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사 에드릭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한글명'''
성기사 에드릭
[image]
'''영문명'''
Eadric the Pure
'''카드 세트'''
대 마상시합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성기사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7
'''공격력'''
3
'''생명력'''
7
'''효과'''
'''전투의 함성''': 모든 적 하수인의 공격력을 1로 바꿉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에드릭처럼 외눈 안경이 잘 어울리는 사람은 없을 걸요.
''(Nobody rocks a monocle like Eadric.)''

소환: 그대의 용기를 시험해 보겠습니다! ''(Prepare yourselves for the ultimate test!)''

공격: 저는 봐드리지 않습니다! ''(I will not hold back!)''

사망: 이제 집에 가도 되겠습니까? ''(May I run away now?)''

성우는 박영화.
소환 BGM은 십자군 원형경기장의 테마곡들 중 하나인 Wrath of the Nerubian King 27초부터. 고해사제 페일트리스와 동일하다.

2. 상세


성기사의 대 마상시합 전설 카드. 용사의 시험장에서 은빛 고해사제 페일트리스와 함께 등장하고 군단에서 빛의 성소의 병참장교로 등장하는 성기사 에드릭이다.
통칭 '''법규킹'''. 법규맨이라 불리는 알도르 평화 감시단의 전설판으로 나오자마자 법규맨의 효과를 광역으로 시전한다. 큰 의미는 없지만 평등과 연계하면 상대 필드의 하수인들이 모조리 신병으로 변하는 마법을 볼수있다. 굳이 값비싼 하수인이 아니더라도 상대 필드에 하수인이 우글우글할 때는 상대 에게 빅엿을 먹일 수 있겠지만, 7마나라는 비용은 높은 편이고, 공격력도 3밖에 되지 않아서 굳이 다른 7마나 하수인을 빼고 넣기에는 애매하다고 평가된다. 그리고 에드릭을 사용할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상대의 공격력을 일정 수치 깎아 내리는 게 아니라 1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공격력이 0인 네루비안 알 등의 하수인들에게 1의 공격력 버프를 줄 수 있다. 효과의 이름은 '정화됨'.
마상시합 초창기 성기사의 덱은 황건적과 파마 기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에드릭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또 템포가 빠른 위니덱이 주류인 시점이라면 7마나라는 비용은 너무 무거우며 상대 필드에 하수인이 없거나 하나일 때 내기에는 효율이 매우 좋지 않다. 언젠가 재평가받을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볼바르보다 노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쉽긴 하다.
정규전 패치 이후 재평가를 받아 느조스 힐기사 덱에 종종 기용된다. 특히 미라클 도적의 냉혈/밴클리프-은폐 연계에도 무난하게 대처할 수 있다.
그러나 운고로를 향한 여정이 출시된 이후에는 야생에서도 태양지기 타림에 밀려 그리 잘 쓰이지 않는 편이다. 에드릭과 달리 타림은 공수 양면으로 유연하게 활용이 가능하며, 도발이 붙어 있어 상대에게 번 주문을 쓰게 하거나 불리한 하수인 교환을 강요할 수 있고 바위언덕 수호병에서도 여러번 뽑아쓸 수 있기 때문.

3. 기타


식빵방송의 쇼미더하스에서 나온 성기사 합격은 에드릭이라는 드립이 있다.
카드의 성능을 떠나서 별로 유명하지도 않은 등장인물을 성기사 전설로 낙점시킨 것에 대해 실망하거나 불만을 가진 성기사 유저들이 적지 않게 보이고 있다. 와우 세계관에 유명한 성기사가 여럿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1] 확실히 이해하기 힘든 선택이긴 하다. 하지만 이번 마상시합의 전설은 드루이드를 제외하면 전부 마상시합에 출연한 인물들이다.[2] 그렇기에 에드릭이 나온 걸로 추측된다. 그리고 사실 세계관 내부만 고려해보면 은빛 십자군의 최고용사인 에드릭은 우서, 티리온 같은 특출난 성기사가 아니면 나름 어깨를 마주할 만한 수준이긴 하다.
영문명인 Eadric the Pure는 한국어로 '순수의 에드릭' 정도로 표현될 수 있는데, 와우 세계관의 성기사들은 이런 식으로 한 단어로 된 호칭을 뒤에 붙이는 것 같다. 당장 빛의 수호자 우서부터가 Uther the Lightbringer이며 그 외에도 성기사(워크래프트 시리즈) 항목을 보면 이런 '이름 the 호칭' 식의 이름이 상당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성기사 에드릭으로 번역했는지는 불명.
이 카드의 등장 이후, 사제의 전설 카드는 용사의 시험장에서 성기사 에드릭과 더불어 플레이어를 시험하던 은빛 고해사제 페일트리스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4. 관련 문서




[1] 여군주 리아드린, 구원자 마라아드, 투랄리온 등등, 네임드가 가장 많은 직업이 바로 성기사이다. [2] 로닌과 바리안은 트레일러에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