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네메시스/Altersphere
1. 추종자
1.1. 2코스트
1.1.1. 마리오네트 소년
꼭두각시 인형 네메시스의 새로운 2코스트 추종자. 곰인형을 든 소녀와 유사한 위치에 있는 추종자로 강화 코스트가 1 높은 대신 바로 필드 개입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곰인형을 든 소녀 대신 투입하는 덱이 꽤나 있다. 특히 리셰나 네메시스에선 높은 확률로 투입되는 중.'''출격''': 이 마을에 오길 잘했어.
'''공격''': 간다~!
'''파괴''': 아, 아야...
'''진화''': 인형이 되긴.. 싫어..
'''진화 후 공격''': 도망.. 쳐..
'''진화 후 파괴''': 내.. 동.. 생을..
여담으로 플레이버 텍스트와 대사가 굉장히 슬프다. 진화 아트도 설정에 걸맞게 인형으로 개조되어 충격적인 것은 덤.
1.2. 3코스트
1.2.1. 이륜기계를 탄 천사
평범하게 1코스트 아티팩트를 넣는 추종자. 동코스트의 다른 아티팩트를 넣는 추종자는 각각 돌진과 수호를 갖고 있지만 이 추종자는 바닐라이기 때문에 오버스펙을 지니고 있다. 다만 2코스트가 아닌 3코스트 추종자이기 때문에 현재 아티팩트 네메시스는 기계날개의 검사를 더 많이 채용하는 편이다.'''출격''': 슈우우우웅~ 하고 날아와서.. 참전~
'''공격''': 부우우웅~
'''진화''': 엔진 풀가동~
'''파괴''': 으아.. 멀미났어..
1.2.2. 인형들의 군주 비올라
대놓고 루키나와 연계하라고 만든 추종자. ALT에서 자주 나온 3코 3/3 오버스팩 추종자에 진화시 꼭두각시 인형을 패에 넣는 흔한 효과까지는 그렇다쳐도 꼭두각시 인형이 나올때 +0/'''+2'''를 부여하는 이상한 효과가 붙어있는데 꼭두각시 인형은 어차피 다음 상대편 턴 종료에 파괴되므로 체력이 추가되도 아무 의미가 없다. 리셰나 덱처럼 추종자가 파괴되어야 하는덱에는 체력이 3이 된 꼭두각시 인형이 살아남아 다음 꼭두각시 인형을 낼 자리가 없어지는 디메리트가 된다. 다만 루키나와 연계할 경우 필드에 1/3 추종자를 공짜로 전개시킬 수 있게 된다.'''출격''': 이것 봐.. 꿈과 희망이 여기에!
'''공격''': 같이 놀자~
'''진화''': 도망칠 수 있을 거 같았어?
'''파괴''': 너무 한걸..
'''진화 후 공격''': 아하하하하하하
'''진화 후 파괴''': 꺄아아아악!
현재 꼭두각시 인형 네메시스의 경우 인형을 전개하기 보다는 손패에 모아뒀다가 오르키스의 효과와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거의 채용되지 않는다.
1.2.3. 숙청의 영웅 메이시아
대사 (스포일러)
메인 스토리 길드 전쟁편의 등장인물 카드화 시리즈로 블레이드라이츠 기사단의 부단장인 메이시아다.[스포일러]'''출격''': 기다리고.. 기다렸어요.
'''공격''': 잘가요.
'''진화''': 지금, 전 자격을 얻습니다.
'''파괴''': 이런 세계따위..
'''수인족 전사 세타스 조우''': '''잘가요 세타스씨.'''}}}
네메시스의 새로운 피니셔 추종자이자 동시에 '''최고의 범용성을 자랑하는 네메시스 최강의 피니셔'''였던 카드다. 출격으로 드로우를 해주며 진화 전엔 리더 공격 불가가 있지만 진화 후엔 리더 공격 가능과 동시에 피니셔 토큰 카드인 숙청의 검을 손에 넣는다.
언뜻보면 10PP까지 진포를 아낀후에 메이시아를 진화시켜 피니셔를 하라는 것처럼 보이지만 당연히 이런식으론 너무 느리고 10턴까지 진포를 아끼기는 어려워서 실전성이 떨어진다. 실제 사용되는 방식은 메이시아를 파괴의 사도로 파괴하여 0코로 패에 메이시아를 추가→7턴이후 메이시아를 진화시킨후 숙청의 검을 사용하여 피니시라는 형태로 사용된다.[1] 또 다른 방법으로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 효과를 받은 상태에서 가속 장치를 깔고 고대의 아티팩트, 분석의 아티팩트를 여러개 꺼내서 숙청의 검을 사용가능할 만큼 pp를 회복시키는 게 있다.
피니셔로써의 성능 외에도 3코스트 2/3 표준스탯에 1드로우를 얻는 효과만으로도 쓸만하다. 자괴라는 페널티를 가진 파괴의 신자 외의 드로우 수단이 마땅찮던 리셰나 네메시스가 특히 환영하는 편이다.
발매 후에는 리셰나와 아티팩트 두덱 모두 사용되고있지만 가속장치와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깔려야 파괴스택을 쌓을수있는 아티팩트 덱은 보조적으로 쓰는 정도이고 꼭두각시와 파괴계 카드를 사용하는 리셰나 덱이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리셰나의 마법진 아티팩트말고는 피니셔가 없다는 단점을 상쇄하여 미니팩 발매후 리셰나/꼭두각시 덱을 1티어로 끌어올린 카드이다.[2] [3]
리셰나 네메시스의 덱값을 대폭 낮춰준 카드이기도 하다. 드로우에 쓰이던 '''신비한 파수꾼 스피네''', 가속화 효과로 자잘한 명치딜을 누적하는 데 쓰던 '''늠름한 저격수 실바''', 피니셔인 '''인형 소녀 오르키스''', 가속화에 진화포인트를 소모하여 필드 정리를 하거나 출격효과로 피니셔 역할을 하던 '''단죄자 실비아'''가 모두 이 카드와 미묘하게 기능이 겹치거나 요구자원이 비슷하다 보니 전부 덱에서 빠졌다. 카드풀 부족으로 전설카드를 떡칠해서 덱을 만들다보니 접근성이 떨어지는 게 네메시스의 단점이었는데 이걸 본의아니게 한 방에 해결해버린 셈.
1.2.3.1. 숙청의 검
대사 (스포일러)
7코라는 꽤 무거운 코스트를 가지고 나온 토큰형 주문. 효과대상은 자신의 네메시스 추종자이나, 유효한 공격력으로 피니시가 가능한 3코스트 이상의 카드는 이 카드와 한꺼번에 낼 수 없으므로 사실상 메이시아 본인이 대상이 된다.
CGS의 사피라 강화 10과 비슷한 기능이지만 아티팩트만 계산하는 강화 사피라보다 모든 추종자를 계산하는 메이시아 쪽이 훨씬 셈이 편하고, 또 파괴된 수가 공격력이 '''되는''' 능력이라 기본 공격력이 무시되는 강화 사피라와는 달리 파괴된 수만큼 공격력을 '''더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화력도 월등히 강력하다. 진화포인트를 요구한다는 점만 빼면 상위호환.
당연한 얘기지만 코스트 대비 버프 효율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메이시아 이외의 추종자에게 바르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급히 명치딜을 끌어와 피니시를 낼 수 있는 상황이라면 모르겠지만 리셰나 네메시스는 자잘한 명치딜이 쌓이는 경우가 별로 없는지라... 또 메이시아에게 이미 1드로우가 붙어있기 때문에 손패가 9장인 상태에서 메이시아를 내고 진화시키면 숙청의 검이 허공에 증발하는 점에 주의.
1.3. 4코스트
1.3.1. 인형의 지배자 리암
성우는 토리우미 코스케 / 황창영.'''출격''': 인형은, 순종적인 훌륭한 도구지.
'''공격''': 이 쓰레기!
'''진화''': 가라, 내 최고의 걸작이여!
'''파괴''': 말도 안돼!
기본으로 꼭두각시를 하나 얻으며 진화시 츠바이를 손에 넣는다. 무난한 추종자이긴 하지만 진화시 플랜을 하나 더 얻는 리셰나와는 달리 츠바이가 애매한 카드라서 채용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3장을 넣는가 하면 아예 안 넣는 덱리도 많이 보이는 편. 보통은 리셰나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리는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투픽에선 최강의 고효율 카드 중 하나. 후공일때 4턴에 리암 진화로 손에 넣은 6코스트 츠바이를 다다음 턴에 사용해 진화시키면 어지간한 필드정리기 안부럽다.
신격의 바하무트 설정상 오르키스를 모방해 츠바이를 만들어내고 빅토리아를 선물로 준다든가, 노아의 약혼자를 인형으로 만드는가 하면 죽어서도 다시 부활해 주인공을 괴롭히는 굉장히 끈질긴 악역으로 나온다. 다만 원작의 행적에 비해 레어도, 상호대사나 효과는 꽤나 심심하게 나왔다.
1.4. 5코스트
1.4.1. 파괴의 광신자
파괴 시리즈의 새 추종자로, 아군 추종자를 파괴하고 분티팩트 하나를 내는 능력을 가졌다. 아티팩트 네메시스나 리셰나 네메시스에게나 별 볼일 없는 능력이고, 무엇보다 코스트가 높은 편이여서 잊혀졌다.'''출격''': 최고의 우상을 만들겠다.. 아하하하하하핫!
'''공격''': 따악!
'''진화''': 너무 귀여워.. 사랑스러워!
'''파괴''': 피규어도 만들어 볼까?[4]
여담으로 일러스트는 꽤나 사악해 보이지만, 잘 보면 벽에 리셰나 포스터가 걸려있고, 방엔 리셰나의 아티팩트들의 피규어로 보이는것이 전시되어 있다. 심지어 한국어 대사도... 안 그렇게 생겼는데 의외로 아이돌 팬덤이라는 설정을 잘 지키고있다(...)
1.4.2. 에인션트 블레이더 다인
성우는 오오카와 토오루 / 구자형.[5]'''소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공격''': 천포검!
'''진화''': 권선징악! 이 녀석으로 끝내주지!
'''파괴''': 이런, 졌군.
1.4.2.1. 출시 전
네메시스의 새로운 5코스트 추종자. 레비온 기사 알베르가 생각나게 하는 스탯을 달고 있어 자세한 효과가 밝혀지기 전에는 넴베르라고 불렸다. 강력한 광역기로 무장하고 있는데, 그냥 던져도 3돌진에 천사의 일제사격 1번을 쓰는데, 만약 게임이 좀 더 후반이라면 무려 5데미지라는 무시할 수 없는 피해를 준다.
좋게 보는 여론은 피니셔까진 아니어도 좋은 미드레인지 공격수로 사용하기에 괜찮다는 평이 주류다. 광역기 자체가 워낙 무시할 수 없는 파워고, 본체도 돌진이 있어 추종자 하나한테는 최소 4대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비용만 채운다면 후반에는 명치 날리기로도 좋다.
그러나 회의론도 있다. 비용 20을 채우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첫 번째.#[6] 창조된 수인 사피라만 봐도 알 수 있다. 두 번째 이유로는 5코스트면 진화턴인데, 진화턴에 사용할 수 있는 광역기는 가속화로 인한 스펠 방식에 명치 개입이 없다 해도 특정 대상 6뎀 + 그 외 3뎀을 주는 실비아도 있다. 게다가 아티팩트 네메시스는 애초에 필드를 못 밀어서 지는 덱이 아니라는 걸 꼽는다.
1.4.2.2. 출시 후
실비아보다도 안쓰인다. 출시 전에는 꼭두각시 인형 네메시스가 쓸 것이라는 예측도 나왔지만 꼭두각시 인형 네메시스는 리암의 추가로 리암을 주로 쓰고 있고 다인은 원래 컨셉대로 아티팩트 네메시스에서 가끔 채용되고 있다. 다만 주류는 아니고 조커로 1~2장 정도 투입되는 정도.
SRT에서 데엑마를 비롯한 핵심카드가 언리로 가버린 로테 아티네메에서 2~3장 채용되고 있는데 일단 광역 1딜이 기계덱을 비롯한 1/1 위니들을 제거하기 좋고 SRT에서 새로 나온 증식의 아티팩트가 한장으로 3코 카드가 두장이 나와서 다인의 20코스트 트리거를 상당량 채워주고 티르도 같이 채용되기때문에 데엑마시절보다 다인에게 잘 맞는 덱구성이 되어 리더포함 5딜을 날리기 쉬워졌다.
1.5. 8코스트
1.5.1. 마리오네트 드래곤
코스트도 높고, 본체도 코스트 대비 스탯이 낮은데 꼭두각시를 소환할 시 명치에 주는 데미지가 겨우 1(...)이라 랭킹전에서 거의 안보인다. 비숍의 '성역의 집행자'와 비슷한 카드라고 보면 된다. 이 카드도 상위호환 급이라 볼 수 있는 피니셔 카드들[7] 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에 쓸 일이 없을 카드. 그나마 다행인 점은 본체 스탯이 그래도 높긴 해서 투픽에선 쓸 수는 있는 정도의 성능이라는 점.
1.5.2. 인형 소녀 오르키스
DBN에 등장한 인형 소녀 오르키스의 일러스트 리뉴얼판. ALT 카드팩에서 이 카드를 뽑는 데에 성공하면 신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엠블렘과 카드뒷면, 그리고 DBN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한 네메시스 클래스 리더 스킨 오르키스를 획득할 수 있다. [8]'''출격''': 내가 사는 의미를 가르쳐줘.
'''공격''': 가르쳐줄래?
'''진화''': 이게.. 감정이란 거야?
'''파괴''': 슬픈 거.. 같아
바하무트와 그랑블루 판타지에서 동시에 밀어주는 인기 캐릭터 오르키스가 주인공이라 그런지 제작진의 애정이 듬뿍 담겨 일러스트를 완전히 새로 그린데다 그 퀄리티까지 높아 사람들의 지갑을 불태우는 중이다. 같이 나온 브로디아는 신 일러스트가 굉장히 미묘한데다 리더 스킨의 기반이 되는 구 일러스트도 썩 좋은 평가를 받진 못하는지라 같은 확률의 브로디아를 뽑은 사람들은 브있찐 소리를 들으며 폭사하고 있다.
다만 스킨으로서의 오르키스는 높은 완성도의 신 일러스트에 비해 약간 오래된 느낌인 구 일러스트 기반, 그다지 호평받지 못하는 진화모션, 더불어 한판 성우의 미묘한 퀄리티로 인해 뽑은 사람들에겐 높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
1.6. 9코스트
1.6.1. 세계의 문 티르
그 동안 저조한 실적을 거둔 아티팩트 네메시스의 새로운 뒷심으로 거론되는 카드. 아서처럼 덱에서 각각 이름이 다른 아티팩트들을 일제히 불러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가속화로 쓰면 바꿔치기처럼 위니 소멸용으로 쓸 수 있고, 유용한 방어와 공격 골렘을 하나씩 덱에 넣어준다.'''소환''': 저는 세계를 연결하는 문.
'''공격''': 바꾸는 거에요.
'''진화''': 세계의 문이 열렸어요!
'''파괴''': 문을 닫겠어요.
'''가속화''': 문을 열겠어요.
장점으로는 상술한 뒷심 전개능력, 그를 통해 프라임 아티팩트나 빛의 아티팩트같은 카드를 손쉽게 불러낼 수 있다는 점과 가속화 효과가 소형 제압기로도 쓸만하고 소형 추종자 중 가장 강력하다 평가받는 정념의 시종이나 드래고 스네이크 등을 부담없이 지워버릴 수 있으며 골렘도 넣어주어 다방면으로 응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주 의견이다.
이계의 섭리+크리스탈 캐논과의 콤보가 생각보다 좋다. 이계의 섭리를 미리 내 놓은 경우, 최소 다음 턴이긴 해도 무한 부활 효과를 가진 프라임 아티팩트, 질주와 드로우 or 서치가 가능한 아티팩트의 통상 어태커 빛의 아티팩트, 그리고 수호 카드인 신비의 아티팩트를 한 장씩 다 꺼낼 수 있다. 더군다나 크리스탈 캐논이 깔려 있고 이계의 섭리가 전에 나왔다면 최대 '''18뎀'''[9] 까지 상대방 명치에 박음과 동시에 2/2 본체, 2/3(진화시 4/5) 수호, 4/3(진화시 6/5) 질주와 5/5(진화시 7/7) 무한동력 추종자를 깔 수 있다. 물론 예능용 콤보라 실전성은 거의 없다......
단점은 일단 본체의 스탯이 낮아도 너무 낮다는 것과 가속화의 제압 효과가 초반이 아니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덱에 넣어주는 골렘이 오히려 덱을 꼬이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데엑마로 PP회복을 받은 상태면 그냥 패의 아티팩트를 내어 전개하는게 오히려 PP사용측면에서 이득이 될수있다는 점,가장 큰 문제로 7코인 아서가 8코로 너프되자 사장되었는데 9코에 전개를 한다해도 다음 9,10턴에 어먹박,앤의 대마법등의 효과 데미지로 수호를 무시하고 패배할수 있다.
마도 전자 코뿔소와의 연계를 생각하는 유저들도 더러 있지만, 마도 전자 코뿔소는 출격으로 공격력 버프를 받기 때문에 티르로 불러올 경우 공격력이 0이 되니 참고.
출시 이후 본체는 거의 안 쓰이는 편이나, 가속화 효과를 보고 넣는 플레이어들이 몇몇 있다.
SRT에서 다인과 함께 2장정도 채용되었는데 후반부까지 끌면 본체의 전개효과를 실제로 쓰는 경우도 있고 언리로 가버린 바꿔치기 대용으로 티르의 가속화효과를 쓰기도 해서 그전까지 상위호환 카드들 때문에 자리가 없었지만 상당량의 핵심 카드가 언리로 간 현재 채용가치가 생겼다. 또 만일 전개 효과를 쓸수있다면 다인의 20코스트 트리거를 채우는데도 시너지가 난다
1.6.2. 단죄자 실비아
신확장팩 ALT의 트레일러의 주인공 격인 카드.[10] 신확장팩의 각 클래스 대표 레전드 8인(?) 중 유일하게 그 어떤 카드의 리메이크도 아닌 카드다. [11]'''출격''': 이단은 단죄. 그 어떤 예외도 없어.
'''공격''': 사라져.
'''진화''': 하늘은 무능해. 내가 심판하겠어.
'''파괴''': 쓸데없는 짓인 것을..
'''가속화''': 너의 존재 자체가, 죄야
1.6.2.1. 출시 전
기본적으로 3코 3딜에 조건이 맞으면 추가로 광역3딜을 넣어 샐러맨더의 숨결을 떠올리게 하는 가속화 능력을 가진 추종자다. 샐숨이 6코스트로 3딜+광역2딜이라는 것과 이 게임이 진화 포인트를 대부분 2~3코스트 취급하는 것이 보통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가속화 가성비만큼은 샐숨보다 좋다. 그러나 가속화에는 여러모로 하자가 있다.
먼저 네메시스는 진화 포인트를 사용하는 카드가 많다. 아티팩트는 '''이카로스''', 기동갑옷 등이나 데엑마나 하크라비처럼 5~7코 때에 나와서 출격 효과를 쓴 후 진화하여 상대 추종자 하나를 잡아내는 추종자가 있고 꼭두각시 / 리셰나 전용 덱은 '''리셰나''', 파라켈수스 등이 있다.
그리고 네메시스는 필드를 처리할 능력이 부족하지 않다.당장 리셰나는 꼭두각시와 파괴 내성 마법진만 깔면 파괴의 노랫소리로 필드를 한번에 지워버리거나 아티팩트 네메시스는 데엑마 깔리기 전이나 후나 가속장치만 있으면 필드관리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 꼭두 네메의 경우 파라켈, 실바의 존재로 필드자체가 밀리지도 않으며 밀린다고 해도 바지리스로 5/6 추종자를 남기면서 필드를 지울 수 있어 이 카드의 가속화에 대한 점수를 깎아먹는다.
그렇다고 본체가 좋냐고 한다면...
1.6.2.2. 출시 후
진화 포인트를 사용하는 대가로 낮은 비용으로 필드를 싹쓸이 해버릴 수도 있고 후반에 복수 오르키스, 검은 파괴의 아티팩트의 부족한 딜을 보충해줄 수도 있어 꼭두각시 인형 네메시스에서 주로 채용되고 있고 간간히 리셰나 네메시스에서도 채용된다. 유저들의 평으로는 '''조금 빨리 나오는 바지리스'''. 다만 ALT 미니팩 발매 이후로는 리셰나+메이시아 덱이 주류이며 진화포인트를 저 두 카드에게 필히 먹여야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까지 쓰기는 어려운 상황.
2. 주문
2.1. 1코스트
2.1.1. 파괴의 희열
드래곤의 모멸의 화염 참격보다 높은, 무려 1코스트 4점 번스펠. 모멸의 화염 참격처럼 이 스펠도 연계를 해야 발동할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전 팩에서 지원받은 컨셉인 능력에 의해 파괴되지 않는 마법진이나 추종자를 이용해 필드를 견고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쉬운건 선공 2~3턴에 나온 상대 고체력 하수인을 제거하는데 쓰려면 화염 참격보단 손해가 크다는 정도.'''세계도 내 팬이 될꺼야!(일판 : 부숴질 정도로 연주한다!)'''
출시 후엔 효과를 활용하기 쉬운 리셰나 네메시스에서 3장 모두 투입되고 있다.
2.1.1.1. 파괴의 희열
'''하는 수 없지. (仕方あるまい。)'''
2.2. 4코스트
2.2.1. 다른 차원의 침략
CGS의 이계전송을 상대 체력의 제한과 공명상태 비용-1한 상태로 복각한 느낌의 아티네메 지원카드. 아티팩트 서치 능력이 굉장히 우수하다.
이로써 네메시스는 단일 대상 소멸기를 무려 4개나 보유하게 되었다. [12] 심지어 바지리스라는 광역 소멸 추종자까지 보유했으므로 소멸계의 스페셜리스트가 된 셈.[13] 각각은 서로 일장 일단이 있으므로 덱에 따라 커스텀해보자.[14]
출시 후엔 우수한 아티팩트 서치 능력을 바탕으로 아티팩트 네메시스에서 3장 전부 투입되고 있다. 하크라비와 비교하여 조금 더 저렴한 비용으로 같은 서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 추종자 제거도 겸용으로 해주기 때문에 하크라비의 매수를 조절하여 침략을 3장 넣는 편.
3. 마법진
3.1. 1코스트
3.1.1. 모독의 구체
세 번째로 등장한 비 토큰 레전드 마법진이자, 네메시스의 첫 비 토큰 레전드 마법진이다.
3.1.1.1. 모독의 화신
'''소환''': (괴성)
'''공격''': 모독하라.
'''진화''': 나는 세계, 세계는 나.
'''파괴''': 세계를 토해내겠다.
'''효과 발동''': 나와라.
3.1.1.1.1. 출시 전
오랜만에 나온 비토큰 레전드 마법진. 비용이 1코스트라서 1턴에 바로 깔아둘 수 있지만 카운트다운이 매우 길다.
1턴에 깔아두면 후반 타이밍에 이득을 챙길 수 있으며, 리셰나 네메시스의 경우 검은 파괴의 아티팩트를 깔아둘 타이밍에 모독의 화신이 튀어나오면 공짜로 3 코스트를 감소시킬 수 있다.
하지만 평가는 그렇게 좋지 않은데 유언으로 나오는 모독의 화신으로 불러올 만한 추종자가 마땅치 않다는 점과 카운트다운을 빠르게 감소시키기 위해 백합 인형, 고철과 같은 꼭두각시 인형 수급 추종자를 대거 채용하면 그만큼 모독의 화신의 효과로 인형 수급 추종자가 나올 확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3.1.1.1.2. 출시 후
모독의 구체의 카운트다운을 꼭두각시를 활용해 줄여 화신을 소환한 뒤, 덱에서 큰 하수인을 불러오는 빅 네메시스가 연구되고 있다. 주로 실바, 백은 기계 조각상, 마리오네트 드래곤, 자수정의 거병, 시온 등의 크고 무거운 하수인을 넣고 모독의 화신으로 불러내는것을 목표로, 서브 플랜으로 위의 메이시아를 넣는 덱이다. 이런 덱이 흔히 그렇듯 재미와 뽕맛은 보장하나 티어덱으로 평가받지는 못한다.
목소리에 붙은 에코 이펙트가 디아볼로스 아기토의 것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