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테: 리스키의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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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0년 8월에 8년만에 나온 후속작.[1] PS4판과 Wii U판은 2016년 8월 31일 일본판도 발매되었다.
게임 플랫폼이 바뀐 만큼 그래픽이 크게 일신되었다. 이 그래픽은 후속작인 샨테와 해적의 저주에서도 해상도만 올리고 그대로 이용되었다.
시스템에서도 여러가지 변화가 있었다. 잔기 시스템이 삭제되었고 여러 개의 마을이 필드를 사이에 두고 존재하던 전작과 달리 오직 스커틀 마을만 존재하며, 스커틀 마을을 중심으로 여기저기 던전이나 필드가 뻗어져나가는 레벨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변신 시스템은 전작의 리듬에 맞춰 커맨드를 입력하는 다소 복잡한 방식에서 훨씬 간략화되었다. 단지 댄스를 종료하는 순간의 포즈에 따라서 변신하는 동물의 종류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2. 줄거리
스포일러 포함. 항목 참조
3. 등장인물
샨테 시리즈/등장인물 항목 참고
4. 변신 및 마법
샨테 시리즈/기술#s-3 항목 참고
5. 몬스터
샨테 시리즈/몬스터 항목 참고.
6. 보스
샨테 시리즈/보스#s-3 항목 참고
7. 감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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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에 출시된 본작의 PC 판으로 IOS 판에 있던 댄서 코스튬 플레이[2] 가 가능하며 모든 워프 포인트가 전부 연결 되어서 보다 빠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게임패드 플레이시 A가 아닌 B버튼이 결정 버튼에 이를 수정하고 게임을 끄면 해당 설정이 초기화되는 버그가 있다.
2020년 10월 15일에는 닌텐도 스위치판이 발매되었다.
8. 평가
게임 자체는 괜찮지만 후속작이나 초대작과 비교하면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인다. 던전도 시리즈 최저이며[3] 춤도 시리즈 최저이면서 버튼 하나로 때워먹었다.[4]
플레이 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목된다. 4~5시간 정도면 엔딩을 볼 수 있고 모든 아이템 수집을 노려도 위치만 알면 한두시간 정도만 더하면 된다. 전반적인 게임의 맵 구조가 좀 특이하다. 플랫포머 게임인데 종방향 레이어로 스테이지가 여러개 겹쳐져 있는 형태다. 때문에 처음 하면 길을 헤메기 쉽다.
iOS 용으로도 나와 있다. 유니버셜 앱이며 생각보다 조작성이 괜찮은 편.
9. 기타
크래딧 이후 아이템 수집율과 플레이 타임에 따라 특전 일러스트가 개방된다. 스토리나 엔딩 자체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엔딩을 볼때마다 하나씩 오픈되는 방식이 아니라 조건만 만족하면 여러 일러스트가 한번에 언락되기 때문에 2시간 안에 아이템 100%로 클리어시 '''4개의 일러스트가 한번에 전부 오픈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 일반적인 플레이시 : 샨테
- 아이템 100% : 리스키 부츠
- 아이템 100% + 4시간 이내 클리어 : 로티탑스
- 2시간 이내 클리어 : 비키니 샨테
2020년 8월 9일 유저 한글패치가 배포되었으며, 여기에서 받을 수 있다.
[1] 초대작과 본작의 긴 공백 사이에 2개의 작품이 기획되어 있었고, 그 중 하나는 상당한 수준까지 개발이 진척되었으나 개발사의 내부 사정 덕에 모두 취소되었다.[2] 일명 매직 모드. 2회차때 선택이 가능하고 받는 데미지가 두배이나 마력 소모량이 절반으로 확준다.[3] 배틀타워까지 합치면 3개. 근데 배틀타워도 스토리상 거쳐야 되는건 맞지만 몬스터웨이브와 타임어택만 있을 뿐이여서 던전으로 치기가 굉장히 애매하다.[4] 하프 지니 히어로도 버튼 하나로만 때워먹었으나 춤 종류나 갯수가 늘어나 커맨드 입력으로는 복잡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