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랑국
1. 소개
환상게임에 등장하는 나라. 사막 지대와 가깝고, 인구는 80~90만명. 수호신으로서 백호를 모시며 이때문에 칠성사의 표식은 하얀색이다. 기후는 건조하며, 수도는 '이다'. 평지가 펼쳐지는 산지가 많은데, 산중에 큰 사원이 있어서 어디서든 백성들을 내려다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신수 신앙과는 별도로 불교도 신앙하고 있으며, 국민성은 심신 깊고 평온하다. 약초를 개발하는 등의 식물 연구가 활발한 듯.[1] 지방마다 특색 있는 문화가 존재하며, 모티브는 티베트로 추정된다.
본편에선 신좌보를 빼앗으려는 구동국과의 전투가 벌어지는 무대로 나온다. 청룡 소환도 이 나라에서 했으며, 해가 질 때 입맞춤한 연인은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다고 전해지는 전설의 탑도 이 나라에 있다. 현무개전에 나온 테무단의 말에 의하면 서랑국은 관리가 자주 바뀐다고 한다.
2. 등장인물
2.1. 백호의 무녀
2.2. 백호 칠성사
- 유규/토카키(奎宿) (CV: 이시이 코우지 / 홍시호)
- 유루/타타라(蔞宿) (CV: 야마노이 진[2] / 이주창)
- 유위[3]/키코에(胃宿)
- 유묘[4]/스바루(昴宿) (CV: 도이 미카 / 이현진)
- 유필/아메후리(畢宿)
- 유자/토로키(觜宿)
- 유삼/카라스키(參宿)
2.3. 그 외
- 네이란: 백호선기 이전에 실렸던 단편 백호이문의 주인공. 서랑국에 살고 있는 호인.[5] 정확히는 호인과 인간 사이의 자식으로 어느 호랑이 사냥꾼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네이란의 어머니가 네이란을 낳은 이후에 정체를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어머니는 마을을 떠나고 10년 뒤에 돌아올 테니 딸이 행복하지 않으면 딸을 데려가는 동시에 마을을 몰살시키겠다는 경고를 남기고 떠난다.
하지만 아버지와 의붓어머니, 이복언니들과 오빠는 레이핀(괴물의 아이)이라 부르며 심하게 학대했고, 마을 사람들도 네이란의 정체를 알고 있었기에 집안 전체를 싸잡아 욕하곤 했다. 다만 자신은 그저 코가 좋은 일반인인 줄 알고 있었다. 그 마을은 사람이 호랑이로 변하는 증세에 시달리고 있었는데, 자신의 배다른 오빠가 이 때문에 호랑이로 변했을 당시 어느 주술사가 죽이고 그 주술사에게 흥미를 가져 다가간다.
그 주술사는 자신을 니루샤라고 하면서 자신이 고양이의 저주에 시달리고 있어서 호랑이를 사냥해 저주를 풀려고 했는데, 주술사라는 이유만으로 배척받았던 자라 그런 네이란에게 고마워하며 자신의 어머니의 이름이었던 네이란이라는 이름과 어머니의 어린 시절 옷, 방호 부적을 선물로 준다. 네이란은 그 주술사를 돕기 위해 마을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호랑이를 사냥하지만 그 호랑이가 자신을 데리러 온 어머니었다는 것을 깨닫고 집에 달려가서 아버지를 추궁해 진상을 알아낸 뒤 멘붕해서 호랑이로 돌아가 자신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몰살시킨다. 정체를 대강 짐작하던 주술사는 그 모습을 보고 너는 강한 인간이라며 진정시켜 사람 모습으로 되돌린 뒤 자신이 청룡칠성사 유기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네이란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고 그 죄를 짊어지며 살기로 결심한다. 훗날 백호의 무녀가 서랑국에 강림한 뒤 이 둘은 다시 만나게 된다.
백호선기 1화에서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하며, 오스기 스즈노가 도적들에게 습격당하자 도적들을 해치워 구해준다. 스즈노가 사신천지서에 들어와 (도적떼를 제외하고) 제일 처음 만난 인물. 위기에 빠진 스즈노를 구해주고 그대로 기절했다. 2화에서는 백호이문 당시와 달리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치거나 물건을 빼앗거나 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카사르를 유혹(?!)하기도 하지만 너는 죽은 사람들의 증오로 망가졌다는 소리를 듣자 호랑이의 모습으로 돌아가 그를 해치려 한다. 속편하게 살아온 주제에 싸구려 동정심을 베푸는 건 짜증난다며 죽이려 했지만 부적에 가로막히고 유기를 떠올려 그만둔다.[6] 그 뒤 스즈노가 무녀라는 것을 알게 되고 카룸 카사르 형제와 헤어지게 되는데 이 때 너도 저주에서 해방되고 싶지 않냐는 말을 듣는다. 속편하게 부모에게 살아온 꼬맹이 따위는 구역질난다고 비꼬면서 열등감을 드러내다가 죽이려 하지만 그 때 백호의 빛이 나며 스즈노는 현실로 돌아간다. 스즈노의 목에 걸린 회중시계를 빼앗고 스즈노의 어머니의 옷을 입었던 그녀는 당시 병사들에게 무녀로 오해를 사 떠받들어지게 된다. 본인은 한 때 레이핀이라 불리며 멸시받았던 자신이 이 나라에 군림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스즈노 녀석은 고향에서 속편하게 살라며 무녀인 척 하게 된다.
참고로 칠성사가 아니다. 백호이문 당시 자신은 백호의 무녀 같은 게 아니라고 어린 시절 레이핀이 자조한 적이 있는데 그게 가짜 무녀의 행세를 하게 될 거라는 복선이었던 모양. 그리고 자신이 가짜무녀 행세를 할때 어릴때 만났던 유기와 재회하고 그가 백호칠성사라고 언급하고는 그와 함께 진짜 무녀인 스즈노와 대립할것으로 보인다.
작중 상황을 보아 간만에 전작의 그분이후 나온 악녀빌런으로 드라마로 치면 언니들이 나오던 국내드라마의 이분[7] 을 떠오르게만드는 어마어마한 포지션이 되어 스즈노와 대립이 주가 될 듯한데 만약 스즈노의 용서로 끝나고 팀을 도와주는 역할로 바뀐다면 상황이 괜찮지만 아니라면 영락없이 이분못지 않게 결말이 참 나라를 기만하고 왕을 속인 댓가가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인다.그 주술사는 자신을 니루샤라고 하면서 자신이 고양이의 저주에 시달리고 있어서 호랑이를 사냥해 저주를 풀려고 했는데, 주술사라는 이유만으로 배척받았던 자라 그런 네이란에게 고마워하며 자신의 어머니의 이름이었던 네이란이라는 이름과 어머니의 어린 시절 옷, 방호 부적을 선물로 준다. 네이란은 그 주술사를 돕기 위해 마을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호랑이를 사냥하지만 그 호랑이가 자신을 데리러 온 어머니었다는 것을 깨닫고 집에 달려가서 아버지를 추궁해 진상을 알아낸 뒤 멘붕해서 호랑이로 돌아가 자신의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몰살시킨다. 정체를 대강 짐작하던 주술사는 그 모습을 보고 너는 강한 인간이라며 진정시켜 사람 모습으로 되돌린 뒤 자신이 청룡칠성사 유기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네이란은 자신의 행동이 잘못이라는 것을 알고 그 죄를 짊어지며 살기로 결심한다. 훗날 백호의 무녀가 서랑국에 강림한 뒤 이 둘은 다시 만나게 된다.
백호선기 1화에서 성숙해진 모습으로 등장하며, 오스기 스즈노가 도적들에게 습격당하자 도적들을 해치워 구해준다. 스즈노가 사신천지서에 들어와 (도적떼를 제외하고) 제일 처음 만난 인물. 위기에 빠진 스즈노를 구해주고 그대로 기절했다. 2화에서는 백호이문 당시와 달리 사람을 아무렇지도 않게 해치거나 물건을 빼앗거나 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카사르를 유혹(?!)하기도 하지만 너는 죽은 사람들의 증오로 망가졌다는 소리를 듣자 호랑이의 모습으로 돌아가 그를 해치려 한다. 속편하게 살아온 주제에 싸구려 동정심을 베푸는 건 짜증난다며 죽이려 했지만 부적에 가로막히고 유기를 떠올려 그만둔다.[6] 그 뒤 스즈노가 무녀라는 것을 알게 되고 카룸 카사르 형제와 헤어지게 되는데 이 때 너도 저주에서 해방되고 싶지 않냐는 말을 듣는다. 속편하게 부모에게 살아온 꼬맹이 따위는 구역질난다고 비꼬면서 열등감을 드러내다가 죽이려 하지만 그 때 백호의 빛이 나며 스즈노는 현실로 돌아간다. 스즈노의 목에 걸린 회중시계를 빼앗고 스즈노의 어머니의 옷을 입었던 그녀는 당시 병사들에게 무녀로 오해를 사 떠받들어지게 된다. 본인은 한 때 레이핀이라 불리며 멸시받았던 자신이 이 나라에 군림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며 스즈노 녀석은 고향에서 속편하게 살라며 무녀인 척 하게 된다.
참고로 칠성사가 아니다. 백호이문 당시 자신은 백호의 무녀 같은 게 아니라고 어린 시절 레이핀이 자조한 적이 있는데 그게 가짜 무녀의 행세를 하게 될 거라는 복선이었던 모양. 그리고 자신이 가짜무녀 행세를 할때 어릴때 만났던 유기와 재회하고 그가 백호칠성사라고 언급하고는 그와 함께 진짜 무녀인 스즈노와 대립할것으로 보인다.
5화에서 사신천지서에 돌아온 스즈노를 보게 되어 서로 놀란다. 이 때 다름아닌 목욕중이었고 냄새를 통해 정체를 알아내 잡으라고 명령한다.
몸매가 상당히 글래머러스한데, 본편에서는 등장할 때마다 나신으로 나온다. 유달리 벗는 모습이 많아 사실상 환상게임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색기담당이다.
훗날 환상게임 청룡주작편 40화 부터 백호칠성사 맴버인 늙어버린 유규/토카키(奎宿)와 유묘/스바루(昴宿)가 잠시 등장하는데몸매가 상당히 글래머러스한데, 본편에서는 등장할 때마다 나신으로 나온다. 유달리 벗는 모습이 많아 사실상 환상게임 세계관에서 손꼽히는 색기담당이다.
이때 유규/토카키(奎宿)의 설명에 의하면 90년전에 활동을 했다고 언급을 한다. 참고로 유규/토카키(奎宿)의 작중 나이는 청룡주작편에서 기준으로 109살 이다. 또한 유귀/타마호메(鬼宿)의 스승이기도 한 유규/토카키(奎宿)의 기억에 의하면 홍남국을 몆년전에 여행하다 타마호메를 만났다고 한다. 유귀/타마호메(鬼宿)의 극중 나이는 17살인데 어머니를 여의고 집안의 가장으로서 성장하기 시작한건 12살이다. 정리를 하자면 백호칠성사로 활동은 90년전, 즉 19살이라는 나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백호를 소환하고 백호칠성사로서 임무가 끝나고 약 85년 뒤에 타마호메를 만나서 그의 스승이 되었다 결론이 내릴수 있다. 참고로 유루/타타라(蔞宿)가 43화에서 19년전부터 신좌보를 지키고 있었다고 나온다. 설정 오류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가 활동 당시 나이가 19살 정도였고, 유묘/스바루(昴宿)의 힘에 의해 나이를 먹지 않고 계속 신좌보를 지켰다. 그러므로 설정 오류라기보다는 유루/타타라(蔞宿)의 기준에서는 시간이 정지된 것이기 때문에 19년 전이라고 말해도 틀렸다고는 할 수 없다
[1] 망각초나 토카 열매 같은 거.[2] 게임판 주작이문에서는 쿠스다 토시유키.[3] 현무개전의 유위는 우루미야(危宿)[4] 해적판 번역본인 판타스틱 게임에서는 역자가 昻과 昴를 헷갈려서 유앙으로 나왔다.[5] 인간으로 변할 수 있는 호랑이.[6] 본인 말을 볼 때 자신도 오랫동안 그를 잊고 있었던 모양.[7] 피해의식 과거 신분세탁 질투 욕망가득 가짜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