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공용/Verdant Conflict
1. 성능
이번 카드 팩의 중립들은 중립 카드가 강력하다는 STR보다도 '''더''' 높은 파워 레벨을 자랑한다. 미식 전도사, 궁극의 당근과 달콤한 탐정을 제외한 '''모든''' 카드들이 여러 덱에서 쓰이고 있으며, 그나마 약한 이 셋도 현 확장팩 기준 약한 것이지, 기존의 쓰레기 중립들에 비하면 사정이 조금 나은 편이다. 이중에서도 범용성의 절정을 찍은 것은 다름아닌 중립 레전드 '''시바'''. 어느 덱에 들어가도 확실한 뒷심을 보장하며, 스펙도 든든한 데다가 현 질주 메타를 카운터할 수 있는 힐 능력과 수호를 지니고 있어서 온갖 중~후반 지향형 덱에 들어가며 맹활약을 하고 있다. 또다른 중립 레전드인 '''세계의 어머니'''는 자연 덱 한정 최강급 제거기 카드. 신목을 3개만 부숴도 6코로 추종자 최대 2기 제거 후 4/6 수호가 깔리는, Low Risk High Return식 카드다. '''황야의 안내인'''은 비록 후반에는 애매하나 초반에는 2코 표준 스펙으로 나오면서 유언으로 신목을 까는 훌륭한 신목 소스이며, '''괴상한 요리사'''는 자연 덱 한정 '''음유시인도 뛰어넘는 흉악한 드로우 카드'''다. 마지막으로 '''황야에서의 휴식'''은 여러 자연 덱에서 체력 관리 및 신목 순환용으로 쓰는 준수한 카드이고, '''카이저의 조리법'''은 본게임 최초로 조건/패널티 없이 선택한 추종자에게 5뎀을 박는 3코 번뎀 카드다.
2. 추종자
2.1. 2코스트
2.1.1. 황야의 안내인
자연 타입 덱의 핵심 토큰인 나테라의 신목을 얻는 추종자. 출격이 아닌 유언이라 템포가 다소 느려지지만 전장 소환이라 추가로 코스트가 들어가지 않고 진화시 나테라의 신목을 패에 넣기 때문에 쓰기에 따라 이 한장으로 나테라의 신목을 2장 사용할 수 있지만, 유언 효과는 나테라의 신목이 필드에 없을 때라 2턴에 바로 놓으면 밥값을 하지만 신목 획득 카드가 많은 덱에서는 사용하기 애매해질 수도 있다.'''출격''': 등에 난 혹은 천사의 날개. (背中のコブは天使の翼。)
'''공격''': 난폭해지면 악마. (暴れれば悪魔。)
'''진화''': 달리 이름붙이길, 사막의 악마. (またの名を、砂漠の悪魔。)
'''파괴''': 날개를 쉬게 하며.. (翼を休めて…)
출시 후에는 대부분의 자연덱에 투입되고 있다. 신목 획득 주문인 마나 시리즈나 황야에서의 휴식은 2턴에 신목을 낼 수 있기는 하지만 필드를 비우기 때문에 2턴에 쓰기에는 꺼려져서, 2턴에 꺼내고 3턴에 터트려 신목을 깔거나 상대방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할 수 있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확실히 존재감이 줄어들어서 여유가 없는 덱은 2장, 내지는 아예 빼는 경우도 있다.
2.1.1.1. 황야의 안내인
테마팩 7탄을 2개이상 구매할시 지급되는 특전.캐릭터 성별이 여성으로 변경되었다. 성우는 나가나와 마리아
2.1.2. 달콤한 탐정
탐정 수사의 성능이 쓰레기인 만큼 채용 가능성은 없다. 그와 별개로 묘한 번역명과 일러스트 때문에 공개되자마자 유저들을 빵 터지게 만들기는 했다.[1] 사실상 이쪽이 주 목적이 아닐까 의심된다(...). 거기다가 얼굴이 하필이면 드래곤의 기본 리더인 로웬과 비슷한데, 이 카드의 얼굴을 로웬의 얼굴로 바꿔치기해도 자연스러워 보일 정도(...).'''출격''': 나도 참 눈물에 약해서 탈이군. (人の涙に甘くてね。)
'''공격''': 자네의 알리바이는? (君のアリバイは？)
'''진화''': 이 사건, 만만치 않아. (この事件、甘くない。)
'''파괴''': 씁쓸한 결말이군. (ほろ苦い結末だ。)
2.1.3. 극한의 당근
요리의 제왕 카이저의 토큰인 궁극의 당근의 리메이크. 유언 조건이 생겨서 원본에 비하면 하위호환이지만 자연 덱에서 신목이 필드에 없는경우가 거의 없을거라는 걸 감안하면 카이저를 건너뛰어 오히려 상향이 된다.[2] 저코스트 추종자진이 부실한 자연덱이라면 채용할 만한 카드이며 특히 무한 유언이라는 점에서 자연 네크덱에서 토트의 유언 횟수를 채우는데 아주 좋은 추종자. 다만 실전에서는 2장 이상 채용시 패가 터질 위험이 커지는데다가 유언 스택은 루벨을 이용한 신목-동물령 회전으로 쌓는게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에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다.'''출격''': 대세는 당근의 시대다! (ニンジンの夜明けだぜ！)
'''공격''': 맛있을걸? (いい味出てるぜ！)
'''진화''': 모든 당근의 새 시대를 연다! (あらゆるニンジンを過去にする！)
'''파괴''': 식감도 끝내주지? (歯ごたえあったろう？)
2.1.4. 광휘의 천사
범용 질주 카운터 카드. 네크 OOT의 침묵의 신자 효과와 유사하게 질주 추종자가 리더를 공격할때 -2/0를 부여한다.[3][4] 중첩도 가능해서 창세룡이나 결핍의 광채+아니에스같은 높은 공격력의 질주 추종자도 카운터치는게 가능하며 특히 원턴킬을 노리는 호쾌 리노의 킬각을 방해하는 용도로도 좋고[5] 진화 효과로 상대 추종자에게 -2/0를 부여해서 후공 4턴에 진화하여 이득교환을 노릴수도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질주를 가진 추종자만 해당되므로 필드에 남아 명치를 칠수있는 추종자는 미리 정리해둬야하고 결국 한턴 버는 용도라서 이미 주도권이 넘어가버린 상황이면 큰 의미가 없을수도 있다.[6]'''출격''': 가슴 속 빛나는 빛을. (胸に灯る輝きを。)
'''공격''': 하나로 묶겠습니다. (束ねましょう。)
'''진화''': 그 의지, 해방한다! (その思い、解き放つ！)
'''파괴''': 행복 있으라. (幸よあれ。)
온갖 질주 카드가 난무하는 현 메타를 카운터치는 카드로, 그 코스트도 쌀 뿐더러 능력 때문에 상대방의 질주 사용을 반 봉쇄함에도 2코 표준 스탯과 진화시 효과까지 가졌지만 사용되는 상황이 특정되어 있다보니 그때까지는 패에 잡고있어야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질주 의존도가 낮은 편인 자연 드래곤에 두세 장씩 채용하거나 호쾌 리노는 1~2장정도만 채용해도 바운스로 여러 번 우려먹을 수 있다.
실전에선 가장 성공한 메타형 카드. 같은 메타형 카드이자 출격 능력을 카운터하는 엘타가 스탯이 너무 낮고 진포를 먹여야 하면서 자신이 살아있을 때만 적용되는 지속 능력이라 거의 안 쓰이다시피 했고 다음 팩의 바주카포 고블린즈가 잡아야 하는 잠복 로얄의 리오드도 못 잡는 모습을 보이며 아예 안 쓰이는 것과 달리, 질주라는 능력이 난무하는 섀도우버스에서 그 질주를 바보로 만드는 능력은 엄청난 가치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메타성 카드인 만큼 모든 덱에서 쓰진 않지만, 자연 드래곤의 경우 풀로 투입하며, 언리에선 아마츠 엘프와 질주 위치 모두의 카운터로 작용하기 때문에 약간 느린 덱이라면 투입해볼 만한 카드다. 진화 효과가 필드 싸움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덤.
2.2. 3코스트
2.2.1. 괴상한 요리사
STR 뱀파이어의 악몽의 시작과 SFL 중립의 순수한 마음의 음유시인을 섞어놓은 추종자로, 악몽의 시작과 비교하면 추종자 스탯 총합이 1 낮고 뽑은 카드에 따라 추종자가 달라지는 효과 같은 건 없지만, 음유시인처럼 유언이 아니라서 즉발로 자연 카드 2장을 서치할 수 있다. 게다가 각각 이름이 다른 카드라 키 카드를 뽑을 확률도 높아지고 이 카드는 자연 카드가 아니라서 비행보드를 탄 용병처럼 자신을 서치할 염려도 없다. 여러모로 중립 카드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고 자연덱 외에는 채용할 수 없어서 범용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기계덱의 행보를 생각하면 자연 덱 서포트 카드인 이 카드의 채용률은 매우 높을 걸로 예상된다.'''출격''': 겉보기에는 별로여도 맛은 좋아! (見た目はともかく味はよし！)
'''공격''': 몰래 집어먹지 말라구! (つまみ食いしない！)
'''진화''': 맛만 좋으면 만사 오케이! (味がよければ問題なし！)
'''파괴''': 잘 먹겠습니다. (いただきますわ。)
출시 후에는 잘 쓰이고는 있지만, 자연 덱이 드로우 하나는 끝내주게 잘 한다는 점이 밝혀져서 이 카드의 중요성이 낮아졌다. 메타의 가속화로 낮은 스펙의 이 카드를 꺼내기가 힘들어진 만큼, 예전의 음유시인처럼 막 쓰이는 모습은 잘 안 보인다.
대신 이후 카드팩에선 드로우 카드보단 서치 카드로 각광받게 되었다. 특히 자연 카드를 적게 쓰는 기계/자연 혼합 덱에선 꽤 높은 확률로 투입되었는데, 덱의 핵심 추종자인 강대신을 서치할 수도 있고, 강대신이 나오지 않더라도 다른 자연 카드들을 뽑아 덱 압축 및 강대신 파츠 조달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이외에도 버리기 드래곤에서 안킬로사우루스/플레시오사우루스 확정 서치 용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2.3. 5코스트
2.3.1. 미식 전도사
내 손에 자연 타입 카드가 있으면 더 높은 버프를 부여하는 추종자. 버프를 쓰는 대가로 5코스트나 하는 바닐라 추종자를 내야 해서 버프가 정말 필요하거나, 어그로 형태의 자연덱이 아니라면 가망이 없다.'''출격''': 배가 고프면 밥이 맛있는 법! (腹が減ってはご飯がうまい！)
'''공격''': 배꼽시계가 울리네요. (お腹が鳴ります。)
'''진화''': 여러분의 미소가 진수성찬이랍니다! (みんなの笑顔がごちそうです！)
'''파괴''': 잘 먹었습니다. (ごちそうさまでした。)
2.4. 6코스트
2.4.1. 시바
상당히 독특한 능력을 지닌 레전드. 그 특유의 효과 때문에 늦게 나오면 늦게 나올 수록 약해지는 카드다. 실질적으로 하랜 덱의 서포트 카드로, 비록 마젤베인과 소환 타이밍이 겹치지만, 5/6이라는 안정적인 스탯의 수호인 데다가 부가 효과, 특히 세 번째 리더 딜 효과가 하이랜더 덱에게는 상당히 쓸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스스로 PP 부스팅이 가능한 드래곤이나 비숍 등에서도 나쁘지 않은 카드다. 단점은 손에 빨리 잡히지 않으면 '''그냥 5/6 수호'''가 될 수 있다는 것.'''공격''': 만트라여, 울려 퍼져라. 모순의 저편까지. (響けマントラ、矛盾の彼方へ。)
'''공격''': 멸하겠다! (滅さん！)
'''진화''': 신의 겁화를 받아들여라! (受け入れよ、神の劫火を。)
'''파괴''': 나 또한 멸하는가. (我もを滅すか。)
출시 후의 평가는 '''모든 미드레인지 계열 덱에서 쓸만한 범용성 끝판왕'''. 스펙부터 꽤나 튼튼한 드래곤의 기본 카드인 수호의 용기병의 상위호환인 데다가, 기본적으로 6~8턴 내에 나오면 엄청난 뒷심을 보이기 때문. 전에도 평가가 좋았던 세 번째 능력은 템포가 빨라진 현 메타에서 강력한 데다가, 6/9/12턴 능력의 리더 힐도 꽤나 쏠쏠[7]하며, 공격력 버프는 상대하는 입장에서 의외로 위협적이다. 무엇보다도 '''대형 수호 추종자'''라 호쾌리노에 어느 정도 대항할 수도 있다. 사실상 모든 미드레인지, 컨트롤 성향 덱에 들어가면서 열일하는 중. 특히 6턴 타이밍에 마땅히 낼 카드가 없는 자연 비숍과 자연 복수(진화)뱀파이어, 그리고 미드레인지 덱이지만 어그로 성향도 좀 있는 자연 엘프에서도 잘 써먹고 있다. 심지어 컨트롤 성향인 자연 드래곤에서도 수호 추종자라고 잘 써먹는 중.
2.4.2. 세계의 어머니
소환 모션은 일러스트의 칼날 두 개가 공중에 떠오른 뒤, 그 칼날이 서로 부딪히면서 필드에 문양이 새겨지며, 그 가운데서 세계의 어머니가 등장하는 것. 공격 모션은 붉은 빛의 에너지 구체 이 날아가는 것이다.'''소환''': 나의 세계여, 부서져버려라! (私の世界よ、壊れてしまえ。)
'''공격''': 우오오오오! (うおおおお！)
'''진화''': 한 번 더 세계를 믿어보도록 하죠. (もう一度世界を信じましょう。)
'''진화 후 공격''': 다시는 번복하지 않겠습니다. (繰り返しません。)
'''파괴''': 유대를, 정을... (絆を、情を…)
'''진화 후 파괴''': 두 번 다시는. (どうか二度とは。)
스토리 모드 자연 진혼에서 등장하는 '''세계의 어머니'''의 카드화. 진화 전에는 전반적으로 사악한 외형으로, 해당 형태가 현재 스토리 모드의 세계의 어머니인 듯하다. 그리고 진화 후에는 스토리를 따라 일러스트가 완전히 바뀌게 된다.[8][스포일러]
공격력 0의 필살 추종자로, 파괴된 신목 수에 따라 추가효과를 받는다. 1장일 때 2번 공격, 3장일 때는 한 번 한정으로[9] 내 턴 종료 시[10] 이 카드가 없을 때 부활하여 모든 능력을 잃고 진화한다. 자연 덱에서 6턴이면 웬만하면 신목을 3장 이상 파괴할 수 있으므로 6코스트 0/6 필살, 돌진, 2단 공격(이로 인한 2단 파괴) + 4/6 수호라는 능력을 보유한 고효율 추종자이며, 에일라 덱을 카운터 치는 게 주 용도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일단 6턴까지 신목을 4번 낼 수만 있다면 리턴은 어떤 덱이건 확실하다. 6코 추종자로써 밸류가 아주 높기 때문. 다만 그런 플레이가 실전성이 있는지는 지켜봐야 한다.
선행 출시된 후 사용해 본 플레이어들에 따르면, '''상당히 강력하다'''는 평. 신목 3스택 쌓기가 기계신 스택 쌓기처럼 매우 쉬운 편인 데다가, 하나만 부숴져도 '''6코스트로 추종자 최대 2기 제거'''라는 흉악한 효율이 나오며, 3개 이상이 부숴지면 거기에 4/6 수호가 딸려 나와서 겨우 6코스트로 안정적인 필드 정리 및 전개가 가능하며, 3스택 효과 덕에 진화 덱과의 시너지 또한 존재해서 출시 전보다 평가가 확연히 좋아졌다.
VEC 팩이 선행출시 되었을 때, 이 카드의 진화 버전의 엠블럼/카드 뒷면이 특전으로 나왔다.
메타가 안정화된 10월 초 기준으로는 신목을 많이 파괴하게 되는 네크, 비숍, 드래곤 자연 덱들이 2~3장씩 넣는다. 일단 출격 효과를 모두 발동시키는 조건인 신목 3장 파괴가 위 덱들에게는 매우 쉽고, 조건을 모두 만족했다면 0/6 필살 돌진으로 거의 확정적으로 상대 추종자 둘을 자르고 이후에는 4/6 수호가 남아 6턴 이후에 필드를 잡는데 매우 큰 도움을 준다.
참고로, 진화 전이 0/6 필살이라 간과하기 쉬울수 있는데, 만일 상대방이 신목을 하나 이상 파괴한 상태고, EP가 남아있으면 '''절대 살려두면 안 된다.''' 엄연히 출격 효과인 2번 공격이 남아있기 때문에 체력이 낮은 상태여도 진화해서 8딜을 박는 것이 가능하다. 거기다가 어느 정도 체력이 있는 세계의 어머니를 잡지 않으면 다음 턴에 결핍의 광채에 진화 포인트까지 사용해서 명치에 '''16데미지'''를 박을 수도 있다.
이후 WUP에는 괴수의 여제 네라이아의 카운터 카드[11]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자연 드래곤은 강대신을 사용하기 때문에 세계의 어머니를 '''3'''코스트에 뽑는 사기를 치기도 한다.
여담으로 네이버 카페 유저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마망#s-2 또는 단순하게 어머니. 또한, 섀버의 대사 발동 순서 때문에 3스택 효과로 전장에 재소환되고 진화할 때 '''소환 대사만 친다.'''
섀도우버스 스토리모드 보스 중 최초로 중립 추종자로 나왔다. 기존의 최종보스들은 네메시스 클래스 리더/추종자로 나왔던 것과 대조되는 부분.
3. 주문
3.1. 2코스트
3.1.1. 황야에서의 휴식
2코 즉발 신목 획득 카드. 타 신목 카드는 자신의 코스트+신콕의 코스트를 요구하는 것과 달리 이 카드는 신목의 코스트르 0으로 만들어서 2코에 바로 신목을 깔수있게 해준다. 힐 카드로도 2코 2힐이라 충분하지만 섀버에서 2코 추종자는 초반은 핵심인지라 그 이점을 포기하고 사용할만한 덱에서 채용될걸로 예상된다.
발매 후에는 많은 자연 덱에 채용하고 있는데, 어그로~미드레인지 덱이 판치는 현 메타에서 리더 회복도 꽤 좋으며 한 턴에 신목을 연발하면 이득을 취하는 네크, 비숍, 엘프, 네메시스는 패에 0코스트 신목을 모아둔 후 한 번에 터트리는 용도로도 사용된다.[12]
3.1.1.1. 황야에서의 휴식
테마팩 7탄을 1개 이상 구매시 지급되는 특전.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게임 내 등장하는 캐릭터들로 변경되었다. [13]
3.2. 3코스트
3.2.1. 카이저의 조리법
로얄의 암살 비기와 비슷하게 5체력 추종자들을 자를 수 있는 주문. 3턴에 극악무도한 공작 율리우스 같은 5체력 추종자를 자를 수 있어야 하는 메타가 된다면 높은 채용률을 보일 것이다.'''버어어니잉!''' (バァァニングッ！！)
출시 후에는 호리노 덱에서 단일 추종자 제거기로 쓰는 중. 그러나 다른 덱에서의 채용률은 매우 낮다. 애초에 율리우스 자체가 상대적으로 잘 안 보여서...
4. 마법진
4.1. 토큰
4.1.1. 나테라의 신목
자연 타입의 핵심 카드. 카드 자체는 비숍의 최정상의 교회처럼 동일한 카드가 필드에 있으면 파괴하고 카드 1장을 드로우 하는 카드이지만, 공개된 자연 타입의 카드가 전부 나테라의 신목을 트리거로 효과를 발동하기 때문에 자연 타입의 컨셉이 나테라의 신목을 트리거로 효과를 발동하는 걸로 추정된다. 최정상의 교회처럼 한 장을 계속 필드에 보존하는 게 아닌 만큼 자연 덱의 주 드로우 소스가 될 여지가 있고 각 직업마다 신목으로 얻는 효과가 상당히 독특하게 갈리며[14] 그걸 기반으로 하는 코어 카드가 있는게 특징.[15]
- 엘프: 요정.[16] 외형 컨셉은 식물과 정령. 코어 카드인 아마츠의 요정 스탯 버프와 질주 부여가 핵심이다.
- 로얄: PP회복.[17] 외형 컨셉은 수인 전사. 코어카드인 베이리온은 고효율 스탯 버프 카드 획득이 핵심이다.
- 드래곤: 신목 파괴와 소환 효과를 통한 순환.[20] 외형 컨셉은 공룡. 코어카드인 바이디(=그림자의 잠식)의 턴 종료 번딜은 파괴된 신목 횟수에 따라 증가한다.
- 네크로맨서: 유언+신목 파괴.[21]외형 컨셉은 언데드 동물. 코어카드인 토트는 유언 10회 발동 후에 낼 시 출격으로 앞으로 내 필드에 소환되는 모든 카드에 유언으로 상대 리더에게 2의 피해를 주는 효과를 부여한다.[22]
- 비숍: 마법진 소환,파괴[25] .[26] 외형 컨셉은 천사. 코어 카드인 뮤스 프린세스 밀피는 1회 한정으로 신목을 소환할 때 1/1 질주 추종자를 소환하고 그 추종자가 파괴되기 전까지 소환된 신목 수만큼 버프를 부여한다[27]. 제 2의 코어 카드인 아니에스는 마법진 파괴 시 코스트 1 다운, 나테라의 신목인 경우 추가로 코스트 1 다운이 있는 중형 질주 추종자다.
- 네메시스: 공명[28] 외형 컨셉은 기계와 갑주를 걸친 동물. 코어 카드인 맥시멈 메탈 고릴라는 공명이나 신목이 있을 시 질주를 부여받는다.
황야의 안내인 같은 유언으로 신목을 까는 추종자를 쓸 때, 신목이 없는 상태에서 추종자가 둘 이상 동시에 파괴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이들이 동시에 터지면 유언 메커니즘 상 신목이 필드에 여러 장 깔리게 되기 때문. 드래곤이나 위치처럼 다른 나테라의 신목을 전장에서 제거할 방법이 없을 경우, 신목 하나가 전장에 영구히 남아 필드를 차지하게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1] 일본어로 '아마이'는 한 단어가 '달다', '무르다', '어설프다' 등을 의미한다.[2] 다만 1턴에 신목을 낼수있는 카드가 없으므로 이 카드를 낼수있는턴은 3턴 이후가 된다.[3] 이 디버프는 턴제한이 없어서 상대턴이 끝나고도 -2/0가 유지된다.[4] 발동 조건이 '''질주 '''라는 키워드가 카드 능력에 있으면 발동되기 때문에 전턴에 나온 질주 추종자의 공격력도 줄어든다. [5] 1번만 이 카드의 버프를 받은 상태라면 3번 호쾌 리노으로 21딜 -6=15로 살지만 한번 더 바운스를 하기만 해도 원턴킬이 나서 2번 이상의 버프를 받아야 확실히 살아남을수있다. [6] 영구 버프가 아니라 턴제한 버프라 상대방이 질주카드를 한턴 아끼고 필드주도권을 잡는걸로 대처하면 그만이다.[7] 호리노나 아니에스 등 여러 덱의 킬각 생성을 방해할 수 있다. [8] 루시퍼 진화 전->진화 후처럼 외형과 스탯이 완전히 바뀌며, 흐니카르처럼 대사 톤도 완전히 바뀐다. [스포일러] 사실 스토리모드에서의 세계의 어머니의 기존 형태는 오히려 진화 후 외형이다. 이 외형에서 네르바에 의해 타락(?)해 진화 전 외형이 되고, 자연 진혼의 최종보스가 된다. [9] 단, '''매치 당 한 번'''이 아니고, '''세계의 어머니 1기 당 한 번'''이다. 즉, 두 번째 세계의 어머니의 효과도 세계의 어머니만 필드에 없다면 발동한다. [10] 세계의 어머니를 소환한 턴이 아닌, 세계의 어머니가 필드에서 벗어난 턴이다. [11] 폭포의 괴수가 진화된 경우 네레이아도 때려잡진 못하기 때문에 하드 카운터라고 보긴 힘들다. [12] 네크와 비숍은 특정 레전드 카드의 효과 트리거로, 엘프는 단순히 0코로 카드 사용횟수, 네메는 공명 발동용으로 다소 간의 차이는 있다.[13] 좌측부터 역전의 용사 피냐, 미니 고블린 마법사 , 고블린 사냥꾼 티나, 고블린 학살자 루시우스. 모두 ROB때 등장했던 캐릭터들이다.[14] 정확하게는 각 직업마다 신목이 있을때 얻는 효과만이 아니라 신목의 유언,드로우,사용횟수,파괴횟수등 트리거가 되는 대상이 서로 다른 특성이 있다.[15] 자연 타입이 아니지만 자연 타입과 궁합이 좋거나 컨셉이 유사한 카드도 있고 기계 타입과 달리 자연 타입을 트리거로 하는 카드가 적다보니 딱 잘라 구분하기는 힘들다.[16] 유일하게 신목이 아니라 요정을 기반으로 하는데 자연=요정으로 간주하는 듯하며 자연 엘프 카드는 요정을 획득하거나 패의 요정을 기반으로 효과를 발동한다. [17] 베이리온의 버프카드는 PP회복시 패에 추가 된다.[18] 마법진이라 몇몇 카드는 비술에서도 사용가능하고 발동하는 효과가 추종자 번효과가 많으며 신목의 드로우는 유언이라 신목이 바운스되는건 드로우 카드가 많은 위치에 대한 패널티로 보인다. [19] 레전드 카드인 극한의 엘리멘탈은 단순히 추종자 번카드라 물의 원소마법사 라일리가 실질적인 코어 카드. [20] 필드의 신목을 파괴해서 효과를 발동시키고 파괴될때 신목이 없으면 신목을 유언으로 소환한다. [21] 신목이 파괴될때 효과가 발동된다. [22] 자연 레전드인 루벨은 토트의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시켜주는 서포트 카드이고, 골드인 코끼리는 필드 장악 겸 안정적인 유언 스택 쌓기용 카드. [23] 엘프와 유사하게 턴에 2회 이상 드로우를 한후 사용하면 효과가 발동된다. [24] 추가로 리더에게 턴당 1드로우를 추가로 부여한다.[25] 마법진이 소환되거나 파괴될때 효과가 발동하고 그 마법진이 신목일때 추가적인 효과가 발동. [26] 비숍의 자연 카드 4장 중 3장이 질주가 있거나 질주 토큰을 꺼낸다.(...)[27] 정확히는 뮤스 나이트가 자신의 효과 덕에 버프를 받는다. [28] 신목 유언인 드로우로 능동적으로 공명 발동. [29] 비숍의 밀피는 강화 효과로 고작 3pp를 추가로 소모해 신목을 3개나 얻고, 거기다 추가로 소모한 pp를 그대로 회복하는 만큼, 수급 카드가 적은 로얄, 위치 등과는 상당히 차이가 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