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계(유희왕)
1. 개요
유희왕의 카드군.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 아이가미가 쓴다. 눈알이 몸 곳곳에 달린 매우 기묘한 생김새와 듀자, 크림즌 노바[1],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들의 공격력과 수비력이 0인게 특징이다.
생김새를 잘 보면 A·O·J의 일부 몬스터의 곳곳에 A.마인드가 배치된 것 마냥 방계수, 방계제 몬스터들에도 비잠 같은 것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 모양의 머릿수와 소재로 필요한 비잠의 수도 대강 비슷하다. 레벨도 비잠의 머릿수+1. 말 그대로 극장판의 주요 키워드인 집합의식, 좀 더 자세히 말해 '구성원들의 인지로 구성되는 실체'라는 컨셉에 잘 들어맞는다.
이름의 유래는 시방세계(十方世界).[2] 불교 용어로, 온 천하, 세계를 뜻하는 말이다. 시방(十方)은 여기에서, 사방, 사우,[3] 상하를 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한편 개별 몬스터들의 이름은 인도 신화의 신들의 이름을 적당히 비틀었고, 마함에도 인도 종교 용어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불교 / 힌두교 신화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 테마. 설정상으로는 이 세계와 동떨어진 바깥쪽(方) 이세계(界)의 존재들이라는 설정인 모양.
TCG에서는 표현이 어려운 탓에 Cubic으로 간결하게 번역되었다.
2. 설명
2.1. 원작
작중의 효과는 방계 카운터가 쌓인 몬스터는 공격력 0, 공격 불가, 효과 무효화[4]에다가, OCG와는 달리 방계 몬스터의 특수 소환 효과는 '자신 필드에 "방계윤 비잠"이 일정 수 이상(카드마다 다름)이 있을 때, 자신을 특수 소환한 후 소환에 필요한 비잠의 수만큼의 비잠을 자신의 아래에 겹치는' 방식이다. 이때, 야수족 방계는 공격력이 비잠 1장당 1000씩, 천사족은 800씩 오르는 효과가 탑재되어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들의 효과로 '''배틀 페이즈에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카이바 세토 전에서는 야수족과 함정 카드만, 무토 유우기 전에서는 천사족과 마법 카드만 이용했다. 배틀 페이즈에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 두 사람을 거의 원턴킬할 뻔하지만 카이바는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유우기는 암흑 기사 가이아로드와 디멘션 함정을 통한 루프를 이용해 역전에 성공한다. 최종전에서는 다른 몬스터는 이용하지 않고, 악마족 방계인 크림즌 노바와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만 이용한다.[5]
작중에서 아이가미의 설명을 들으면 이들은 이차원에 존재하는 몬스터들이고, 비잠의 2, 3번 효과는 비잠이 이차원으로 이동하는 것, 다른 몬스터들은 이차원에서 필드로 나온다는 설정이 있는 것 같다.
2.2. OCG
극장판에서 합체와 분리를 반복하며 유우기와 카이바를 몰아붙인 것이 무색하게 OCG판의 방계는 보여준 것만큼 강력한 덱은 아니다.
일단 방계가 처음 나온 애니 극장판에선 아이가미가 행하는 듀얼은 항상 ''''차원 영역 듀얼''''이라는 듀얼을 하는데, 이 듀얼은 특성상 '전투 대미지가 없고, 전투로 파괴한 몬스터가 공격 표시면 공격력, 수비 표시면 수비력만큼 대미지를 받는 시스템'을 가진지라, 공격력과 수비력 모두 0인 방계윤 비잠을 전개하는데 아무런 부담이 없다.
하지만 실제 OCG는 엄연히 전투 대미지와 관통 대미지가 존재하므로 비잠을 필드에 내놓는 것 자체가 매우 힘들어졌다. 특히 같은 극장판에 새로 나온 푸른 눈의 카오스 MAX 드래곤은 사실상 천적 수준. 대부분 수비 표시로 내놓을게 뻔한 방계윤 비잠을 터트리면 8000 대미지로 게임을 끝내버린다. 더욱 골때리는건 카오스 MAX 드래곤 자체가 의식 주축 카드군에서 심심하면 들어가있는 몬스터라는 것이다.
거기다 방계만다라나 방계윤회가 치명적인 함정 특성이란 것도 문제. 겉으로는 상대에게 짐을 던져주는 느낌이지만, 링크 소환이 등장한 요즘 메타에선 오히려 특수 소환한 몬스터들을 갈아서 더 강력한걸 소환해버릴 수 있으며, 그게 아니더라도 원작 애니메이션처럼 되려 릴리스를 요구하는 강력한 카드들을 소환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될 가능성도 높다. 결국 써먹기 매우 힘든 카드라는게 함정.
거기다 방계 몬스터들 중 아무런 부담 없이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가 '방계윤 비잠'과 '유성방계기 듀자' 밖에 없는데, 비잠은 상위 몬스터인 방계수나 방계제 없인 그냥 무능한 몬스터일 뿐이라 쓸만한건 듀자 뿐이다. 그런데 저 방계수와 방계제는 필드의 '방계' 몬스터를 정해진 숫자만큼 제거하고 뽑는데다, 애니처럼 합체 → 분리를 위해서는 묘지에 방계윤 비잠이 있는걸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문제는 비잠은 상술했듯 '''현 메타에서 필드에 내놓기 매우 위험한 개체라는 것'''. 결국 가장 좋은건 비잠을 1~2장 덤핑하고, 다른 비잠이나 듀자를 이용해 방계수나 방계제를 전개하는 것인데, 비잠을 덤핑할 수단은 자체적으론 '방계업'과 듀자 밖에 없다. 그렇다고 덤핑류를 미친듯이 넣어버렸다간 오히려 듀자와 비잠이 잡히지 않고 상술한 방계수나 방계제만 잡혀 패가 썩어날 수 있다. 문제는 방계수와 방계제는 레벨도 2,3,4라 범용 드로우 덤핑 카드들은 써먹기도 힘들며[6], 9종 몬스터들이 속성이나 종족 중 하나나 둘은 달라서 여타 드로우 덤핑 카드들을 쓰기도 힘들다. 어둠의 유혹을 쓰자니 아예 제외하기 때문에 못써먹게 만드는건 덤.
결국 방계 마함들을 갈아넣고 비잠이나 듀자를 즉시 소환해 덤핑과 전개를 이어갈 수 있는 추리게이트 의존도가 매우 높다.
그리고 여기까지 읽는다면 눈치채기 쉽지만, 방계는 묘지 의존도가 꽤 있는 카드군으로, 결국 매크로 코스모스나 차원의 틈이 떠버리면 방계수와 방계제를 이용한 비잠 증식 → 상위체 소환 자체가 막힌다. 그나마 이런 순수 방계를 써먹을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카드가 바로 '암흑방계신 크림즌 노바'인 셈.
결국 방계 덱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전개력 부족'''이라고 볼 수 있다. 그 어떤 카드군들 보다도 전개와 덤핑이 중요한 덱인데, 정작 전개력이 최악을 달려 성능을 뽑아내기 어려운 셈.
현재 클래식 방계 덱에서 가장 안정적인 형태로 평해지는 것은 듀자와 방계합신, 그리고 레벨 4 튜너를 연계하여 PSY프레임로드 오메가를 뽑아 방계업 등의 카드를 재활용하는 등의 선택지를 필두로 싱크로 소환을 노리는 형태. 때문에 시라누이의 은둔자, 유니좀비, 마두귀 등을 필두로 한 언데드 방계 쪽이 그나마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무비 팩 공개 당시에 방계로 비공식 우승을 차지했던 덱 역시 이런 형태였다.
또한 같은 무비팩 출신인 실버 가제트와 골드 가제트를 투입하여 패의 듀자를 특수 소환한 후 방계업을 묘지로 보내 서치 효과를 사용하고 필드의 기계족 2장으로 기아기간토 X를 엑시즈 소환해 듀자를 다시 서치하여 크림즌 노바의 소환 조건을 충족시키는 방법도 있다
현재는 지원카드 2종이 추가로 등장하여 그나마 숨통은 트였으나, 고질적 단점인 '전개력 부족'을 담당할 카드가 원활하지 않아서 여전히 순수 방계는 난항을 겪고 있다.
2.3. 유희왕 듀얼링크스
세라 이벤트 및 전설의 듀얼리스트 듀얼 보상으로 유성방계기 듀자, 방계만다라를 얻을 수 있으나 카드풀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이후 카미 레이드 이벤트가 나오면서 방계초수 버스터 간다일이 추가되었다. 핵심 카드인 방계윤 비잠이나 암흑방계신 크림즌 노바 등이 부재한 상태이기에 듀얼링크스에 나오는 테마덱들 중에서도 수위에 꼽을 정도로 지원 상태가 나쁜 편이다.
단, 비잠이나 크림즌 노바 둘 다 당시 듀링 밸런스 상 나오기 힘들었다. 비잠의 제약 없는 전투 내성은 듀링에서 독보적인 효과이며,[7] 크림즌 노바의 3000 번데미지 효과는 설령 자신과 상대 양쪽에게 주는 데다가 강제 효과라 컨트롤이 어렵다고 해도[8] 기본 라이프가 4000인 듀링에선 함부로 풀기 어려운 강력한 효과이다. 그나마 2020년 9월 29일 ZEXAL 월드 오픈 이후에 실장되는 카드 중[9] 효과 데미지를 주는 카드들은 데미지량을 OCG의 절반으로 하겠다고 공언했기 때문에 크림즌 노바는 풀릴 가능성이 생겼다.[10]
당시 방계 덱이 얼마나 형편 없었는지 보여주는 가장 좋은 예시가 CPU 보스 카미 본인이다. 보통 CPU 보스에겐 CPU 전용으로 강력한 카드를 풀어주는데,[11] CPU 보스 카미는 이상하게 비잠도 크림즌 노바도 풀리지 않아서 쓰는 덱 중에 방계 카드라고는 고작 유성방계기 듀자랑 방계초수 버스터 간다일이 전부였고, 나머지는 벨즈 몬스터 등으로 채워넣은 잡덱이었다.[12] 당연히 역대 CPU 보스 중 손꼽을 정도로 허약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단, 이 말은 걸러들어야 한다. 그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방계 자체가 레이드 대상으로 삼기에는 '''너무 세기 때문.''' 어차피 CPU들은 플레이어들이 사용 못하는 카드들도 사용한다. NPC가 사용하지 않은 방계 카드들 중, 암흑방계신 크림즌 노바는 치우지 않으면 아이가미의 엔드 페이즈시마다 3000[13] 데미지를 준다. 문제는, 플레이어의 라이프는 4000이지만 아이가미의 라이프는 제일 낮은 레벨조차 '''다섯 자리를 넘어간다.''' 즉 방계신을 세워놔서 플레이어와 같이 데미지를 받아도 아이가미의 라이프에는 타격조차 거의 없는 수준이다. 또한, 미출시된 카드들인 방계윤회, 방계파동 등으로 상대 몬스터를 약화시켜서 박살낼 수 있다. 세라의 경우, CPU의 위협적인 카드가 겨우 방계파동 하나였음에도, 이 카드 하나 때문에 파밍이 꼬일 가능성도 생긴다. 비쟘도 인과절단이나 코즈믹 싸이클론으로 치울 수 있지만, 일단 나오면 완전 전투내성과 함께 살아있는 데먼즈 체인이 되는 만큼 우주두더지급의 성가심을 자랑한다. 물론 실전형 덱을 들고 가면 풀파워 방계 덱하고도 충분히 붙을 수 있다. 하지만 '''파밍에서 실전 난이도의 덱을 들고 가야 하는 정도면 난이도가 답이 없다는 뜻이다.'''
2020년 8월 29일, 레이드 듀얼 이벤트로 방계법과 방계수 다크 가넥스가 풀렸다.
2020년 9월 1일, 캐릭터 카미가 풀렸다. 지난 번의 세라가 CPU 덱에선 세이크리드를 주로 썼고, 레벨업 보상도 세이크리드로만 채워져 있던 것처럼 카미의 레벨업 보상은 벨즈가 대다수일 것이라는 에상과 달리, 레벨업 보상으로 방계업, 방계수 블레이드 가르디아, 방계제 게이라 가일, 방계초제 인디오라 데스 볼트가 풀렸다. 방계윤 비잠은 듀얼 시작시 덱에 방계윤 비잠 3장을 넣는 스킬 "방계윤" 으로 풀렸다.[14]
2020넌 9월 17일쯤 방계제 발칸 드라그니가 카드 트레이더에 풀렸다.
2021년 1월 12일에 RAID DUEL 차원 영역 듀얼! 방계초제 인디오라 데스 볼트 이벤트에서 방계강세가 보상으로 출시됐다.
방계 레이드 듀얼 이벤트는 지속적으로 등장하면서 새로운 방계 카드가 풀리고 있긴 하나, 상술한 핵심 카드[15]가 여전히 풀리지 않아 예능덱의 영역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16]
주된 사용법은 "방계윤" 스킬을 써서 최대한 비잠으로 시간을 끈 뒤 방계제 계열로 번 데미지를 노리는 것, 버스터 간다일의 3연타는 듀링에서 매우 강력하긴 하지만 방계덱을 사용하면 필연적으로 마함견제카드를 '''넣을 수 없으므로''' 방계덱에서는 공격행위 자체가 자살행위이다. 방계강세의 효과를 최대로 보기 위해 라이프 줄타기를 하는것이 핵심이다.
2021년 3월 25일부터 방계윤의 조건이 "방계" 카드 이외의 마법 / 함정은 6장까지 허용으로 완화되면서 숨통이 트였다.
3. 메인 덱 몬스터
3.1. 효과 몬스터
3.1.1. 방계윤 비잠
[image]
방계 몬스터 중 일반 소환이 가능한 몬스터 2장 중 하나로 방계 몬스터 소환 코스트의 대부분을 충당한다. 이 카드군의 대부분이 비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3장 넣어야 할 카드
놓치기 쉽지만 마슈마론과 같이 노 디메리트 전투 내성을 탑재했고 효과 자체에는 다른 방계 카드들과 연관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다른 수비를 중요시하는 덱에서 벽으로도 쓰일 수 있다. 레벨 1 악마족 몬스터라서 헬 시큐리티로 리크루트가 가능하고, 킹 고블린이나 더스튼과 조합해도 괜찮다.
모티브는 힌두교에서의 조화의 신인 비슈누.
'''수록 팩 일람'''
3.1.2. 유성방계기 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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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년 점프 2016년 19호 동봉 카드로 등장한, 방계윤 비잠과 더불어 둘 밖에 없는 일반 소환이 가능한 방계 몬스터. 또한 능력치도 정해져있다.
덤핑 효과는 좋다. 일반 / 특수 소환에 전부 대응하고 타이밍도 놓치지 않는데 명칭 제약도 없다. 주로 방계 카드 서치를 담당하는 방계업이나 방계 몬스터를 리쿠르트 하는 방계합신 혹은 방계윤 비잠을 덤핑하여 후턴을 준비할 발판을 마련해줄 중간다리 역할을 해줄 카드이다.
자기 강화 효과도 나쁘지 않다. 기본적으로 소환 시 덤핑을 할 테니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면 무조건 공격력이 1800이 되고, 다른 몬스터가 쌓여있다면 상급 어태커 수준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다만 이 카드를 서치하기 어렵다는 건 난점. 방계는 종족/속성 모두가 따로 놀기 때문에 종족/속성 서포트를 활용하기 힘들다. 빛 속성 / 기계족이지만 샤이닝 엔젤은 공격력이 딱 100 높아서 비켜가고,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는 발동 조건 때문에 사용 불가. 그래도 레벨 4라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로 특수 소환이 가능한 점은 위안거리. 실질적인 방계 서치 카드인 방계업을 묘지로 보내고 방계업의 효과로 이 카드를 서치하는 것이 주된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극장판 개봉 이전에 연재된 외전 코믹스 TRANSCEND GAME에서 선행 등장한 카드이기도 하다. 세라가 사용, 듀얼링크스의 특수 룰로 세라의 강한 정신력 덕분에 공격력이 8800 P(펄스)까지 오른 상태였으며, 이 상태로 카이바의 푸른 눈의 백룡과 격돌하였으나, 곧 19900 P로 오른 푸른 눈의 백룡의 반격에 파괴되었다. 공격명은 '''방계 부스트 너클'''.
한국에서는 동봉카드 엿먹이기를 시전해서 무비팩에 수록이 결정되었다.
모티브는 힌두교에서의 하늘의 신인 디아우스 피타.
'''수록 팩 일람'''
3.1.3. 암흑방계신 크림즌 노바
[image]
방계 덱의 실질 에이스. 다른 방계와는 다르게 패의 방계 카드 3종류를 상대에게 보여주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방계 몬스터.
몬스터 효과 내성은 나쁘지 않지만 자신 몬스터 효과도 안 받는다. 클리포트와 마찬가지로 그레이돌의 컨트롤 탈취 효과는 장착 마법으로 취급하므로, 탈취될 수 있다는 점에 조심하자. 게다가 패 트랩 효과도 안 받는다.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는 유발 효과는 서로에게 3000이란 매우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지만 이게 자신에게도 적용된다. 게다가 강제 효과라서 잘못하면 폭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컨트롤하기 어렵다. 다만 상대 LP가 3000 이하일 경우 피니셔로 사용 될 수 있고, 방계업이나 방계파동의 효과를 받고 더블어택이 성공한 뒤 3000 데미지 효과까지 발동하면 상대 8000 LP가 1턴만에 증발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동시에 처리하는 효과는 턴 플레이어의 우선권이 있으므로 이 효과를 발동한 자신이 먼저 데미지를 받는다.
2017년 10월 14일에 발매된 극한의 힘에 추가된 링크 몬스터 시큐어 가드너를 소환하면 링크 소환된 시큐어 가드너의 효과로 그 턴에 자신이 받는 효과 데미지는 0이 되고, 1턴에 1번 자신이 받는 전투 / 효과 데미지를 0으로 할 수 있기에 ③의 효과 데미지는 상대만 받게 돼서 방계 덱과의 콤보 카드로 사용되고 있다.
일단 암흑방계사신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에 이름이 적혀있어 융합 징병, 융합 준비로 서치가 가능. 수비력이 0이라 악몽 재발도 가능하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극장판에서는 천년 링의 사념에 먹힌 아이가미가 사용, 그 때문인지 차원 영역 듀얼임에도 디멘션 게이지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모티브는 힌두교에서의 파괴의 신인 시바.
'''수록 팩 일람'''
3.1.4. 방계수
방계윤 비잠을 직접 지정하는 2가지 종류의 방계 몬스터들 중 하나.
방계윤 비잠을 릴리스한 장수 × 1000 만큼의 공격력을 얻고, 또 그만큼 공격 횟수가 늘어나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허나 분리를 위해선 전투를 실행하기만 하면 되는 방계제들과는 달리, 반드시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해야 분리가 가능하기에 진화가 다소 어려운 편.
3.1.4.1. 방계수 다크 가넥스
[image]
이름이나 코끼리를 닮은 모습으로 보아 모티브는 힌두교에서 시바의 아들이자 지혜의 신인 가네샤.
공격 모션은 철퇴를 꺼내 빙글빙글 돌리다가 그대로 상대에게 집어던진다.
'''수록 팩 일람'''
3.1.4.2. 방계수 블레이드 가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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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어태커 치고는 능력치가 하급 어태커 수준이라 방계파동, 만다라 등을 포함한 다른 카드들로 보조해줘야 한다. 그래도 유리한 상황에서 다른 강력한 몬스터들과 함께 불러온다면, 공격력 2000의 더블 어택은 마냥 무시할 수 없다.
공격 모션은 옆의 두 원통형 기둥을 회전시켜 날개에 마찰시킨 뒤 상대에게 날린다.
이름이나 새 비슷한 모양으로 보아 모티브는 힌두교에서 비슈누가 타고 다니는 전설 상의 새 가루다.
'''수록 팩 일람'''
3.1.4.3. 방계초수 버스터 간다일
[image]
효과는 좋다. 코스트가 3장으로 늘어난 건 좀 버겁지만 공격력 3000의 트리플 어태커인 것을 생각하면 납득할만한 페널티. 거기에다 상대가 이 위협적인 카드를 처리 안 할리가 없으니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도 나쁘지 않지만 최근 추세는 묘지로 안 보내고 제거하는 게 많아서 좀 껄끄럽다. 또한 이 효과로 자기자신은 가지고 올 수 없다.[17]
공격 모션은 에너지를 충전 뒤에 눈에서 회전하는 광선을 발사한다.
극장판에서는 배틀 페이즈에 특수 소환되어 3회 공격으로 카이바를 끝장내려 했지만 함정 카드 카운터 게이트의 효과로 강림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갓 핸드 임팩트에 맞아 파괴되었다.
모티브는 힌두교에서의 음악의 정령인 간다르바 .
'''수록 팩 일람'''
3.1.5. 방계제
방계수와 함께 방계윤 비잠을 지정하는 방계 몬스터들.
방계 몬스터를 릴리스한 장수 × 800 공격력이 올라가며, 소환될 때마다 800 데미지를 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방계수들에 비해 비교적 심심한 효과를 지녔으나 방계제들은 전투 실행 후 필드에만 남아있으면 바로 분리가 가능하기에 방계수들보단 써먹기 쉽다.
3.1.5.1. 방계제 게이라 가일
[image]
2번 효과는 천사족 방계 특유의 번. 다만 패에서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만 발동한다. 근데 이게 쓸데없이 강제 효과라 이것 때문에 여기에 쓰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유령토끼를 맞고 날아갈 수 있으므로 주의. 다만 데미지를 주고 싶을 때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는 건 장점.
공격 모션은 눈에서 회오리를 쏜다.
모티브는 힌두교에서의 바람의 신인 바유.[18]
'''수록 팩 일람'''
3.1.5.2. 방계제 발칸 드라그니
[image]
모티브는 힌두교에서의 불의 신인 아그니.
공격 모션은 중간의 눈[19]을 감은 뒤 광선을 쏜다.
'''수록 팩 일람'''
3.1.5.3. 방계초제 인디오라 데스 볼트
[image]
비슷한 위치인 방계초수 버스터 간다일에 비하면, 정규소환하기엔 가성비가 많이 꺼려지는 것이 아쉬운 몬스터. 다만 방계합신의 효과로 듀자나 비잠 이외의 몬스터를 불러올 경우, 공격력 상승 효과는 안 발동하기 때문에 효과 데미지라도 줄 수 있는 이 카드가 버스터 간다일보다 더 나은 편.
작중에서 공격 시에는 몸통의 얼굴 그림 부분이 변하여 메가입자포 같은 것이 가슴에서 나와 광선을 발사한다. 그러나 방계파동으로 암흑기사 가이아로드와의 공격력의 배를 넘어버리면서 디멘션 함정 카드 3단콤보에 의해 패배한다.
모티브는 힌두교에서의 날씨와 전쟁의 신인 인드라.
'''수록 팩 일람'''
4. 엑스트라 덱 몬스터
4.1. 융합 몬스터
4.1.1. 암흑방계사신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
[image]
극장판 유희왕 THE DARK SIDE OF DIMENSIONS의 최종 보스 몬스터.
소재 널널한 융합 몬스터 널린 시대에 3장 명칭 지정을 소재로 삼는 융합 몬스터지만, 그에 걸맞게 효과 자체는 정말 무시무시하다. 이 카드가 소환됐을 때 처리하지 못하거나 배틀 페이즈에 공격을 막지 못하면 그 턴에 골로 가버릴 확률이 높다.
①의 효과는 강력한 내성 효과로, 기껏 나온 이 카드가 상대에게 허무하게 털리는 것을 방지해준다. 허나 방어막 계열과 같은 대상 비지정 비파괴 효과는 막을 수 없으니 함정 견제는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다.
②의 효과는 지금껏 있던 LP 절반 효과에 비하면 단순히 공격 선언만 하면 LP를 절반으로 줄이는 파격적인 효과. ③의 효과는 추가 공격인데, 일반적인 추가 공격은 몬스터 공격에만 한정적인게 많은데 트리니티는 직접 공격도 가능하다는게 차별 점. LP를 반으로 하고, 4500의 공격력 두번으로상대 LP를 순식간에 줄일 수 있다.
④의 효과는 원본인 크림즌 노바와 연계하라고 만든 효과로 보이나 그냥 일종의 덤 효과. 그럴 일은 잘 없겠지만, 상대 필드에 붉은 눈의 강염룡이 있는 상태에서 효과 데미지를 받으면 서로 500 데미지를 한쪽의 LP기 0이 될 때까지 계속 반복하는 무한 루프가 발생한다. 암흑방계신 크림즌 노바와 연계한다면 상대에게 6000의 대미지를 주지만, 암흑방계신 크림즌 노바은 "~~경우에만" 특수 소환조건을 가졌기에, 둘을 필드에 꺼내는것은 굉장히 어렵다.
한편, 보통 융합 소재 텍스트에서는 같은 이름의 카드가 지정되더라도 그냥 이름을 반복해서 적는 게 일반적인데, 이 카드에는 그렇게 안하고 × 3이라고 적어놨다. 너무 길어서 그런 듯.
전투력이 높기는 하지만, 상대 공격력에 따라 자기 공격력을 변화 시키는 잭나이츠 파라디온 아스트람, 바렐스워드 드래곤,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 에게는 전투에 밀린다. 공격력 5000을 낼 수 있는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도 트리니티를 전투로 잡을 수 있다.
극장판에서는 아이가미가 크림즌 노바 3장을 방계합신으로 융합시켜서 등장, 우선 유우기를 갈아버리려 했으나 카이바가 발동한 함정 몬스터 크리스탈 아바타의 효과로 공격 대상이 바뀌어 카이바가 대신 당한다. 이후 유우기는 어떻게든 듀얼을 계속하나 힘이 약해져 결국 쓰러졌다. 하지만 그 직후 유우기에게 강림한 아템이 수호신관 마하드를 드로우해 특수 소환, 효과로 공격력이 5000이 된 마하드에게 썰려 소멸한다.
모티브는 힌두교에서 창조의 신 브라흐마와 조화의 신 비슈누, 그리고 파괴의 신 시바가 일체화된 존재인 트리무르티다.
'''수록 팩 일람'''
5. 마법 카드
5.1. 방계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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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번 효과는 비잠을 묘지로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격력도 크게 올려 주는 효과. 크림즌 노바나 버스터 간다일에게 사용하면 원턴 킬을 노릴 수 있다.
②번 효과는 상대 턴에 방계 몬스터의 효과로 비잠이 소환될 때 상대 LP를 절반으로 하는 효과다. 다만 상대 턴에 비잠을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가 인디오라 데스 볼트와 버스터 간다일밖에 없는 데다가 두 몬스터는 정규 소환하기 힘든 몬스터들이라는 점 때문에 사용하기 꽤 힘든 효과다. 미리 방계합신을 묘지로 보내고 그 효과로 인디오라 데스 볼트나 버스터 간다일을 특수 소환한 뒤 자폭하거나 상대가 파괴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③의 효과는 실질적인 방계 덱의 서치 카드. 턴 제한이 없다는 점이 우수하다. 주로 유성방계기 듀자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하여 상황에 맞게 방계 몬스터를 서치해주자. 크림즌 노바의 특수 소환 조건 달성에도 도움을 주기에 가장 많이 쓰게 될 효과다.
여기서의 업은, 다른 방계 카드들이 그렇듯, 불교적인 의미에서의 업, 즉, 카르마인데, 일어판에선 업이라 쓰고 카르마라 읽는 이름을 그냥 업이라고 번역했다. 물론 업(業)이라는 말도 우리나라에서 통하므로 오역이 아니다.
'''수록 팩 일람'''
5.2. 방계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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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계 한정 공격력 뻥튀기 카드. 아무런 디메리트 없이 방계 몬스터의 공격력을 배로 하고 상대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절반으로 한다.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에 적용하면 대상/파괴 내성 + 공격력 9000 + 공격 선언시 상대 LP 절반 + 한정 더블어택이라는 초특급 몬스터를 만든다. 더 충격적인 건 영구 지속이기 때문에 사실상 타점승부로는 절대 못 이긴다고 보면 된다. 위의 방계업을 쓴 후에 써주면 공격력을 무지막지하게 폭등시킬 수 있다. 크림즌 노바 주축의 원턴킬 방계 덱 파츠의 핵심 카드.
2번 효과 또한 꽤나 유용하다. 특히 노바주축의 비트방계면 파괴내성을 지닌 몬스터는 이 효과로 치워주면 딱이다.
'''수록 팩 일람'''
5.3. 방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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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방계 카드를 이용한 패 교환 효과로, 방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던 패 사고를 어느 정도 보완할 수가 있다. 방계 마법 / 함정 카드는 이 카드를 포함해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가진 것이 많아 적극적으로 묘지로 보낼 수 있다. 또한, 방계 몬스터는 특수 소환 몬스터가 많아 패에 썩기 쉬우므로 패 코스트로 쓰기에도 좋다.
②의 효과는 방계 몬스터에 의한 자신의 전투 데미지를 0으로 하는 효과. 방계윤 비잠의 자폭 특공으로 상대 몬스터를 무력화시키는 전법이 더 쓰기 쉬워진다.
③의 효과로 묘지의 방계 몬스터를 1장 회수할 수 있지만, 이 카드는 지속 마법이므로 제거되지 않는 한 묘지로 보내지지는 않는다. 그렇기에 다른 덱 갈이 효과가 있는 카드로 처음부터 묘지로 보내는 수도 있다. 유성방계기 듀자나 어리석은 부장도 유용한 수단이 된다.
같은 지속 마법인 방계업과는 ③의 효과가 서치와 회수로 대비된다.
6. 함정 카드
6.1. 방계만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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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몬스터가 상대 필드에 존재하는 한 상대가 발동하는 몬스터의 효과가 무효화되는 것은 좋지만, 몬스터에게 아무 제약도 안 걸린다는 것이 문제다. 의식, 융합, 싱크로, 엑시즈, 링크, 코스트, 릴리스든 뭘 하든 상관없는 데다, 혹시 너무 많이 소환했을 경우 오히려 소재만 주는 꼴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극장판에서도 카이바의 카운터 게이트에 체인해 아이가미가 발동, 먼저 5장의 몬스터(푸른 눈의 백룡 3장+크리스탈 드래곤 2장)를 특수 소환해 불발로 만들었다. 하지만 위에 적힌 설명 그대로의 약점이 잡혀 카이바가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을 소환하는 바람에 소환해준 몬스터는 카이바가 알뜰하게 잘 써먹고 위기에 처했다.[20]
링크 몬스터가 나온 현재는 채용 가치가 더욱 낮아진 카드. 링크 소재를 제공해주는 꼴이 돼버린다. 상위의 방계수, 방계제를 소환하기 위한 적절한 사용이 요구된다.
다만 그 턴에 끝장을 본다는 생각으로 사용할 경우, 충분한 수의 몬스터를 파괴한 뒤에 전체 공격 몬스터의 사실상 직공 탄환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볍게 쓸 수 있는 용병으로 스피릿 몬스터 소속의 아수라 같은 것도 있다.
방계 몬스터 특성상 자신 턴에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면 다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서포트 카드로도 사용가능
'''수록 팩 일람'''
6.2. 방계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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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 하면 상대 몬스터의 공격을 막고, 필드 위에 짐이 되도록 몬스터를 쌓게 한다. 하지만, 상대가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치우면 그만. 사드나 해피같은 카드군은 다소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같은 이름의 몬스터면 레벨이 동일하니까 바로 엑시즈 소환으로 이을 수 있어서 치우는 건 일도 아니다. 하지만 특수 소환 몬스터나 엑스트라 덱 몬스터라면 필드를 늘리는 일 없이 해당 몬스터만 봉쇄할 수 있기에 그 점을 노리도록 하자.
패에서 방계를 특수 소환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듀자나 비잠을 소환하는 데 쓰이겠지만, 방계제 몬스터를 불러서 데미지와 함께 방계윤회의 효과를 받은 공격력 0 몬스터를 공격해 다음 방계제와 비잠을 불러올 수도 있다. 또는 패에서 썩고 있는 버스터 간다일이나 인디오라 데스볼트를 불러 상대가 제거하게 유도해 3번째 효과를 사용하는 데 쓰는 것도 가능.
'''수록 팩 일람'''
6.3. 방계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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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계 전용 융합 카드나, 융합 카드로서의 성능은 최악이다. 듀자의 효과를 상대 턴에 쓰거나, 크림즌 노바와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의 효과를 연계하라고[21] 함정 카드로 내준 거 같기는 한데, 융합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는 현 시점에서는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 1장뿐인데다가 소환 조건도 굉장히 빡빡하다. 속공 마법이었다면 모를까 방계 카드라 서포트를 받는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보통 융합이 몇 배는 좋다.
그러나 이 카드에 주목할 것은 묘지에서 발동할 수 있는 리쿠르트 효과. 전투 파괴 혹은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라 엑시즈 소재가 되는 경우를 제외하면 반드시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특수 소환인지라 패 소모를 줄일 수 있고, 소환 조건 무시라 특수 소환 몬스터인 방계 몬스터도 얼마든지 부를 수 있다. 이 카드의 효과로 버스터 간다일 또는 인디오라 데스 볼트를 불러 방계업을 먹여 그대로 어태커로 쓰거나, 아니면 다음 턴에 파괴시킨 다음 방계 몬스터 3마리를 묘지에서 부활 후 방계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버스터 간다일을 패로 되돌리는 짓도 가능하다. 파괴 내성도 덤 치고는 굉장히 유용하다. 다만 데스볼트나 간다일을 불렀을시 바로 리쿠르트 할 수 없다는 점은 에러. 다만 상술했듯이 방계업을 먹여 공격력을 올릴 경우 굉장히 쓸만해진다. 버스터 간다일은 3회 공격도 가능하니(...)
예상 외와 듀자를 이용하여 이 카드의 리쿠르트 효과를 극대화시켜 패 2장으로 7장 드로우를 할 수도 있다. 다만 상기한 영상과 같이 빛 속성이나 기계족을 요구하는 소환이 아닌 일반적인 소환에 사용할 소재를 위해 듀자와 합신을 넣는 것보다는 그냥 윤회탱구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위의 7장 드로우를 하는 영상에선 싱크로 소환으로 방계합신의 효과를 최대한 살렸다면, 링크 소환 등장 후 듀자를 능동적으로 필드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것이 쉬워졌으므로 랭크 4 엑시즈 기계족 덱을 만들어서 아래와 같은 콤보를 써볼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6.4. 방계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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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방계연기와 함께 20th ANNIVERSARY LEGEND COLLECTION에서 OCG화.
1번 효과는 상대 몬스터가 공격 선언을 했을 경우 덱에서 비잠을 특수 소환하고 공격 대상을 비잠에게 옮기는 효과.
2번 효과는 이 카드를 묘지에서 제외하고 패 / 덱 / 묘지에서 비잠 1장을 특수 소환하는데, 상대 필드에만 몬스터가 있으면 최대 3장까지 전개가 가능하다.
전개력 자체가 딸린 방계 덱이다 보니, 이 카드의 OCG화는 상당히 반겨줄 만 하다.
원작에서는 1번 효과만 존재했으며, 카이바와의 듀얼에서 2장째의 크리스탈 드래곤을 언디멘션화시키면서 블레이드 가르디아의 제물을 마련했다.
6.5. 방계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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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th ANNIVERSARY LEGEND COLLECTION에서 추가된 OCG 오리지널 방계 함정 카드.
1번 효과는 자신 필드의 방계 몬스터의 수만큼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에 방계 카운터를 놓는다. 방계 카운터를 놓았을 때의 효과는 비잠과 동일하다. 함정 카드라 속공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역으로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발동해서 빅엿을 먹여줄 수 있다. 극장판에서 카이바의 몬스터들이 언디멘션화되어서 효과가 막히고 공격력이 0이 된 것을 적절히 바꾼 것으로 볼 수 있다.
2번 효과는 묘지에서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방계 몬스터 1장을 지정하면, 그 몬스터가 방계 카운터가 놓여 있는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할 때마다 원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주는 효과. 주는 데미지가 파괴될 당시의 공격력이 아닌 원래 공격력을 따지는 것만 제외하면 극장판의 차원 영역 듀얼을 일부 재현하였다고 볼 수 있다. 방계만다라와 연계하면 원턴길급의 데미지도 가능하다. 크림즌 노바와 궁합이 매우 좋은데, 노바의 연속공격에 이 효과를 쓰고 라이프를 3000 아래로 만들면 노바의 번데미지를 받고 손쉽게 승리를 따낼수가 있기 때문.
전체적으로 좋은 효과지만, 문제는 방계 덱 자체가 전개에 난항을 겪는 덱이다 보니 1번 효과를 수월하게 쓰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그래도 위의 방계강세가 OCG화된 덕에 전개가 어느정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다행.
7. OCG화 되지 않은 카드
7.1. 방계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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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전에서 크림즌 노바가 기동요새 메탈 홀드-실버 가제트-골드 가제트의 연계로 파괴되는 것을 무효로 한 뒤 크림즌 노바를 3장으로 불려 방계합신을 통해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를 불러냈다.
OCG의 크림즌 노바를 보면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가 달려 있어야 할 카드 같은데 극중에서는 그런 텍스트가 없었다. 아마도 차원영역 듀얼이기 때문에 상급 몬스터의 소환에 릴리스가 필요없어서 특수 소환 몬스터가 아니었을 듯 하다. 일단은 OCG 조건대로라면 아이가미는 첫턴에 크림즌 노바, 방계방진, 방계합신 3장을 보여주고 최소 2장은 소환 가능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특이하게도 퍼미션 효과가 아닌데 카운터 함정이다. 방계 카드지만 방계 덱이 아니더라도 쓸 수 있는 카드이기도 하고, OCG화 된다면 아예 다른 효과가 될 가능성이 크다.
[1] 이쪽은 공격력이 3000이지만, 다른 방계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수비력은 0이다.[2] 열 십 자를 '시'라고 읽는 것은 활음조 현상에 의한 것으로, 그냥 십방세계라고도 읽을 수 있다. [3] 동남, 동북, 서남, 서북[4] 일본판 기준으로 방계 카운터가 쌓여서 저런 상태가 된 것을 '''언디멘션화'''라고 지칭한다. 한국판에서는 "허수아비 신세" 로 변역되었다.[5] 크림즌 노바,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는 방계에서 듀자와 함께 몇 안되는 공격력 0이 아닌 몬스터이다. 또한 비잠을 이용하는 효과나 자신을 분리해, 다른 방계를 서치하는 효과도 없다. 대신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했을 때, 한 번 더 공격할 수 있게 하는 효과가 달려 있다. 이 두 카드가 천년 링의 사념에 아이가미가 먹힌 이후에만 사용한 것으로 보아,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가 빙의한 카드거나, 타락 시의 영향으로 이용하게 된 카드인 듯하다.[6] 제일 자주 쓰는 칠성의 보도와 트레이드 인은 각각 레벨 7,8을 보조한다.[7] 2020년까지 듀링에서 실장된 몬스터 중 절대 전투 내성을 가진 몬스터는 문라이트 캣 댄서가 고작이며, 2021년이 되어서야 푸른 눈의 쌍폭렬룡이 실장됐다. 엘리멘틀 히어로 피닉스 가이 같이 원작 출신에 풀려도 전혀 상관없을 몬스터조차 풀리지 않았다. 특히 비잠의 경우 문라이트 덱에서만 쓰일 캣 댄서나 푸른 눈 덱에서만 쓰일 쌍폭렬룡하고 다르게 통상 소환 가능한 하급 몬스터라 덱 스페이스가 여유로운 덱, 그 중에서도 특히 '''고문덱'''의 용병으로 투입되는 미래는 뻔한 일.[8] 크림즌 노바 문단에도 후술됐지만, 룰 상 효과의 우선권은 턴 주인에게 있기 때문에 번데미지는 자신에게 먼저 적용되므로 같이 죽는 건 불가능하다는 게 그나마 나은 점.[9] 예외적으로 번 카드 중 고문덱의 터줏대감 마냥 자주 써오던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이유로 2020년 9월 29일 전에 풀린 카드인데도 포함된다.[10] 단 효과 데미지가 절반으로 풀릴지, 기본값 3000으로 풀릴진 불명. 미출시 카드인 가가가 백의 경우, "자신"이 효과 데미지를 받는 것이어서인지 효과 데미지의 수치가 그대로다. 크림즌 노바는 쌍방이라서 예상이 안되는 것.[11] 대표적인 예시로 50렙 주다이/유벨은 유저에게 풀리지 않은 우주두더지를 사용하며, 다크 시그너 키류 쿄스케는 첫 등장 시 유저에게 풀리지 않은 인페르니티 상급 몬스터와 인페르니티 건을 자유롭게 사용하며 나름 강력한 난이도를 보였다.[12] 듀자 효과 상 듀자를 소환하면 덱에서 다른 듀자를 묘지로 묻어버리기에 사실상 유저가 의도하지 않는 이상 카미 필드에 방계 몬스터 3장이 모일 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간다일 또한 패 / 덱에서 날아가는 게 아닌 이상 볼 일이 없다. 그야말로 이름만 방계.[13] 혹은 1500. NPC용 카드도 미출시된 경우에는 효과 데미지가 반으로 깎인다.[14] 하지만 이 스킬의 발동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 덱 / 엑스트라 덱이 모두 방계 '''카드'''여야 한다. 만약 방계윤 비잠을 쓸 생각이라면 온갖 범용 카드들을 포기하고 순수 방계 덱을 짜야 한다. 카미의 다른 스킬인 차원 소환도 같은 조건.[15] 암흑방계신 크림즌 노바, 방계윤 비쟘, 미출시 방계 마법/함정 카드들[16] 게다가 인과절단이 여기저기서 판치는 지금 비잠을 꺼내도 효과를 보기도전에 3마리가 제외 될 수도 있다.[17] 다른 방계수들과 달리 이 카드는 소환 조건이 ~했을 경우에'''만''' 텍스트로 되어있어 다른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기 때문.[18] 여담으로 다른 카드군에서 해당 모티브에서 유래를 삼은 카드가 존재한다.[19] 얼굴의 눈과 몸통의 눈 사이의 자그마한 눈[20] 푸백룡 3장은 어드밴스 소환용 릴리스로, 크리스탈 드래곤 2장은 효과 코스트로 지불해버려서 정말 알뜰하게 써먹고 효과는 효과대로 발동했다. 이 카드의 치명적인 단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21] 엔드 페이즈에 크림즌 노바의 쌍방 3000 데미지 효과 발동에 체인하여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를 융합 소환할 경우,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가 체인 2에 소환, 크림즌 노바의 번 효과가 체인 1에 적용되어, 크림즌 노바 트리니티가 필드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양쪽 플레이어에게 3000 데미지가 들어가 상대는 1번 더 데미지를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