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모모코

 

[image]
오너캐.
さくらももこ
1965년 5월 8일 ~ 2018년 8월 15일
일본만화가. 본명은 알 수 없으며 결혼 전 이름은 미우라 미키(三浦美紀).
시즈오카현 시미즈 시[1] 출신. 대학 재학 중에 처음으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였다. 1986년부터 만화잡지 리본마루코는 아홉살을 연재하기 시작해 1990년에 애니화되었고[2] 폭발적인 인기를 얻던 한편으로 2차, 3차 작품들도 계속 쏟아져 나왔다. 애니메이션은 계속 방영되었지만 원작은 이미 완결되었고 종종 부정기로 4컷만화로 연재했다. 1994년부터 1997년까지는 소니 매거진의 '너와 나'라는 잡지에 코지코지라는 작품을 연재했다.
작사가로 활동해서 애니화된 작품의 주제가에 작사하기도 했다.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유명한 만화가 오바나 미호가 그녀의 어시스턴트로 일했다.
2018년 8월 15일 유방암으로 사망.[3] 12일 후인 8월 27일에 언론에 보도되었다. 향년 53세.
생전에 '담배를 피우면 오히려 건강에 신경을 쓰니까 오래 산다.', '내 주변 사람도 담배를 피웠는데 오래 살았다.'라면서 담배를 필 정도로 골초였다고 하며 유방암 판정을 받은 뒤에는 병원보다 민간요법에 의존하여서 병의 진행이 빨랐다고 한다.

[1] 現 시즈오카 시 시미즈 구.[2] 첫 방영은 1992년까지만이었고 1995년부터 방영이 재개되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3] 공교롭게도 마루코는 아홉살 애니메이션에서 사쿠라 사키코의 더빙을 맡은 성우인 미즈타니 유코2016년 5월 17일에 유방암으로 먼저 별세하였을 당시에 조의를 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