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금융지주
1. 개요
금융위원회 산하 공기업이고 KDB금융그룹에 속하며 한국정책금융공사가 94.27%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였다.
2. 역사
이명박 정부 시절 한국산업은행 산하 금융 계열사 간의 시너지 효과 및 민영화를 위해 한국산업은행법을 개정하여 2009년 10월 28일 금융지주회사로 설립되었다.
2011년 강만수 회장 주도로 우리금융지주 인수를 추진하였으나 메가뱅크 반대 여론 및 특혜 시비로 무산되었고 2012년 추진한 기업공개(IPO)나 홍콩상하이은행(HSBC) 서울지점의 개인금융 인수 역시 주변 여건으로 인해 무산되었다.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이전 정권에서 추진했던 공기업 민영화의 상당 부분이 재검토에 들어갔다. 산은금융지주를 해체하여 KDB대우증권, KDB자산운용 등 자회사를 일부 매각하였고 2015년 1월 1일 한국산업은행이 존속법인, 산은금융지주와 한국정책금융공사가 피합병법인으로 흡수되었다.
3. 역대 회장
- 민유성 (2009~2011)
- 강만수 (2011~2013)
- 홍기택 (2013~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