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버스/카드일람/로얄
1. 추종자
1.1. 풋내기 닌자
일판 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石川界人).소환시 : "간다!"
진화시 : "비전의 인술을 보여주지!"
공격시 : "움직이지 마!"
신속의 쌍검사와 선봉대원이 있는 로얄 1코스트 라인 경쟁에 끼어들기엔 부족한 카드. 당장 명치를 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체력이 높은 것도 아니다보니 사용하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레나에서는 상대 1, 2코 1/2에 끊기지 않으며 버프를 기다릴 수 있고 여차하면 상대 2코 2/1을 끊을 수 있기 때문에 생각만큼 꽝은 아니다.
1.2. 선봉대원
일판 성우는 야스무라 마코토(保村真).소환시 : "선봉에 서는 건 바로 나야!"
진화시 : "미안하지만 놓치지 않아!"
공격시 : "공을 세워볼까!"
파괴시 : "젠장! 허어억..."
어그로 로얄의 핵심으로 채용된다. 신속의 쌍검사도 있는데 왜 이 카드가 높게 평가받는지 보통의 유저들은 알 길이 없다. 이 카드가 나옴을 본 상대는 보다 여유로운 대처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평범한 1코스트 추종자이며 스탯 또한 당연히 바닐라다. 그러나 '''선공'''에서 나왔을 경우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1코스트에 이 카드를 내고 2코스트에 이 카드를 쓰는 순간 상대는 바로 2코스트 제거기를 던져야 하며, 만약 제거기가 패에 없다면 사상 최악의 극초반 죽창이 탄생한다. 바로 제거당하지 않는다면 극초반 타이밍에도 최소 6대미지의 누적 딜링을 성공시킬 수 있다. 제거 방법이 추종자밖에 없다면, 2코스트에 공격력 2 카드가 질주로 바로 나올 수 있는 클래스는 뱀파이어가 유일하며, 그마저도 자신의 체력을 깎고 나오므로 5대미지가 보장된다.
같은 어그로 덱을 상대로 특히 더욱 강한데, 같은 스탯을 가지고 나온 상대 추종자는 1/2 바닐라끼리의 교환을 유도하기보다는 맞명치 싸움을 거는 경우가 많다. 선타가 무조건 딜링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 따라서 이 카드가 체력을 보존할 확률이 그만큼 높아지고, 상대 추종자는 자신이 먼저 오는 3코스트 타이밍에 돌진 추종자 혹은 제거기로 없애버리면 그만이다. 그 타이밍까지 버티기만 해도 최소 6딜링이 성공하게 된다.
1.3. 불굴의 병사
일판 성우는 미키 마루야마(丸山美紀).소환시 : "조국을 위하여!"
진화시 : "목숨이 다할 때까지 싸울테야!"
공격시 : "살아남겠어!"
파괴시 : "이런..."
우아한 세검사가 손에 잡혀있을 때 효율이 잘 나오는 카드. 만약 선공일 때 상대방이 2코스트까지 쉰다면, 3코스트에 명치에 4딜을 박아주는(우아한 세검사의 +1/+1, 지휘관 +1/+0) 무시무시한 효율을 볼 수 있다.
SFL에서는 저코스트 지휘관이 다수 추가되면서 페이스 로얄의 주력 카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다. 필드에 나온 이 카드를 살려뒀다가 상대가 저코스트 지휘관을 잔뜩 전개하면 딜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정리를 안할 수가 없다. 특히 원탁회의와 조합되면 깜짝 킬각이 나올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4. 왕실 세검사
일판 성우는 카와니시 켄고(河西健吾).소환시 : "지금이 정의의 검을 뽑을 때다!"
진화시 : "이 고귀한 혈통을 걸고!"
공격시 : "나를 따르라!"
파괴시 : "뒤를... 부탁한다..."
빠르게 명치를 치기 위한 버프형 추종자. 1체력의 추종자들이 다 그렇지만, 1/1위니에 교환당하는 것도 우려되고 공용 주문에 쓸려나가기도 하는 등 취급이 안좋다는것을 생각해두자. 상대방이 자신과 비슷한 속도로 필드를 전개한다면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1/2의 상대 추종자를 이쪽의 1/2 추종자가 버프를 받아 자르고 시작하는 흐름이라면 나쁘지 않다. 물론 그럴 수 있다는 거고, 리스크를 생각하면 역시 세장은 무리.
1.5. 폭풍의 여전사
일판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藤村歩).소환시 : "바람과 함께 등장!"
진화시 : "매일 훈련했다고!"
공격시 : "간단한데!"
파괴시 : "바, 바람이 멈추다니..."
동코스트대에서 특출난 공격력을 가진 추종자. 수호 뒤에 숨어 명치의 안부를 물어보는 맛은 아주 맛깔나지만, 1이라는 체력 때문에 교환비에서 이득을 보기가 쉽지 않아 페이스로얄이 아닌 다음에야 채용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수많은 상위호환들이 있어 채용할 이유가 없는 카드.
1.6. 켄타우로스 선봉대원
일판 성우는 Koyama Tsuyoshi(小山剛志).소환시 : "돌격할 뿐이다."
진화시 : "이 몸은 그저 한 자루의 창이 될 뿐!"
공격시 : "꿰뚫는다."
파괴시 : "내 의지는 아직 꺾이지 않았다..."
SFL에서 페르세우스가 등장하기 전까지 1코스트 지휘관은 마법진인 최전선뿐이었기에, 분명 2코스트 위니인데도 2턴에 손에 잡히면 쓰기 난감한 추종자라는 오묘한 위치에 있었다. 나온 턴에만 효과가 있는 질주 능력을 자신에게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 분명 2턴부터 2점 질주는 강력한데 써먹기 애매한 것이다. 지휘관 특성의 마법진을 깔아두는 깃발 로얄 같은 소수의 덱에서나 채용되던 신세였는데...
SFL에서 1코스트 지휘관 추종자인 페르세우스와 질주를 가진 3코스트 지휘관 추종자인 공주 줄리엣이 추가되어 2턴부터 2점 질주라는 어마어마한 스펙을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어그로 로얄에서 3장 필수로 채용되는 추종자가 되었다. 1턴 페르세우스 - 2턴 선봉대원으로 이어지는 콤보는 물론이요 3턴 줄리엣 - 4턴 선봉대원이나, 7턴 이후 원탁회의로 줄리엣 둘을 불러오면서 덤으로 2점 얹어주는 등 범용성 높게 켄타우로스 선봉대원을 활용할 수 있는 덱이 완성되었다.
1.7. 숙련된 창병
일판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藤村歩).소환시 : "내게 맡겨!"
진화시 : "두려울 건 아무것도 없다!"
공격시 : "이야압!"
파괴시 : "에헥... 퇴각이다!"
타이밍에 관계없이 2PP로 내기에 적합한 추종자. 후공이라면 상대의 2코스트 추종자와 교환을 유도하고, 선공이라면 1코스트에 나온 추종자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상대방 필드가 비었다면 불굴의 병사를 내는 것이 조금 더 이득이지만, 둘이 같이 핸드에 잡혔을 경우는 별로 없으니 그냥 그렇다는 정도만 알아두자. 상위호환
1.8. 메이드장
일판 성우는 아야카 스와(諏訪彩花).소환시 : "어서 오십시오, 주인님!"
진화시 : "최고의 미소로 맞이해 드릴께요!"
공격시 : "얕보지 마시죠!"
파괴시 : "죄송합니다, 주인님..."
드로우 카드가 부족한 로얄에게 있어서 사실상 지휘관 확정 1드로우라는 옵션을 가진 소중한 추종자. 스테이터스가 1/1밖에 안되는 것은 아쉽지만, 워낙에 버프를 걸 수 있는 지휘관들이 많으니 크게 부각되는건 아니다.
1.9. 암살자
일판 성우는 오우라 후유카(緒乃冬華).소환시 : "싸움은 적의 뒤를 찌르는 거야."
진화시 : "아무 소리도 안 들릴거야."
공격시 : "흥! 빈틈 투성이네."
파괴시 : "뒤의 뒤를 찔렸네..."
지휘관이 병사의 버프를 담당하는데 그 역으로 지휘관에게 버프를 주는 병사. 상대적으로 미묘한 편인데, 지휘관을 지속적으로 살려둬야 할 정도로 특출난 효과를 주는 건 아직까진 저주받은 지휘관 정도뿐이기 때문. 두 카드가 같이 잡힐 때까지 사용하지 않는것도 어불성설이라... 확장팩을 기대해봐야 할 카드.
BoS 중립 레전드 카드인 전설의 전사에 공주의 입맞춤을 사용한 뒤, 암살자로 잠복을 부여하고, 아무 마법진을 사용하고, 다른 추종자를 진화시킨다면 원턴킬이 가능해 진다.
1.10. 루미나스 기사
일판 성우는 후지무라 아유미(藤村歩).소환시 : "희망의 검을 높이 들어라!"
진화시 : "루미나스 기사단, 진격하라!"
공격시 : "이 검으로 베어버리겠다!"
파괴시 : "다음엔 지지 않아!"
"진화할 때" "일시적으로" 적용되는 효과. 내 다른 추종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충분히 수가 모여있어야 진화 포인트 쓰고 진화시 스탯 페널티까지 받아가면서 버프한 보람이 생길텐데 진화 타이밍에 그게 가능한 경우가 많지가 않다. 특기할 점이라면 유형 관계없이 버프를 줄 수 있다는 점.
페이스 로얄에서는 간간히 채용하는 경우가 있다. 어쨌건 공버프형 추종자니까... TOG 팩 이후에는 직접 채용되진 않고,루미너스 마법사의 출격 효과로 나오는 토큰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다만, 공격력 버프 덕분에 의외로 진화하는 경우도 많은 편.
1.11. 왕실 훈련교관
일판 성우는 브리드컷 세라 에미(ブリドカット・セーラ・恵美).소환시 : "어엿한 기사가 되어라."
진화시 : "이런이런, 곤란한 신병이군!"
공격시 : "본보기를 보여주지!"
파괴시 : "뒤를... 잘 부탁한다..."
선봉대원을 사용하면 같이 채용한다. 1/2라는 애매한 능력치를 2코스트 표준인 2/2로 올려주면서 본인은 웬만해서는 안 죽는 1/3이라는 능력치를 가진 것도 장점. 우아한 세검사의 +1/+1까지 추가되면 1코스트 추종자가 3/3이라는 스탯으로 필드를 압도하는 기적을 볼 수 있다.
1.12. 우아한 세검사
일판 성우는 쓰지 아유미(辻あゆみ).소환시 : "시작하겠사와요!"
진화시 : "헤이해져서는 안돼와요!"
공격시 : "공격은 우아하게!"
파괴시 : "분, 분하지 않사와요!"
+1/+1 이라는 상당히 좋은 버프와 2/2 라는 준수한 스탯을 가진 아주 좋은 추종자. 지휘관이기 때문에 3장까지 채용하지는 않는 경우도 있지만 저코스트 추종자를 위주로 한다면 2장까지는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ROB에 들어오면서 채용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아졌다. 버프를 먹이고 이득교환을 해봐야 거의 대부분 직업이 광역기를 필수적으로 챙겨오는 지금의 메타에서는 큰 효용성이 없는 상황도 많은데다가, 버프를 준다고 해도 자체 스탯이 2코스트 기준 스탯이라는게 이미 사기를 치는(?) 다른 추종자들에 비해 밀린다는 의견 등... 여러가지 악재가 겹친 탓. 그래도 여전히 쓰는 사람은 쓴다.
1.13. 신참 기마병
일판 성우는 시타야 노리코(下屋則子).소환시 : "자, 전장을 누벼볼까!"
진화시 : "이 녀석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
공격시 : "전쟁뿐이다!"
파괴시 : "계속 함께야..."
초반 필드를 잡은 상태에서 명치에 추가딜을 주거나, 2코스트 1/2와의 교환 등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 카드. 단, 2/3 스탯을 가진 3코스트 추종자들에게 교환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필드를 잡고 있지 않다면 힘이 빠진다.
ROB 이후로 평가가 더욱 올랐다. 9턴의 알베르를 위해 최대한 진화를 아끼면서 상대 추종자를 제거해 내 명치를 보존하고 상대 명치를 갉아먹는 전략에서, 질주는 "진화를 아끼면서 상대 추종자 제거"와 "상대 명치 갉아먹기"를 동시에 행할 수 있는 귀중한 능력이기 때문.
말을 타고다니는 탓에 섀도우버스 갤러리에선 주로 정유라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1.14. 가위를 든 정원사
일판 성우는 미사와 사치카(三澤紗千香).
지휘관이 이미 존재할 때 나오면 1코스트 높은 효율을 볼 수 있는 추종자. 반대급부로, 공격에 치중된 능력치 구성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하기는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한 장을 깜짝 카드로 채용해서 사용하는 정도. 여담으로 손에 우아한 세검사와 정원사가 같이 있으면 누가 먼저 나가든 마찬가지라서 혼란스러워지는 경우가 생긴다. 저코 지휘관들을 다수 채용했다면 고려해볼 수 있는 카드.
1.15. 해군 대위
일판 성우는 미야케 켄타(三宅健太).소환시 : "광대한 바다의 질서를 지키겠다!"
진화시 : "깃발을 올려라! 우리야말로, 바다의 제왕이다!"
공격시 : "바다를 위하여!"
파괴시 : "해적 놈들..."
스테이터스는 합격점이지만 출격 능력은 빵점. "병사 타입의 내 모든 추종자"가 효과를 받기 때문에 이쪽에 병사가 대규모로 있을수록 효과적인데, 대규모로 추종자를 굴리는 이런 타입의 로얄에게 수호는 2턴을 제외하면 있어서는 안된다. 본인이 항상 주도권을 쥐어야 하는 것을 상기하자. 물론 수호가 필드 교환에 도움을 줄 수도 있기도 하고, 후반에 스텟이 좋은 병사들을 방패로 만들어줄 수도 있지만 역시 굳이 채용할정도의 메리트는 아니다.
1.16. 제멋대로 공주님
일판 성우는 오오쿠보 루미(大久保瑠美).소환시 : "가라! 내 신하들이여!"
진화시 : "오~호호호홋!"
공격시 : "제게 거역하는 건가요?"
파괴시 : "무례한 것!"
로얄에서 1코스트 카드를 충분히 넣는 만큼 한장정도는 채용해볼 법한 추종자. 1/2 선봉대원이든 1/1 질주의 쌍검사든 공주님의 효과로 나오면 충분한 이득을 챙길 수 있다. 후반부에 손에 잡혀도 현명한 지휘관을 내기 전에 내는 것으로 추가적인 효과를 볼 수 있고, 덱에서 뽑아내기 때문에 드로우가 부족한 로얄의 덱 압축에도 좋다. 3 코스트 지휘관을 2장 불러내는 원탁회의와는 궁합이 영 좋지 않은 탓에 원탁회의를 쓰는 덱에서는 뺀다.
본래 원작 바하무트에서는 이미테이트 헬 프린세스라 불리는 마족 카드였으며 무려 지옥을 통치하는 여왕이였으나, 섀도우버스로 오면서 평범한 왕국을 다스리는 여왕으로 '''설정이 완전히 변경되었다.'''
1.17. 보석 지팡이 사령관
일판 성우는 타나카 리에(田中理恵).
진화시 능력치 보너스에 페널티를 발휘하는 대신 고유 능력을 발휘하는 추종자인데, 같은 케이스의 백화의 세검사가 워낙 압도적이라 채용되지 않는다.
똑같은 진화 효과인데도, 이쪽은 3PP+1EP에 4/3 돌진 + +2/+2 버프지만 백화의 세검사는 4PP+1EP에 4/5 돌진 + 2/2 + 1/1 추종자. 진화가 후공 4턴째부터 가능하다는 걸 감안하면 1PP 차이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으며, 세검사는 추가로 카드를 사용하지도 않는데 이쪽은 +2/+2를 얹어줄 병사를 요구하기까지 한다. 버프라는 옵션이 더 좋은 국면도 있겠지만, 그럴 거라면 차라리 진화를 아끼고 가브리엘을 넣는 게 미드레인지에는 훨씬 어울린다. 한편 페이스 로얄이라면 진화 소모가 빠른 편이니 또 어울리지 않는다.
정말 채용하고 싶다면 백화의 세검사를 한 장 줄이고 넣어보자.
1.18. 용맹한 기사
일판 성우는 카와다 신지(川田紳司).소환시 : "우리들의 목숨을 바치겠다!"
진화시 : "우리들의 신념은 불타오른다!"
공격시 : "명령을!"
파괴시 : "죽음이... 곧 명예다..."
분신 카드 3번째. 2/2 2장이 되는 능력치 자체는 준수하지만 코스트가 4에는 순백의 기사단장과 백화의 세검사라는 경쟁자가 있기 때문에 채용하지 않는 덱이 많은 편. 다른 분신카드들과 마찬가지로 토큰으로 필드를 계속 채워서 광역버프를 주는 덱이라면 채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1.18.1. 철갑 기사
일판 성우는 히로키 고토(後藤ヒロキ).
1.19. 저주받은 지휘관
일판 성우는 후미노리 코마츠(小松史法).소환시 : "진격하라! 진격하지 않으면 베어 버리겠다!"
진화시 : "너희들의 시체가 승리를 향한 길이 되리라!"
공격시 : "되돌아보지 마!"
파괴시 : "슬퍼하지 말거라... 앞으로 나아가라!"
능력만 읽어보면 사기. 하지만 실질적으로 사용하기에는 좀 꺼려지는 부분이 많은데, 이유는 생각외로 간단하다.
저코스트의 로얄 병사들은 대체적으로 1~2공을 가지고있고, 고코스트로 갈수록 지휘관의 비율이 높아지며, 그래도 지휘관이 아닌 병사를 꼽자면 주로 들어가는 카드는 츠바키나 송곳니 학살자인데, 츠바키는 이미 잠복을 가지고 있어서 질주가 급하지 않고 송곳니 학살자는 돌진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자체 능력 구성 덕분에 단신으로 사실상 질주를 넘어서는 효율을 낼 수 있다.
1~2공의 추종자들에게 질주를 주기 위해서 이 카드를 채용해봐야, 평범한 스테이터스 덕분에 잘리기 일쑤. 그 이유로 뚜껑을 열어보면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1.20. 검호
일판 성우는 사쿠라이 타카히로(櫻井孝宏).소환시 : "정정당당히 승부다!"
진화시 : "훗... 목이 날아가니 말도 못하는군."
공격시 : "내 검이 보이는가!"
파괴시 : "대단하오..."
거인 처치나 츠바키의 하위호환.
일단 거인 처치는 채용하지 않기 때문에, 츠바키는 없는데 드래곤 덱과 너무 자주 마주친다거나... 이러면 츠바키 대용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허나 실제로 운용해보면 진화 포인트의 압박이 너무 크기 때문에 악착같이(...) 츠바키를 만들려 하게 될 것이다.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한정적인 아레나에서는 표준적인 스탯으로 다른 4코 진화 추종자만큼은 활약할 수 있다.
1.21. 어둠에 녹아든 암살자
일판 성우는 아카사키 치나츠
필드에 추종자를 잔뜩 깔아놓고 써볼만한 추종자. 하지만 평범하게 생각해보면 "필드에 잔뜩 깔려있다 = 보통 1,2공 추종자다".
풍신을 같이 사용하는 덱이라면 고민해볼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고서야 그냥 필드 싸움에 도움이 되는 추종자를 넣자.
1.22. 선봉대장 레이섬
성우는 코야마 츠요시/박주광.소환시 : "내가 있으니 두려워 말라!"
진화시 : "조국의 평화를 위하여!"
공격시 : "조국을 위해 검을 들어라!"
파괴시 : "죽음은 두렵지 않다."
공격시 옵션은 준수하나, 4/3이라는 스탯이 오류인 아쉬운 추종자.
오히려 3/4였다면 하위 번 주문들에 한방에 녹아내리지 않아 채용했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으로선 아직 전설이 부족한 사람들이 재미로 한장 끼워넣는 정도 이외에는... 다른 카드들도 마찬가지지만 로얄 4코에는 순백의 기사단장과 백화의 세검사라는 좋은 카드들이 있기 때문도 있다.
리더 스킨까지 나와서 원작에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캐릭터로 보이곘지만, 이 카드는 바하무트 북미판에서만 나온 카드다. 북미판 카드라 그런지 바하무트 일판 카드를 다루는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이 카드는 정보 자체가 없다.
국내에서는 앞에 핸섬과 어섬으로 라임을 맞춰서(...) 핸섬어섬레이섬이라는 기괴한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하필 진화후의 함성을 내지르는 일러스트가 리더스킨으로 쓰인 것도 그렇고, 레이섬을 리더로 사용하는 로얄이 주로 예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도 있는 듯. 한동안 섀도우버스 한정으로 네타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었으나... '''리메이크 카드가 등장했다.'''
1.22.1. 기사
일판 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石川界人).
1.23. 왕실 수비대
일판 성우는 후미노리 코마츠(小松史法).
4/5에 그냥 수호였다면 완성되지 않는 덱에서라도 채용될법하지만, 아쉽게도 조건부라는 점이 발을 잡는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5~6코스트는 경쟁자가 너무 강력하다(...).
로얄의 드로우가 좀 더 개선되고 나면 사용할 여지가 생길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로얄의 순위권을 봐서는 드로우를 개선시켜주려면 폭풍같은 너프가 필요할 것이 자명하기에 드로우가 개선될 일은 없을 것이고... 이 카드 역시 빛을 보긴 힘들 것이다.
1.24. 퍼시벌
일판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緑川光).소환시 : "용단의 검, 받아보거라!"
진화시 : "우리들의 미래에 영광을!"
공격시 : "진정한 기사가 되기 위하여!"
파괴시 : "진정한 기사가 되기엔 아직 부족한가..."
필드에 병사를 잔뜩 깔아놓고 상대 리더에게 데미지를 주는 추종자. 잘 생각해보면 본인 스탯도 그닥인데다가 필드 교환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에 피니셔 이외의 용도로 보긴 힘들고, 1코스트 더 높은 추종자로 어차피 피해량도 같고(+1/+1부여니까, 결국 4데미지 추가.) 스탯도 4/6으로 훨씬 안정적인 현명한 사령관이 있기에 버려진 카드.
1.25. 고귀한 기사
일판 성우는 카와다 신지(川田紳司).소환시 : "전황을 타개하겠습니다."
진화시 : "목숨이 아깝다면 물러나라!"
공격시 : "긍지 없는 자들이여!"
파괴시 : "우리들의 긍지는... 영원히..."
총합 5/5의 스탯으로, 코스트 값은 하는 카드지만...
1/1이 나오는건 생각외로 별 쓸모가 없기에, 1코스트 높은 오토히메와 비교당하기도 하고 동 코스트에서는 상대방 추종자가 두 명만 나와도 밥값을 하는 오렐리아와 비교당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는 사용하는 사람은 없는 비운의 카드.
1.25.1. 기사
일판 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石川界人).
1.26. 왕실기사 오렐리아
일판 성우는 아케사카 사토미(明坂聡美).소환시 : "이 검에 맹세합니다. 당신에게 승리와 영광을."
진화시 : "성검 세라프 페더, 진정한 힘을 보여라!"
공격시 : "성검의 힘으로!"
파괴시 : "대단하군..."
저비용 추종자를 대량으로 전개해오는 상대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상대 추종자가 3장 이상있는 상황에서 내서 주문 회피까지 받으면 혼자서 상황을 뒤집을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수호를 지니고 있는데다 조건을 채우면 저격 주문의 표적이 되지 않으므로 상대하는 입장에서 매우 까다롭다. 하지만 드래곤과 비숍같이 추종자를 많이 내지 않는 상대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오렐리아를 사용할때 주의할 것은 내는 타이밍이다. 상대가 로얄일경우 어차피 항상 오렐리아를 의식할 것이기 때문에, 6체력을 살려서 진화를 하나 빼거나 한턴을 버틸 수 있을때 내주는것이 좋다. 예를들어 상대가 명부 엘프 일때, 고대의 엘프가 없다면 5턴째에 추종자가 2장정도 나와있을 경우, 소환후 진화해서 하나 제거해두면 처리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너무 출격 능력을 의식해서 내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하자.사실 2장정도 있을때 나가도 밥값은 한다.
1.27. 전장의 기병
일판 성우는 우치다 유마(内田雄馬).소환시 : "뒤는 우리에게 맡겨라."
진화시 : "우리들은 승리한다!"
공격시 : "쓰러뜨려라!"
파괴시 : "물러나주지."
6코스트 5/5 + 1/1. 이론상으로 봐선 멀쩡해보이지만, 당연히 채용률은 낮다. 6코스트에서 이 카드와 경쟁해야 하는 카드들을 보면 그 답이 나오는데, 오토히메 / 츠바키 / 현명한 사령관 모두 이 추종자보다는 우수하다.
확장팩이 나오면서 계속 파워인플레가 일어나기에, 이제는 아레나가 아니면 집을 이유 자체가 없는 카드.
1.27.1. 기사
일판 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石川界人).
1.28. 해군 제독
일판 성우는 하스 타케히로(蓮岳大).소환시 : "어이! 멍 때리지마!"
진화시 : "바짝 기합 좀 넣어 볼까!"
공격시 : "빨랑빨랑 움직이라고!"
파괴시 : "한방... 먹었군..."
효과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6코스트라인이 너무 강력해서 쓰이지 않는 추종자.
현명한 사령관이 3장을 버프했다면 기본적으로 효율이 더 좋게 나오며, 2장만 버프했어도 본체의 스탯이 차이가 난다. 오토히메나 츠바키와는 비교 불가.
두 종류의 카드가 같이 있어야 효율을 볼 수 있는 로얄 덱의 특성상 이 카드가 제대로 쓰이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효과는 드래곤같은 스탯깡패 직업에 어울리기 때문.
1.29. 용궁의 여왕 오토히메
일판 성우는 마츠오카 유키(松岡由貴).소환시 : "도미야, 넙치야, 춤을 추거라."
진화시 : "감히 짐을 화나게 하다니!"
공격시 : "상대해 주겠노라."
파괴시 : "퇴각, 퇴각이니라!"
로얄에 부족한 고코스트 추종자를 통한 대량전개를 담당한다. DKE 이전의 로얄 덱이 드로우 카드가 상당히 부족한 편인데 한장으로 필드를 가득 채워주므로 있다면 반드시 채용하자. 다음턴에 풍신이나 현명한 사령관으로 연계하기 좋다. 상대방 광역기는 필수로 체크할것. 각종 광역기에 쓸려나간 직후가 이 추종자가 가장 나가기 좋은 타이밍이다.
광역기가 다수 등장한 ROB부터 오토히메가 덱에서 빠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템포상으로 상대방에게 행동할 기회를 주는 오토히메보다는 직접 행동할 수 있는 카드(질주, 돌진 등)를 사용하는 것이 나은 메타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토히메의 필드 복구력은 최상위권이기에 그래도 채용하는것이 낫다는 의견도 있다.
1.29.1. 오토히메 호위대
일판 성우는 아카사키 치나츠(赤﨑千夏).
1.30. 츠바키
일판 성우는 이토 시즈카(伊藤静).소환시 : "이 원한의 검을 받아보시죠."
진화시 : "이 검의 일섬과 함께, 사라지세요!"
공격시 : "빈틈투성이네요."
파괴시 : "동포들의 고통에 비하면..."
Big Game Hunter. 중반부의 즉사 주문을 대신해주는 추종자로, 본체 스탯이 영 못 미더운 링크상의 카드들과 달리 4/3이라는 공격적인 능력치와 상대의 주문/공격을 회피하는 잠복 능력의 궁합이 환상적이라 "적의 대형 추종자를 제거하고 광역기에 휩쓸리지 않으면 안정적으로 명치를 노릴 수 있는" 공방 양면에서 좋은 카드. 즉사 주문에 고작 +1코스트로 안정적인 4/3 추종자를 내놓는 셈이라 즉사 주문을 대신해서 채용되는 경우도 많다.
잠복 로얄에서는 말할 것도 없이 잘 쓰이고, 미드레인지 로얄에서도 미드레인지 로얄에서도 6코 핵심 중 하나며 어그로 로얄도 부족한 고코스트 추종자진 보충겸 위니들로는 처리가 안되는 괴물처리용으로 채택되는 경우가 있다. 세 장은 무겁다고 평가되며, 두 장이 안정적이다.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면 즉사 주문 한 장 정도 더 넣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영문판 음성은 중저음의 나이든 목소리이었다가 TOG 발매하면서 소녀같은 톤으로 바뀌었으나 지나치게 가벼운 느낌 때문에 부정적인 평을 받았는지 다시 롤백되었다.
TOG 이후로는 3장을 꾹꾹 눌러담는 덱조차 보이기 시작했다. 이유는 아마도 램프 드래곤의 강세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추정. 무작정 알베르로 명치만 노려도 승리를 보장받던 ROB 때와는 다르게, 이제는 드래곤의 거대한 추종자들을 남겨둘 경우 로얄의 딜량으로는 드래곤의 힐을 따라잡지 못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츠바키로 거대 추종자를 끊고, 잠복시켜두면서 드래곤의 명치를 노리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1.31. 최전선의 선봉장
준수한 스탯과 로얄에 있는 몇 안되는 수호로 컨트롤 로얄의 후반부를 담당한다. 심지어 본체가 죽어도 수호 추종자를 또 꺼내기 때문에 명치를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다. ROB 시점에서도 7코스트에는 경쟁자가 없어 마나 커브를 매끄럽게 하는 데에도 일조한다.소환시 : "끝까지 견뎌내주지!"
진화시 : "나는 맹우들을 믿는다!"
공격시 : "아직 쓰러지지 않아!"
파괴시 : "맹우여... 부탁한다."
이 때문인지 국내에서 불리는 별명은 든든맨.
콤보OTK 엘프가 1티어에서 활개칠 때는 필수 투입 카드였다. 리노 킬각을 거의 확실하게 막아줄 수 있기 때문. 리노의 간접하향 이후로는 조금씩 빼는 추세이기는 하나, 그래도 7코스트에 경쟁자가 없는 건 여전하기 때문에 넣어서 손해볼 건 없다.
1.31.1. 요새 경비병
일판 성우는 료타 타케우치(竹内良太).
1.32. 격노의 맹장
일판 성우는 카시이 쇼토(樫井笙人).소환시 : " 지금까지 잘 버텨주었다. "
진화시 : " 네놈들의 머리를 공물로 바쳐주마! "
공격시 : " 악한 자들이여! "
파괴시 : " 임무는...완수했다! "
한 장을 넣으면 깜짝 기대값이 나오는 추종자.
생각해보면 필드에 두 장만 깔려도 동코스트 값은 하지만... 애초 로얄은 '강한 추종자'를 깔기보다는 '많은 추종자'를 까는게 목적이라, 어지간하면 잘 채용되지는 않는다.
그래도 전설이 부족한 초반부에는 채용해봄직하다. 그마저도 세장은 절대 무리고, 기껏해야 두 장.
12월 27일 밸런스패치로 효과과 바뀌었다. 이유는 이후 추가될 카드팩의 카드와의 조합에서 중요한 문제를 확인했기 때문이라고(....)
1.33. 용인 샤를로트
일러스트레이터는 MEL, 일판 성우는 오하라 사야카(大原さやか).소환: 저기…여기는 용인족의 영역인데요~
진화: 정말…용서 못해~
공격: ''' 때↗끼↘'''
파괴: ''' 꽈당…….'''
[1] 똑같은 8짜리에 똑같이 질주가 달려있고 공격력이 1 높은 길가메시가 있지만, 가져오기가 쉽고 체력이 높으면서 수호까지 달려있는 샤를로트가 후반을 도모하기 유리하다. 허나 바하무트 강림 팩에서 송곳니 학살자가 같은 8짜리로 나오자 아무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수호를 위해서라면 비용이 3 적은 오렐리아를 사용하지 얘를 사용할 필요가 없고, 질주…라기보다는 돌진 효과를 동시에 노려볼 수 있긴 한데 그마저도 회오리 칼날에(…).
신들의 폭풍 이후 다시 얼굴을 비치게 되었다. 송곳니 학살자와는 달리 가웨인의 공격 시 효과를 받을 수 있기 때문. 어쨌건 수호가 있으니까 급할 때 방패로 써먹을 수도 있고…둘은 사실 상 상호 호환 관계이니까 덱의 컨셉에 따라 적당히 맞춰서 넣자.
2. 주문
2.1. 병사 징집
소중한 드로우를 챙겨주는 주문. 페이스 로얄에서는 질주 추종자를 뽑아 킬각을 잡고 후반에 부족한 패를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한 편으로, 페이스 로얄 덱에서 세검사나 공주님과 같은 저코스트 지휘관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다. 반대로, 페이스 로얄처럼 패소모가 빠른 덱이 아닌 이상 잘 채용되지 않는 편이다. 병사 추종자는 대부분 저코스트라 조금이라도 무거워진 덱에서는 초반에 잡히면 템포가 늦어지고, 후반에 잡혀도 기대값이 높지 않다. 역시 세장은 말리기 쉽다.
진화하는 어둠에서는 아예 5코스트 3/4 추종자에 이 주문의 효과를 기본적으로 내장한 진격의 검사가 등장하면서 거의 완전히 자리를 잃었다. 단, 진격의 검사는 지휘관이기 때문에 메이드장으로 깃발을 빠르게 찾아오는 깃발 로얄에서는 한두장 쓰이기도 한다.
ToG 이후로 잠복 개구리덱에 꽤 채용되고 있다. 덱 특성상 3턴까지 개구리를 못 집으면 사실상 패배 확정인데, 이 카드를 채용하고 덱에 병사를 개구리만 채움으로써 확정서치를 할 수 있기 때문. 물론, 멀리건 포함 9~10장의 카드를 뽑는동안 병사징집과 개구리 모두 안 나오면...
2.2. 거인 처치
츠바키에게 거의 완전히 역할을 빼앗긴 주문. 코스트가 3이라 저렴하게 쓸 수 있다는 게 장점이지만, 실제로는 공격력 5 이상인 추종자만을 대상으로 할 수 있어 이쪽도 5~6턴쯤에 그런 추종자를 견제하기 위해서 쓰게 되기 때문에 타이밍의 이점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고, 츠바키와 비교하면 카드를 1장 더 써서 4/3 잠복의 츠바키보다 능력치가 떨어질 것이 분명한 3코스트 추종자를 내놓게 된다. 단, 9~10턴쯤에 5~7코스트 추종자를 내면서 제거기도 필요한 상황이라면 약간의 차별화는 가능하다. 코스트를 높이면서 여러 카드의 효용을 합쳐놓은 츠바키와 같은 카드들은 다른 카드와의 연계가 불안정한 것이 단점이기 때문. 손에서 놀 게 걱정된다면 여러장 채용하기보다는 츠바키의 보조용으로 1~2장 정도 넣고 쓰도록 하자.
확장팩이 나오면서 점점 사용할 여지가 없어지고 있다. 진화하는 어둠에서는 추종자 제거+명치딜 누적이라는 로얄에게 특히 중요한 능력을 혼자서 발휘할 수 있는 죽음의 무도가 등장했으며, 바하무트 강림에서는 어차피 쓸려나가기 십상인 필드에서 섬광의 창병이나 제노 등으로 필드 열세를 극복하고 진화 포인트에서 우위를 차지하다가 5~9턴 타이밍에서 알비다의 호령 + 레비온 기사 알베르로 마무리를 날리는 메타가 성행하여 이 카드는 사용할 여지가 없게 되었기 때문.
원본은 인족 SR 카드 '버스터 소드 메이드 카시스'. 일러스트레이터는 MEL.
2.3. 격려의 춤
현명한 사령관의 출격 효과를 주문으로 발동한다.
이렇게 보면 4/6의 추종자를 달랑 2코스트 더 썼다고 몰아줬다는 생각이 들 지 모르겠지만, 그 반대다. 4/6 추종자인 현명한 사령관이 이런 강력한 능력을 추가로 갖췄기 때문에 이 카드가 쓰일 여지를 잃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하지만 현명한 사령관과는 다르게 필드가 꽉찬 상태에서 쓰일 수 있다는 점도 있어서 광역버프를 많이 사용하는 덱에서 1장정도 채용하는 경우도있다.
2.4. 군사의 묘책
로얄에게 몇 없는 드로우 카드. 하지만 채용하기엔 애매함이 많이 따르는데, 조건이 두 가지나 된다.
하나는 자신의 손패가 터지지 않게 하는것. 미드레인지일 경우에 특히 그런데, 오토히메나 오렐리아가 터지는건 가슴이 찢어진다.
다른 하나는 필드를 유지하고 있을 것. 결국 이 카드는 이론상 5드로우까지 볼 수 있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3드로우정도를 보는 것이 가장 좋기에, 필드 관리를 잘 해야한다.
게다가 두 장 이상 넣었다가 핸드에 이것만 남는 날엔(...) 끔찍한 일이 발생한다. 세 장은 절대로 무리지만, 취향 따라 한두장 넣어보는것은 나쁘지 않다.
패치 이후로는 핸드가 9장까지 늘어났기 때문에 패가 터질 걱정은 안해도 좋지만, 역시 높은 코스트와 필드를 반드시 유지해야된다는 조건 때문에 채용하기에 많은 고민이 되는 카드. 드로우가 아쉽다면 먼저 메이드장과 철부지 프린세스를 채용해보고 그래도 부족하다면 기용해보자.
Darkness Evolved 이후에는 어떠한 덱에도 쓰이지 않는다. 두 가지 이유로, 하나는 진격의 검사의 2드로우로 추종자를 가져오는것으로 이미 드로우가 충분하기 때문이며 다른 하나는 필드 관리가 확장팩 이후 훨씬 힘들어졌다는 점이다. 물론 명부 로얄(...)은 아직도 사용하지만.
2.5. 맹습
5코스트 즉사 시리즈중 하나.
옆동네 네크로멘서와 비교해보면 어쨌거나 둘 다 조건부인데 이쪽은 1/1이고 저쪽은 2/2라 뭔가 손해보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Darkness Evolved팩 이후 죽음의 무도의 완전하위호환(...)이 되어버려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 아레나에서나 잡는 정도.
2.5.1. 기사
일판 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石川界人).
2.6. 알비다의 호령
6코스트 카드 1장으로 3/2 질주에 2/3 수호를 동시에 꺼낸다. 공체합 5는 3코스트 바닐라 추종자의 표준인데, 거기다가 각각 질주와 수호를 얹어준 셈이니 카드 어드밴티지든 코스트 대비 효율이든 규격 이상의 강함을 가졌다고 볼 수 있는 카드인 것. 스탠다드-진화하는 어둠 시절에는 오토히메와 함께 중반 광역기에 쓸려나간 이후에도 필드를 다시 잡게 해 주는 원동력이었으며, 바하무트 강림에서는 질주로 상대 명치를 박살내는 동시에 수호로 자기 명치를 지키는 공방양면에서 판세 잡기에 도움이 되는 카드로 평가받아 어그로/미드레인지에서 애용되고 있다.
야수공주의 부름과는 다르게 필드에 4장의 카드가 있고 1장이 초과소환된다면 바이킹이 소멸되고 해적이 남아있게 되니 유의할 것.
2.6.1. 해적
일판 성우는 타나카 리에(田中理恵).
같이 나오는 바이킹을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면서 여차하면 진화시켜 4/5라는 나쁘지 않은 스탯으로 필드정리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보통 진화는 바이킹이 가져가지만...
2.6.2. 바이킹
일판 성우는 미즈사와 후미에(水沢史絵).
어그로 로얄의 핵심 카드. 5코 알베르 6코 알비다 7코 알비다/알베르 식으로 하면 눈뜨고 앉아서 13댐(선공)~15댐(후공)을 맞아야한다. 수호가 없으면 막을수도 없고 정리하다 죽게 만드는 황당한 카드.
3. 마법진
3.1. 최전선
페이스 로얄에서 간간히 채용하는것을 볼 수 있다.
턴 종료시 효과기에 위치 상대로는 영원히 손가락만 빨 가능성도 있으며, 비숍의 저공 고체력 추종자들에게 너무 쉽게 잘려나가는 위니들을 보면 가슴이 아플것이다. 자리를 차지해서 전개를 방해하는 것도 문제.
과거 스탠다드 팩 카드가 있던 투픽에서는 효율이 아주 좋았다. 턴 종료시 발동이기에 필드싸움에서 엄청난 이득를 가져갈수있는 카드였기 때문.단, '''1턴에 내면 게임이 터진다.'''는 단점이 있기는 했다.
3.2. 철벽의 성채
소환되는게 1/2다보니 쓸데없이 필드만 집어먹는 경우가 허다하다.
2/2인 철갑 기사가 나왔다면 코스트가 4정도라고 해도 채용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재발굴된 카드로 전용 아키타입까지 생겨났다.
3.2.1. 중갑 기사
일판 성우는 유야 무라카미(村上裕哉).
3.3. 기사왕의 위광
베타때까지만해도 겁나 사기였지만.....
간단하게 생각하자. 매 턴 1/1 질주를 주고, 1코스트 추종자 한정(사실상 선봉대원과 풋내기 닌자 정도나 이 효과를 본다)으로 질주를 주는건데... 얘들, 1공이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어차피 풀필드 만들기 쉬운 로얄이 굳이 이 마법진을 채용해야할 이유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2코스트 이하로 했다면 엄청난 카드였을지도 모르지만.
3.3.1. 기사
일판 성우는 이시카와 카이토(石川界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