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JTBC 월화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OST를 정리한 내용의 문서이다.
OST는 무비클로저
[1] <비밀의 숲> 시리즈,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W>, <시그널>, <미생> 등. 공식 페이스북에서 연도별 작품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의 '''김준석, 정세린''' 음악감독이 총괄한다.
2. 가창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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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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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담아둔 많은 글자들 기억이 안 나 꼭 듣고 싶었던 이유들조차 잊혀져 네 앞에 마주설 때면 나의 모든 게 다 멈춰 이렇게 내 품에 그냥 기대줄래 나는 그래 생각이 온통 뒤엉키고 의미를 두고 방황해 그러다 두려워져 다 그래 너만 그래 수많은 사람 그 속에 다른 누굴 찾지 않게 해 나를 더 조급하게 해 안고 싶게 다른 모든 건 지우고 하고픈 말 내게 기대도 돼 혼자도 괜찮다고 난 공허한 마음 애써 가만히 이제야 네게 나 잠시 기대도 돼 나는 그래 특별한 하루에 또 놀라 이름도 모를 감정에 숨이 차올라 소중해 그래 너만 그래 수많은 일들 그 속에 다른 건 다 찾지 않게 해 나를 더 행복하게 해 조심하게 다른 모든 건 지우고 하고픈 말 내게 기대도 돼 늘 같은 풍경에도 다 다른 마음이듯 당연한 하루에도 울컥하듯이 그 이유 내겐 너인 거야 나는 그래 뭐든 다 할 것 같다가도 꼭 하나를 잃어버린 듯 고집을 부려 내 마음은 네게만 꼭 그래 수많은 사람 그 속에 나만 특별하게 비춰줘 마음을 심어 키워가 기대하게 다른 모든 건 지우고 하고픈 말 내게 기대줄래 수많은 시간 그 틈에 작은 꿈을 꾸게 만들어 조금은 울고 싶게 해 달래지게 다른 모든 건 지우고 하고픈 말 내게 기대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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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김호경
Composed by 1601
Arranged by 1601
‘수많은 사람 그 속에 그 누구도 보지 않게 해, 나를 더 조급하게 해 안고 싶게' 등 선배 송아(원진아 분)를 향한 후배 현승(로운 분)의 솔직한 고백을 담은 노랫말이 돋보인다. 자신의 마음을 당당하게 드러내면서도 설렘과 불안감 사이의 애매한 감정을 느끼며 자신에게 기대주기를 바라는 현승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쓸쓸한 듯 덤덤한, 그러면서도 귀를 기울이게 하는 김종완의 개성 있는 음색이 송아와 현승의 애틋한 사랑에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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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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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을 작게 펼쳐봐 잡힐 듯 만져져 여기 내 마음에 다녀간 너의 흔적들 미처 다 전하지 못한 망설임의 언어와 반짝이던 눈빛 시간들 저 노을 빛에 물들어가는 추운 듯한 바람결에도 어디도 이렇게 나는 널 느껴 고요히 홀로 있던 방 한구석에 퍼져 온기처럼 바쁘게 스쳐가는 낯섦 속에도 번져 이렇게 가까이 널 느껴 (우우우) 보이지 않니 (우우우) 귀 기울여봐 I feel you 저 새벽달이 어둠을 걷는 반짝이는 햇살 속에도 어디도 이렇게 나는 널 느껴 고요히 홀로 있던 방 한구석에 퍼져 온기처럼 바쁘게 스쳐가는 낯섦 속에도 번져 이렇게 가까이 널 느껴 (우우우) 들리지 않니 (우우우) 눈을 감아봐 I feel you 그리움의 이유도 설렘의 시작 끝도 찾을 수가 있는 걸 널 그리는 여기 손에 쥘 듯 가까이 쓸쓸히 내버려진 마음 한구석에 고여 따스하게 비로소 뱉어내는 한숨 그 끝에 가만 떠올려 이렇게 널 느껴 (우우우) Can’t you feel my heart (우우우) Can’t you feel my heart I feel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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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김호경
Composed by 1601
Arranged by 1601
조용한 방 안에서 홀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이의 그리움과 행복감이 묻어나는 따뜻한 노랫말이 특징적이다. ‘두 손을 작게 펼쳐봐 잡힐 듯 만져져 여기 내 마음에 다녀간 너의 흔적들', ‘미처 다 전하지 못한 망설임의 언어와 반짝이던 눈빛 시간들' 같은 가사가 그것. 산들은 허스키한 음색으로 넓은 음역대를 자유롭게 오가며 풍부한 감흥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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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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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세 번 나에게 되물어봐 이런 설렘은 이 계절 때문인지 너를 만나는 게 또 다시 설레는 이유 사람들은 내게 이렇게 말해 사랑은 원래 벼락처럼 떨어져 돌아보면 우리가 서로를 마주친 그 순간 진한 꽃 향기를 맡으면 파랗게 비가 내리면 요맘때 우리가 시작한 사랑 설레 우리 만났던 봄이야 설레 또 다시 만난 봄이야 살짝만 기대도 두근대는데 한껏 기다린 우리 봄이야 맘껏 즐겼던 우리 봄이야 내 맘은 언제든 푸른 봄이야 창문 밖은 노랗게 물들어가 마치 나에게 손짓하는 것 같아 햇살이 내 가슴에 말을 걸어온 그 순간 젖은 풀잎을 볼 때면 붉은 꽃 노을 내리면 요맘때 우리가 시작한 사랑 설레 우리 만났던 봄이야 설레 또 다시 만난 봄이야 살짝만 기대도 두근대는데 한껏 기다린 우리 봄이야 맘껏 즐겼던 우리 봄이야 내 맘은 언제든 푸른 봄이야 순간처럼 느꼈던 도망치듯 가버린 내 맘 한 켠에 꿈같던 날 안녕 너무 반가운 날이야 설렘 감출 수 없는 날이야 손끝만 스쳐도 숨이 차는데 한껏 기대 부푼 내 맘이야 맘껏 즐기고픈 오늘이야 내 마음 오늘은 푸른 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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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전근화 (Weeky1/AIMING)
Composed by 전근화 (Weeky1/AIMING), 조세희 (AIMING)
Arranged by 전근화 (Weeky1/AIMING), 조세희 (AIMING)
돌아오는 봄, 연인에 대한 사랑을 다시 느끼는 감정을 노래한 곡으로 따뜻한 모던락 밴드 사운드에 여자친구 은하의 청아한 목소리가 곡에 활기를 불어넣어 도입부부터 봄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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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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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너를 첨 본 순간 내 안에 네가 들어왔어 어색 하기만 했던 그 날 가슴이 터질 듯 해 혹시 알고 있을까 가슴 졸이는 이 마음 들켰을까 봐 걱정이 돼 어리숙한 날 알았을까 숨이 벅차 오를 듯 해 오늘은 너에게 꼭 말해볼게 그렇게 너의 맘에 들어가볼게 언제나 네 곁에 힘이 돼 줄게 말로는 다 할 순 없지만 사랑해 꿈같은 순간의 연속들 처음 느껴 본 설렘까지 눈치도 없이 실수 해도 진심은 알아주길 혹시 알고 있을까 가슴 졸이는 이 마음 들켰을까 봐 걱정이 돼 어리숙한 날 알았을까 숨이 벅차 오를 듯 해 오늘은 너에게 꼭 말해볼게 그렇게 너의 맘에 들어가볼게 언제나 네 곁에 힘이 돼 줄게 말로는 다 할 순 없지만 사랑해 바보 같은 나라서 어떻게 할 질 잘 몰라서 다가가기도 어려워서 그저 바라보기만 해 조금만 나를 지켜 봐 줬으면 해 가진 것 하나도 없는 나지만 너라면 다 할 수 있어 오늘은 너에게 꼭 말해볼게 그렇게 너의 맘에 들어가볼게 언제나 네 곁에 힘이 돼 줄게 너의 옆에 서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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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한경수 (ARTMATIC)
Composed by 한경수 (ARTMATIC), 키스미조이, 최민준
Arranged by 최민준, 이정우, 강우진
유려한 피아노 연주와 화려한 스트링 현악, 팝 적인 Guitar 사운드와 함께 리드미컬한 Drum & Bass 연주가 돋보이는 편곡으로 최고의 소울 보컬리스트 김태우가 가창에 참여해 극중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감정을 담은 가사를 그만의 분위기로 소화해주며 곡을 더욱 완성도 있게 담아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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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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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눈에 비치는 그 세상들이 궁금해졌어 새벽 호수처럼 잔잔한 내 맘에 물결이 일어 나 아직은 널 잘 몰라 가까이 다가와서 한 번 더 말해줘 I live in your eyes Don't be sad anymore 너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 말 Before my love passes by 깊이 잠든 사랑을 깨워줘 해가 지는 곳에서 너는 노을처럼 날 기다렸어 너무 아름다운 너라서 어쩌면 겁이 났나 봐 내 사랑은 한 발 늦어 언제나 기다림만 너에게 준 걸까 I live in your eyes Don't be sad anymore 너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 말 Before my love passes by 깊이 잠든 사랑을 깨워줘 I live in your eyes Don't be sad anymore 나의 슬픈 마음 채워줄 그 말 Before my love passes by 다시 한번 다가와 말해줘 I live in your eyes Don't be sad anymore 너의 목소리로 듣고 싶은 말 Before my love passes by 깊이 잠든 사랑을 깨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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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타이비언
Composed by 타이비언, 김정우(TOXIC)
Arranged by 타이비언, 김정우(TOXIC)
컨트리를 기반으로 한 감성 발라드 트랙으로 몽환적인 일렉기타 사운드와 유려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사랑을 한발 늦게 깨달은 사람의 설렘이 잘 나타난 가사 또한 인상적이며 기존의 유성은이 보여주었던 스타일과는 달리 절제된 편곡과 차분한 보컬 플레이가 듣는 이로 하여금 마치 사랑에 빠진 사람의 일기장을 엿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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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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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가요 난 별난 것 같아 아무리 내가 애써 어울려보려 해도 함께 있어도 난 비슷하진 않아 아무리 내가 애써 노력해 보려 해도 시간은 자꾸 저물어 가고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의 꿈에서 깨지 못해 남들은 벌써 어른이 되고 아직도 나는 어린 나에게 갇혀 있었네 다른 사람들 왜 웃고 있는지 아무런 감정들이 느껴지지가 않아 공허한 시간만 자꾸 흘러가고 아닌 척 노력해도 허무해져 가는 걸 시간은 자꾸 저물어 가고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의 꿈에서 깨지 못해 남들은 벌써 어른이 되고 아직도 나는 어린 나에게 갇혀 있었네 시간은 멀리 사라져 가고 남들과는 다른 하루를 보내는 내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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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송양하, 김재현, 이주아
Composed by 송양하, 김재현, 이주아
Arranged by 송양하, 김재현, 이주아
지친 하루 끝에서 느끼는 쓸쓸함을 담은 가사로, 부드럽고 청아한 'CHEEZE'의 보컬과 꿈을 꾸고 있는 듯한 몽환적인 사운드가 더해져 모던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잘 살려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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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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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바라보고 사랑을 말하던 같은 시간 속의 너 이젠 안녕 또 익숙한 방황 찾을 수 없는 이유 갈수록 무뎌져만 가 You and I 내 거울 속에 나를 바라봐 숨길 수 없는 표정들을 봐 보여 보여 지난 미련과 지키지 못 한 약속들과 엇갈려 왔던 순간들만 붙잡고 있어요 난 더 아프게 서로를 아프게 만든다면 떠나요 지난 아쉬움과 지난 미련들과 좋았었던 기억 두고 떠나요 새로운 순간들이 우리를 놓치기 전에 그댈 잃을까 난 두려워요 하지만 싫은 건 나를 잊어 가는 것 지키지 못 한 약속들과 엇갈려 왔던 순간들만 붙잡고 있어요 난 내가 날 아프게 서로를 아프게 만든다면 떠나요 지난 아쉬움과 지난 미련들과 좋았었던 기억 두고 떠나요 새로운 순간들이 우리를 놓치기 전에 아픔을 피하고만 싶지만 그럴 수록 우린 무너져 가는 걸 I’m gonna leave you Oh I can’t hold you 서로를 위한 작별을 I don’t wanna fall in baby I don’t wanna fall in baby 서로를 아프게 만든다면 떠나요 지난 아쉬움과 지난 미련들과 좋았었던 기억 두고 떠나요 새로운 순간들이 우리를 놓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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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LUKA (ARTMATIC), 돕덕 (Dope'Doug)
Composed by 한경수 (ARTMATIC), 이현상 (ARTMATIC), 최지산 (ARTMATIC)
Arranged by 최지산 (ARTMATIC)
모던락 기반의 발라드 트랙으로, 후렴의 몽환적인 피아노 테마가 어우러지는 곡이다. 이후에 모든 악기가 동시에 같은 테마를 연주하면서 역동적인 느낌이 들고 그 위에 덤덤하게 노래하는 벤의 목소리는 곡에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며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끝난 사랑임을 알면서도 아쉬움과 미련, 미안함으로 인해 어느 한 쪽도 쉽게 사랑을 끝내지 못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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