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푸의 요정(노래)
1. 개요
빛과 소금의 대표곡. 본래는 샴푸의 요정(드라마)을 위해 사랑과 평화에서 활동하던 장기호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타고 히트를 쳐서 사랑과 평화 4집에 먼저 수록된 뒤 1990년 빛과 소금이 결성되면서 빛과 소금 데뷔 앨범에 재수록 되었다.
빛과 소금은 당시 라이벌 밴드이자 퓨전 재즈 붐을 일으킨 봄여름가을겨울보다 인기는 덜했다. [1] '샴푸의 요정', '오래된 친구'를 비롯한 많은 명곡 등을 남겼고, 후대에 미친 영향도 컸다. 4집은 대한민국 명반에 빠지지 않을 정도. 이승철, 김진표, 페퍼톤스 등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 했고, 빛과 소금의 리더인 장기호도 본인의 스타일로 2004년에 리메이크를 했다.
2020년 5월 18일에 컴백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6개 중 하나로 이 곡을 리메이크했다. #
인디밴드 dosii가 2020년 5월 25일 두번째 앨범 <반향>의 타이틀곡으로 이 곡을 리메이크했다.
2. 가사
[1] 사실 이 두 팀은 모두 김현식의 백밴드 멤버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 멤버들이 두 파로 갈라져 만들어진 게 하나는 원래의 밴드명이었던 봄여름가을겨울, 다른 하나가 바로 빛과 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