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사와 스미

 


'''사쿠라사와 스미'''
'''桜沢 墨'''
[image]
'''연령'''
19세
'''생일'''
3월 20일(물고기자리)
'''신장'''
156cm
'''혈액형'''
O형
'''출신지'''
이바라키
'''취미'''
애니메이션 감상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image]
여친, 빌리겠습니다히로인. TVA 성우는 타카하시 리에 북미판은 수지 영.
카즈야의 언급에 따르면 치즈루와 맞먹는 수준의 미소녀라고 한다.
애니에선 늦은 11화에서 등장하는 다이아몬드 소속 렌탈여친.[1] 원작상 스미가 본격적으로 나온 후에 관찰일기 에피소드로 캐릭설정을 보충하였는데 1기 애니메이션에서는 예정된 스토리 이후부분이라 캐릭터 설정 부분만 당겨 썼다.
역사학을 좋아하고 국제 커뮤니케이션을 싫어하며, 의외일지 모르지만 편차치 65 (상위 7% 이내)의 대학에 재학중인 작중 최고 수재로[2], 렌탈여친을 하기엔 과한 학벌을 갖고 있다.
매우 부지런한 성격으로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애견 산책을 하는데 만화적인 설정이긴 하지만 애견을 키우는 사람들에게서는 모범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 특히 견종이 포메라니안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개가 사람을 바꾼 것인지 아니면 스미의 성격이 그런 것인지 몰라도 새벽 산책을 하는 것인데 나중에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집에서 다시 산책을 할 가능성이 높기에 정말 진정한 애견가라고 할 수 있다.

2. 작중 행적



미즈하라 치즈루의 직장 동료(?) 겸 친구로 커뮤니케이션 장애를 해소하기 위해[3] 렌탈 여친 일을 시작했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 않던 중 치즈루의 소개로 키노시타 카즈야와 만나 카즈야의 격려 덕분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게 되고, '''카즈야에게 호감도 가지게 된다.'''
이후 카즈야와 마찬가지로 치즈루의 연극을 보러갔다가 카즈야를 발견하고 공연 종료 후 뒤를 밟아, 치즈루의 뒷바라지 공언을 하는 카즈야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모습에 반해 확실히 연심을 품게 된 듯하다.
치즈루의 생일 선물로 고민을 하던 카즈야가 조언을 받기 위해 렌탈 초이스를 해서 재등장한다. 표현력은 한결 좋아졌지만 커뮤니케이션 장애는 해결되지 못한 탓에 적극적으로 바디 랭귀지만 하는 안타까운 설정의 인물이 되어버렸다… 쇼핑, 스티커 사진 등 데이트를 하는데, 모자를 가져와서 카즈야에게 쓰게 하고는 멋있다면서 수줍어한다. 이후 선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카즈야를 치즈루가 아르바이트하는 백화점의 히어로 쇼 렌탈파이터의 공연에 데려가고, 선물에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조언을 준다. 시간이 다 되어 헤어지려는 찰나, 카즈야와 찍은 스티커 사진을 보면서 카즈야에 대한 마음이 격해져 무심코 카즈야를 붙잡고 당황하다가 겨우 생일을 알려달라고 한다. 날짜를 스마트폰에 등록한 뒤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치즈루가 카즈야와 교복 데이트를 하는 것을 목격하고, 카즈야의 생일 축하 기념으로 교복 데이트 서비스를 해준다. 이곳저곳 수족관 데이트를 하다가 돌고래쇼를 관람 중 물이 튀어 둘다 흠뻑 젖어버렸다. 자신이 제안했던 일이기에 사과를 했는데, '이런 해프닝도 돌고래쇼의 재미고, 스미 짱이 귀여우니까 즐겁고 괜찮다'면서 배려해주는 카즈야에게 감동하여 '좋아해'라고 고백했으나, 카즈야가 사람들이 몰려들어와서 제대로 못 들었다.
이후 옷을 사서 갈아입은 뒤에 낚시를 하고, 오다이바 일루미네이션을 보고 나서 카즈야에게 생일 선물을 준다. 그리고 카즈야는 자신을 위해서 데이트를 신청하고 코스를 결정한 사실을 알자, 스미가 예전보다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고, 또 카즈야의 생일 때 사라시나 루카가 상처를 받았음에도 웃으면서 한 발짝 나아간 거라고 말했던 것과 치즈루가 할머니 상태가 나빠져서 '할머니에게만은 좋은 사람과 함께 있다는 추억이라고 생각하면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다고, 이거면 괜찮은 거잖아?'라고 말한 걸 생각해 성장하지 못한 건 나뿐이라고 독백할 때 무슨 일이 있냐며 묻자 아무 일도 아니라며 얼버무리려고 했지만 카즈야가 자신에게 격려해 준 것을 떠올리고, 자신이 도와줄 차례라면서 말하자 처음엔 카즈야는 말을 하지 않으려 했지만 눈빛 공격 때문에 말하게 된다. 치즈루의 일과 상황을 아는 사람의 일이라 말하며 이때까지 많은 민폐와 도움을 주었는데도 그 사람이 힘들 때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말을 하자 눈물을 흘리자 닦으면서 사과하면서 돌아갈려고 했는데, 눈물을 흘리면서 카즈야의 마음이 전해진다면서 고민하지 말라고 나도 있다는 말을 하고 카즈야의 손을 잡으면서 서로 운 후 카즈야는 털어놓는 게 이렇게 편해질 줄은 몰랐다며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난 후, 마무리된다.
카즈야는 할머니를 잃은 치즈루를 어떻게 위로할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상담역으로 스미를 1시간[4] 동안 렌탈한다. 손짓만 했는데도 카즈야는 자신이 어떤 말을 하는지 알고 있을 정도였다. 자신에게 상담하고 싶은 일을 있다고 하자 감동한다. 그런데 카즈야가 보기에는 너무 도가 지나쳤는지 진정하라는 말에 자각하고 사과한다. 카즈야는 괜찮다고 한 후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말하자 울었으며 진정된 후 카즈야가 혼자 사는 여자는 없지만 치즈루를 보고 혼자 사는 여자는 이게 아닐까하고 도와줘야할지 말아야 할 지에 대한 상담을 하는데 갑자기 정거장에 자신의 손을 잡고 간다.[5] 역에 간 이유는 바다에 가기 위해서 카즈야가 역을 보고 자각하자 바다에 가려고 하는지 물어보는데 고민할 때는 바다에 가는 게 효과가 있다고 하자 카즈야는 포기가 빠르다는 말을 한다. 하지만 친구로서 치즈루를 돕고 싶다고 직접 입으로 말한다.
그렇게 간 바다에서 카즈야는 치즈루와 바다에 있었던 일을 떠올라 그때도 민폐만 끼쳤다는 생각에 시무룩해진다. 그런 카즈야의 상태를 보자 전망대를 가리켜 가자고 하자 카즈야는 당황하지만 따라간다. 그렇게 도착하고 전망을 보는데 갑자기 누가 야호라고 하자 소리를 지르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성격 때문에 그만두었다. 그래서 카즈야가 대신 소리를 질렀고 그 후 내려가 여러 가지를 돌아본 후 바닷가에 돌아와 해변에 앉는다. 그런데 갑자기 신발과 스타킹을 벗고 맨발로 바닷가에 들어가 물뿌리기 놀이를 하다가 카즈야에게 들어오라는 손짓을 하고 그걸 본 카즈야는 같이 참여한다. 물뿌리기 놀이를 마치고 오랜만에 아이처럼 놀았다고 말하는 카즈야에게 모래사장에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웃어야 하며 자신은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만 괴로워하는 사람하곤 즐겁게 놀고 싶다'는 말을 나뭇가지로 적어주자 카즈야는 어떻게 치즈루를 위로해야 할지 깨닫게 된다. '괴로운 마음은 알지만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데 기쁘지 않을 여자는 없을 거야, 치즈루의 마음은 치즈루 밖에 모르지만'이라고 글을 쓰면서 이번에는 힘겹게 "나라면 기쁠 거야."라는 말을 듣자 카즈야는 확실히 치즈루의 마음도 중요하지만 고민만 하고 노력 없이 끝내면 본말전도라는 걸 깨달았다. 그 후 카즈야가 자신에게 "최고의 데이트였어, 도쿄로 돌아가자"는 말을 듣고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 "응"이라고 대답하며 돌아간다.

3. 기타


스핀오프 작품 <여친, 낯가립니다>의 주인공이 되었다.
동일성우가 주인공을 맡았던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 양 작가가 그린 스미 단편작이 있다.
스미의 성우 타카하시 리에는 오디션을 통해 배역을 따냈는데, 겨우 2화분밖에 나오지 않아 슬펐다고 했다. 그러나 2기 제작 확정으로 다시 기쁘다는 SNS 글을 남겼다. 그런데 캐릭터 특성상 대사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타카하시는 스미 출연 전에 엑스트라역으로 잠시나마 출연했다.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 가슴 크기가 가장 작았으나, 이후 연재분, 애니메이션, 스핀오프에서는 초기 연재분 치즈루와 바디 스와핑이 가능할 정도로 보정되었다.[6]
크게 언급되지는 않으나 눈썹이 짙은 것이 특징이다. 마미도 나머지 두 히로인보다는 짙지만 평범한 수준이고 스미는 확실히 짙다는 것을 알 수 있다.[7]
먹을 뜻하는 본인의 이름에 이어 키우는 강아지 이름은 벼루를 뜻하는 '스즈리'다.
코믹스에선 핑크색 머리칼이 애니메이션에서 오렌지 색으로 변경되었다.
사쿠라사와 스미에 대한 평가1
사쿠라사와 스미에 대한 평가2
애니화 기념으로 캐릭터송도 생겼는데 캐릭터 송은 벚꽃selfish이며 스미의 캐릭터성을 나타내었다.[8]


[1] 메인히로인인 미즈하라 치즈루는 작중에서 이미 렌탈여친으로의 지켜야 할 선은 작품 초기에 무너져버렸다. 라이벌인 사라시나 루카 또한 렌탈여친을 그만 두어버려서 작중 언급되는 렌탈여친이 진짜여친보다는 못해도 상처에 붙이는 반창고는 하여야 한다는 점이 주인공에게 통하지 않게 되어 버렸다. 작중 진짜 렌탈여친으로써 주인공에게 다가가는 히로인이다.[2] 루카를 제외한 작중 인물들은 도립대 대학생들로 보통 편차지 60(상위 15%)[3] 목표가 무려 아이돌이다[4] 카즈야가 2학년동안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는 흑자였지만 치즈루의 영화제작에 돈을 다 쓰고 말았다.[5] 렌탈 시간이 끝났는데 친구라고 시간외로 가주었다.[6] 스핀오프작의 제목 페이지 컷이 같은 화 본편의 다른 히로인과 같은 포즈이다. 단, 초기에만 해당되며 11화부터는...[7] 이는 먹을 뜻하는 스미의 이름과 어느정도 연관 있는 디자인. 게다가 이름으로 들어가서 생각하면 취미인 서예도 연관이 있다.[8] 낯을 가리는 것과 소심한 성격을 잘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