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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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4월 29일 ~ 2004년 4월 10일
대한민국의 전 배우. 본명은 전원윤. 종교는 불교다. 본관은 정선 전씨.
1950 ~ 60년대에 활동하던 영화배우. 1955년, 영화 격퇴로 데뷔하였다. 탤런트 독고영재의 아버지. 역시 탤런트인 독고준은 손자이다. 3대가 연기자 집안.
본래 전씨인데, 아들 독고영재의 증언에 의하면 독고성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지자 진짜로 '''독고'''씨인 줄 알고 독고씨 문중에서 문중행사에 초청했다고 한다... 그런데 독고성은 일말의 주저함도 없이 행사에 참석해서 본명도 안 밝힌 채로 문중사람들하고 인사까지 했다고... 하긴 한국에서는 독고씨를 가진 사람들 중에서 이 사람만큼 유명한 사람이 없었을테니까 그랬을지도(...). 이는 이경규의 그랑프리쇼 여러분 - 불량아빠클럽에서 증언.
예명을 독고씨로 쓴 이유는 해당 성씨가 엄청나게 희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해당 성씨가 유명해지기 매우 좋은 성씨라서 예명으로 사용했다. 같은 이유로 이상무 역시 본인의 레귤러 주인공의 이름을 독고탁으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