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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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セラ''' / '''Sera'''
1. 개요
성우는 하나자와 카나, 엔도 리나(유년기) / 송하림. 어느 목적을 가지고 아이가미의 곁에 있는 소녀.
2. 작중 행적
2.1. TRANSCEND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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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개봉 사전에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된 외전 코믹스 'TRANSCEND GAME'에서 첫 등장. 카이바 세토가 개발한 뉴런즈의 가상현실 시스템인 듀얼 링크스에 '플라나'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다.[1] [2] 사용 카드는 유성방계기 듀자. 이 코믹스에서는 정신의 강함이 몬스터의 공격력을 결정했는데, 이 때 세라의 몬스터였던 유성방계기 듀자의 공격력은 무려 8800 P(펄스)로, 그 공격력으로 듀얼링크스에 접속한 많은 듀얼리스트들을 압살했다. 심지어 듀얼링크스에서 승승장구하던 '용기사 공정단'이라는 길드의 대표 몬스터[3] 를 단신으로 쓰러뜨리는 활약까지 선보였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입장으로서 이 이레귤러를 위험 분자로 판단한 카이바는 뉴런즈 기어 실험장에서 헬멧을 벗고 서있는 그녀를 발견한다.
이후, 몇 주 동안 자택 연구실에서 뉴런즈 시제품기의 최종 조정에 몰두하며 듀얼링크스 세계의 왕으로 군림하는 것을 기대하던 카이바의 뒤에 갑자기 나타나 '영원히 왕은 될 수 없다'는 말을 남긴다. 그녀는 자신을 카이바의 세계 창조를 돕기 위한 피험자 중 한 명으로 소개하며, 듀얼링크스의 세계는 듀얼리스트들의 의식을 결합시켜 새로운 싸움터를 부여해준 획기적인 시스템이라고 칭찬하고는, 초의식의 통합을 통해 미지의 차원을 향한 액세스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한다. 그 세계에서 이 차원에 존재하지 않는 명계의 주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귀띔하여 카이바를 자극시키고는 갑작스럽게 사라진다.
그 직후 전 세계의 뉴런즈 시그널에 피험자들의 전뇌 시그널이 미지의 의식으로 이끌리고 있다는 이상 반응이 감지되자, 카이바는 이것이 자신이 추구하던 차원 상승이라고 판단, 계획이 성공적으로 진정되고 있다는 희열을 느끼며 자신의 숙명의 라이벌을 만나기 위해 듀얼링크스로 접속했고, 그녀는 플라나의 모습으로 그런 카이바의 뒤에서 나타나 가로막는다. 카이바가 향하려는 고차원 영역은 일반 사람의 한계를 뛰어넘는 곳이라며 경고하지만, 이미 카이바에게 두려움이란 없었기에 그녀를 방해꾼으로 간주하고 듀얼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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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와의 듀얼에서 플라나는 공격력 8800 P의 유성방계기 듀자를 소환하여 공격력 3000 P의 푸른 눈의 백룡을 다짜고짜 공격했지만, 갑작스럽게 의식의 컨트롤로 공격력이 '''19900P'''까지 상승한 푸른 눈의 반격으로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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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패배하고 본 모습을 드러내게 된 그녀는[4] 명계로 향하려는 카이바를 더는 돌아갈 수 없다며 보내주게 된다.
이후 거리에서 디바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2.2.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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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미의 여동생으로, 원래 고아 출신으로 길거리에서 구걸을 해 학대범에게 그번 돈을 뜯기며 살고 있었으나 샤디에게 구출되어 양육 받고 있었다. 그러나 샤디가 죽고 오빠가 비뚤어지자, 그를 막기 위해 같이 다닌다. 목적을 가지고 동행한다는 뜻은 이것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자신의 오빠가 빼앗은 천년 퍼즐 조각 2개 중 하나를 자신에게 넘기자, 이를 무토우 유우기에게 주며 오빠를 막아줄 것을 부탁한다. 이로 인해 카이바, 아이가미, 유우기 셋이 대립하게 되는 원인을 제공하게 되었다.
아이가미가 천년 링에 의해 타락, 고차원을 어둠으로 물들여버리고 인간계를 흡수하려 하자 이를 아템이 격퇴, 플라나로서의 표식과 힘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그 후 아이가미와 함께 일반인으로서 평범하게 살아간다.
3. 기타
아이가미 항목에도 있지만, 어째 정신연령은 이쪽이 더 높은 듯. 의외로 상당한 먼치킨이다. 의식 영역을 몬스터의 파워로 치환하는 차원 듀얼에서 활약한 것을 보면 정신력은 매우 높은 듯 하지만, 공격력이 높다고 해서 무작정 푸른 눈의 백룡을 공격한 것을 보면 듀얼 실력 자체는 그다지 출중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카이바는 이를 보고 아직 어린아이라는 것을 간파해내며 듀얼에 대해서 충고를 했다[5] .
유희왕 ARC-V의 주인공 성우 오노 켄쇼가 세라의 성우 하나자와 카나와 열애중이었음이 드러나면서 진히로인이라는 네타가 생기기도 했다. 하필 이게 터진 시점이 히로인이 사라지고 주인공은 절망에 빠지는 그런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네타가 되었다(...) 그리고 둘은 결혼 하게 된다.
4. 유희왕 듀얼링크스
특이하게도 세라와 카이바와 듀얼할때의 아바타 플라나가 둘 다 실장되었다.
5. 사용 카드
[1] 여담으로, 타고있는 옥좌형 탑승물이 휠 오브 포츈과 유사하다.[2] 게다가 듀얼디스크가 칼 모양으로 필드가 한쪽으로만 나 있는 형태인데, 잭 아틀라스의 듀얼디스크 또한 비슷하다. [3] 우주광석룡 스톤 헤드 드래곤이라는 레벨 5의 몬스터였으며, 대전 당시에는 공격력 3600P였다.[4] 이 때의 발언을 보면 이 아바타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던 것으로 보인다.[5] 이것은 듀얼링크스에서 세라(플라나)와의 듀얼에서 승리하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