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E. 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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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다 후미카네가 그린 샬롯 E. 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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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 위치스 TVA'''
Charlotte E Yeager.[1] / Шарлотта Э. Йегер / シャーロット・E・イェーガー / '''샬롯 E. 예거'''
스트라이크 위치스등장인물.
모티브가 된 인물: 척 예거(격추수 11.5), 버트 먼로
나이: 17세(1기) → 18세(2기, OVA, 극장판, 3기)
생일: 1927년 2월 13일
신장: 167cm
국가: 리베리온 합중국(미국)
소속: 리베리온 합중국 육군 제363전투비행대 중위대위(TVA 1기 5화부터)
기체: 노스리베리온 P-51D 머스탱 → 노스리베리온 P-51H 머스탱 (TVA 3기 4화부터)
무장: M1918 브라우니 자동소총(BAR), 톰슨 M1A1 기관단총(Thompon M1A1), 콜레트 거버먼트 1911A1[2]
사역마: 토끼[3]
성우: 코시미즈 아미. 북미판은 제이미 마키
공식 능력치
* 통솔력 : 7.5
* 스피드 : 7(10)
* 힘 : 6(7)
* 테크닉 : 6
* 정신력 : 7
* 마법력 : 8
- 평균 : 6.9(7.6)
- 합계 : 41.5(45.5)
◎ 고유 특수능력 : 초고속[4]
'글래머러스 셜리'라는 별명답게 부대 제일의 나이스보디.[5] 글래머로 묘사되고 있는 이유는 척 예거가 노안[6]이었기 때문이라고한다. 예거가 자기 아내 이름을 글래머러스 xxx[7] 시리즈로 타던 기체마다 써붙인 게 1기에 그녀가 몰던 경비행기에 적용되어 나오는데, 여기선 자기 이름을 썼다. 모두가 부르는 애칭은 셜리.
자유분방한 리베리온인답게 세세한 일은 그리 신경쓰지 않는 성격이며 언제나 능글능글 웃고있고, 그 때문에 501의 군기반장인 트루데와 항상 "너무 낙관적인 리베리온인"이니 "융통성없는 카를스란트인"이니 하며 맞부딪히고 있지만 내심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는 사이이다. 그리고 가장 죽이 잘 맞는 파트너는 프란체스카 루키니.
실전에서 얼마나 능력을 발휘하는가를 중시해 결과만 좋으면 다른 데 연연하지 않는 모습도 보인다. 뭐든 깨끗한 것을 좋아해서 후소 보급부대가 설치해 준 목욕탕이 아주 마음에 든 듯.
백괴사전에서는 위장이 크기 때문에 밥을 잘 먹어서 대위(大'''胃''')라고 묘사되어 있다. 샬롯의 계급과 체격을 적절하게 맞춰서 한 농담이다. 키도 그래서 크다고 한다.
'''스피드광'''에 대범하고 느긋하며, 뭔가에 빠지기 쉬운 타입. 거기다 메카페치속성도 있다. 새로운 기계를 보면 금방 모에하는 듯. 그럼에도 2기 4화의 ME-262 제트 스트라이커를 루키니가 장착했다가 마력 폭주로 나가떨어진걸 보고 깨끗하게 제트 스트라이커를 포기하고 트루데에게 포기할 것을 주문한 걸 보면 에이스다운 육감은 확실한듯.
이 세계에서 이륜차 속도(178.24마일, 286.9km/h) 세계기록 보유자. 속도를 높이려고 스트라이커 유닛을 마구 개조하다가 4번이나 영창가고 군법회의에 걸려 불명예제대 당할 뻔 하다 501로 왔다. 작중 3화 자기 소개에서는 중위라고 하는데, 5화에서 사카모토 미오가 대위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그 사이에 진급한 듯 하다. 2기에서는 그대로 대위이며 사실상 트루데 다음의 '''둘째 아들''' 포지션이다.
위에 언급된 이륜차 레이서로서의 설정은 뉴질랜드의 버트 먼로(Burt Munro, 1899-1978)에서 따온 것이다.[8] 해당 장면에서 나왔던 오토바이도 버트 문로가 썼던 인디언 스카우트(Indian Scout) 1920년형 개조판. 1기 5화에서는 레드맨 스카우트라는 이름인데, 레드맨이란 홍인, 인디언을 뜻하는 또다른 말이다.
1기 5화에서 자신의 스트라이커를 계속 개조, 스피드의 역량을 강화시켰다. 나중에는 '''음속을 넘어서는 데 성공한다!'''[9] 그리고 그 초음속 상태로 날아오던 네우로이와 정면충돌하는데 뚫어버린다.
2기에서 제복이 바뀌었다(갈색 미 육군 자켓 → 적색 상의[10]).
2기 1화에서 루키니와 같이 있던 섬이 지브리의 명작 '붉은 돼지'에 나왔던 섬과 유사하다고 한다. 링크
2기 2화에서 재미있는 설정이 하나 나왔는데 긴급무전을 듣고 급히 요시카들과 합류하기 위해 가는 도중에 루키니가 문어 카르파초 이야기를 꺼내자, 우욱거리면서 '''"문어는 빼줘."'''라고 한다. 루키니가 맛있다고 하자 '''"그 흐물흐물한 걸 잘도 좋아하네."'''란 대사를 하는 것으로 봐서 문어를 싫어하는게 확실하다. 서구권에서는 문어나 오징어 같은 생물들을 혐오하는 경향이 있으니 그럴 법도 하다.
미묘하게 현실과 다른 설정이 있다. 작중에선 1944년에 비공식 음속 돌파를 하는 걸로 나오지만, 현실에서 X-1을 타고 음속을 돌파한 건 그보다 3년 후인 1947년 10월. 그 외에도 대전 당시엔 존재하지도 않던 비키니를 입고 있는다든가 같은 것을 태클걸 수 있는데, 태클 걸면 자칫 바보가 될 수 있다.[11] 참고. 다만, 작중에 나온 수준의 노출도는 1940년대 후반에나 기대할 수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TVA 1기와 2기 사이에 샬롯은 루키니와 함께 아프리카 독립중대에 배치되었으나 여행을 빙자해 북아프리카 전역을 이리저리 떠돌아다녔고, 그런 와중에 우연히 네우로이를 발견해 아프리카 독립중대(제31 통합전투항공단 아프리카 일명 스톰 위치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되면서 이들- 이나가키 마미의 88mm와 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의 기동에 놀라면서도 힘을 합쳐 네우로이를 격파했으나 루키니의 '''인사법'''[12]으로 부대에 대소동이 벌어지고, 덩달아 샬롯도 같이 쫓기면서 남은 시간동안 숨어지내는 신세가 된다. 마지막에는 루키니가 스트라이커 유니트를 타고 도주하려 했지만, 루키니를 가지고 노는 한나 유스티나 마르세이유의 비행법에 같은 스트라이커 유니트 파일럿으로서 감탄하기도 했으나 넋놓고 바라보고 있는 사이 부대장인 카토 케이코에게 "탁" 붙잡히면서 결국 루키니와 함께 부대의 빨래와 잡무 담당으로 전락. 그리고 "도망가고 싶다아~~~"의 합창.(냥타입에서)
2기 4화에서는 앞서 말했다시피 제트 스트라이커 이야기인데, '''시속 950km'''라는 말을 듣고 쓰다듬는 등의 관심을 보이고, 트루데와 소유권을 놓고 다툰다. 셜리는 950km라는 이유로, 트루데는 카를스란트 제품인데다 탑재 무기가 마음에 들어서. 그랬다가 선수를 친 루키니가 감전되고 뛰쳐나가서는 셜리에게 타지 말라고 하자 그걸 보고 뭔가를 깨닫고는 소유권을 포기한다. 이후 제트 스트라이커를 탄 트루데와 고도 상승 대결, 중량 탑재 대결, 스피드 대결까지 하지만 3전 전패. 그러나 루키니가 말한 우려가 현실이 되어 트루데가 과도하게 마력이 소모되던 끝에 스피드 대결에서 이긴 직후에 바다로 떨어진다.
이후 제트 스트라이커 사용이 금지되고 자실 감금까지 된 트루데가 운동까지 해가면서 제트 스트라이커를 포기하지 않자, 직접 찾아가 포기할 것을 권한다. 아래는 당시 대화 내용 전문.

요시카 : 또 그걸로 날 생각이세요?!

트루데 : 당연하지. 그 스트라이커를 다룰 수 있게 된다면 전황도 바뀌게 될 거야.

셜리 : 소용없어. 포기해.

요시카 : 셜리 씨?!

트루데 : 지금 날 비웃으러 온 거냐, 리베리온? 마력이 떨어져서 추락한다니, 신병이나 할 실수라고.

셜리 : 대장이 말했잖아? 그 스트라이커 정말 위험하다고. 날지 못하는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야.

트루데 : 제트 스트라이커의 높은 전투 능력은 너도 충분히 알고 있을 텐데? 이 정도 위험쯤은...!

셜리 : '''그럼 죽어도 괜찮다는 거냐?!'''[13]

트루데 : 난 더 강해져야 해!

셜리 : 이 고집불통 자식...! (이후 네우로이 공습 경보 발령.)

네우로이의 본체와 스피드 배틀에서 고전하다가 감금 명령을 어기고 전장에 나타난 바르크호른 덕분에 살아남긴 했지만, 그 결과 제트 스트라이커가 폭주하고 만다. 결국 셜리가 자신의 마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의식을 잃은 바르크호른을 잡는 데 성공하고, 제트 스트라이커를 분리하기까지 했다. 돌아온 이후에도 트루데와 티격태격하는 건 여전.
2기 5화에서 요시카, 루키니와 함께 식량 보급과 비품 구입을 위해 나가게 되는데 스피드광 아니랄까봐 주변이 안전하게 되자마자 대형 트럭을 포뮬라 F1처럼 몬다.[14] 그리고 트럭으로 하늘을 달렸다덕분에 뒷칸에 있었던 루키니는 즐거워했지만 요시카는 그야말로 안전장치 없이 롤러코스터에 끌려가는 꼴이다.[15] 마을에 들어갔을때 요시카의 양 무릎은 남아나질 않았다. 그때문에 로마 진입시에는 둘이 운전석으로 들어왔다. 그리고 마을에선 요시카가 (크리스가 입을) 드레스를 주문하는 걸 보고, 그걸 입은 게르트루트 바르크호른을 상상하고는 대폭소.
2기 7화에서는 루키니때문에 기지에 잡입해 말썽을 일으키는 벌레형 네우로이때문에 탐지기를 만들어 활약하는데 만든 2대중 1대는 벌레형 네우로이가 깨먹고 튀었고 덕분에 요시카는 샬롯의 가슴에 다이빙한다. 등장할 때 웬 엔진을 하나 뜯어고치고 있는데 무려 이 회사 제품이다.
극장판에서는 루키니와 함께 베네치아에서 제504통합전투항공단 ARDOR WITCHES과 곤돌라 경주를 하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네우로이를 격추하고 이후 제501통합전투항공단 STRIKE WITCHES 재결성에 참여한다.
3기 시점에서는 위에 적은 최고속력 기록이 누군가에 의해 갱신되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원작자 시마다 후미카네가 2년후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대위로 제대했지만 밝고 사교적인 성격때문에 주위에 사람들이 몰려들지만 추억의 보네빌 소금평원(Bonneville Salt Flats)에 돌아와 작은 파트너와 보낸 유럽의 하늘을 추억한다고 한다. 링크
샬롯이 쓰는 콜트 M1911 모델건이 출시되었는데, 가격이 약 4만엔. 한국 돈으로는 약 '''60만원'''. 이에 어떤 양덕후왈 '''이 가격이면 저가형 콜트를 하나 살 가격'''이라나(…).
여담으로 이 캐릭터의 모델이 된 척 예거는 97세까지 장수하셨다. 3기 방영 기간 중 2020년 12월 7일 별세.
원작자 트위터를 통해 12살때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1 또는 2
3기 7화에서는 리네트 비숍이 가져온 조각상을 연구하던 도중 가슴이 커지는 첫번째로 저주에 걸린 루키니를 구하기 위해 노력해보지만 결국 본인도 저주에 걸리며 안그래도 큰 가슴이 더 커져서 옷이 안맞아 맨살이 드러나게 된다.
3기 10화에서는 다리에 부상을 당해 폭격기형 네우로이 위에서 의식을 잃고 있던 시즈카를 구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1. 관련 문서


[1] 가운데 이름의 약자 E는 정황상 모티브 찰스 엘우드 "척" 예거의 '엘우드(Elwood)'의 여성형인 '엘윈(Elwin)'으로 보인다. 샬럿(Carlotte)은 찰스(Charles)의 여성형.[2] 원래 M1919A6도 있었지만 이건 '''총을 잃어버린''' 루키니에게 준 상태.[3] 귀는 토끼귀이나 꼬리는 말꼬리처럼 길다.[4] 자신이나 그 외 다른 물체에게 가속을 주는 능력.[5] 스트라이크 위치스 DVD 히메고에 CD 3권에 3사이즈가 나오는데 각각 37 1/8인치, 24 1/8인치, 34인치로 대략 94/61/86이다.[6] 시력이 안좋다는 의미가 아니라 얼굴이 늙었다는 뜻이다. 척 예거는 매우 시력이 좋은 파일럿으로도 유명하다.[7] Glamorous Glennis[8] 이 사람의 일대기는 안소니 홉킨스 경 주연의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The World's Fastest Indian, 2005)" 이라는 영화로도 나왔다[9] 사실, 음속을 뛰어넘을 수 있었던 것은 '''루키니의 실수'''의 영향이 컸다. 본래 음속을 넘을 수 없게 리미터가 달려 있었다. 리미터를 해제할 경우 음속을 뛰어넘을 수 있지만, 스트라이커가 못버티고 파괴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나가던 루키니의 실수로 부서져서 루키니가 직접 고친다는 것의 결과는 리미터가 부서진 스트라이커(...)[10] 실제로 대전 당시 영국에서 생산된 미군용 장구류는 톤이 붉거나 허옇게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제작진의 쓸데없는 세심함이 돋보이는 부분.[11] 비키니라는 이름이 붙은 게 1953년 비키니 핵실험 이후이고, 비키니 스타일 의상은 이미 로마제국 시대부터 존재하던 물건이며 수영복으로서도 1930년대 후반부터는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12] 2기 10화에서도 부대 지원온 마르세이유를 상대로 그대로 재현.[13] 항상 느긋하게 행동하고 웃고 다니는 성격인 셜리가 스트위치 전체 에피소드를 통틀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화내는 장면.''' 오죽하면 이 말을 들은 요시카와 리네가 깜짝 놀랐을 정도.[14] 레드볼 익스프레스의 일화에서 차용한 것 같다.[15] 같이 나갈 예정이었던 리네는 운전을 셜리가 한다는 말에 바로 잔류 요청해서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