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레조넌스

 


'''샤이닝 레조넌스'''
''シャイニング・レゾナンス
Shining Resonance''

'''제작'''
미디어 비전
'''유통'''
[image] 세가 게임즈
[image] [image] 세가 아시아
[image]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플랫폼'''

'''장르'''
용과 연주하는 RPG
'''발매'''
[image] [image] [image] 2014년 12월 11일
[image] 2014년 12월 15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해외 등급'''
'''CERO C
GSRR 15'''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OP - 무지개의 선율'''
'''작사'''
Shihori
'''작곡'''
후지타 준페이
'''편곡'''
키타 토모히로
'''노래'''
하야미 사오리, 세토 아사미
1. 소개
2.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
4. 등장인물
4.1. 주인공 일행
4.2. 아스토리아 왕국
4.2.1. 해루도시 마르가
4.3. 롬바르디아 제국
4.3.1. 각인 교회 특무 기사단 「베오울프」
4.3.2. 황녀의 세 개의 창
4.3.3. 제국의 쌍검
4.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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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샤이닝 시리즈의 첫 PS3 발매작이다. 일러스트레이터는 Tony. 주요 소재는 드래곤과 음악이다.
게임의 주된 평가는 '''DLC를 전부 구입했다면''' 여러모로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장점도 많아서 대작까지는 아니더라도 오랜 기간 침체기를 겪고 있던 샤이닝 시리즈에서 오랜만에 괜찮은 작품이 나왔다는 평가다. 특히 전투 시스템이 호평을 받았다. 이 게임의 일러스트레이터인 Tony는 제작에 참가한 게임들의 결과물이 대부분 B급이라 B급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라고 불리고 있고, 실제로 여태까지 Tony가 참가한 많은 샤이닝 시리즈들도 그 악명에 걸맞게 결과물이 영 시원찮았는데 Tony가 참가한 샤이닝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할 만한 게임이 나왔다는 평이다.[1] 못해도 평작은 된다는 평. 일본 커뮤니티에서는 양작이라는 평이 주를 이룬다.
'''문제는 DLC다.''' 게임 시스템과 관련된 요소까지도 DLC로 내놓았다. 심지어 게임 오버가 되었을 때의 리트라이 기능조차도 DLC로 팔아치운다! 그것도 1회용이다! 참고로 DLC가 토탈 162개다.[2] DLC에 내장된 음악이나 이벤트는 물론이며, 기본적인 시스템까지 DLC로 충당하는 타이틀이다. 다시 말해 DLC를 사지 않으면 게임 자체가 불편하다. 그렇기 때문에 DLC를 구입한다면 평~양작이지만 DLC를 구입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애매한 게임이라는 평. 그렇다고 DLC를 모두 산다고 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3] 그래서 제법 괜찮은 게임을 정신 나간 DLC 정책으로 말아먹었다는 반응이 많다.

2.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


'''샤이닝 레조넌스 리프레인'''
''シャイニング・レゾナンス リフレイン
Shining Resonance Refrain''

'''제작'''
오투
'''유통'''
[image] 세가 게임즈
[image]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image] [image] 세가 아시아
[image] 세가 오브 아메리카
[image] 세가 유럽
[image] 세가 오스트레일리아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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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장르'''
용과 연주하는 RPG
'''발매'''
'''PS4'''
[image] [image] [image] [image] 2018년 3월 29일
[image] [image] [image] 2018년 7월 10일
'''NS'''
[image] [image] [image] 2018년 7월 10일
[image] [image] [image] 2018년 7월 11일
[image] 2018년 7월 12일
'''PC'''
2018년 7월 10일
'''XB1'''
[image] [image] [image] 2018년 7월 10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해외 등급'''
'''CERO C
GSRR 15
ESRB T
PEGI 12'''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한국판 공식 홈페이지

'''OP - 영원색의 아리아'''
'''작사'''
RUCCA
'''작곡'''
후지타 준페이
'''편곡'''
스에마스 료타
'''노래'''
하야미 사오리, 세토 아사미
[clearfix]
PS3로 출품된 오리지널 게임을 다른 기계에 이식한 버전으로, 일종의 완전판이다. 말은 많았지만 근래 샤이닝 시리즈 중에서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작품이어서인지 이식이 결정되었다. 157개나 되었던 DLC도 포팅 버전에서는 모조리 기본 장착되며, 신규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본래는 PS4판으로만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아시아뿐만 아니라 서양에서의 발매도 결정되면서 다른 기종으로도 포팅되었다.# 또한, PS4, PC, 닌텐도 스위치판은 '''한국어로 번역되었다!''' 다만 정발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Xbox One판은 불투명하다. 북미판에서는 영어 더빙이 따로 들어갔다.
기존의 샤이닝 레조넌스 유저들은 정신 나간 DLC 정책을 뒤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철회하고 DLC를 기본적으로 포함해서 잘 되었다는 반응이다.
신규 시나리오는 '리프레인 모드'라는 이름의 if 스토리라고 하며, 기존에는 동료가 늦게 되었던 엑셀러와 지너스가 스토리 초반부부터 동료가 된다고 한다. 당연히 동료 이벤트도 추가된다고.
그러나 발매된 뒤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리프레인 모드는 말이 if 스토리지, 사실은 오리지널과 스토리가 똑같다는 것이 밝혀졌다. 엑셀러와 지너스가 일찍부터 동료가 되기는 되는데, 그냥 시스템상 동료가 될 뿐 스토리 상으로는 동료가 된 게 아니라 기존과 똑같이 흘러가 엑셀러와 지너스가 동시에 두 사람이 존재한다는 기괴한 상황이 펼쳐진다. 진짜 엑셀러와 지너스가 동료로 합류한 게 아닌, 클론 캐릭터가 자신의 파티에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본래 후반부가 되어서야 쓸 수 있던 둘을 극초반부부터 쓸 수 있다는 것과 두 캐릭터의 엔딩이 추가되었다는 것 이외엔 오리지널과 아무런 차이점이 없다.
하지만 스토리가 똑같다고 해서 1회차 플레이를 리프레인 모드로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데, 동료로 들어오는 엑셀러와 지너스의 개성 스테이터스에 앞으로의 전개가 모조리 쓰여 있고 나이트 이벤트에서도 이후 스토리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기 때문. 그렇기 때문에 1회차로는 적합하지 않다. 개발사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게임을 시작할 때 리프레인 모드는 2회차 이후부터 해달라고 경고문이 나온다. 대신 리프레인 모드에서만 획득 가능한 트로피가 많으므로 1회차 때 플래티넘 트로피를 따고 싶으면 리프레인 모드로 진행하는 것이 낫다.
2018년 게임이라고 하기에는 그래픽이 상당히 구린데, 원판을 업스케일링 한 정도로 그쳐서 그래픽 관해서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로딩은 쾌적한 편. 근데 특정 전투나 상황에서 프레임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그리고, AI도 상당히 구린데, 동료가 멀리서 멀뚱멀뚱 쳐다만 본다든지, 가드만 하는 등 명령으로 어느 정도 해결은 가능하지만 그저 어느 정도이다.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 불가능. 그리고 구린 AI는 몬스터도 마찬가지라 몇몇 꼼수로 AI를 더욱 호구스럽게 만들어 수월하게 진행하는 방법도 있다.
메타크리틱 점수는 PS4판 기준으로 68점, 유저 평가는 그보다는 나은 편이다.
북미 성우 감독은 크리스찬 라 몬테가 담당하였다.

3. 스토리




4. 등장인물


북미 버전의 내레이션은 에리카 멘데즈가 담당하였다.

4.1. 주인공 일행


본작의 주인공. 황룡의 영혼을 몸에 품은 소년. 사용하는 무기는 용명검 반델혼이다.
온화함과 유순함이 강조되는 성격이며, 자존감이 낮고 소심한 사람이다. 그래도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우려고 용기를 내는 호인이다.
성능은 주인공답게 공 방 다 적절하게 배치 가능하다. 기본 튜닝 상태가 공격을 안하고 걸어다닐 때 오토 가드이기 때문에 AI에게 착용해주면 생존력이 상당히 올라가는 걸 볼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아예 어그로를 끌어주는 스킬을 끼워주고 탱커로 써먹는 것도 가능. 방어형 스킬 셋팅을 해도 딜링이 나쁘지 않게 뽑혀서 괜찮다. 파트너로 채용할 경우는 공격 셋팅보다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스킬 구성도 상당히 괜찮은데, 스킬 쓰는것보다 평타 갈구는게 DPM이 훨씬 잘 뽑히는 이 게임에서, 속성 부여 포스만 4개를 가지고 있다. 적의 약점을 노리기 유용하므로, 유저가 쓸 때 빛을 발한다. 또, 용의 XX 관련 포스는 유마의 생존력을 상당히 올려준다.
만약 리더로 채용할 경우는 방어형 세팅보다는 공격형 세팅이 훨씬 유용한데, AI야 어리석은 행동을 많이 하기에 방어형 세팅을 채용하는게 나을 수 있지만, 유저가 직접 잡으면 상황에 따른 속성부여, 또 튜닝도 공격 세팅으로 바꿔주면 정말 강력한 딜링을 보여준다. 거기에 리더 유마만의 꽃은 역시 '용장 변화 '. 용으로 변하면 정말 딜링에서는 따라 올 수 없는 막대한 위력을 보여준다. 대신 게이지가 달아서 폭주해버리면 파티가 파탄에 이를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를 가해주자. 4장 이후에는 용장 변화가 더욱 강해져 MP가 떨어져도 폭주하지 않으며 그 때는 혼자 딜을 다 넣고도 남는다. MP소모가 꽤 심하니 마나 포션을 항상 잘 구비해두자. 황룡으로 변해서 100번 승리하는 도전과제가 있으니 플래티넘 욕심이 있는 유저는 참고해두자.
종합적으로 리더로도, 파트너로도 손색없는 이 작품의 개캐 중 하나. 극초반 부터 사용 가능하여 육성이 다른 참가 캐릭에 비해 빠른것도 장점이다.
본작의 메인 히로인 1. 아스토리아 왕국의 공주이자 기사다. 사용하는 무기는 성순검 니케아 이기스이며,[스포일러] 무기 이름은 니케와 아이기스에서 유래했다. 믿음직하고 소탈한 이미지 덕분에 백성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강인한 성격답게 우유부단한 태도를 싫어한다.
방패가 장식이 아닌것 처럼 아군 방어 및 서포트 포스가 많다. 공격용으로 채용해도 못쓸 정도는 아니지만, 물리 딜러로 쓰기에는 유마, 아그넘, 지너스 등 물리 딜링을 활용하는 캐릭에게 밀린다. 하지만 방어력 자체도 높고, 전용 스킬도 대부분 그런데다 어그로 스킬까지 있다. 그래서 스킬을 모두 방어+어그로 관련 스킬을 껴주고, 포스 세팅까지 적절히 받쳐주면 유용한 탱커가 된다. 버티는것 하나는 이 게임에서 톱급.
종합하면 리더로 채용하기는 영 아니다, B.A.N.D를 활용해서 딜러로 써먹을 방법도 있지만 그럼 BPM게이지 관련 포스를 많이 채용해야 하므로 전체적 파티 딜링이 떨어진다. 탱킹+서포팅으로 육성하는게 전체적으로 방향도 잘 맞고 유용한 편. 어그로 끌어주는 능력이 독보적이라 더욱 돋보인다.
본작의 메인 히로인 2. 대자연의 정령의 힘을 다루는 마법의 노래 '성인가'를 계승하는 엘프국의 '가무녀'이자 용인기 '용익궁 코토노카구라'를 다루는 용주기사. 코토노카구라는 리라와 활을 섞은 무기다. 예의 바르고 정중한 성격이며, 전설 속의 드래곤인 황룡을 동경해 유마를 잘 따른다. 다만 지나치게 깍듯이 대하다 보니, 유마는 오히려 부담을 느꼈다.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고, 다수의 힐링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원거리 딜러로도 채용이 가능하지만, 힐링의 효율이 워낙 좋고, 적군 공격력을 낮춰주는 포스와 스킬도 가지고 있어 힐 서포터로 채용하는 것이 가징 무난. 힐만 하다보니 AI고장도 그다지 발생하지 않아 좋다. 물론 모두가 다 죽어가는 상황에서 힐 포스를 껴놓으면 혼자 힐하는 것을 보면 발암... 아우라를 일찍 배우고, 무녀의 노랫소리라는 본작 최강의 힐링스킬도 가지고 있다. 시전시간이 길긴 하지만 애초에 원거리 캐릭터라 어그로가 끌리는 일은 적어 캔슬 될 일은 별로 없다. 파트너로써는 필수 캐릭터라 불러도 손색 없는 성능이다.
대신 본인이 직접 운용하면 조금 애매해지는데, 딜링 자체가 애매하고, 본작 AI가 안좋다보니 백날 계속 힐만 해주는데 적 몹 피는 잘 안까이는 현상을 볼 수 있다. 가급적이면 파트너로 채용 하도록 하자. 또, 원거리 딜러로써의 성능이 마리온에게 모든 면에서 밀린다... 굳이 원거리 딜러를 리더로 채용하고 싶다면 그냥 마리온을 쓰자.
참고로 4장 이전까지는 아무리 나이트 이벤트를 실행해도 데이트 신청을 받지 못하니 주의.
키리카 토와 알마의 친오빠이자 엘프국의 기사단장. 용인기 '용아창 펜글루트'를 다루는 용주기사. 용아창 펜글루트는 플루트와 글레이브를 섞은 듯한 무기다. 시종일관 냉철한 성격인데, 키리카와 관련된 문제 앞에서는 평정을 잃기 일쑤다. 초반에는 유마를 죽이려 들었지만, 그가 힘을 다스리는 과정을 보고 태도를 바꿨다.[4] 유마의 어머니인 엘리제의 제자로, 친분을 쌓으면 엘리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다. 또한 키리카가 어렸을 때 이야기도 자주 하는데 이게 레스틴의 입장에서는 그리운 추억이지만 키리카의 입장에서는 흑역사인지라 매번 키리카에게 호되게 혼나는 게 패턴이다. 원래 이름은 레스티인데 한국어판과 영어판에서는 레스틴으로 나온다. 영어판에서는 아예 철자부터가 Lestin이다.
초반 튜토리얼 설명처럼 만능캐. 다양한 분야로 포스를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기사단장의 모습을 반영한듯. 탱, 딜, 힐 모든 분야에서 중간은 하는데 문제는 도무지 두각을 드러내는 분야가 없다. 다양한 세팅을 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딱히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분야가 없어서 애매한 편. 파티 참가도 꽤 나중에 참가하기에 그냥 채용을 안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도 서포팅형 세팅을 하면 동료로써는 그냥 저냥 적절한 성능을 보여준다. 어그로 스킬, 버프 스킬, 힐 스킬 등등 다 가지고 있기 때문. 전체적으로 보면 팔방미인이지만 뛰어난 분야가 없기에 버려진다. 만약 또 그리모어를 열심히 돌았다면 참가 시기에 레벨이 너무 낮기도 하고... 단, 7장에서 남캐만 참여하는 강제 전투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약 60레벨 정도까지는 반드시 키워둬야 고생을 안 한다.
엘프국의 정령사이자 용인기 '용미곤 트랜로드'를 다루는 용주기사. 용미곤 트랜로드는 마법 지팡이와 금관 악기가 혼합된 무기다. 작중 해설로는 트롬본과 혼합된 무기다. 어릴 때부터 키리카를 보필한 시녀. 단순한 주종관계가 아닌 친자매 수준으로 키리카와 가까운 사람이다. 레스틴과 비슷한 수준으로 키리카를 좋아해서 키리카의 진정한 모에 포인트가 귀여움과 아름다움 중 무엇인가에 대해 레스틴과 말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첫 만남부터 순진한 유마를 마음에 들었다면서 유마 앞에서는 자신을 '누나'라고 칭하며 틈만 나면 유마를 놀려먹는다.
키리카와 비슷하게 힐링과 서포트가 특기이다. 힐링 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서포팅 능력은 살짝 우위. 딜링 스킬도 꽤 있지만, 딜러로 채용하기에는 역시 마리온 한테 밀린다. 성능은 나쁘지 않은데, 처음부터 이미 키리카를 사용하게 되므로, 상대적으로 나중에 들어와 사용을 잘 안하게 되는 경우도 빈번하다. 초반에 튜닝 레벨을 올리기가 힘든데 린나 나올 시점에 키리카는 상대적으로 튜닝 레벨이 많이 올라가 있기 때문. 린나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인데, 스킬 중에 아이템을 훔치는 공격이 있다! 수급이 어려운 아이템, 예시로 거대 몬스터에게 레어하게 드랍되는 아이템을 모을 때 매우 유용하다. 스킬로 아이템을 훔치고, 퇴각 후 다시 상대하고 아이템을 훔치고... 잡고 리젠되게 돌아가는 것 보다는 훨씬 빠른 수급이 가능. 대신 중후반 부터 공격에 스틸 능력을 부가하는 스킬이 있으면 안쓰게 된다. 대신 입수 시점이 늦으므로 초반에 잘 써먹도록 하자.
힐서포팅 캐릭터 답게 유저가 잡으면 그다지 좋지 못하다. 본인이 딜을 잘 못하다 보면 후진 AI덕에 전투가 길어지기 때문. 전체적으로 보면 키리카 한테 그렇게 밀리는 성능은 아니지만, 좀 떨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팀에 린나+키리카를 넣으면 생존력이 매우 높아지긴 하겠지만, 그러면 딜링 능력이 너무 떨어져서 딱히 추천할 만한 파티구성은 아니다. 초반에 사용기술이 적을때야 힐서포터가 특기라고 생각하게 되겠지만 나중에 배우는 공격포스가 강력하고 엔딩이후의 후일담 던전에서 얻는 포스 즉시 시전 튜닝을 얻으면 광역기를 난사하는 무시무시한 딜러가 된다. 그리고 키리카를 어택커로 쓴다면 그 자리를 메꿀 힐서포터로도 유용.
용인기 '용염장 이그류트'와 폭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열혈남아 용주기사. 용염장 이그류트는 전기 기타처럼 생겼다. 넉살 좋고 의지할 수 있는 형님 캐릭터. 겉으로는 가벼워 보여도, 실제로는 생각이 깊고 배려심이 많으며 남을 잘 챙겨주는 호인. 요리를 잘 하는 가정적인 면모도 있어서 엠마를 대신해 일행의 식사를 책임지기도 한다.
속박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이지만, 여자 앞에서는 쑥스러움을 잘 타서 작업을 잘 걸지 못하는 등 은근히 숙맥 같은 면도 있다.
레스틴과는 자주 아웅다웅하는 사이지만 싫어해서 그런 건 아니며 서로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있다.
화염 계열을 포스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물리 계열 포스 역시 다수 보유하고 있고, 본인 강화 스킬도 다수 보유, 대놓고 딜러 세팅 하라고 만든 캐릭터이다. 마법 딜러, 물리 딜러, 하이브리드 딜러 세팅이 모두 가능한데, 각각 적절한 튜닝이 있으니 맞춰 세팅을. 해주면 된다. 마법 딜러로 채용을 하면 포스 데미지가 정신이 나가고, 물리 딜러로 채용하면 포스 데미지는 좀 낮아지지만 그래도 물리 포스 스킬도 괜찮은게 많아서 좋은 화력을 보여준다. 하이브리드 세팅은 포스를 적당히 섞어주는 것. 이 경우는 근, 원거리 모두 잘 싸워주기에 나쁘진 않다.
전체적으로 딜러로 쓰기엔 나쁘지 않지만, 역시 아쉬운 감이 조금씩 있다. 물리 세팅은 지너스 에게 밀리고, 마력 세팅은 마리온 에게 밀린다. 하이브리드 세팅 역시 유마한테 밀리고... 그리고 유마가 물리 세팅을 하면 아그넘 보다 쌔다... 오리지널 모드라면 지너스가 초반에 없고 아그넘 등장 시점이 빨라 쓰게 되겠지만, 리프레인 모드에서는 글쎄...
레스틴과 마찬가지로 7장에서의 남캐만 참여할 수 있는 강제 전투 이벤트 때문에 반드시 키워둬야 하는 캐릭터다.
에토 르 쉴라의 쌍둥이 여동생. 교회의 비술로 인해 탄생한 생체 실험 병기. 처음에는 적으로 등장하지만 스토리 중반부에 유마에게 구해지면서 아군으로 합류하고 직후 용인기 '용안포 발모니움'에게 선택받아 용주기사로 활약한다. 주요무장 '용안포 발포니움'은 파이프 오르간처럼 생긴 휴대용 무반동포로 나온다.
원거리 딜링에 특화된 사격형 캐릭터. 원거리 딜러로써의 성능은 이 게임에서 최고다. 원거리 딜링을 뻥튀기하기 쉬운 게, 마리온 등장 시점에 무기를 어둠 속성+마력 속성으로 바꿔주는 튜닝이 가능한데, 이것으로 공격 타입을 전부 마력 보정으로 바꿔주고, 스킬 명룡의 혼과 마력 증가 스킬을 박아주면 마력이 상당히 많이 오른다! 스킬 4개를 박을 시점에서 마력을 거의 90% 늘리는 것도 가능. 물리 딜러로도 채용해도 별 문제는 없다, 튜닝을 취향에 맞추어 잘 설정해 주고, 포스 세팅과 스킬 세팅을 물리 딜링에 최적화시켜서 해도 상관은 없다. 특히 후일담 모드에서 마리온 전용 튜닝을 주는 히든 보스를 클리어하면 얻는 튜닝을 장착하면 물리 폭딜 캐릭터가 된다.
파트너로 쓰면 원거리 딜러 특성상 딜을 열심히 해준다. 내구력이 별로라 공격을 약간만 맞아도 죽어버리지만 원거리 캐릭터라 대미지를 입을 일이 별로 없어서 리더가 탱킹을 잘 해주는 게 중요하다.
리더로 쓰면 멀리서 짤짤이만 해주면 되니까 편하다. 죽을 일도 별로 없고 적당히 회피만 해주면 되니까.
힐 서포팅 스킬도 몇 개 있는데, 그런 식으로 쓰기에는 딜링이 아깝다. 물리, 마법 원하는 쪽으로 딜 세팅을 해서 채용해주자. 성능은 내구를 제외하면 확실히 준수한 편.
본작의 마스코트. 린나의 사역마이자 소리의 정령. 게임에서는 직접 전투에 참전하는 파티원은 아니지만 전투 중에 조언을 주는 서포트 역을 맡는다.
롬바르디아 제국의 황녀. '가무녀'이자 용인기 '용호마적 그라비넷'을 다루는 용주기사. 용호마적 그라비넷은 랜스와 클라리넷이 섞인 듯한 모습을 보인다.
중력을 조절하는 포스가 특징으로, 다수의 근접 포스를 가지고 있고 기본 공격 역시 근접 공격이다. 하지만 버프, 디버프, 홀딩 등 다양한 포스를 가지고 있다. 마창사 같은 느낌. 대신 캐릭터 자체는 마력이 더 높게 책정되어 있는데, 마력 공격 포스가 하나같이 애매하다. 시전시간, 딜 다 애매한 프로스트, 역시 중력 스킬 시전속도 튜닝을 해두지 않으면 좋지 않은 그래비티 세퍼레이터 심지어 이건 단일 타겟에게만 데미지를 준다. 그렇다고 물리 계열 포스가 좋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대부분 선 후딜이 긴데 비해 데미지가 잘 뽑히는 것도 아니다. 일반 공격 역시 높지도 않다. 또, 파트너로 채용할 경우 AI가 유난히 허접해 자꾸 엉뚱한 스킬만 사용하고 파티에 기여를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부 근접 포스로 채용해도 뭔가 소극적이고, 그렇다고 강한 것도 아니다. 원거리+서포트 포스로만 채용하기에는 그다지 좋지 못한편, 서포트 용으로는 차라리 레스틴이 낫고, 마법 딜러로는 마리온이 여러모로 낫다.
단, 이는 파트너일때 이야기이고, 리더로 사용하면 상당히 쓸만한데, 중력계 포스인 인과의 손짓과 억눌린 세계를 활용하면 AI를 더욱 멍청하게 만들 수 있다. 인과의 손짓을 쓸 경우 그 곳으로 끌려들어가는데, 그러면 잡몹의 경우 한번에 쓸어버릴 수 있고, 보스 몹 등은 잘 끌려가지 않지만, 천천히 끌려가게 되는데, 이 때 쳐주면서 어그로를 끌면 앞 뒤로 움직이기만 하면서 패턴 사용 빈도가 급격하게 줄어든다. 그럼 적당히 때려주면서 팝콘 먹으면서 잡으면 된다. 아쉬운 점은 인과의 손짓으로 다 몰아놔도 쓸만한 스킬이 별로 없다는것. 동료가 잘 때려주기를 기원하자.
리프레인 모드에서 2장 도입, 즉 게일리츠 감옥 나오자 마자 쓸 수 있으므로 등장 타이밍은 매우 빠르다. 물론, 상술했듯 미러전도 가능하다... 캐릭터 자체는 딜서포트에 최적화 되어있으나, 멍청한 인공지능이 다 망가뜨렸다. 그래서 한 가지 꼼수가 있는데, 보스 전 돌입 전에 일단 액셀러를 리더로 해놓고, 인과의 손짓과 억눌린 세계를 사용해 주고 리더를 다른 딜러로 바꾸는 방법이 있다. 그러면 중력 스킬이 끝나기 전까지 보스를 가지고 놀 수 있다! 공격 방어 서포팅 다 애매하다고 하지만, 인과의 손짓 하나만 보고도 채용 가치는 충분히 있다. 물론 AI는 이 스킬을 잘 안쓰고 써도 잘 쓰는 경우가 없으므로 귀찮지만 리더로 바꿔주면서 써주면 좋다. 귀찮으면 아예 채용하지 말자...
오리지널 모드에서도 동료로 쓸 수 있지만 후일담부터 쓸 수 있으며, 레벨 1로 가입하기 때문에 리플레인 모드보다 키우기 까다롭다.
어느 세력에도 속하지 않고 드래곤을 사냥하고 다니는 드래곤 슬레이어. 유마의 어머니 엘리제 이루반하고는 오래전부터 아는 사이인듯 하다.[스포일러2]
물리 딜링에 최적화 되어 있다. 물론 마력 포스도 몇 가지 가지고 있지만, 평타질이 DPM이 가장 잘 뽑히는 이 게임에서 독보적인 화력을 보여줘서 별 의미는 없다. 특히, 초반부터 사용 가능한 선풍 포스는 선 후딜이 브레이크 어택과 비슷한데, 사용 하면 그동안 AP가 거의 다 회복되므로 바로 다시 평타로 폭딜을 퍼부어 줄 수 있다! 특히 초기 튜닝이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늘려주는데, 공속이 엄청 빨라져서 스킬을 모두 공격력과 치명타를 올려두도록 세팅하면 용장 변화한 유마를 제외하고 가장 딜링이 잘뽑힌다. 딜이 큰 차이도 나지 않는데, 브레이크 어택의 성능 때문에 종합적 딜링 능력이 그렇게 밀리진 않는아. 또, 브레이크 어택이 순간이동+오토타겟팅 이라 잡몹처리는 훨씬더 편하고, AP관리도 쉬워서 운영 자체가 편리한데, 거기에 기본 공격 중에도 순간이동이 많아 그저 무식하게 때려대는 보스 공격이 거의 다 피해진다! 특히, 2장부터 사용이 가능하기에 리더로 채용하면 게임이 손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파트너로 써도 저 화력은 어디 안가서 나쁘지 않다. 또 불멸의 육체 포스를 채용하면 적당히 자힐도 해서 생존력도 니쁘지 않은 편. 기술도 대부분 근접 위주로 구성되어있어 AI가 고장나는 일도 거의 없다. 딜링을 극대화 하고 싶다면 파트너로라도 넣어주자.
전체적으로 리더, 파트너 어느 쪽으로 써도 밥값은 하는 이 게임 개캐중 하나. 순간 폭딜은 진짜 압도적이다. 브레이크 어택-평타 풀콤-브레이크 어택-선풍 만으로도 엄청난 딜링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왠만하면 채용 하는 것이 좋은 캐릭터. 단점이 있다면 초반에 개성을 맞추기가 좀 까다롭다.
오리지널 모드에서도 동료로 쓸 수 있지만 후일담부터 쓸 수 있으며, 레벨 1로 가입하기 때문에 리플레인 모드보다 키우기 까다롭다.

4.2. 아스토리아 왕국


소니아 블랑쉬의 아버지이자 아스토리아 왕국의 수령이다. 한때 용인기 '용린조검 템페리온'을 다루는 용주기사였는데, 싸우다가 크게 다치는 바람에 은퇴했다. 용린조검 템페리온은 바이올린을 모티브로 삼은 무기다. 방패를 바이올린 몸통, 검을 바이올린 활로 치환하면 얼추 맞는다.
아스토리아 왕국의 기사단장. 알베르 블랑쉬의 오른팔이자 소니아 블랑쉬의 검술 스승. 엠마에게는 큰아버지다.

4.2.1. 해루도시 마르가


우미네코 여관의 주인.
엠마의 딸.
연금술사. 프리뮬라와는 많이 투닥거리는 사이다.
날씨를 연구하는 학자. 용모에 관심을 많이 뒀다.
용인기를 비롯한 다양한 무기를 다루는 조율사.
여행자.
행상인. 생김새가 알프리에와 꼭 닮았다. 오른쪽 눈과 왼쪽 눈이 다르게 생겼다.
세계의 뒤틀림을 감시하며 각지를 여행하는 마법사. 여기는 리셀롯테와 닮았지만, 오드 아이가 아니다.

4.3. 롬바르디아 제국


  • 지그문트 2세 (ジグモント二世)
엑셀러 노아 아우라의 부친이자 롬바르디아 제국의 황제.

4.3.1. 각인 교회 특무 기사단 「베오울프」


롬바르디아 제국에 소속된 각인 교회 특무 기사단 「베오울프」의 두령.
제국 최강의 광전사. 상당히 제멋대로 구는 놈이라서 기사단장인 게오르그도 애를 먹는다.
베오울프의 과학자이자 고대 마법 연구의 1인자. 연구 성과를 내려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첩보와 암살이 특기인 여자 다크 엘프 닌자다. 출신 때문에 핍박을 받다가, 용인기 절도 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채 사라졌다.
베오울프에 소속된 미소년 기사. 교회의 비술로 탄생한 생체 실험 병기. 마리온은 이 사람의 쌍둥이 여동생이다.

4.3.2. 황녀의 세 개의 창


  • 홍련창룡 트리슈라 (紅蓮槍龍 トリシューラ) - 성우:이나다 테츠
사나운 불꽃의 갈기를 가진 드래그마키나이며 엑셀러와 공격에 가담한다. 모티브는 인도 신화에서 나오는 파괴의 삼지창 트리슈라다.
  • 빙창모룡 게이볼그 (氷蒼鉾龍 ゲイボルグ) - 성우:마스타니 야스노리/크리스찬 라 몬테[5]
견고한 결정의 갑옷으로 몸을 감싼 얼음의 드래그마키나이며 엑셀러 수호 작전을 전담한다. 모티브는 켈트 신화의 영웅 쿠 훌린이 사용하던 창 게 불그다.
전신에 발전 소자를 가진 번개의 드래그마키나이며 베아트리스와 함께 첩보 활동에 뛰어든다.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의 주신 오딘이 사용하는 창 궁니르다.

4.3.3. 제국의 쌍검


  • 수천검신 칼리번 (水天剣神 カリバーン)
신성한 검의 이름을 가진 드래그마키나이자 제국의 무력을 상징하는 존재다. 모티브는 아서왕의 보검 엑스칼리버다. 엑스칼리버를 다르게 부르는 이름이 칼리번이다.
  • 마검용왕 다인슬라이프 (魔剣竜王 ダーンスレイブ)
암흑의 마검의 이름을 가진 드래그마키나이자 제국의 공포를 상징하는 존재다. 모티브는 북유럽 신화에서 나오는 마검 다인슬라이프다.

4.4. 그 외


  • 엘리제 이르반 (エリーゼ・イルバーン)
유마 이르반의 모친으로,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웰런트국 출신의 엘프. 유마가 황룡의 영혼을 소유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스포일러3]

[1] 즉, Tony가 처음으로 참가한 샤이닝 티어즈 이후의 샤이닝 시리즈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평.[2]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샤이닝 레조넌스를 입력하고, 표시 대상을 추가 컨텐츠로 국한했을 때 나온다. 밸류팩이 5개, 단품이 157개다.[3] 타이틀은 정가가 57,000원인데, DLC 총액은 272,600원이다. {272,600원 = (9900원*6개) + (4900원*25개) + (2900원*11개) + (1900원*3개) + (900원*59개) + (0원*53개)}[스포일러] 스토리 중반부에서 알베르가 쓰던 용인기 '용린조검 템페리온'을 물려받고, 용주기사로 각성한다. 작중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니케아 이기스는 중반부에서 망가졌을 확률이 높다.[4] 5장에서 유마를 죽이겠다는 발언은 진심이 아니라, 유마가 황룡의 힘을 제대로 컨트롤하려는 도발로 나온다. 그렇다고 저때부터 유마를 완전히 용납했다는 얘기는 아니다.[스포일러2] 스토리 도중 밝혀지길 지너스는 유마 이전 황룡의 영혼이 깃들었던 인물로 오래전 자신이 가진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한 경력이 있었다. 마을을 파괴하고 날뛰던 그를 저지하고 그가 소유한 황룡의 영혼을 흡수한 인물이 바로 엘리제였던 것.[5] 북미 성우 감독 겸임[스포일러3] 상술했듯 오래전 '엘리제'는 황룡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하던 지너스를 제압하고 그 힘을 자신이 흡수했는데 그때 유마가 엘리제의 뱃속에 있었고 그렇기에 그 힘이 자연스레 유마에게 전달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