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가

 



1. 개요


영어로는 Jihad Nasheed이며 각종 이슬람 단체에서 자신들의 홍보및 각종 목적을 위해 만드는 노래들이다. 어떤 테러 단체가 깽판 쳐서 나쉬드=지하드 나쉬드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지하드 나쉬드가 아닌 나쉬드가 더 많다.(ex. la ilaha illallah 등) 특징적으로 대부분 아카펠라형식으로 부르며[1] 작사작곡자가 불명이거나 가명으로 알려진다. 곡 대부분이 후렴구를 많이 사용하는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며 반주나 음이 생각보다 좋은 경우도 많다.
이슬람의 율법 해석에 따르면 나쉬드가 할랄(허용된 것)이려면 몇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 배경음악이 없거나 북 소리로만 할 것
  • 가사가 이슬람적일 것
  • 듣는 이가 가사 외의 다른 것(가락이나 노래 분위기 등)에 집중하지 않게 할 것
조건이 매우 빡빡하다. 이런 빡빡한 조건에 반발하여 일부 무슬림들은 저런 조건들을 무시한 나쉬드를 만들기도 한다. 특히 헤즈볼라나 아랍사회주의 계열...
아래 목록서 링크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것들 중 일부는 빈번한 신고로 인해 자주 삭제되니 주의.
이름이 비슷한 성전(군가)은 이 성전가와는 완전히 다른 곡이므로 오해하지 말자.

2. 성전가 목록



2.1. 하마스


노래를 듣다가 사이오니에(시오니스트)라는 단어가 들리면 십중팔구 하마스일 확률이 높다. 내용은 말할 것도 없이 전부 이스라엘 회치겠다는 것.
거의 모든 노래에 반주가 있는 걸 보면, 정통 나쉬드는 원래 반주가 금기되지만 하마스는 허용되는 모양이다.
  • --이스라엘의 평화를 뒤흔들라(한글 자막)히브리어
  • 해군특수전단 sea lovers[2]--
  • 버스에서 지붕을 날려 버려라
  • 우리는 텔아비브에서 공격을 할 것이다. (혹은 타격을 할 것이다.)
참고로 이곡은 위쪽의 sea lovers가 찍었다.
가자지구의 무장단체인 알 아크사 순교자 여단의 성전가다. 이 단체는 팔레스타인 민족주의, 사회주의를 추구하며 파타에 소속되어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에 대한 증오로 하마스와 연대해서 싸운다.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이 하마스만큼 과격하고 심하다보니 테러단체로 지정되어 있다.
*اضرب صاروخ القسام (까삼의 로켓이여 명중해라)
غيظ اسرائيل يا شعبي وادعم حماس (오!국민여러분 이스라엘을 화나게하고 하마스를 지지하세요!)
يا قدس انا قادمون (예루살렘이여, 그들이 갑니다.)

2.2. 이슬람 국가(IS)


현재 개별항목이 있는 두곡을 제외하면 모두 al-hayat 미디어 센터에서 제작, 배포되었으며 다양한 언어로 된 것이 특징이다. 지원언어는 무려 32개국 언어이다. 참조 심지어 일본어 같은 것도 있다. 다만 지원한다고만 표시되지, 모든 언어로 된 나쉬드가 나오지는 않았다.
  • 조국이여, 여명이 밝아온다[3]
  • 칼이 부딪친다
  • 죽음의 검
  • 알라께 찬미를
  • 우리는 높은 위치로 갈 것이다.
  • 우리는 독수리로 왔다.
  • 침략자를 침략하거라
  • 우리는 다짐했으리라
  • 알라의 사자 (터키어)
  • 이슬람 국가가 설립 되었노라 (터키어)
  • 우리의 흑기 (터키어)
  • 기뻐하라, 무슬림들이여 (터키어)
  • 칼리프의 귀환 (벵골어)
  • 일어나라 지하드 전사여 (벵골어)
  • 칼리프의 귀환 (인도네시아어)
  • 우리는 성스러운 전쟁을 수행하는 전사들이다 (중국어)
  • 오라, 나의 동지여 (위구르어)
  • 알라의 명예 위하여 (영어)
  • 곧, 이제 곧 (러시아어)
  • 전진하라, 전진하라 (프랑스어)
  • 알라를 위하여 (프랑스어)
  • 나의 복수 (프랑스어)[4]
  • 알라를 위하여 (독일어)

2.3. 시리아 반군



2.4. 이라크 민병대



2.5. 헤즈볼라


헤즈볼라레바논의 합법 정당(...)이면서 테러 단체이다. 미디어에 투자할 여력이 되는 중동 무력단체들이 적은 비용으로 선전 효과가 좋은 성전가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오 알라의 승리여
  • 우리는 복종하지 않을 것이다.
  • 우리는 알리의 시아파이다.
  • Ali Madad[5]
주소는 맨날 삭제되는 고로 첨부하지 않았다. 헤즈볼라가 꽤나 신경써서 작곡해서 홍보하기 때문에 검색하면 바로 나온다.
하나같이 전혀 할랄과는 관계 없어보이는[6], '''심히 아방가르드한''' 곡들이다. (...) 그야말로 정말 몇 안 남은 '''정통''' 테러리스트 답다.[7]


2.6. 체첸



2.7.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2.8. 아랍사회주의 계열



2.8.1. 바트당



2.8.2. 이집트



2.9. 기타


어느단체의 곡인지 모를경우에만 적을것

2.10. 나쉬드


(제작 : Nasheed해석아랍어3, Nasheed해석아랍어)

[1]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악기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생각해보면 그럴 만도 하다[2] 유튜브의 영상들이 죄다 짤려서 니코니코동화의 일본어 자막 영상만 남았다.[3] IS 이전부터 존재했으며 IS는 국가로 부르지만 걔네를 보면....[4] 가사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파리 테러, 브뤼셀 테러를 정당화하는 노래이다.[5] 본래 Ya Ali Madad는 이슬람에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하는 뜻을 가진 기도경구이나 이 곡은 이걸 굉장히 특이하게 사용하고 있다.[6] 원칙적으로 나쉬드가 "할랄"이러면 악기는 북만 써야한다.[7] 상세는 테러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