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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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의당의 당원, 전 혁신위원이다.'''정의당은 ‘좌도, 우도 아닌 아래로 향해야’ 한다.'''
2. 정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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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6일, 청년정의당 창준위 대표 출마를 선언하였다.#
해당 선거에서 강민진 전 정의당 혁신위 대변인, 김창인 전 정의당 혁신위원 그리고 성현 전 정의당 혁신위원이 청년정의당 창준위 대표로 출마 선언하였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된 1차 유세에서 '함께 맞는 비'라는 제목의 연설('함께 맞는 비' 연설 링크)을 남기고 사퇴하였다. 연설에서는 8000명이 탈당하고도 아무런 반성이 없는 정의당에 쓴소리를 던졌고, 진보정당이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해야함을 호소했다(관련 기사 링크). 그리고 "당의 모든 청년들에게 부탁한다. 닫힌 당의 문을 열어달라"는 발언과 함께 같은 혁신돌풍 선본의 박창진 대표 후보 지지를 호소하였고, 청년정의당 창당위원장으로는 강민진, 김창인 두 후보 모두를 지지한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3. 논란
3.1. 혁신안 실패론 발언
2020년 8월 12일에 있었던 혁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혁신안 실패론' 발언을 하여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현 혁신위원은 혁신위 활동 시기에 당원게시판에서 활동하며 당원들과 이러한 의견을 교류 중이었다. 이러한 의견을 기자회견에서 발언권을 얻어 발언한 것. 이에 대해 '정의당의 마지막 불꽃'이라며 좋게 바라보는 시각이 있는 반면, 혁신위원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혁신위 혁신안 발표 기자회견에서 위와 같은 발언을 하는 것은 타 혁신위원들에게 예의가 아니였다고 비판하는 의견이 있다. 또한 혁신안이 강령 개정, 청년정의당 신설, 청소년당원 당권 부여와 같은 성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대표 숫자에 자신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혁신안을 실패로 규정해도 되냐는 의견 역시 존재한다. 일부 당원들은 이에 대해 "조별과제 발표 자리에서 '우리 조별과제 망했다'고 하는 경우가 어딨냐"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한 논란은 논란의 상대방 측인 장혜영 위원장의 문서에도 정리되어 있다.
3.2. "보통 청년" 레토릭 관련
명문대를 다니고 미국 유학 경험, 오바마 선거 캠프 인턴 경험 등 남들은 누리지 못하는 특혜를 누렸음에도 있음에도 불구하고[1] "보통 청년"이라는 워딩을 쓰고 상위 1%와 싸우겠다는 취지의 청년정의당 창당준비위원장 출마의 변을 내었다. 이에 많은 당원들은 "당신이 상위 1%가 아니면 누가 상위 1%라는 거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저러한 이유로 "보통 청년"이 아니라고 한다면 과연 "보통 청년"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는 의문이 제기된다. 더구나 1대 99 내지는 20대 80의 기득권:민중 구도를 이야기할 때, 대부분의 경우는 기준을 재산과 권력으로 둔다. 성현 전 후보[2] 에게 있는 약력 중 학벌이나 타이틀 면에서 '상위 1%'라 할 수 있는 건 적잖아도, 확실한 기득권이라 할 수 있는 재산과 권력 면에서 우위라는 걸 증명할 요소는 표면적으론 찾기 힘들다.
4.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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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터면 서울대 갈 뻔했다》, 봄풀출판, 2019#
[1] 본인의 실력으로 얻은 결과일 수는 있다. 다만 본인을 "보통 청년"에 대입시키고 상위 1%와 싸우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비판을 받는 것이다.[2] 1차 유세에서 후보직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