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벤의 수호자 탈리아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이니스트라드의 네임드 기사인 탈리아가 카드로 나왔다. 스토리 상으로 게랄프와 기샤 남매의 싸움질에 등 터지는 트레이벤을 수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누님.스토리
상대와 자신 모두 생물 주문(매직 더 개더링에서 대지를 제외한 카드는 모두 주문이다)을 제외하곤 모든 주문의 발동 마나가 1 늘어나기 때문에 자신이 생물만 잔뜩 쓰는 어그로 덱이고 상대가 컨트롤 덱이라면 재미 좀 볼 수 있는 카드. 대척결사처럼 전장에 내려놓으면 다음턴에 3발비짜리 어태커가 마나 유실을 맞지 않고 안착할 수 있다. 그러나 전설적 생물이라 전장에 딱 한 명만 나올 수 있으며 망각륜 등 백색의 단골 주문들의 활용도 같이 힘들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나, 어차피 화이트 위니는 생물 위주의 덱이다. 내가 불편한 것 이상으로 상대는 환장한다.
이 카드가 나온 초기에는 허깨비상의 복사로 탈리아를 죽이는 것이 가능했지만, M14가 나온 2013년 7월의 전설 카드들의 룰 개정이 이루어져 상대 한 장, 나 한 장의 탈리아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1] 별개로, 당시 스탠다드에서는 1/3의 공방을 가지는 니콜 볼라스의 징조가 탈리아의 카운터로 사용되어 청컨트롤 상대로 애를 먹기도 했다.
이 발동비용 증가 능력은 대체 능력을 사용해서 발동하는 것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Force of Will, 부정의 힘 같은 무마나 카운터를 봉쇄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하위타입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카드. 특히 모던 휴먼덱과 레거시의 Death&Taxes가 대표적이다.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천사의 운명과 비슷하여 한 때 탈리아가 천사의 운명을 받아들여 아바신의 후임 천사로 나타나지 않겠느냔 떡밥이 있었다. 2016년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에서 카드 플레이버 텍스트로 보건데, 미쳐돌아가는 세상 가운데서 사람들을 지키려 죽어라 구르는 중인 듯 한데, 섬뜩한 달에서 공개된 탈리아의 이름이 '''이단 성전사 탈리아(Thalia, Heretical Cathar)'''. 당연히 탈리아는 타락하지 않았고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달의 심문관과 적대했을 뿐이다.
[image]
2015년 월드 매직컵 예선의 프로모 카드로 나왔다. 얼굴을 너무 가깝게 그려서 별로라는 의견도 있는지 가격은 노멀 포일보다 싸다.
레거시타입의 대표 화이트위니 덱. 약한 유닛을 강화해서 두들겨패는 형식이 아니라 약한유닛이 전부 플레이어의 행동을 제약하는 형태로 구성하여 상대방의 드로우, 인스턴트트릭을 봉쇄하고 적절한 지속물 디나이얼로 강한 생물을 처리한 다음 장비 찬 생물들로 명치를 후려패는 플레이양상을 보인다.
이 덱은 레가시에서 귀한 '''Reserved Cards가 한장도 안들어가는''' 리스트가 특징으로 요즘 발매방향에 맞춘 강한 생물에 특화된 덱인데다 그나마 오래된 카드들도 재판으로 가격이 내려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레가시번이나 마날리스드렛지 다음으로 싸게 덱을 맞출 수 있으면서 강력하다. 다만, 이 덱은 메타와 상대 덱에 맞춘 적절한 초반핸드, 생물선택이 요구되므로 운용 난이도는 꽤 높다고 한다.
레가시에서 가장 핫한 그 플커를 견제하지 못하는 게 가장 큰 결점으로 한동안 약세를 탔으나 하늘거주지 유령이 젠디카르 라이징에 등장하면서 한숨 돌렸다.
매직의 기원에 나온 브린 하늘말 역시 비생물주문의 발동비용을 늘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탈리아에서 선제공격을 떼가고 비행을 붙여주는 대신 비용이 3마나로 늘었고, 전설적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마리가 나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역시나 스포일러에서 공개되었을때 사람들의 반응은 "말탄 탈리아"
이니스트라드의 네임드 기사인 탈리아가 카드로 나왔다. 스토리 상으로 게랄프와 기샤 남매의 싸움질에 등 터지는 트레이벤을 수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누님.스토리
상대와 자신 모두 생물 주문(매직 더 개더링에서 대지를 제외한 카드는 모두 주문이다)을 제외하곤 모든 주문의 발동 마나가 1 늘어나기 때문에 자신이 생물만 잔뜩 쓰는 어그로 덱이고 상대가 컨트롤 덱이라면 재미 좀 볼 수 있는 카드. 대척결사처럼 전장에 내려놓으면 다음턴에 3발비짜리 어태커가 마나 유실을 맞지 않고 안착할 수 있다. 그러나 전설적 생물이라 전장에 딱 한 명만 나올 수 있으며 망각륜 등 백색의 단골 주문들의 활용도 같이 힘들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나, 어차피 화이트 위니는 생물 위주의 덱이다. 내가 불편한 것 이상으로 상대는 환장한다.
이 카드가 나온 초기에는 허깨비상의 복사로 탈리아를 죽이는 것이 가능했지만, M14가 나온 2013년 7월의 전설 카드들의 룰 개정이 이루어져 상대 한 장, 나 한 장의 탈리아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1] 별개로, 당시 스탠다드에서는 1/3의 공방을 가지는 니콜 볼라스의 징조가 탈리아의 카운터로 사용되어 청컨트롤 상대로 애를 먹기도 했다.
이 발동비용 증가 능력은 대체 능력을 사용해서 발동하는 것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Force of Will, 부정의 힘 같은 무마나 카운터를 봉쇄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하위타입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카드. 특히 모던 휴먼덱과 레거시의 Death&Taxes가 대표적이다.
여담으로 일러스트가 천사의 운명과 비슷하여 한 때 탈리아가 천사의 운명을 받아들여 아바신의 후임 천사로 나타나지 않겠느냔 떡밥이 있었다. 2016년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에서 카드 플레이버 텍스트로 보건데, 미쳐돌아가는 세상 가운데서 사람들을 지키려 죽어라 구르는 중인 듯 한데, 섬뜩한 달에서 공개된 탈리아의 이름이 '''이단 성전사 탈리아(Thalia, Heretical Cathar)'''. 당연히 탈리아는 타락하지 않았고 인간들을 지키기 위해 달의 심문관과 적대했을 뿐이다.
[image]
2015년 월드 매직컵 예선의 프로모 카드로 나왔다. 얼굴을 너무 가깝게 그려서 별로라는 의견도 있는지 가격은 노멀 포일보다 싸다.
1. Death & Taxes
레거시타입의 대표 화이트위니 덱. 약한 유닛을 강화해서 두들겨패는 형식이 아니라 약한유닛이 전부 플레이어의 행동을 제약하는 형태로 구성하여 상대방의 드로우, 인스턴트트릭을 봉쇄하고 적절한 지속물 디나이얼로 강한 생물을 처리한 다음 장비 찬 생물들로 명치를 후려패는 플레이양상을 보인다.
이 덱은 레가시에서 귀한 '''Reserved Cards가 한장도 안들어가는''' 리스트가 특징으로 요즘 발매방향에 맞춘 강한 생물에 특화된 덱인데다 그나마 오래된 카드들도 재판으로 가격이 내려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레가시번이나 마날리스드렛지 다음으로 싸게 덱을 맞출 수 있으면서 강력하다. 다만, 이 덱은 메타와 상대 덱에 맞춘 적절한 초반핸드, 생물선택이 요구되므로 운용 난이도는 꽤 높다고 한다.
레가시에서 가장 핫한 그 플커를 견제하지 못하는 게 가장 큰 결점으로 한동안 약세를 탔으나 하늘거주지 유령이 젠디카르 라이징에 등장하면서 한숨 돌렸다.
2. 기타
매직의 기원에 나온 브린 하늘말 역시 비생물주문의 발동비용을 늘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탈리아에서 선제공격을 떼가고 비행을 붙여주는 대신 비용이 3마나로 늘었고, 전설적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마리가 나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역시나 스포일러에서 공개되었을때 사람들의 반응은 "말탄 탈리아"
[1] 그리고 이렇게되면 아무리 서로 화이트 위니라도 환장하게 된다. 서로 칼쟁이 3마나 평화주의가 4마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