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

 


'''원진아'''
Won Jina

'''이름'''
원진아
'''출생'''
1991년 3월 29일 (33세)
충청남도 천안시
'''국적'''
대한민국
'''신체'''
163cm, 46kg
'''가족'''
부모, 남동생 2명
'''학력'''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학 / 중퇴)[1][2]
'''데뷔'''
2015년 단편 영화 캐치볼
'''소속사'''
유본컴퍼니
'''링크'''

1. 개요
2. 데뷔 전
3. 배우 활동
4. 출연 작품
4.1. 영화
4.2. 드라마
5. 그 외 활동
5.1. 뮤직비디오
5.2. 광고
6. 수상 경력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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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배우. 30대 초반의 신인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연기 전공자도 아니며, 대중과 평단에서 연기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거나 캐릭터를 각인시킨 작품이 없는 배우임에도 '''조연서브 여주인공을 건너뛰고 드라마와 영화의 메인 주인공 역을 커리어 대비 굉장히 빠르게 선점'''했다.[3]
원진아와 같은 주연급 배우들은 메인 주인공이 되기 위해 아역 배우 생활부터 단계적으로 밟아오거나, 조연서브 여주인공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캐릭터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올리거나, 여배우로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고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거나, 예능이나 가수 활동을 통해 이미 연예인으로서 인기가 상당하여 메인 주인공이 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메인 주인공으로서 어느 정도 시청자와 관객을 끌어모을 수 있는 대중적 인지도, 탄탄한 연기력, 그리고 연예인으로서의 화제성과 인기, 스타성을 갖추어야 이 배우라면 믿고 본다는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이렇듯 원진아와 같은 주연급 배우들은 대부분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해 수준 높은 연기력을 갖추거나, 여러 작품에서 경력을 쌓거나, 원래부터 연예인으로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어 주연급 여배우가 되었다. 그래서, 배우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고[4], 연기 비전공자이고, 연기력이 뛰어나지 않은 그녀가 미니 시리즈에 주로 출연하는 주연급 배우가 된 케이스는 굉장히 특이하다.

2. 데뷔 전


배우가 되기까지 어려움이 많았다. KBS 드라마《가을동화》를 보고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 연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고향인 천안에서 연극영화 전공으로 입시를 준비했지만 낙방했다고 한다. 재수를 할까 고민했으나 그럴 형편이 안 돼서 집과 가까운 대학교의 문화기획학과에 들어갔다고. 그런데, 1년 정도 다녀보니까 적성에 맞는 거 같지도 않고 시간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만뒀다고 한다. 인터뷰 맏이로서 가정의 생계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고졸의 학력으로 보험회사에 취업하여 한동안 회사원 생활을 하기도 했고 콜센터, 산후조리원, 백화점, 워터파크에서 일도 했었다고 한다. 부모의 권유로 다시 배우가 되기 위해 상경,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CF에 짧게 보조출연자로 나오거나 배우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고 한다.

3. 배우 활동


2015년 영화관 아르바이트를 하며 수없이 많은 오디션들을 보러 다니다가, 한국영화아카데미 에서 진행한 오디션에 합격, 첫 필모그래피를 장식했다. 《밤의 문이 열린다》 를 만든 유은정 감독의 단편영화 《캐치볼》이 데뷔작이다. 촬영 현장에서 원진아를 좋게 본 스태프들이 다음 작품들을 계속 소개시켜 줬다고 한다. 덕분에 신인으로서는 쉽지 않은 상업영화 오디션들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얻고, 매니지먼트 사와도 계약할 수 있게 되었다.인터뷰 이후 여러 단편 영화의 주연, 장편 독립 영화의 단역, 장편 상업 영화의 단역을 맡으며 활동했다.
2017년 상업 영화 《강철비》에서 북한 소녀 려민경 역으로 짧게 등장하여 대중들에게 얼굴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7년,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다. 1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드라마의 연출을 맡은 김진원 PD는 "기획 단계에서 여주인공을 신인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나왔다."라고 제작발표회에서 신인 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한 배경에 대해 설명하였다. 최종적으로 원진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김진원 PD는 "저 혼자 선택할 수 없었다. 매우 긴 테이블에 저희 회사 등 많은 관계자들이 앉아 있는 상황에서 원진아가 리딩을 했는데 우황청심환을 먹고 왔다고 했는데도 엄청 못했다. 그런데 모두 이견 없이 원진아가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배우가 가진 신선함, 이미지와 성격, 진심, 선(善)함이 회사분들께 전달이 됐다."라고 밝혔다. 기사 이 작품까지는 연기를 꽤 잘했다는 평이 많았다. 발음이나 발성 등의 기본기는 차치하더라도 배우가 가진 이미지와 캐릭터가 잘 어울렸고 나름대로의 표현력도 돋보였다. 다수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타고 믿고 보는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 같았으나...
2018년 JTBC 드라마 《라이프》에서 여주인공이긴 하지만 사실상 남남 투톱물이기 때문에 조연에 가까운 역할로 차기작을 들어갔다. 그러나 이 드라마에서는 장르물에서 혼자 조언을 할때도 남자친구한테 토라지듯 말하는 로맨틱 코미디 여주인공 톤으로 연기하며 기대 이하의 연기를 보여줬다. 나이대보다 높은 역할을 맡아서 미스 캐스팅이라는 평가가 초반부터 나왔는데, 극이 진행될수록 '이노을'이라는 인물 자체가 드라마 시청자들 사이에서 비호감으로 보이게 되었다. 엄청난 미스캐스팅이었다는 점도 감안을 해야겠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연기력을 따지기 어려울 만큼 텅 빈 캐릭터성을 지닌 인물이라 배우로서 실만 봤다고 할 수 있다.
2019년 《》의 조연인 박시은 대리 역을 맡았다. 작중 유능한 주식 브로커이다. 비중은 꽤 작은 편이었으나, 해당 캐릭터를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2019년 메가박스플러스엠 배급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5] 강윤성 감독은 신인 원진아를 캐스팅한 이유로 "굉장히 성격 좋은 연기자가 있다고 들었다. 실제로 보니 똑똑하고 신인임에도 카메라에 대한 두려움이 없더라. 날 것 같은 연기를 할 수 있겠다 싶어 섭외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이데일리-강윤성 감독 인터뷰 하지만 전작 '라이프'와 마찬가지로 연기에 대한 평가는 부정적이다.
2019년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도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 상대 역은 지창욱. 드라마 작가인 백미경 작가는 원진아 캐스팅에 대해 "원진아를 캐스팅하는 것에 대해 주변 우려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다. 아직 보여준 것이 많이 없는 배우기도 하다 보니 이 캐릭터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었다."라고 언급하였다. 기사 그리고 이 우려대로 방송 이후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계속하여 일고 있다. 작위적인 표정과 어색한 대사 톤, 과장된 몸짓으로 극에 녹아들지 못하고 계속해서 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원진아부터 녹아들지 못한 '날 녹여주오'
원진아가 연기력 비판을 받은 작품들 대다수는 대본과 연출에 대한 지적이 많았다. 특히, 라이프날 녹여주오의 경우는 대본과 연출의 완성도 면에서 작가와 감독의 전작과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아쉬움이 많았으며, 캐릭터들이 서사에 녹아들지 못한다는 내용으로 비판을 받았었다. 물론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발군의 연기로 작품의 멱살을 잡고 끌고가는 배우들도 존재하지만, 아직 연기 경험이 부족한 신인으로서는 그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여러 모로 힘든 것이 보통이다.
원진아는 데뷔작인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제외하면[6] 연달아 아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모든 배우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이겠으나, 본인과 잘 맞는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 관건인 듯하다.
2020년 상반기에 크랭크업 예정인 영화 보이스에 섭외된 것이 알려졌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주인공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와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범죄 액션 영화로, 원진아는 주인공의 아내 '미연' 역으로 출연했다. 기사
2020년,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 화장품 브랜드 마케터 '윤송아'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7] 기사 화제성도 나쁘지 않으며 전 작품들에 비해 안정된 연기를 보이고 있다.
2020년, 연상호 감독의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 자식의 지옥 선고 앞에 무너지는 '송소현'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 기사

4. 출연 작품



4.1. 영화


Filmography
'''조연'''}}} {{{#202020 '''2017. 12. 14'''
양우석 감독 / 려민경 역
'''조연'''}}} {{{#202020 '''2019. 3. 20'''
박누리 감독 / 박시은 역
'''주연'''}}} {{{#202020 '''2019. 6. 19'''
강윤성 감독 / 강소현 역

'''개봉 연도'''
'''제목'''
'''배역'''
'''활동'''
'''비고'''
2015년
캐치볼
장민영
'''주연'''
단편 영화
중고, 폴
영지
오늘 영화
운동장 후배
단역

퇴마: 무녀굴
성지원 직원
2016년
바이바이바이
혜리
'''주연'''
단편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
석훈의 아내
단역

밀정
자전거 수녀
2017년
강철비
려민경
조연
2018년
선물
동생
'''주연'''
2019년

박시은 대리
조연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강소현
'''주연'''
상업 영화 첫 주연
2020년
보이스
미연
조연


4.2. 드라마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비고'''
2017년~2018년

그냥 사랑하는 사이
하문수
'''주연'''
2018년
라이프
이노을
2019년

날 녹여주오
고미란
2021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윤송아

지옥
송소현

5. 그 외 활동



5.1. 뮤직비디오


'''공개 연도'''
'''아티스트'''
'''곡명'''
2016년
이승환
10억 광년의 신호

5.2. 광고


'''방영 연도'''
'''기업'''
'''브랜드'''
'''비고'''
2008년
경남제약
레모나 - 여고생 편
영상
2016년
㈜리홈쿠첸
쿠첸 - '명품철정엣지'편 (with. 송중기)
1편2편
유한킴벌리
좋은 느낌 (with. 김지원)
1편2편
2017년
동아제약
아이봉
영상
KT
갤럭시 S8 x KT 무료찬스 - 여덟번째 사랑, 한번의 기회 (with. 여회현)
영상
2018년
신세계인터내셔날
산타 마리아 노벨라
영상

6. 수상 경력


'''수상 연도'''
'''시상식'''
'''부문'''
'''작품'''
2018년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여자 신인상
그냥 사랑하는 사이

7. 여담


  • 천안 토박이라고 한다. 태어났을 때부터 천안에 살았고, 이사도 가지 않았다고 한다. #
  • 한때 배우 활동과 CGV미소지기 아르바이트를 겸했다. 본인이 출연한 영화를 상영하는데도 아무도 아르바이트 직원인 자신을 못 알아봤다고 한다.
  • 영화〈돈〉을 찍고, 난생 처음 무대인사라는 걸 해봤을 때는 영화관에서 만난 알바생들을 보고 왈칵 눈물이 났다고 한다. ‘저기 저 자리에, 저 유니폼을 입고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가 서 있었는데’ 라고 생각해서였다고. #
  • 취미로 킥복싱을 배운 적이 있다고 한다. #
  • PC방 가는 것을 좋아해서 자주 간다고 한다. 롤, 오버워치 등 유행하는 게임은 거의 다 한다고. #

[1] 고등학교 졸업 후 집과 가까운 대학의 연기와 무관한 문화기획학과를 1년 정도 다니다가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 자퇴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또한, 천안 토박이로 천안에서 쭉 자랐고 이사도 가지 않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천안 주변 대학 중 '문화기획학과'가 있는 대학은 호서대학교 뿐이다.[2] 초,중,고 학력을 정확히 밝히지 않아서 한때는 한예종에 다녔다는 소문이 났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이며 한예종 영화과 졸업작품 단편 영화에 배우로 캐스팅이 되어 소문이 와전되었다. 실제로 원진아의 최종 학력은 고졸로 자신이 살던 지역인 천안시에 있는 대학인 호서대학교의 문화기획학과에 들어가서 1년정도 다니다가 자퇴 후 서울로 상경하여 아르바이트를 하며 배우 지망생으로 지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참고로 대학교 영화과의 졸업작품은 필름메이커스 등에 캐스팅 공고를 많이 올리는 편이며 본교생이 아닌 외부 배우들의 캐스팅이 다수 이루어지고 있다.[3] 심지어, 단역 경험도 거의 없다.[4] 처음,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이전, 단역은 단편 영화, 독립 영화에서 약 2번 정도 맡았으며, 광고에는 보조 출연의 개념으로 고등학생 때 1편에 출연하고, 성인이 된 이후에는 4편에 출연했다.[5]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JTBC 드라마 라이프에 이어 세 번째로 제이콘텐트리 관련 작품의 주연을 맡게 되었다.[6] 해당 작품에서는 연기 평이 상당히 좋았다.[7]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JTBC 드라마 라이프 출연에 이은, 세 번째 JTBC 드라마 출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