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1. 개요
2. 사귀기 위한 준비
2.2. 썸타는 기술
3. 왜 안 생기나
3.1. 왜곡된 연애관 측면
3.2. 연애에 대한 부담
3.3. 관련 문서
4.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어
남자친구
영어
boyfriend
일본어
彼氏(かれし)
줄임말로는 남친. 참고로 영어나 한국어나 두 개의 뜻이 합쳐져서 새로운 뜻을 만들 경우 한 단어인 합성어로 인정돼서 띄어쓰기를 하지 않으므로, boy friend로 띄어쓰면 그냥 남자인 친구 전부를 아우르게 된다.
여자친구도 마찬가지이지만, '남자친구'라는 단어는 사전에 없다. '남자'인 '친구'라는 뜻으로 '남자 친구'라고 띄어쓰기를 하는 것이 올바르고, 현실에선 단순히 성별이 남자인 친구가 아니라 연인 관계인 남자를 뜻한다.
여자친구 문서 길이에 비해 길이가 상당히 짧은데, 실질적인 이유는 이미 겹치는 항목이 여자친구 문서에 이미 서술되어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연애하기가 쉽다고들 하지만 이마저도 '''못해도 평균 이상의 외모는 되어야 한다.''' 연애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한때는 여성의 경우 평범한 정도만 되어도 연애를 쉽게 시작할 수 있었지만 2010년대에 접어들면서 남녀 할 것 없이 서로의 눈이 높아지면서 어느 정도 예쁜 외모가 아닌 이상 거르는 일도 많아서[1] 여자들마저 연애의 진입장벽이 높아졌다.
상황에 따라 예외는 있지만 어느 문화권이건 여자들은 수동적이고 남자들이 말을 거는게 당연시되는데, 자연계에서조차 수컷이 집을 지어다 노래를 불러 구애를 하고, 암컷은 그런 수컷들 중 마음에 드는 수컷을 고르는 입장이다.
결론적으로 연애권력에 있어 웬만해선 여성이 남성에 비해 우위에 있으므로, 남자친구를 사귀기 위해 여성에게 요구되는 사항이 적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여자친구 문서에 비해 길이가 짧아진 것.

2. 사귀기 위한 준비


소개팅이나 미팅을 하거나 클럽, 나이트클럽을 찾아보는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하여 이상형의 남자를 찾을 수 있다. 꼭 이상형만을 찾지 않아도 된다. 이상형을 주변 지인 중에 만나기 힘든 경우, 이상형과 맞지 않는 남자를 모두 거절하고 새로운 남자를 찾을 수도 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상대방과 자신이 서로 좋아한다고 막무가내로 나가지 말자. 연애가 드라마나 만화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로맨틱한 줄 알지만 현실에선 서로 여러가지로 감정 상하고 귀찮은 일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남자애가 좋아한다고 해서 사귀었는데 엄청 불편해... 근데 차면 내가 남자 마음 가지고 논 나쁜 사람이 되잖아. 상처 받으면 어쩌지?'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남자들은 누군가를 좋아하면 신호를 내거나 주변 사람들이 눈치를 준다. 그 경우 자신과 잘 맞을지 냉정하게 따져보고 시작해야 좋다.
즉, 주변의 남자들이 객관적으로 좋은 사람들이기는 하지만 자기 취향에 맞는 사람이 있는지, 또 그 사람이 자신을 충분히 좋아하는지는 어려운 문제이므로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든지, 아니면 그냥 에 맡기든지 하자.
휴양지에서 만나는 것도 가능성은 있으나 다들 이걸 노리고 가는 바람에 점차 난장판이 되어가는 추세이다. 남자친구와 종교가 다를 경우 종교 때문에 싸우는 일이 생길 수 있어서 종교가 같은 남성을 사귀고자 하는 경우가 많으나, 교풍 때문에 커플이 되기도 힘들고 기껏 사귀고 나서는 일거수일투족이 교회에 알려져서 사방에서 쏟아지는 감시의 눈길에 힘든 경우도 많다.[2]
  • 공통의 관심사
연인 사이에서 서로에게 맞춰 주기 위해 서로의 관심사를 배우듯, 연인이 되기 전 단계에서도 서로 맞춰 주기 위해 관심사를 배우기도 한다. 사실 양쪽 모두 안 배워도 상관없지만, 이 사람과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라며 상대를 폄하하기보다는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먼저다. 관심 있는 남성이 하는 좋아하는 것을 빌미로 접근하여 흥미를 유발시키거나, 아예 그것을 배우고 싶다고 접근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 경제력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면 당연히 솔로일 때보다 지출이 커질 수밖에 없다. 솔로일 땐 밥만 먹고 땡이지만 보통 연인의 경우엔 밥을 먹고 디저트를 먹으러 간다던지 하는 경우가 많다. 데이트 하면 그냥 다 돈이다. 돈이 없으면 놀러다닐 수도 없다. 김밥천국,집 데이트, 공원 데이트 등등 돈이 그닥 안드는 곳도 한두 번이지 매번 공짜만 찾아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연인관계에서 금전적인 문제로 본인 뿐만 아니라 상대방도 필연적으로 고민할 수밖에 없다. 남자들이 대부분 데이트 비용을 더 많이 충당하는 경향이 있는데 남자가 많이 낸다고 익숙해져서 당연시 받아들이고 본인이 지갑을 열지 않으면 손절당할 확률이 높아진다. 정확히 더치페이로 5대5 까진 아니더라도 밥 사주면 커피 사주고 영화비 내주고 이런 식으로 눈치껏 행동 하면 된다. 예를 들어 밥값이 3만 원을 남자가 냈을 때 커피도 사주고 영화비도 내줘서 3만 원에 가깝게 쓰는 식으로.
낼까 말까 우물쭈물 하는 사이 타이밍을 놓쳐서 그냥 남자가 계속 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메뉴를 고르며 미리미리 카드를 들고 주문하던지 최대한 반반에 가깝게 내겠다는 의지는 표현해 줘야한다. 애초에 남자가 다 낼 생각이면 누가 낼지 신경전 같은 거 안한다. '이건 내가 낼게~' 하고 말만 하지 말고 말하는 동시에 바로 계산을 하고 와라.
남자가 계속 계산하게 되면 속으로 '아 얘는 받아먹을 생각만 하고 돈 쓸 생각을 안하네? 언제쯤 계산하나?' 하고 손절각을 잡고 있을 것이다. 간혹 '비싼 거만 남자가 내고 싼 거만 내가 계산하면 되겠지?' 착각하는 여자도 있는데 그렇게 행동하면 남자들이 다 눈치챈다.

2.1. 외모관리


남성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의 첫인상의 대부분을 외모로 결정한다. 외모는 얼굴, 몸매, 피부 이외에도 깔끔함과 분위기 또한 포함한다. 상대방이 본인의 성격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 결국 첫 인상으로 판단 할 수 밖에 없다.
혹시나 성형 전의 과거를 남자친구에게 들키면 어쩌나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90년대에는 연예인들의 성형이 대단한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2010년대를 기준으로 보면 매우 흔한 편이므로, 과도한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다면 남자친구에게 상담을 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그는 아직 가족도 아니므로, 꼭 남자친구가 하라는 대로 할 필요는 없다.
성형이 아니더라도 지나치게 인공적인 느낌으로 본인을 꾸밀 경우 거부감을 줄 가능성이 있다. 본인과 안 어울리거나 과도한 화장은 대부분 마이너스 요인이 되니 하지 말자. 굳이 화장을 진하게 할 거면 최대한 어울리게 하자. 개성이 있는 것과 이상한 것을 잘 구별해야 한다. 화장이 진한 여자,심하게 화장한 티 나는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는 극소수다.화장을 너무 진하게 하는 경우 남자 입장에서 싼티나는 여자로 낙인 찍힐 수도 있다. 문신까지 있는데 화장까지 진하면 90%이상의 확률로 클럽녀같은 인상으로 낙인 찍힌다. 담배까지 핀다면 100%

2.2. 썸타는 기술


대시하는 남성이 없다면 본인이 조금 더 적극적일 필요가 있다. 먼저 와주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누구나 그렇다.
자신의 관심남을 잡기 위한 썸 기술을 '끼부린다'고 한다. 사실 끼부리기를 하더라도, 보통 남성은 자신의 이상형과 맞는 쪽에 더 관심이 간다. 하지만 남자도 그런 사람과 맺어지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럴 때는 '끼부리기'가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 이야기할 때, 집중해서 듣고 잘 웃는다.
  • 농담을 잘 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다.
  • 선톡을 활용해서 먼저 접근한다.
  • 사소한 것도 상대를 칭찬한다.

3. 왜 안 생기나



신념, 성향, 성적 지향, 종교 등의 이유로 원래부터 남자친구를 가질 생각이 없는 이들의 경우는 제외한다. 또한 아이돌 그룹, 2D 캐릭터 등 현실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이미지' 속의 남자를 좋아하는 등의 취향인 사람도 제외한다.
  • 외모 문제
사람이라면 처음 보는 이를 마주할 때, 가장 먼저 외모를 보게 된다. 하지만 이 외모라는 게 참 아이러니해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다른 요인에 의해 콩깍지가 쓰이면 상관없어지도 하고[3], 사람마다 상대의 외모에서 중시하는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외모를 이성의 입장에서 지레짐작하는 건 좋지 않다. 명심해야 할 것은, 외모를 예쁘게 하는 것이 아니고 할 수 있는 한 좋게 가꾸되 어떤 외모가 되었든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단, 여자가 남자를 보는 외모와 남자가 여자를 보는 외모는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주의하자. 이를 고려하지 못하였을 때에는 이성으로서의 호감을 전혀 사지 못하고 좋은 친구로만 남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여기에는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여자는 눈코입 각각의 모습을 중시하는 반면 남자는 여자의 얼굴을 볼 때 눈코입 전체의 조화를 대부분 본다. 여자가 외모에 작은 변화를 줬을 때 남자들이 잘 알아채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남자가 예쁜 여자들이 성형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외모를 보는 방식에 따른 것이다.
스타일링은, 동성에게만 의존하는 것보다 솔직하게 평가해줄 수 있는 이성에게도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다.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 본인에 대한 평판이 저하될 우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오프라인에서의 커뮤니케이션 폭은 한정되어 있다. 이것은 일종의 작은 사회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남자친구를 사귀거나 심지어 남자와 친하게 지내기만 해도 남자를 밝힌다고 찍히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과 사회적 현상이 결합해서 벌어진다. 아니어도 주변에서 쏟아질 지나친 관심을 부담스러워한 나머지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남자친구와 작은 싸움이라도 일어나면 이게 소문이 퍼져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지 않을까 걱정하는 것이 한 예이다.
하지만 이게 두려워서 남친을 못 사귈 상황이라면 본인의 자존감이 지나치게 낮거나, 주변인들이 죄다 쓰레기인 상황 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 연애 초반에 관심이 쏠리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사람들은 적응되고 나면 흥미를 잃는다. 반면 진짜로 욕을 해대는 거라면 당신에게 다른 결함이 있거나 주변인들의 인성이 문제가 있어서, 조금만 튀는 짓을 해도 엄청난 비난이 날아오는 경우일 수 있다. 그러니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말고, 타인이 뭐라고 한다면 그냥 인실좆을 보여주자.
  • 성에 대한 경험의 부족
너무 극단적으로 관계가 차단당하다 보니 남성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을 경우도 있다. 설령 남성이 호감을 표현하더라도,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서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여자친구를 사귀는 데 실패하는 이유와도 굉장히 비슷한 현상이다. 한국은 '여중 - 여고 - 여대 혹은 여초학과', '남중 - 남고 - (군대) - 공대'[4]식으로 성별을 격리하는 교육제도를 절찬리에 시행했던 나라이다.
  • 여초 환경 문제로 인한 남자의 절대 숫자 부족
남중, 남고, 군대, 공대를 나온 남자들이 여자를 만날 기회조차 없는 것처럼, 여중, 여고, 여대 및 여초학과를 나와서 다니는 직장마저 여초인 여자들은 남자를 만날 기회 자체가 없다. 이런 경우 누가 좋은 남자인지, 누가 나쁜 남자인지조차 알 수 없는 경험 부족이 되는 악순환이 벌어진다. 그나마 남자가 있더라도 전부 결혼했거나 나이가 너무 많은 등의 이유 때문에, 남자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이는 여중-여고-여대-여초 외에도 외국으로 대학원에 진학한 여성들에게도 자주 볼 수 있는 현상인데,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대학원 유학생 사회는 대부분 미혼자 한정으로 여초이기 때문이다. 군대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학원 유학 시기가 여자들에 비해 늦어지는 남자들은 유학을 나올 때 이미 기혼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외국으로 유학 나가면 같은 처지의 유학 온 남자와 어떻게든 만나겠지"라는 기대는 크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대학원 유학생끼리 눈이 맞는 경우가 없는 건 아니다. 남자에 빗대어 설명해도 어느 정도 들어맞는 입장이다. 국제연애의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의외로 많은 케이스이다. 이는 일편단심 기질을 가진 남자가 연애를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특히 남초 사회에 소속된 것도 아니면서 가까이 지내는 사람들 중에 여자는 거의 없고 주변 사람의 대부분이 아는 오빠인 경우나 sns 댓글의 80% 이상이 남자가 단 경우, 항상 남자와 있는데 옆의 남자는 매번 바뀌는 경우 등, 본인은 자신이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좋다고 착각할 수 있으나 이런 경우 진짜 남자친구가 생길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설령 생기더라도 그 이후가 험난해질 가능성이 높다. 극단적인 예로 가까이 지내던 남자들은 다 제짝 찾아서 떠나고 자신만 솔로로 남는 불쌍한 경우도 목격된다.
물론 여러 남자를 많이 만나보면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을 찾아보는 것이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정말 대놓고 어장관리를 한다면 그 끝은 대부분 좋지 않다. 연인에게 솔직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친하게 지내는 남성을 알릴 필요는 없다.

3.1. 왜곡된 연애관 측면


  • 연애에 대한 왜곡된 환상을 가진 경우
이성과의 연애에 대한 부담감이나 경험 부족이 결국 비현실적인 연애관을 만들기도 한다. 혹은 TV 등의 매체나 주변의 영향을 받아 비현실적인 남성상, 연애관을 형성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일부 안 좋은 케이스만 지나치게 봐서 연애공포증에 이를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 연애를 시작하기 힘들어지며, 시작한다고 해도 충분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하면 오래 가기 어렵다.
  • 조건만 따지는 경우
죽어도 자기는 금수저에 재벌 아들 같은 사람만 만나겠다고 하는 식일 경우. 이런 성향을 갖췄다면, 연애 상대를 찾는 데 방해가 많다. 정말 그런 좋은 조건을 갖춘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면 자신부터 비슷한 조건을 갖추는 것이 건설적이다. 스펙이 아니라 외모에 대한 조건이 까다로운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눈이 높다는 걸 어필한다면 좋은 남자도 지레 겁먹고 다가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좋은 남자는 '내가 이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하는 부담감이 있어서, 자기가 자격에 못 미친다면 일찌감치 포기하기 때문. 그래서 좋은 남자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 주변 남자들에 대한 관심은 차단한 채 미래에 나타날 누군가에 대해 맹목적으로 기대
위의 왜곡된 환상과는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경우다. 주변의 남자 숫자가 부족한 예와는 반대로 주변에 남자가 적지 않으면서도 연애를 못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알고 보면 생각보다 많은 여자들이 주변 남자에게는 관심도 없을 뿐더러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연애 대상에서 제외해버린다. 남성이 아닌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 그러면서 항상 나중에 누군가가 짠 하고 나타날 거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 혹은 주변에 좋은 사람 좀 소개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명심할 것은 그 사회를 벗어나서 다른 사회에 속한다고 해도 똑같은 태도를 고수하면, 거기서 알게 되는 남자들은 자신의 또 다른 지인이 될 뿐 자신의 짝이 나타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의외로 짝은 멀지 않은 곳에 있을 수도 있으며, 자신이 눈치를 못 채고 있을 뿐 자신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사람이 분명히 있을 수 있고, 자신 역시 주변 남성들에게 더 관심을 가져보면 누군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될 수 있다. 또한 남성과 여성이 연애관을 맞추기 위해서는 나이가 상승할수록 그 나이 격차가 커져야하므로 여성이 미래에 나타날 누군가에 대해 미룰수록 자신의 짝을 만나기 힘들 것이다.[5]

3.2. 연애에 대한 부담


연애하려면 기본적으로 부지런해야 한다.
사회성이 낮고 소극적인 사람들 중에서 가장 많이 해당하는 사례. 매체 속 연예인이나 소설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빈틈이 없고 부지런하며 완벽하다. 대외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남성들이 드라마속 남주인공을 볼 때 위화감이 드는 것처럼 히로인들 또한 그렇다. 게다가 주인공이 아무리 구질구질하다 한들, 눈에 띄는 걸 하나쯤씩은 가지고 있기 마련이다. 이런 캐릭터만 보다 자신을 보면 자괴감을 가질 수 있다.
더군다나 요즘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부지런하고 완벽한 모습을 어필하는 커플이 많은데 '나도 연애하면 저래야겠지'하는 감정 소모도 많다. 현실에서도 남자친구가 자기 관리에 서툴 때 여자 쪽이 남자를 꾸며야 하고, 남친을 후줄근한 상태로 다니게 두면 방치한단 소리(...)를 듣기도 있다. 연애를 인터넷에서 본 것과 똑같이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친구의 상위 호환인 경우도 많다. 혼자 노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부담을 가지고 연애를 시작하면 뒷감당이 힘들어질 수 있다.
약속 시간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한데 5~10분씩 지각하는 것도 한 두번이지 매번 지각하면 정 떨어지기 쉽상이다. 뭐 지하철,버스때문에 늦고 머리,화장하다 시간을 생각보다 많이써서 등등 남자 입장에서 구구절절한 이유는 아웃 오브 안중이다. 최소한 약속 시간보다 5~10분정도 일찍 나간다는 생각으로 움직이면 적어도 지각은 안한다. 4~5번 약속 시간 지키다 가끔 한번씩 조금 지각하는 정도면 너그럽게 넘어갈 것이다.

3.3. 관련 문서



4. 관련 문서



[1] 사실 남자들이 보는 외모의 기준은 사람들마다 다르지만 그래도 보편적으로 예쁜 외모는 대부분 정해져 있다.[2] 교회 내에서 커플이 되기가 어렵지는 않지만, 커플이 깨지고 나면 둘 중 하나는 그 교회를 떠나기 마련이다. 그런 걸 무시하고 얼굴에 철판 깔며 다니거나 친구로 남는 케이스는 극소수일 뿐.[3] 이 경우 객관적으로 급이 차이나는 두 남녀의 연애가 성립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볼 수 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그 예인데 객관적으로 외모에서 이상순이 부족하고 나이도 많다. 그러나 명절 때 모였다 하면 말다툼이 오가는 이효리의 집안과 달리 이상순 집안은 화목했으며 이에 많은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4] 사실 군대와 공대는 성별을 격리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직업의 성별 선호도 차이 및 한국의 병역문제와 관련해 발생한 문제이다. 그래도 성별 격리에 주는 영향이 크다. 이는 여성이 대부분인 여초학과 역시 마찬가지이다.[5] 10대까지는 동갑이 괜찮지만 20대 초반에는 1~2살차, 20대 중후반에는 7살차, 30대에는 10살차, 40대에는 20살 이상차로 맞는 나이가 점점 벌어진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성의 경우 이왕이면 비슷한 나이가 편하지만 남자는 군대, 직장과 남초 문제로 연애의 기회가 적기 때문에 그보다 나이차가 적게 날 경우, 여성은 남성을 이해하지만 남성이 여성을 이해 못 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갈등의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