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리(바이오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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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DLC인 바다의 무덤의 등장인물. 1953년 랩처에서 태어난 '''랩처 2세대'''로, 다섯 살이다. 작품의 주제에 비추어 볼 때 엘리자베스와 마찬가지로 자손 세대, 역사관 등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다.
샐리의 부모는 랩처의 빈민가 출신이었으며, 아이를 양육할 여건이 못 되었기 때문에 그녀를 리틀 시스터 고아원에 보냈다. 그러나 프랭크 폰테인이 밀수업, 강력 범죄 등의 죄목으로 58년 9월 12일 라이언과의 전면전에서 사망하자 그가 운영했던 고아원도 랩처 의회의 명령으로 폐쇄되었고, 갈 곳이 없어진 샐리는 길거리를 방황하게 된다. 그러던 중 랩처의 사립 탐정이었던 부커 드윗[1] 에게 입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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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컴스탁이 찍은 샐리의 사진'''
알코올 중독자에 도박 중독자였던 컴스탁은 포트 프롤릭에 위치한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도박판에 샐리를 데려간다. 그러나 컴스탁이 도박에 열중하던 중 샐리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컴스탁의 친구였던 셜리반은 그녀의 시신이 넵튠항의 부두에서 발견되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라이언의 부하들에 의해 납치되어[2] 리틀 시스터로 개조되어 버렸다. 예술가였던 샌더 코헨이 여기에 가담하였다. 이후 샐리는 폰테인의 추종자들이 갇혀 있는 폰테인 백화점으로 보내져, 시체로부터 아담을 채취하는 일을 하게 된다. 한편, 코헨의 제자로 일하며 컴스탁을 죽일 기회를 노리고 있던 엘리자베스는 샐리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이 정보를 컴스탁에게 넘겨 자신과 함께 갈 것을 종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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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시스터로 개조되어 버린 샐리의 모습'''
1958년 12월 31일, 엘리자베스는 컴스탁의 사무실에 들어와 의뢰를 맡긴다. 의뢰의 내용은 다름 아니라 '''샐리를 찾는 것'''이었고, 그녀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던 컴스탁은 흔쾌히 의뢰를 수락한다. 엘리자베스는 컴스탁을 코헨에게 데려가고, 코헨으로부터 샐리가 폰테인 백화점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된 컴스탁은 가전제품 구역으로 이동해 샐리를 위협하는 스플라이서들을 전부 제거하고 그녀를 구출하려 한다. 샐리가 환기구 통로 깊숙이 숨어 나오려 하지 않자, 엘리자베스는 장난감 코너를 제외한 모든 환기구의 뚜껑을 닫고 중앙 난방 장치의 온도를 올려 나오게 하려는 계획을 제시한다. 다른 방법이 없었던 컴스탁은 그녀의 계획을 따랐으며, 뜨거움을 못 이긴 샐리가 환기구에서 나오려고 시도하는 찰나 컴스탁이 그녀의 손을 붙잡으면서 계획이 성공하는 듯 했으나, 샐리의 외침으로 인해[3] 엘리트 바운서 빅 대디가 나타나 부커를 공격한다.
전투 끝에 빅 대디를 쓰러뜨린 컴스탁은 과거 그녀가 아끼던 인형을 보여주며 그녀를 나오게 하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고, 컴스탁은 점점 절박해진다. 이러한 상황은 과거 그가 부커 드윗으로부터 안나(엘리자베스 컴스탁)를 데려오려다 웜홀에 의해 안나의 '''머리'''가 잘려 사망한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죄책감을 못 이긴 컴스탁은 루테스 남매에게 부탁해 자신을 안나가 없는 랩처로 보내달라고 했고, 이 과정에서 기억 조작이 되어 원래의 부커처럼 사립 탐정 행세를 하게 되었던 것.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컴스탁은 엘리자베스에게 사죄하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도중에 샐리는 뜨거운 열을 이기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며 죽어간다.[4] 그리고 곧이어 되살아난 빅 대디가 컴스탁을 공격해 살해한다.
바다의 무덤 2부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대로 방치될 경우 샐리는 유일한 보호자였던 부커=컴스탁과 엘리자베스가 그대로 빅 대디의 손에 죽어버리게 되는 고로, 가열된 환기구 속에서 끝없이 고통받다가 아틀라스 반란군에게 사로잡힐 수 밖에 없게 된다. 이 경우 루테스 남매의 증언에 따르면 셀리는 아무런 보호자 없는 리틀시스터인 고로 꿈도 희망도 없이 노예가 된 뒤, 착취당하다, 죽임당하게 된다.
컴스탁을 죽이는 데에 성공한 엘리자베스는 샐리를 내버려 두고,[5] 곧이어 빅 대디에 의해 공격받아 컴스탁과 마찬가지로 사망한다. 죽은 엘리자베스는 루테스 남매와 마찬가지로 '''양자 중첩 효과로 인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상태'''가 되어 버린다. 그녀는 자신이 그토록 가고 싶었던 파리에 대한 꿈을 꾼다. 그러나 그곳에서 빨간 풍선을 들은 샐리를 목격하고 이내 죄책감에 빠진다. 샐리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 엘리자베스는 그녀를 구하려고 시도하나, 환기구에서 나오지 못한 채 타 죽는 광경을 목격하고 절규하며 사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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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에 대한 죄책감으로 악몽을 꾸는 엘리자베스'''
이후 루테스 남매의 도움을 받아 엘리자베스는 죽은 컴스탁의 시신 옆에서 깨어나게 되고 샐리를 환기구에서 빼내어 채취하려는 아틀라스 반란군과 조우한다. 엘리자베스는 샐리를 살려주는 대신 아틀라스 일당을 랩처로 데려다 주기로 거래를 한다. 이후 그녀는 비장의 카드를 조종할 암호문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받게 되고, 비장의 카드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던 엘리자베스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아틀라스는 부하에게 샐리를 데려오라고 지시, 그녀를 죽이려 든다.[6] 급박한 상황에서 엘리자베스는 부커의 도움(그녀의 환영)으로 비장의 카드가 있는 위치를 파악하고, 자신이 죽게 될 것임을 알면서도 운명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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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의 환상을 보는 엘리자베스'''
이후 수종의 연구실로 향한 그녀는 이수종의 시신에서 암호문을 회수해 아틀라스에게 전달한다. 암호문의 해석을 들은 아틀라스는 렌치를 휘둘러 엘리자베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샐리를 남기고 떠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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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는 죽어가며 미래를 본다. 바로 잭에 의해 샐리를 포함한 리틀 시스터들이 구원을 받는 내용이었다. 샐리는 엘리자베스에게 라비앙 로즈를 불러 주며 손을 잡고, 엘리자베스는 행복한 얼굴로 샐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둔다.
바이오쇼크에서는 아무런 언급도, 등장도 하지 않으나 2부에서 언급되었듯이 잭이 구원한 리틀 시스터 중 한 명이 되어 지상으로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탈출한 리틀 시스터 가운데는 마샤 루츠와 레타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후 잭에 의해 입양되어, 대학을 졸업하고 가족을 꾸린 후 잭의 임종을 지켜보았다.
샐리는 엘리자베스 이전의 세대였던 컴스탁과 부커 드윗이 그렇듯이, 부모 세대의 과오를 이어받은 엘리자베스에 의해 희생된 '''후손 세대'''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컴스탁이 안나를 유괴했듯이, 엘리자베스 또한 샐리가 죽는 것을 내버려 두었으며, 결과적으로 엘리자베스 역시 죄책감에 몸부림친다. 이것은 1세대이든 2세대이든 과거 세대의 잘못이 반복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에 엘리자베스의 희생으로 샐리는 구원받았으며, 그녀의 구원은 결과적으로 '''세대에 의해 거듭되는 악순환'''이 깨졌음을 의미한다.
그 외 해석에 따라 샐리는 사실 엘리자베스의 어머니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요약하면 샐리가 실종되었던 곳, 샐리라는 이름의 여성의 포스터가 있던 식당, 그리고 부커의 아내에 대해 이야기할 때 솜사탕을 샀던 가판대에 모두 동일한 백합 무늬가 있으니 세 사람이 같은 인물이 아니냐는 말. 하지만 켄 레빈이 2015년 2월에 트위터로 공개한 뒷설정에 따르면 부커의 아내, 애나벨 드윗과 애나벨 컴스탁 영부인은 평행세계의 동일인물이라고 하니 틀린 설정이다.
1. 개요
바이오쇼크 인피니트의 DLC인 바다의 무덤의 등장인물. 1953년 랩처에서 태어난 '''랩처 2세대'''로, 다섯 살이다. 작품의 주제에 비추어 볼 때 엘리자베스와 마찬가지로 자손 세대, 역사관 등을 상징하는 캐릭터이다.
2. 일대기
2.1. 컴스탁에게 입양되다
샐리의 부모는 랩처의 빈민가 출신이었으며, 아이를 양육할 여건이 못 되었기 때문에 그녀를 리틀 시스터 고아원에 보냈다. 그러나 프랭크 폰테인이 밀수업, 강력 범죄 등의 죄목으로 58년 9월 12일 라이언과의 전면전에서 사망하자 그가 운영했던 고아원도 랩처 의회의 명령으로 폐쇄되었고, 갈 곳이 없어진 샐리는 길거리를 방황하게 된다. 그러던 중 랩처의 사립 탐정이었던 부커 드윗[1] 에게 입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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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컴스탁이 찍은 샐리의 사진'''
2.2. 리틀 시스터로 개조되다
알코올 중독자에 도박 중독자였던 컴스탁은 포트 프롤릭에 위치한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도박판에 샐리를 데려간다. 그러나 컴스탁이 도박에 열중하던 중 샐리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컴스탁의 친구였던 셜리반은 그녀의 시신이 넵튠항의 부두에서 발견되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는 라이언의 부하들에 의해 납치되어[2] 리틀 시스터로 개조되어 버렸다. 예술가였던 샌더 코헨이 여기에 가담하였다. 이후 샐리는 폰테인의 추종자들이 갇혀 있는 폰테인 백화점으로 보내져, 시체로부터 아담을 채취하는 일을 하게 된다. 한편, 코헨의 제자로 일하며 컴스탁을 죽일 기회를 노리고 있던 엘리자베스는 샐리에 대한 소식을 듣고, 이 정보를 컴스탁에게 넘겨 자신과 함께 갈 것을 종용한다.
2.3. 바다의 무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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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시스터로 개조되어 버린 샐리의 모습'''
1958년 12월 31일, 엘리자베스는 컴스탁의 사무실에 들어와 의뢰를 맡긴다. 의뢰의 내용은 다름 아니라 '''샐리를 찾는 것'''이었고, 그녀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던 컴스탁은 흔쾌히 의뢰를 수락한다. 엘리자베스는 컴스탁을 코헨에게 데려가고, 코헨으로부터 샐리가 폰테인 백화점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된 컴스탁은 가전제품 구역으로 이동해 샐리를 위협하는 스플라이서들을 전부 제거하고 그녀를 구출하려 한다. 샐리가 환기구 통로 깊숙이 숨어 나오려 하지 않자, 엘리자베스는 장난감 코너를 제외한 모든 환기구의 뚜껑을 닫고 중앙 난방 장치의 온도를 올려 나오게 하려는 계획을 제시한다. 다른 방법이 없었던 컴스탁은 그녀의 계획을 따랐으며, 뜨거움을 못 이긴 샐리가 환기구에서 나오려고 시도하는 찰나 컴스탁이 그녀의 손을 붙잡으면서 계획이 성공하는 듯 했으나, 샐리의 외침으로 인해[3] 엘리트 바운서 빅 대디가 나타나 부커를 공격한다.
전투 끝에 빅 대디를 쓰러뜨린 컴스탁은 과거 그녀가 아끼던 인형을 보여주며 그녀를 나오게 하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았고, 컴스탁은 점점 절박해진다. 이러한 상황은 과거 그가 부커 드윗으로부터 안나(엘리자베스 컴스탁)를 데려오려다 웜홀에 의해 안나의 '''머리'''가 잘려 사망한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죄책감을 못 이긴 컴스탁은 루테스 남매에게 부탁해 자신을 안나가 없는 랩처로 보내달라고 했고, 이 과정에서 기억 조작이 되어 원래의 부커처럼 사립 탐정 행세를 하게 되었던 것.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컴스탁은 엘리자베스에게 사죄하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도중에 샐리는 뜨거운 열을 이기지 못하고 비명을 지르며 죽어간다.[4] 그리고 곧이어 되살아난 빅 대디가 컴스탁을 공격해 살해한다.
바다의 무덤 2부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대로 방치될 경우 샐리는 유일한 보호자였던 부커=컴스탁과 엘리자베스가 그대로 빅 대디의 손에 죽어버리게 되는 고로, 가열된 환기구 속에서 끝없이 고통받다가 아틀라스 반란군에게 사로잡힐 수 밖에 없게 된다. 이 경우 루테스 남매의 증언에 따르면 셀리는 아무런 보호자 없는 리틀시스터인 고로 꿈도 희망도 없이 노예가 된 뒤, 착취당하다, 죽임당하게 된다.
2.4. 바다의 무덤 2부
컴스탁을 죽이는 데에 성공한 엘리자베스는 샐리를 내버려 두고,[5] 곧이어 빅 대디에 의해 공격받아 컴스탁과 마찬가지로 사망한다. 죽은 엘리자베스는 루테스 남매와 마찬가지로 '''양자 중첩 효과로 인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살아있는 상태'''가 되어 버린다. 그녀는 자신이 그토록 가고 싶었던 파리에 대한 꿈을 꾼다. 그러나 그곳에서 빨간 풍선을 들은 샐리를 목격하고 이내 죄책감에 빠진다. 샐리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 엘리자베스는 그녀를 구하려고 시도하나, 환기구에서 나오지 못한 채 타 죽는 광경을 목격하고 절규하며 사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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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에 대한 죄책감으로 악몽을 꾸는 엘리자베스'''
이후 루테스 남매의 도움을 받아 엘리자베스는 죽은 컴스탁의 시신 옆에서 깨어나게 되고 샐리를 환기구에서 빼내어 채취하려는 아틀라스 반란군과 조우한다. 엘리자베스는 샐리를 살려주는 대신 아틀라스 일당을 랩처로 데려다 주기로 거래를 한다. 이후 그녀는 비장의 카드를 조종할 암호문을 내놓으라는 협박을 받게 되고, 비장의 카드에 대해 아는 바가 없었던 엘리자베스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아틀라스는 부하에게 샐리를 데려오라고 지시, 그녀를 죽이려 든다.[6] 급박한 상황에서 엘리자베스는 부커의 도움(그녀의 환영)으로 비장의 카드가 있는 위치를 파악하고, 자신이 죽게 될 것임을 알면서도 운명을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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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의 환상을 보는 엘리자베스'''
이후 수종의 연구실로 향한 그녀는 이수종의 시신에서 암호문을 회수해 아틀라스에게 전달한다. 암호문의 해석을 들은 아틀라스는 렌치를 휘둘러 엘리자베스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샐리를 남기고 떠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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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는 죽어가며 미래를 본다. 바로 잭에 의해 샐리를 포함한 리틀 시스터들이 구원을 받는 내용이었다. 샐리는 엘리자베스에게 라비앙 로즈를 불러 주며 손을 잡고, 엘리자베스는 행복한 얼굴로 샐리가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둔다.
2.5. 바이오쇼크
바이오쇼크에서는 아무런 언급도, 등장도 하지 않으나 2부에서 언급되었듯이 잭이 구원한 리틀 시스터 중 한 명이 되어 지상으로 무사히 탈출하게 된다. 탈출한 리틀 시스터 가운데는 마샤 루츠와 레타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후 잭에 의해 입양되어, 대학을 졸업하고 가족을 꾸린 후 잭의 임종을 지켜보았다.
3. 해석
샐리는 엘리자베스 이전의 세대였던 컴스탁과 부커 드윗이 그렇듯이, 부모 세대의 과오를 이어받은 엘리자베스에 의해 희생된 '''후손 세대'''를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과거 컴스탁이 안나를 유괴했듯이, 엘리자베스 또한 샐리가 죽는 것을 내버려 두었으며, 결과적으로 엘리자베스 역시 죄책감에 몸부림친다. 이것은 1세대이든 2세대이든 과거 세대의 잘못이 반복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에 엘리자베스의 희생으로 샐리는 구원받았으며, 그녀의 구원은 결과적으로 '''세대에 의해 거듭되는 악순환'''이 깨졌음을 의미한다.
그 외 해석에 따라 샐리는 사실 엘리자베스의 어머니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요약하면 샐리가 실종되었던 곳, 샐리라는 이름의 여성의 포스터가 있던 식당, 그리고 부커의 아내에 대해 이야기할 때 솜사탕을 샀던 가판대에 모두 동일한 백합 무늬가 있으니 세 사람이 같은 인물이 아니냐는 말. 하지만 켄 레빈이 2015년 2월에 트위터로 공개한 뒷설정에 따르면 부커의 아내, 애나벨 드윗과 애나벨 컴스탁 영부인은 평행세계의 동일인물이라고 하니 틀린 설정이다.
[1] 해당 항목을 참조하길 바란다.[2] 아담의 수요를 메꾸기 위해서 리틀 시스터가 많이 필요해지자, 길거리에서 여아를 납치하는 천인공노할 짓을 벌였다. 심지어는 엄연한 랩처 의회의 의원이자 라이언의 가장 친한 친구인 빌 맥도나의 눈앞에서 마샤 루츠가 납치되기도 했다.[3] 샐리가 빅 대디를 보고 미스터 버블이라 그러는데, 시간상 빅 대디와 리틀 시스터간의 유대감이 이제 막 시작된 바다의 무덤 2부보다 명백한 이전 시간대라 아직 빅 대디와 리틀 시스터간의 유대감 형성이 되어있을 리 없으므로, 앤드루 라이언이 순찰용 겸 적대 세력 정리 목적으로 폰테인 백화점에 풀어놓은 빅 대디일 가능성이 높다. 즉, 순찰 도중 컴스탁이 자신이 가려는 길목에서 소요를 일으키자 본능적으로 공격한 것. 그게 아니라 진짜 샐리를 지키려고 한 것이라면 설정 오류의 여지가 있다. 일단 스플라이서들이 샐리를 강제로 꺼내려고 시도할 때는 빅 대디가 나타나지 않았으므로.[4] 하지만 알다시피 리틀 시스터는 '불사'다(...). 고통만 당하고 죽지 못했을 것.[5] 장치가 꺼질 때까지 뜨거운 불가마 찜질방에서 꽤 긴 시간 고통받았을 것이다. 아니면 어거지로 기어나왔을 수도 있고. 리틀 시스터는 어차피 위 속에 이식된 민달팽이만 꺼내지지 않으면 줄기세포 때문에 절대 죽지 않고 계속 회복된다.[6] 샐리의 눈에 바늘을 찔러 넣어 쇠망치로 치려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