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벌레를 쫓아라

 

1. 개요
2. 등장인물
2.1. 레귤러
2.2. 용의자
2.3. 경찰
3. 사건 전개
3.1. 피해자
3.2. 범인
4. 여담


1. 개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일본에서만 663화로 방영됐다. 사건을 풀려면 일본어의 특성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국내에는 불방됐다.

학교에서 아버지가 사 준 딱정벌레들을 자랑하는 친구를 보고 직접 잡지 않으면 의미 없다고 미츠히코에게 투덜대는 겐타. 소년 탐정단이 이 말을 아가사 박사에게 전하자 그는 야마나시현의 오랜 친구에게 찾아가보라고 한다. 잔뜩 기대에 부푼 그들의 예상과는 달리 그곳의 첫인상은 별로 좋지 못하다. 편의점은커녕 자판기도 안 보이고, 아가사 박사의 친구라는 사람은 파칭코 마니아와 실랑이를 벌이고, 겐타와 미츠히코는 딱정벌레 상자를 보고 있었다는 이유로 꾸지람을 듣고.... 게다가 그들의 안내인이 습격을 당했다! 그는 '''사슴벌레'''라고 간신히 말한 뒤 의식을 잃었는데....


2. 등장인물



2.1. 레귤러



2.2. 용의자



2.3. 경찰



3. 사건 전개



3.1. 피해자


  • 나마타메 류타로 : 화분으로 머리를 맞았지만 살아남음

3.2. 범인


'''저 용의자 목록에 있는 두 남자들 중 범인은 없었다.''' 비록 야베 케이가 주위 사찰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불상 도난 사건의 범인이긴 했지만 이번 사건과는 상관이 없었다. [1] 왜냐하면 류타로는 슈헤이와 케이라면 이름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굳이 사슴벌레라고 엉뚱하게 말할 이유가 없다. 그런데 코난이 류타로의 집에 올 때 잠시 들른 휴게소에서 어떤 부부가 어떤 화분을 사는 걸 기억해냈다. 그래서 그 아주머니에게 수소문한 결과 '''그 부부가 산 화분의 이름이 사슴벌레를 뜻하는 말과 같다'''는 걸 알아낸다. 그리고 그 부부는 몰티즈 개를 키우고 있었는데, '''류타로의 옷에 개털이 묻어 있다'''는 게 밝혀지면서 확인사살. 이 부부는 우연히 류타로의 집에 가마쿠라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탐심이 들어 훔치려 했던 거였지만, 사실 모조품이었다는 게 밝혀지며 이들의 행각은 삽질로 돌아가고 만다.

4. 여담


  • 겐타와 미츠히코는 야마나시현의 숲에서 직접 잡은 딱정벌레들을 가슴에 달고 등교했지만 아이들의 관심은 거기 없었다. 아유미가 '사슴벌레 식물'을 반에 갖다 놓고 같이 키우자고 한 것. 이들의 딱정벌레 채집도 결국 삽질로 돌아간 셈.

[1] 훔친 불상은 평소 모는 트럭 밑에다 숨겨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