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방역

 

'''삼방역'''

'''다국어 표기'''
영어
Sambamg
한자
三防
중국어
일본어
サンバン
'''주소'''
강원도 세포군 삼방리
'''역 등급'''
불명
(함흥철도총국)
'''운영기관'''
강원선

'''개업일'''
경원선
1914년 8월 16일
'''열차거리표'''
고원 방면
락 천
← 3.9 ㎞
'''강원선'''
삼 방
평강 방면
세포청년
7.7 ㎞ →
三防驛 / Sambang Station
1. 개요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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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선의 철도역. 강원도(북한) 세포군 삼방리(三防里) 소재. 해방당시에는 안변군 신고산면 삼방협리에 속했다.

2. 상세


삼방협리라는 옛 리에서 알수 있듯이 협곡으로 되어 있다. 그도 그럴것이 안변남대천이 기어이 추가령산맥을 뚫어낼때 이 지역이 용암대지였기 때문에 협곡이 될 수밖에 없었다.
삼방이라는 지명은 고려시대에도 수도권에서 추가령구조곡을 따라가다가 나오는 중요한 교통의 요지인 이곳에 삼방관이라는 3개의 관문을 설치한데서 유래한다.
원래의 삼방역은 락천역이다. 삼방에는 삼방협곡, 삼방약수, 삼방폭포가 유명하다. 지금 삼방역 부근에 유명한 것은 협곡과 약수인데 삼방협곡은 북한 천연기념물 236호이다. 그리고 삼방역 북서쪽의 삼방약수는 238호이다.
삼방협은 일제 강점기에 수도권에서 기차로 바로 통하는 피서지로 유명했고 또 1929년 스키장이 생겼다. 이 스키장은 지금의 삼방역 부근에 있다.
이 역은 과거 경원선 함경남도 구간의 첫 역이기도 했다. 안변군이 광복 당시에는 함경남도 소속이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