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구사

 

1. 일본의 성씨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1.2.1. 건담 시리즈의 등장인물.


1. 일본의 성씨


2016년 3월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三枝의 경우 3,500여 명이 사용 중인 일본의 성씨다.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1.2.1. 건담 시리즈의 등장인물.


[image]
건담 시리즈의 등장 인물. 기동전사 Z건담과 후속작인 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하며 아가마의 크루로 활동한다. 호전적인 인상을 하고 있지만 사실 쾌활한 편인 듯. 생긴 것은 동남아 혹은 라틴아메리카 계열 같지만, '사에구사(三枝)'라는 이름으로 보아 일본계인 듯 하다. 음악을 담당한 사에구사 시게아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인 듯.
기동전사 Z건담에서는 브라이트 노아 휘하의 아가마에서 부사령관 겸 조타수 역할을 맡고 있다. 토레스와 함께 함교에서 자주 목격되며, 공기에 가까운 비중을 보이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ZZ 2화에서 탈출포드에서 구출된 야잔 게이블샹그릴라 칠드런을 꼬셔서 아가마에 잠입, 제타 건담을 탈취하려고 한다. 사에구사는 이를 저지하려다가 야잔이 탑승한 소형 작업 머신의 팔에 맞아(혹은 용접용 플라즈마에 맞아) 중상을 입는다. 그 뒤 한동안 등장이 없어 사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설도 있었지만[1], 최종화에서 목성으로 떠나는 쥬도를 배웅하기 위해 오랜만에 재등장. 치료를 위해 함을 내려 있었던 듯 하다. 제작진이 죽은 지를 모르고 재등장을 시켰다는 카더라도 있는데 출처는 없고 어쨌든 살아있는 건 사실이다. 존재감이 없을 뿐.
조타수로써 능력은 좋은 편인지 ZZ 초반 사에구사가 리타이어한 후 임시로 통신요원인 시사가 컨트롤을 맡았을 때, 쓰레기더미 사이를 지나며 명령하는 브라이트에게 '제가 사에구사도 아니고...' 라고 궁시렁거린 적도 있다.
이거 때문에 ZZ건담의 공식 설정집이나 슈퍼로봇대전의 파일럿 도감에서도 ZZ건담 때 죽었다고 잘못 쓰여있는 경우가 한 둘이 아니었다.

[스포일러] 하츠호는 호조라는 성씨로 처음 등장했고 사건의 범인이다. 켄이치와는 부녀 사이[1] 그도 그럴게 야잔에게 당하자마자 지켜보고 있던 쥬도는 "녀석(야잔) 사람을 죽인거 아닌가?"라고 말했고 사에구사는 움직임이 없고 화는 흐느껴 울었다. 살아서 병원 후송됐다는 묘사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