생각하느냐?
주인공 백웅의 유파이며 한때 수신류와 더불어 백련교 최강의 유파라 칭송받았다. 그러나 반 세기 전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숙청당해 전승자들이 뿔뿔히 흩어져 버렸다. 하지만 최근 밝혀진 바로는 교주의 원영신과 천령단은 무생노모에게 영혼을 바치고 얻는 대가이기 때문에 순수한 인간의 힘으로 경지를 개척하려하는 이청운과 교주의 불화로 일어난 사건이다.[2] 검, 창, 권 3개의 분야로 이루어진 유파이며 각 분야가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하나만 집중해서 수련하는 것보다 3 분야를 함께 수련해야 성취가 크다고 한다.[3]
천여 년의 무예 역사를 거쳐오면서 무수히 많은 달인들이 비기와 오의를 정립했으며 그 양이 너무나 방대하여 한두 명의 전승자로는 해결이 되지 않아서 다인전승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당시 종사의 제자였던 이광조차 모르는 기술이 많은 건 그 때문이다. '''최종오의'''라고 불리는 특수한 기술이 있는 것으로 짐작되며, 이광만이 그 실체를 파악하고 있다고 짐작되고 있다.
뇌신류의 특징은 강력하며 실전적이라는 점이다. 또한 뇌명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보조기를 이용해서 일순간 신체 능력과 초식의 위력을 몇 배로 높일 수 있기에 때로는 자신보다 강한 고수를 쓰러뜨릴 수 있는 저력이 존재하지만 무엇보다도 현재까지 등장한 뇌신류 고수들은 한때 백련교 출신의 뇌신류답게 유약한 모습이나 정파스러운 모습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으며 '''패도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뇌신류의 이념은 자강패도(自强覇道)로, 만약 뇌신류가 숙청당하지 않았다거나 이광이 백련교와 황실의 눈치를 보지 않았더라면 수위급 패도문파로서 강호에서 깽판을 쳤을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했다. 백웅의 전생 초반에는 주로 뇌신류에서 무술을 배웠기에 아군으로 인식되었지만 전생의 회차가 반복될 수 록 적, 아군을 떠나 진소청을 제외한 뇌신류의 고수들이 아주 위험한 폭탄으로 되어가고 있다.
뇌신류의 달인이 종종 자신의 역량을 훨씬 뛰어넘은 폭발적인 힘을 발휘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사대무류 초기에는 그걸 그저 무공 폭주 정도로만 치부했다. 그 현상을 제대로 연구하기 시작한 것은 뇌신지혼을 연구하기 몇 대 전 부터였다. 즉 현 시점으로부터 수백 년 전. 이청운은 그 연구 자료를 넘겨받아서 뇌신지혼을 개량, 발전시키고 있었는데 이청운이 전승을 전해 듣기로는 그 폭주 현상은 백련교 초창기 때부터 있었던 모양이라고. 즉 뇌신류의 무공을 만들어낸 최초의 종사는 그 현상이 왜 일어나는 건지, 그리고 뇌신류를 포함한 사대무류의 무공이 궁극적으로 향하게 될 방향이 무엇인지 짐작하고 있었다는 것. 뇌신류 최초의 종사가 누구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한다. 왜냐하면 백련교 초대 교주 달마 이후로 백여 년 정도는 사대무류 역사의 공백기가 존재하기 때문. 이건 사대무류의 종사만이 전해 받는 비밀이라고 한다. 백련교의 초조(初祖) 달마는 강대한 불법(佛法)의 힘을 다스리는 괴승(怪僧)이었다 전해지고 그는 자신의 추종자들을 모아서 은밀히 백련교를 만들었는데, 그 초창기의 백 년 정도는 완전히 공백이라고 한다. 그 부분의 역사만 마치 의도적으로 사라진 것처럼 실전되었다고. 이청운도 자신이 알고 있는 건 되려 사대무류가 확실히 정립된 이후의 역사뿐이라고 한다.
28회차 삶 66권 1210화에서 옥좌의 파수병이 천뢰지경이라고 하는 기술을 사용했는데, 이 천뢰지경은 뇌신류 검술의 극한에 도달한 경지인 검뢰에 상응하는 뇌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이 가능한 경지라고 한다.[4] 전대의 뇌신류 때에는 4,5명 정도가 천뢰지경에 올라있었다고 한다.
2.1.1. 뇌신류의 주요 무공
이광은 현재 청룡무관을 운영하면서 뛰어난 무재만 사범으로 뽑아서 뇌신류의 제자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나머지 제자들에게는 기본 무공만을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청룡무관의 제자들은 기초적인 권장법과 무기술, 그리고 내공심법인 청운심법을 배우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일정 수위에 오른 제자들 중에서 사범을 선발해서 그에게 뇌신류의 진짜 내공심법인 뇌룡일기공을 가르친다. 그 외에도 뇌신류에는 수많은 무공과 비기가 존재하며[5] 이광도 그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 전생검신의 주인공인 백웅은 뇌신류의 무공을 수습하러 다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 창법: 뇌령팔식 - 천뢰무극창
- 도법: 자전귀도(귀혼일파)
- 신법: 뇌영보 - 뇌영보 천주살 - 멸혼보 - 천광 - 파천일보
- 심법: 청운심법 - 뇌룡일기공, 뇌룡흡월[8]
- 권장법: 뇌운장, 뇌운강권, 뇌운유권 - 뇌신권 - 뇌령인, 구유강기, 뇌명쌍륜장
- 수법: 명왕수(귀혼일파)
- 추종술: 옥뢰추혼(귀혼일파)
- 결전오의: 뇌명
- 최종오의: 뇌신지혼(雷神之魂)-무혼(武魂) ㅡ 미완성
- 비기: 구궁파천뢰
- 확실하지 않음: 백련지종(白蓮之宗) 천뢰신무(天雷神武) [12]
뇌명과 뇌신지혼의 동일점은 둘다 기를 무지막지하게 소모하는 것이고 육신을 유지하느냐 원소화하여 번개화시키느냐의 차이점이 있다.
다만 소모되는 기의 양이 다른 듯하며 호법사자 이청운이 천령단의 무한의 내공 덕분에 시도가 가능했다고 초월기[13] 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손꼽히는 내공으로 뇌명을 쓸 수는 있어도 뇌신지혼은 쓰지 못할 정도로 격이 다르다는 뜻이다.
이밖에도 백웅결과 분심결, 천공섬, 역린섬[14] 이 있지만 이 비기들은 백웅이 전생하면서 이광을 통해 만들어낸 무공이라 다음 전생에도 뇌신류에 전해진다는 보장이 없다. 그리고 진소청의 분석 결과 이 기술들은 장삼봉의 7대절학을 연구하다 나온 파생절기인 '삼보절기'의 일부 인 것으로 밝혀졌다. 정확히는 삼보절기를 쓰면서 사용한 란나찰의 기본 무공이 초월적인 모습을 보여서 삼보절기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생각나는대로 적당히 이름을 갖다 붙힌 것.
전반적으로 창법이 최강의 무공이며 실전성이 높기에 뇌신류의 제자들은 대개 창술을 주력으로 수련하는 편이다. 또한 상위급 무공이나 오의들은 파편화되어 전승되기 때문에 익히기가 힘들다.
또한 뇌신지혼은 사실 최종오의라기보다는 뇌신검무 등을 이용해 절대지경에 도달할 경우 얻을 가능성이 있는 뇌신의 힘[15] 을 통제하기위해 만들어진 기술인듯 하다.
24회차 삶(625화, 35권)에서 '''바즈라''' 라는 '''금강저'''가 등장한다. 뇌신류 호법사자 이군악[16] 이라는 무인이 가지고 있었다. 이군악이 바즈라에 대해 ''''사대무류의 근원이자 뇌신류에서 뇌신의 힘을 숭앙하는 증거이고 바즈라를 쓰면 뇌신의 힘을 불러올 수 있다'''' 라고 말한다. 당장에 이군악을 죽이려던 화룡진인도 순순히 물러설 정도.
백웅이 절대지경에 오른 후 절대검뢰 무량단이라는 기술을 만들었다.백련교주의 심천무량조차 벨 수 있고,파괴력도 손에 꼽지만 까보면 그저 최선을 다한 검뢰일 뿐이고 매우 단순하며 베끼기도 쉬운 등 백웅의 재능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2.2. 풍신류
뇌신류와 가장 앙숙 관계이자 작품 내에서 가장 많이 부딪히는 유파. 뛰어난 민첩성을 자랑하는 대신 전반적인 힘과 공격력이 타 사대무류보다 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권법과 도법을 주무기로 하며 수장으로 호법사자 용비천이 있다. 풍백보라는 보법과 각종 비기를 사용해서 상대방을 분신으로 현혹시켜서 싸우는 게 기본적인 전투 스타일인 듯 하며, 강호 여기저기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용비천: 하하하하하!! 뇌신류의 패잔병을 처리하러 내가 왔느리라!!
뇌신류의 무공에 상성 때문인지 약한 모습을 보이며 동격의 고수가 겨루면 풍신류의 고수가 밀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타 무류에 비해 공격력이 약해 분신과 본체를 파악당하면 그대로 무력해질 위험이 크며 이를 감추기 위해 온갖 비기와 기술을 개발하였지만 환에 특화된 무공이라 이마저도 한계가 있다고 한다.[17]
최종오의인 천도풍신이 타 무류의 최종오의에 비해서 볼품없다는 의견이 많다.
2.2.1. 풍신류의 주요 무공
- 검법: 풍마검법
- 보법: 풍백보
- 비기: 풍왕천도, 풍마멸진, 풍마멸진 구극혈풍신권
- 결전오의: 신풍
- 최종오의: 천도풍신, 투명호접도[18]
2.3. 화신류
'''최강의 공격력'''이 특징이라고 하는 문파. 그 때문에 타 유파의 고수들도 화신류와 싸우면 공멸을 피할 수 없다고 한다. 이광의 사부인 전대 호법사자 중 최강으로 불리던 이청운도 전반적으로 압도할 수는 있는데 화신류 최종절기의 공격력 앞에서는 어떻게 해도 공멸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싸움을 꺼렸다고 할 정도라고 평가한다. 완숙한 절대지경의 초강자인 이청운과 초절정고수인 한백령의 간극을 메워줄 수 있을 정도로 터무니없는 화력인 셈. 다만 공격력 대신 방어와 지속력이 떨어지는 약점이 있다고 한다.한백령:이광, 자신감이 너무 넘치는 거 아니냐? 석년의 네 사부도 나와 승부를 결하지 못했건만.
주된 기술로 용아라고 하는 것이 있으며 연계 초식을 발휘하기에 좋은 기술인 듯 하다. 그리고 용아를 사용하면 안 그래도 막강한 화신류의 비기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필살기를 날리는데 사용이 가능하다. 호법사자인 한백령은 쌍검술을 사용하며 비기 진야월영과 무극용왕참을 시전한다.
최종오의는 화신지혼. 뇌신류의 뇌신지혼과 유사한 이름이라 관계성이 암시되었고 아니나 다를까 한백령이 고백하길 이청운의 뇌신지혼을 보고 연구해서 만들어낸 오의임이 밝혀졌다. 단 몇 대전부터 연구가 진행되다 이청운의 천재성에 힘입어 완성된 뇌신지혼에 비해 한백령이 처음 시작하고 이청운에 비해 재능의 격차가 완연한 탓에 말도 안 되는 실패작이 나왔다고 푸념할 정도. 한순간 사용하는데 무한이라 일컬어지는 천령단의 내공 최대치의 대부분을 소모해 버려서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릴 정도이다. 대신 그 화력은 인세 최강의 불꽃이라고 일컬어질 정도. 그리고 그와는 별개로 타무류는 물론이고 이청운의 직계 제자인 이광조차 몰랐던 뇌신지혼의 실체를 상세히 알고 있었다는 점에서 한백령과 이청운의 심상치 않은 관계의 증거이기도....
35권 24회차 삶에서 한백령의 한씨세가가 어떻게 화신류로 들어왔는지 밝혀졌다. 공손세가는 천하제일의 위력을 자랑하는 공손검법을 바탕으로 천하제일가문으로 군림했으나 공손세가의 가주인 공손벽이 패왕의 검법을 찾으려는 싸움에 휘말려서 사망해버렸다. 문제는 문제는 공손벽이 공손검법의 요결 중 많은 부분을 전승하지 않은 채 급작스럽게 죽어버리는 바람에 공손세가의 무공 자체가 약해져 버린 것이다. 초절정고수인 공손벽의 무력 자체가 공손세가를 떠받치는 기둥이었다는 점도 있었다. 그 때문에 공손세가는 급히 세력을 축소시켜서 대비했다. 아직까지 그들에게는 절정고수가 많이 있었으나 갈수록 미래가 없기 때문에 자숙하려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세력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너무 원한을 많이 샀기에 많은 무림 세력의 합공을 받아서 멸문하고 말았고 10년도 되지 않아 무림사에서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 그 뒤를 이어서 천하무림의 중심지인 낙양에서 신흥 강자로 떠오른 천하제일가문은 바로 한씨세가였다. 그들은 전국시대 한비자(韓非子)의 직계 후예로서 본디 문(文)을 익히는 가문이었으나, 꾸준히 상승 무공을 대를 이어 발전시켜온 결과 강대한 무림세가로 거듭난 것이다. 한씨세가는 또한 재력도 엄청났으며 무림에서의 인망도 높았기에 자연스럽게 공손세가의 위치를 대체했다. 즉 한씨세가는 천 년 전 천하제일가였던 것.
그렇지만도 않은게 500년후에 살아남아있는 유일한 호법사자가 한백령이다. 심지어 그 백련교주나 백련교 no.2인 수신류 호법사자 독고준도 죽었는데. 500년이 지난 현재는 천마 사공린을 제외하면 백웅제국에서 최고 수준. 심지어 밑에 언급되는 화신지혼마저 완성시켰다.
2.3.1. 화신류의 주요 무공
- 검법: 무극용왕검 - 진야천랑검
- 심법: 염령신공, 염령신공 오의 용아
- 보법: 화영미리보[19]
- 비기: 검혼일수, 무극용왕참, 진야월영, 십이무극용왕참[20]
- 결전오의: 용아
- 최종오의: 화신지혼 - 불완전
2.4. 수신류
'''현재 천하제일의 무공을 보유하고 있다고 짐작되는 천하제일유파.''' 현 중원 최강자인 백련교주의 출신 유파이며 다른 유파와 달리 지극히 폐쇄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백련교주에 속한 혈족만이 익힐 수 있다고 하며, 혈족이 아닌 자가 전수받으려면 백련교의 금지에서 1년간 특별한 의식을 받아야 된다고 한다. 특정 조건이 아니면 힘을 쓸 수 없다는 언급이 있으며 제대로 된 무문이라기보다는 특수한 비법에 가깝다고 한다.카미이즈미 노부츠나: 하하... 그렇지 않소. 수신류를 익힌 자는 천하최강이 되겠지만, 절정고수는 되지 못할테니.
다만 오만하고 막나가는 성향이 있는 뇌신류 전승자들이 자신의 유파와 대등하게 볼지언정 감히 뇌신류가 더 위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만 봐도 그 위력을 짐작할 수 있다. 원래는 뇌신류와 수신류가 평균적으로 대등했다고 여겨지며 현 교주 이전에는 수위를 다투었다. 하지만 현 백련교주의 시대부터 수신류가 막강해졌다고 한다. 수신류의 정예인 수신대는 백련교 최강 전투 집단이며 이광(전생검신) 정도는 뛰어넘는 고수가 우글 거리고 장로급 중에는 호법사자급 고수도 다수 보유한 듯.
수신류 호법사자인 독고준은 중원 사파의 제일고수인 검마를 가볍게 압도할 정도의 초고수이며[21] , 용비천이나 한백령보다 한 수 위라는 묘사가 존재한다. 천하 최강의 무공이라 할 수 있으며 검마가 말하길 십이율주의 무공이나 장삼봉의 심득 정도가 대적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백웅의 19회차 전생에서 밝혀진 바로는 백련교주와 독고준을 비롯한 대부분의 수신류는 수신의 서에 의한 비술로 반쯤 이족화했음이 밝혀진다. 4대 무류 중에서도 특출난 무력과 가면과 겉옷 장갑으로 겉모습을 갖추고 육성을 안 쓰고 육합전성과 전음만 쓰는 것은 이를 감추기 위한 것이었다. 심지어 호법사자 외에도 최소 3명의 천령단 보유자가 있어서 풍신류와 화신류가 함께 덤벼도 충분히 제압 가능한 무시무시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그 댓가로 아직 어리거나 경지에 이르지 못한 자, 혹은 외부 업무를 맡은 하위 단체의 몇몇을 제외하곤 전원이 딥 원화된 듯.. 사실 고수 중에서는 뇌신류로 이적한 독고성을 제외하면 순수 인간인 자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24회차에서 백련교주가 수신류의 무공으로 백련각을 사용했다. 그리고, 24회차 41권에서 언급되기를 수신류의 무공은 강대한 힘을 쏟아 붓는 종류의 운용법이 아니라, 적의 약점을 노리는 정교한 무공이라고 하는데, 천령단의 무한의 내공을 최대효율로 쓰고자 한다면은 수신류의 무공성격과는 맞지 않는다고 언급이 된다.
28회차 삶 66권 1211화에서 옥좌의 파수병이 오의 수룡팔극인과 수룡혈폭이라고 하는 백웅이 처음 보는 수신류 무공을 사용했다.
2.4.1. 수신류의 주요 무공
- 백련각
- 오의 수룡팔극인, 수룡혈폭[22]
- 절기 수룡파라인(水龍爬羅印)
- 비기 광명환[23]
[1] 뇌신류는 바즈라라는 신물로 뇌신의 힘을 잇고 있고 수신류는 대대로 전해지는 마도서를 가지고 다곤과의 계약으로 힘을 얻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들의 근원과 힘이 옛 지배자와 관계 있다는 걸 알 수 있다.[2] 이광은 당시 뇌신류 호법사자의 수제자였으며 숙청당할 때 어린 나이였다고 한다.[3] 하지만 귀혼일파라고 불리는 도법을 연구하는 뇌신류 고수도 있는 것으로 볼 때 세세한 무류는 훨씬 많은 것으로 짐작된다.[4] 마음의 번개를 생성한다라는 점에서 똑같기 때문에, 검술은 검뢰, 창술은 천뢰라는 차이점만 있을 뿐이라고 한다. 만약 천뢰지경급의 경지에 올라섰다면 '''백웅의 전생시점에서 절대지경과 호법사자를 제외한다면은 강호에서 적수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5] 일천 년이나 되는 세월 동안 수많은 달인과 고수들이 연구했기 때문이다[6] 만승검결과 뇌룡신검은 동급의 무공이나 뇌신검무의 입문 특성상 만승검결의 성취가 10성 이상이 된 후에 뇌룡신검에 입문해야 된다.[7] 검무라는 뜻에서 알다시피 실전적인 검술이 아니라 신에게 받치는 춤시위에 가깝다. 신의 제사장으로서 백련교의 교주가 되는 첫 걸음이기도 하나 지극히 실전적인 뇌신류의 창법과는 다르며 이광이 검은 약하다고 언급했던 이유기도 하다. 하지만 27권에서는 이게 버프기라는게 밝혀졌다. 직접적으로 때리는게 아닌 검에 뇌신이 깃들기 위한 검술이다.[8] 보법행공법[9] 진(眞) 뇌공섬(雷空殲)도 존재[10] 멸혼보 비기[11] 사실상 뇌신지혼을 뛰어넘는 비기. 뇌신류의 진짜 최종오의인 무혼이나, 백웅의 백련지종 천뢰신무와 비견할만한 오의이다. 500년이란 시간동안 뇌신류 초대 호법사자 투선 초무린을 비롯한 역대 종사들, 제갈사, 제갈현 등 무공, 술법, 마법의 천재들이 모여 백웅을 위해 일궈온 무공이다.[12] 최종 오의에 가까울 것이라고 추측.[13] 작중 초월기라고 표현한 기술은 검선 여동빈의 육의(六意)가 있다.[14] 천축검과 굴공참을 응용한 기술로 미완성의 기술, 백웅이 전생하면서 이광에게 무당파 무공을 전해줄 생각을 버렸기에 영원히 미완성일 듯. 허나 백웅의 17번 째 전생에서 백웅의 기억을 받아들인 진소청에 의해 다시 부활되었다.[15] 22회차에서 백웅이 해신의 목을 벨 때 사용한 힘.[16] 24회 차 삶(35권, 624화)에서 여동빈의 과거에 등장한다. 천 년 전으로 이 당시에는 백련교가 얼마 전에 무림에 모습을 드러낸 신흥 세력이였다.[17] 물론 호법사자쯤 되면 레벨이 다르므로 이광도 용비천을 이기기 힘들다.[18] 28회차 삶 66권 1211화에서 옥좌의 파수병 중 하나가 사용했던 진 최종오의. 작중에서 백웅이 검뢰를 이용한 방어초식으로 방어했음에도, 신도합일의 박도가 투명해지는 것처럼 변하면서 검뢰와 모든 내공방어를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관통하면서 백웅의 팔을 잘라버렸다. 백웅은 잘려나간 자신의 팔을 붙잡아 환부에 직접 대서 다시 자기 몸에 붙이면서 설마 풍신류에 상대의 방어를 무력화시키면서 관통해버린다라는 성질을 지닌 무공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치 못했다라는 것과 풍신류에 이러한 무공이 있었다라는 사실에 당황하면서도, 이토록 정밀하게 잘라내었다라는 사실에 오싹함을 느꼈다. 이 투명호접도는 모든 방어를 무시하고 검뢰고 뭐고 다 관통해버린다라는 점에서 충분히 성가신데, 더 무서운 것은 허공에서 완전히 투명해져서 육안으로는 그 투로를 간파할 수가 없으며, 설사 절대지경의 의념이라고 해도 얼추 파악만 가능할 뿐, 그마저도 확실치 않은 진정으로 악랄한 무공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는 상대를 소리없이 죽이기 위한 최종오의라고 설명이 된다. 이를 본 백웅은 어째서 이만한 절기가 풍신류에 왜 전승이 되지 않았는지 의문을 느꼈다.[19] 여동빈의 회상에서 측천무후 시대의 천하제일세가인 한씨세가의 가주가 사용한다. 아마 한씨세가의 무공이 백련교 화신류랑 합쳐진듯[20] 황궁의 옛지배자를 상대로 사용한 기술, 자세한 사항은 아직 불명이나 당시 총력을 발휘하여 겨우겨우 버티는 백련교주를 도와주기 위해 시전한 기술이고 신을 상대로 시전하는 기술인 만큼 개연성등을 고려하면 최종오의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19회차에서 화신지혼이라는 기술이 드러났다. 이청운이 말하길 화신지혼이 천령단도 고갈시키는 무식한 미완성 기술이라기에 이 기술이 최종오의일 가능성이 높다. 십이무극용왕참은 비기 중에서 최강의 비기인 것으로 보인다.[21] 전생검신의 중원 무림에서 검마보다 확실히 우위라고 말할 수 있는 초절정고수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감안해보면 엄청난 수준이다.[22] 흡인력을 이용해 상대방의 몸에 수룡인을 먼저 찍은 뒤, 그 틈을 타 의념의 수룡을 밀어 넣어서 피를 조작하여 폭발시키는 무공이라고 한다. 이 기술에 당한 백웅의 말에 의하면은 수룡을 기술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경팔맥의 달인이어야 한다고 한다.[23] 독고준이 검마와 겨룰때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