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름의 라스트 리조트
恋する夏のラストリゾート
PULLTOP LATTE의 2번째 에로게.
본래 2013년 12월 13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2014년 3월 28일 발매되었다.
초회한정판에 제공되는 1.2G짜리 어펜드를 설치하면 우미,산고 등 3명의 어펜드 스토리와 3P루트가 추가된다.200M짜리 추가 패치와 더 적은 용량의 패치를 설치하면 히로인 선탠효과를 켤 수 있고 하렘 루트가 추가된다. 단, 이 선탠 효과는 히로인이 누드가 되는것도 포함되기 때문에 적용에 조심해야 한다. 남캐인 와타루는 선탠효과만 추가.
그녀와 나와 연인과와의 합동 팬디스크가 있다. 본편과는 다르게 토토토와 비슷한 밝은 이야기인게 특징. 스토리도 우미,유우히, 코나미를 제외하곤 없다시피 하다.
주인공 소타로는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장학금과 나머지 학자금을 아르바이트로 버티는 가난한 대학생.일과 공부에 치여 사느라 인간관계도 넓지 않다.
그러다 후배 우미가 MT도중 술에 취해 꽐라가 된 걸 자취방에 데려다가 수습해 준걸 계기로, 그녀의 어머니 반지를 찾는 등 우미를 도와주다가 알바도 잘리는 등 점점 곤란해지는 상황에 처한다.
자기 때문에 곤란해지는 걸 보다 못한 우미는 소타로가 자기 남자친구라고 속이고 그녀의 소꿉친구인 나기사가 운영하는 리조트에서 여름방학인 8월 1달간 2만 5천엔을 댓가로 같이 알바로 일하게 되는데...
캐릭터 모두가 마음의 트라우마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리조트에서 일하는건 단순히 돈 벌이 목적뿐만 아니라 그 괴로움에서 도망치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던 것. 제목인 라스트 리조트도 배경이 되는 리조트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최후의 안식처이기도 한,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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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루트에서는 부모와의 관계를 회복하지는 못한다. (엔딩때 소타로와의 교제 사실을 알리나 별 반응이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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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트라우마는 친우인 코나미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게 되고, 원래 밝은 성격이었던 코나미의 성격이 어둡게 변한다. 그 밝았던 성격을 좋아했던 산고는 그 성격을 되찾기 위해 결국 이곳에 까지 같이 왔으나, 당사자인 코나미는 오히려 이런 산고의 배려를 동정이라 생각하고 거북하게 여기고 있었다. 결국 나중에 폭발하여 산고에게 화를 내게 되고, 충격을 받은 산고가 모든 걸 포기하려 하는걸 주인공이 막아내는게 루트의 핵심. 결국 나중에 서로의 본심을 말하며 다시 친해지게 된다.
참고로 리호 루트에도 복선이 있다. 리호 루트 마지막에 다 같이 불꽃놀이를 할 때, 코나미가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게 이런 이유 때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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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부잣집 아가씨였으나, 과거에 부모님의 사업이 망하면서 점점 작은 집으로 이사가게 된다. 작은 집으로 이사가면서 가족들도 웃음을 잃게 되고, 마지막 남은 현재의 집마저 팔릴 위기에 처하자 일을 해서 돈을 벌어 집을 사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로는 (이곳의 시급이 세더라도) 집을 사는 건 무리고 그 덕분에 무리하게 일하다가 쓰러지는걸 주인공이 보고 사정을 듣게 되게 된다.
엔딩에서는 새로운 사업을 일으켜 성공하고 주인공을 비서로 둔 후 결혼하게 된다.
중간에 어린왕자 이야기가 나오는데, 왕자를 바라보며 짝사랑 하는 꽃에 비유되는 인물이 시오리로(그림자만 나옴) 시오리가 주인공을 짝사랑 하는 걸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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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만화를 자주 읽는 걸 본 시오리의 부모님이 시오리가 그림을 배우도록 한다. 시오리는 만화를 그리고 싶었지만, 그림에도 제법 소질을 보였다. 그러던 어느날, 부모님이 시오리에게 해외 여행에 가자고 하는데 친구들과 야영 계획이 있었던 시오리는 그것을 거절하게 된다. 그러나 해외 여행에 간 부모님이 탄 배가 좌초되어 사망하게 된다. 거기다 이후 시오리가 그린 그림은 '선박 좌초 사고 사망자의 딸이 그린 그림'으로 인기가 높아지게 되며 억지로 그림을 그리게 된다. 그것이 싫었던 시오리는 나기사의 도움으로 리조트에 머물게 되고, 그 때 나기사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게 된다.(이 그림은 나기사의 방에 걸려있음.) 그러나 그 이후로 인물을 그릴 수 없게 되고, 그걸 나을때까지는 섬에 머물러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주인공이 나중에 안 사실로 그녀는 이미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람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걸 극복했다는걸 나기사가 알게 되면 섬에서 나가야 하기 때문에 사람을 계속 못 그리는 척 했던 것. 주인공이 처음에 자신을 그린 스케치는 정확했으나 나중에 다시 지운걸 보고 의아하게 여겨 말해본 결과 밝혀진다. 결국 주인공의 필사적인 설득에도 불구하고 섬에 남는 듯 했으나, 나중에 주인공 집에서 살게 된다.
이후로 화가로 성공해서 주인공과 같이 해외에도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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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직원들에게는 쉬운 일만 시키고 자기는 계속 어려운일을 맡으며 일하며 술로 억지로 버티고 있었다. 이것을 본 주인공은 자신들에게도 일을 나누어 달라고 하지만 나기사는 거절하게 되지만 결국 계속된 주인공과 우미의 필사적인 설득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된다. 내친김에 주인공한테 고백까지 듣게 되고 둘은 커플이 된다. 이후에는 주인공만 보면 메가데레 모드. 평소의 깐깐한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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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에한 게임이라 생각했다 들어가면 놀랄 것. 그런 면이 없지는 않지만 무거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나 PULLTOP LATTE의 전작이자 처녀작인 그녀와 나와 연인과의 그냥 평화롭고 달콤한 순애 이야기만 다뤘던것을 생각하면 꽤나 놀라울따름
마키 시오리 루트에서 코스타 콩코르디아 호 좌초사고가 잠시 다뤄졌다. 게임상에서는 라스타 콩코르디아라고 했지만 선장이 도망쳤고, 승객 4000명이상, 사망 30여명이라고 언급해 수치마저 비슷한걸로 보아 실존사건을 모티브로 한듯하다. 아이러니하게도 게임이 발매된 후 2주가 좀 지난 시점에서 이와 비슷한 선장이 배를 버리고 도망간 사건이 한국에서 일어났다. 시오리의 과거 이야기가 마치 사건의 피해자 가족들과 비슷했기에 사건 시기 근처에 플레이 했던 사람들에게 씁쓸함을 선사했다.
[각주]
1. 개요
PULLTOP LATTE의 2번째 에로게.
본래 2013년 12월 13일 발매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2014년 3월 28일 발매되었다.
초회한정판에 제공되는 1.2G짜리 어펜드를 설치하면 우미,산고 등 3명의 어펜드 스토리와 3P루트가 추가된다.200M짜리 추가 패치와 더 적은 용량의 패치를 설치하면 히로인 선탠효과를 켤 수 있고 하렘 루트가 추가된다. 단, 이 선탠 효과는 히로인이 누드가 되는것도 포함되기 때문에 적용에 조심해야 한다. 남캐인 와타루는 선탠효과만 추가.
그녀와 나와 연인과와의 합동 팬디스크가 있다. 본편과는 다르게 토토토와 비슷한 밝은 이야기인게 특징. 스토리도 우미,유우히, 코나미를 제외하곤 없다시피 하다.
2. 시놉시스
주인공 소타로는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장학금과 나머지 학자금을 아르바이트로 버티는 가난한 대학생.일과 공부에 치여 사느라 인간관계도 넓지 않다.
그러다 후배 우미가 MT도중 술에 취해 꽐라가 된 걸 자취방에 데려다가 수습해 준걸 계기로, 그녀의 어머니 반지를 찾는 등 우미를 도와주다가 알바도 잘리는 등 점점 곤란해지는 상황에 처한다.
자기 때문에 곤란해지는 걸 보다 못한 우미는 소타로가 자기 남자친구라고 속이고 그녀의 소꿉친구인 나기사가 운영하는 리조트에서 여름방학인 8월 1달간 2만 5천엔을 댓가로 같이 알바로 일하게 되는데...
3. 등장인물
캐릭터 모두가 마음의 트라우마를 하나씩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리조트에서 일하는건 단순히 돈 벌이 목적뿐만 아니라 그 괴로움에서 도망치고자 하는 목적도 있었던 것. 제목인 라스트 리조트도 배경이 되는 리조트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최후의 안식처이기도 한,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은 되지 않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 오오자이 소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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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자키 우미
본인 루트에서는 부모와의 관계를 회복하지는 못한다. (엔딩때 소타로와의 교제 사실을 알리나 별 반응이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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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구미 산고
마음의 트라우마는 친우인 코나미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게 되고, 원래 밝은 성격이었던 코나미의 성격이 어둡게 변한다. 그 밝았던 성격을 좋아했던 산고는 그 성격을 되찾기 위해 결국 이곳에 까지 같이 왔으나, 당사자인 코나미는 오히려 이런 산고의 배려를 동정이라 생각하고 거북하게 여기고 있었다. 결국 나중에 폭발하여 산고에게 화를 내게 되고, 충격을 받은 산고가 모든 걸 포기하려 하는걸 주인공이 막아내는게 루트의 핵심. 결국 나중에 서로의 본심을 말하며 다시 친해지게 된다.
참고로 리호 루트에도 복선이 있다. 리호 루트 마지막에 다 같이 불꽃놀이를 할 때, 코나미가 집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게 이런 이유 때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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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츠키 리호
원래는 부잣집 아가씨였으나, 과거에 부모님의 사업이 망하면서 점점 작은 집으로 이사가게 된다. 작은 집으로 이사가면서 가족들도 웃음을 잃게 되고, 마지막 남은 현재의 집마저 팔릴 위기에 처하자 일을 해서 돈을 벌어 집을 사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로는 (이곳의 시급이 세더라도) 집을 사는 건 무리고 그 덕분에 무리하게 일하다가 쓰러지는걸 주인공이 보고 사정을 듣게 되게 된다.
엔딩에서는 새로운 사업을 일으켜 성공하고 주인공을 비서로 둔 후 결혼하게 된다.
중간에 어린왕자 이야기가 나오는데, 왕자를 바라보며 짝사랑 하는 꽃에 비유되는 인물이 시오리로(그림자만 나옴) 시오리가 주인공을 짝사랑 하는 걸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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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키 시오리
어렸을 때 만화를 자주 읽는 걸 본 시오리의 부모님이 시오리가 그림을 배우도록 한다. 시오리는 만화를 그리고 싶었지만, 그림에도 제법 소질을 보였다. 그러던 어느날, 부모님이 시오리에게 해외 여행에 가자고 하는데 친구들과 야영 계획이 있었던 시오리는 그것을 거절하게 된다. 그러나 해외 여행에 간 부모님이 탄 배가 좌초되어 사망하게 된다. 거기다 이후 시오리가 그린 그림은 '선박 좌초 사고 사망자의 딸이 그린 그림'으로 인기가 높아지게 되며 억지로 그림을 그리게 된다. 그것이 싫었던 시오리는 나기사의 도움으로 리조트에 머물게 되고, 그 때 나기사를 모델로 그림을 그리게 된다.(이 그림은 나기사의 방에 걸려있음.) 그러나 그 이후로 인물을 그릴 수 없게 되고, 그걸 나을때까지는 섬에 머물러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주인공이 나중에 안 사실로 그녀는 이미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람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걸 극복했다는걸 나기사가 알게 되면 섬에서 나가야 하기 때문에 사람을 계속 못 그리는 척 했던 것. 주인공이 처음에 자신을 그린 스케치는 정확했으나 나중에 다시 지운걸 보고 의아하게 여겨 말해본 결과 밝혀진다. 결국 주인공의 필사적인 설득에도 불구하고 섬에 남는 듯 했으나, 나중에 주인공 집에서 살게 된다.
이후로 화가로 성공해서 주인공과 같이 해외에도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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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우 나기사
사실 직원들에게는 쉬운 일만 시키고 자기는 계속 어려운일을 맡으며 일하며 술로 억지로 버티고 있었다. 이것을 본 주인공은 자신들에게도 일을 나누어 달라고 하지만 나기사는 거절하게 되지만 결국 계속된 주인공과 우미의 필사적인 설득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된다. 내친김에 주인공한테 고백까지 듣게 되고 둘은 커플이 된다. 이후에는 주인공만 보면 메가데레 모드. 평소의 깐깐한 모습은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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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아케 유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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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쿠 코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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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카세 와타루
4. 기타
그냥 모에한 게임이라 생각했다 들어가면 놀랄 것. 그런 면이 없지는 않지만 무거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나 PULLTOP LATTE의 전작이자 처녀작인 그녀와 나와 연인과의 그냥 평화롭고 달콤한 순애 이야기만 다뤘던것을 생각하면 꽤나 놀라울따름
마키 시오리 루트에서 코스타 콩코르디아 호 좌초사고가 잠시 다뤄졌다. 게임상에서는 라스타 콩코르디아라고 했지만 선장이 도망쳤고, 승객 4000명이상, 사망 30여명이라고 언급해 수치마저 비슷한걸로 보아 실존사건을 모티브로 한듯하다. 아이러니하게도 게임이 발매된 후 2주가 좀 지난 시점에서 이와 비슷한 선장이 배를 버리고 도망간 사건이 한국에서 일어났다. 시오리의 과거 이야기가 마치 사건의 피해자 가족들과 비슷했기에 사건 시기 근처에 플레이 했던 사람들에게 씁쓸함을 선사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