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마
サーラマ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의 등장인물. 성우는 츠다 미나미 / 앨리슨 섬롤(북미판)
불의 정령...인데 어쩐지 다른 매체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불의 정령 답지않게 '''의욕이 없다.''' 다만 SNS 내에서는... 어쨌든 불의 정령답게 불을 지르는 걸 좋아하지만 문제는 트위터, SNS, 블로그 등에 불을 지르는 걸 좋아하는거라[2] 진상 손님의 욕을 사진까지 첨부해 트위터에 싸지르는 등 해고당해도 이상할 게 없는 막장 행동을 하므로 동료들도 슬슬 피한다(…).
인터넷 폐인답게 문자 끝에 나우(なう)를 붙이는 버릇이 있다. 쿨해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휴대폰으로 인터넷을 할 때는 이스즈 못지않게 감정표현이 활발한 편. 운동신경은 나쁘지 않아서 춤도 적당히 출 줄 알지만, 음치 속성이라 노래를 매우 못 부르는 게 문제. 참고로 안의 사람은 노래를 무지막지하게 잘한다.[3] ED싱글 내에 삽입곡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 덧붙여 특기는 타이핑으로 타자속도가 매우 빠르다.
애니메이션 7화에서는 자신의 SNS팬도 만나며 9화에서는 대형사고를 치고 SNS로 비범한 표현력을 보여주었다. 바로 위에 있는 말들 여담으로 사용하는 핸드폰은 샤프전자의 아쿠오스 미니 SH303모델로, 뮤스도 이 기종을 사용하는 듯.
리더인 뮤스에게 겉으론 까칠하지만 실은 츤데레라서 그렇다는 것이 5권에서 밝혀진다. 스페셜 영상에서는 속마음을 말하게되는 폰네의 약을 먹고 뮤스를 좋아한다고 자기도 모르게 고백해버린다. 미방영화에서는 이스즈가 엘리멘타리오 의 각 대역을 리허설해보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옷을 이스즈에게 빌려주고 뮤스의 의상을 한번씩 입어보게 되는데, 부끄러워하는 코보리나 아무 생각도 없는 실피와는 달리 매우 티나게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잠자는 뮤스의 모습을 몰래 동영상으로 찍어 보관하기도 할 정도.
8권에서 사나미 브릴리언트 파크로 이전개장 했을 시의 미래에서 3개월만에 일을 그만두는데 그 이유는 이전 전에 그만둔 코보리 대신으로 돌아온 새로운 코보리 역할을 맡은 댄서와 성격이 맞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