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볼츠
4년에 한 번씩 캔틀롯 고교와 크리스털 사립 고교 사이에서 주최하는 "우정 게임"의 크리스털 고교 측 대표팀으로, 캔털롯 고교의 원더콜츠(Wondercolts)에 대응하는 주적 포지션.
미묘하게도 각 구성원들의 성격은 '''메인 식스의 성격을 부정적인 쪽으로 비틀어 놓은''' 모습이다. 제작진이 메인 식스 팀의 "라이벌" 로써 이런 묘사를 넣은 듯 하고 실제로 트레일러만 해도 라이벌 팀으로 밀어주겠다는 의도가 눈에 보였지만..... 문제는 '''우정 게임 경기 자체가 잠깐이면 끝나는 수준'''이라 라이벌, 적으로 나온 것 치고는 비중이 참으로 거시기해졌다.
뭐 후반부에는 전교생 및 아바커스 신치 교장과 함께 셋트로 '''결과는 생각치도 않고 우승에 눈이 멀어서 초대형 사고를 자초했으니''' 악당이 맞기는 하지만, 비열함과 무책임의 극치를 보여준 안 타는 쓰레기 신치 교장에 비하면 그래도 뒷수습에 열심히 나섰으며 사워 스위트와 슈가코트는 아예 자기네 교장을 사정없이 까댔다.
또한 TV판의 Dance Magic 에피소드에서는 레리티의 뮤직비디오 컨셉을 도용하려는 악행을 하려했지만 사실 그건 자기 학교 친구들이 댄스 파티를 배 위에서 해주기 위해서였다. 댄스 파티를 무대 위에서 해줘야 할 상황이지만 학교 친구들이 자기들을 비난할까봐 두려워서 어쩔 수 없이 도용한 것이었다. 하지만 중요한 노래를 못 만들어서 고민하였지만 레리피가 이 모든 걸 알아채서노래가 뛰어난 캔틀롯의 레인붐과 안무가 뛰어난 크리스탈의 섀도볼츠가 힘을 합쳐 뮤직비디오를 완성 시켰다.
1. 구성원
1.1. 서니 플레어 (Sunny Fl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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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브릿 어빈(Britt Irvin).[1]
섀도볼츠 멤버들 중 가장 공기. 일단 인트로를 보면 레리티의 대척점으로 만든 캐릭터는 맞는 듯 한데 도무지 어디가 대척점이라는 건지 영 알 수가 없다.
1.2. 사워 스위트 (Sour 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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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샤론 알렉산더(Sharon Alexander)
사람들에게 살갑게 굴다가도(Sweet) 심술을 부리는(Sour)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심각한 변덕쟁이. 성격은 급한 편으로 위기일면의 순간이 오면, 행동이나 표정으로 본심을 드러낸다. 사실상 섀도볼츠 멤버들 중 존재감을 가장 크게 각인시킨 캐릭터. 플러터샤이의 친절한 성격을 비틀어 놓았다.
야외 활동을 할때면 머리를 양쪽으로 말아 묶는다.
1.3. 슈가코트 (Sugar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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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시에나 본(Sienna Bohn).
포커페이스가 돋보이는 학생. 초반부터 트와일라잇을 대놓고 '''도어매트'''라고 까는 것에서부터 알 수 있지만 그런 얼굴로 자기가 느낀 점을 필터링하지 않고 태연하게 얘기해대는 통에 입에서 일침과 독설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즉 애플잭의 성격을 비뚤어진 방향으로 해석해서 '''너무나도 정직한''' 독설가. 그야말로 슈가코트(좋게 꾸밈)라는 이름과 완전히 다르다.
1.4. 인디고 잽 (Indigo Z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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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켈리 셰리던[2]
레인보우 대쉬와 대척점에 서는 육체파 학생. 근데 잘 보면 대척점이라기 보다는 레인보우 대쉬 혹은 본편의 라이트닝 더스트 Mk.II 같은 느낌밖에 안 든다.
2차 창작 중에서는 차별화를 위해서인지 레인보우 대쉬보다 소녀다움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그리는 경우가 많다.
Dance Magic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멤버들은 나왔지만 인디고만 안나왔다.
1.5. 레몬 제스트 (Lemon Z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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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핑키 파이의 노래 성우인 '''섀넌 챈 켄트'''. 이로써 노래 성우 3인방이 이퀘걸 시리즈에 전원 출연하였다.
성격이 어떤지 알 만한 단서는 초반부에 트와일라잇에게 락을 강요하는 모습만 보이는데, 이를 바탕으로 생각해 보면 마침 성격도 핑키 파이의 성격을 비틀어서 '''완전히 눈새 락덕후''' 캐릭터임을 유추할 수 있다.
1.6. 트와일라잇 스파클 (Twilight Sparkle)[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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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2. 기타
- 영상 매체에선 FG가 첫 등장이고 역대 우정 게임에서 캔틀롯 고등학교에게 져본적이 없다고 나오지만, 코믹스 My Little Pony: Annual 2013[3] 에선 원더 콜츠의 상대팀으로 등장해 탈탈 털리는 묘사가 나온다. 설정충돌이 일어나는 부분. 이 경기에서 캔틀롯고 학생들이 한 마음으로 원더콜츠를 응원해 잠시동안 캔틀롯고가 하나로 뭉쳐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