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 규합자, 위노타
1. 개요
이코리아: 거대괴수들의 소굴의 상극색 미식레어 인간 사이클 중 보로스 컬러의 카드.
2. 스토리 및 설정
과거 곰과 싸우다 한쪽 팔을 잃었으나, 그 곰과 유대자 관계가 되어 이제는 다른 유대자들을 도와준다.
3. 능력 및 평가
다른 유대자들을 교육하고 돕는다는 컨셉을 살린 듯한 독특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비인간 생물이 공격할 때마다 맨 위 덱 6장을 까고, 그 중 나온 인간을 무적을 붙여 공격시켜 준다.
당연하겠지만 이걸로 고발비 인간을 뽑아 오면 게임이 터지므로, 어떻게든 강력한 인간을 뽑아 오기 위해 덱을 구축한다. 대표적으로, 스탠다드에서는 배반 공작 요원을 '''3턴만에 튀어나오게 할 수 있다.''' 칼패턴은 이렇다. 1턴에 금박 거위나 방목 중인 긴꼬리쥐와 같은 마나 펌핑 생물을 내고 2턴에 군단 전쟁대장과 같은 비인간 토큰을 만드는 3발비 생물을 낸다. 그리고 3턴에 3발비 생물에게 신형상을 쓰면 위노타가 +1/+1 카운터가 올려진 채로 덱에서 나온다. 이후 1턴에 낸 생물과 비인간 토큰으로 함께 공격하면 그것들이 그대로 배반 공작요원이나 돌아온 왕, 켄리스와 같은 인간의 탈을 쓴 괴물로 바뀐다.
입매직처럼 들리지만 비슷한 효과를 가진 파츠가 많아 은근히 확률이 높다. 특히 12시라면......
이론상으로는 강력한 날빌용 카드지만, '''효과 발동을 위한 초반 빌드업 강제+디나이얼에 취약+승리 플랜을 위노타에게만 의존+가챠가 성공해도 무조건 승리한다는 보장 없음'''이라는 오만가지 단점이 있어서 단판전을 제외한 스탠다드에서는 2~3티어 날빌 덱으로 평가받았고, 하위에서는 그냥 버려졌으나...
3.1. 히스토릭
매직 아레나의 히스토릭에서는 나야 위노타가 강력한 덱으로 평가받는다. 히스토릭의 스피드는 다른 하위타입처럼 4턴까지 빌드업 짜면서 오매불망 기다리는 걸 못 하게 막을 정도로 빠르지 않으며, 저 상기한 단점들을 보완해줄 카드들이 한가득이다.
우선 생물로만 구성한 덱이므로 수집가, 우모리를 단짝으로 채용한다. 초반 빌드업은 조건부 무적을 가지는 아단토 선봉대로 약간이나마 보완이 가능하며, 위노타가 안 잡히면 망하는 점은 Fauna Shaman으로 서고에서 직접 꺼내 해결하고, 승리한다는 보장이 없다는 약점은 상처 없는 자, 학토스[1]같은 강력한 인간과 앙그라스의 약탈자들[2]을 채용해 없던 킬각도 만들어내어 해결한다. 대지에 관해서는, 히스토릭엔 쇼크랜드, 체크랜드에다가 Ancient Ziggurat까지 있다. 여기에 Bo3용 덱이라면 트레이벤의 수호자 탈리아 등의 강력한 메타카드까지 사용할 수 있다.
루카 발명덱 등과 함께 강력한 덱으로 평가받는 중이었지만 코어세트 2021에서 Containment Priest가 재판되는 것이 확정되어서 수명이 불투명해졌다.
결국 그 전에 히스토릭에서 서스펜드 후 금지되었다.
3.2. 난투
비슷하게 난투에서도 장군으로 쓰면 4턴에 확정 위노타가 떨어진다. 게다가 파워가 상대적으로 약할 뿐이지, 스탠다드에도 Silverwing Squadron[3], 진리화염 대장 같은 강력한 인간들이 있다. 하이랜더인 난투 포맷 특성상 위노타를 반복적으로 소환할 수 있으며, 3턴까지의 빌드업을 방해하는 것이 더 어려워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