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미야 카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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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의 남자 아이. 오른쪽은 '''어머니이자 연인이 되는''' 세리미야 요코.
1. 소개
2. 원작 루트
2.1. END 1
2.2. END 2
3. OVA


1. 소개


아들의 친구에게 범해져 END 3의 화자이자 본작의 진 주인공.
명문 사립학원에 다니는 요코마사히코의 자랑인 아들. 조금 수줍은 성격이지만, 마사히코와 요코의 성격을 물려받아 상냥하다.
강아지같은 외모 때문인지 연상의 여성에게 인기가 있는 것 같지만, 특정 이성과 교제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없다. OVA에서 카즈시가 료토의 인기에 대해 언급하자 료토는 '난 너에게 관심있는 여자들을 잘 구슬리는 거야.'라고 속으로 말할 정도로 작중 최고의 미소년.[1]
요코처럼 짙은 흑발금안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인 외모가 아버지 마사히코보다 어머니를 더 닮았다는 걸 알 수 있다.

2. 원작 루트



2.1. END 1


END 1는 진 엔딩의 연막 루트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비중은 없다. 그나마 있다면 료토의 명령때문에 변장한 요코가 자신의 어머니인지 모르고 관계를 맺어서 어머니의 이성의 끈이 끊어지는데 지대한 공로를 기여했다는 점. END 2와 3에서 카즈시의 본심이 밝혀지는데..

2.2. END 2


'''카즈시는 어머니인 요코를 여성으로서 사랑하고 있지만, 그것이 이상한 것임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고통받고 있었다.'''
료토는 카즈시의 마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둘을 이어주기 위해 요코를 조교했던 것이었다. 요코를 조교하면서 은연 중에 카즈시를 아들이 아니라 남자로 인식시켜 놓고 손을 떼버린다. 요코는 료토의 시나리오대로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카즈시의 속옷의 냄새를 맡으며 자위를 하다가 아들에게 걸린다. 카즈시가 화자인 END 3에서 확인되는 사실이지만 카즈시는 그때까지 료토의 어머니인 미사오를 상대로 연습을 하고 있었고 준비가 됐다고 판단한 료토가 카즈시를 부추긴다.
카즈시는 그날 밤에 부모의 침실에 들어가서[2] 요코를 덮친다. 저항하던 요코는 하다못해 콘돔을 끼고 해달라고 하지만 카즈시는 이를 씹고 그대로 삽입한다. 요코가 임신한다고 저항했던 걸 보면 배란일이였던 것으로 보인다. 격렬한 정사 끝에 요코와 첫 키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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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어색한 분위기에 요리를 하던 요코에게 카즈시가 키스를 하며 다시 덮치고 요코 또한 서서히 아들의 품에 안긴다. 카즈시는 계속해서 요코를 공략하기 위해 같이 혼욕을 하자고 한다. 요코는 어머니답게 대응하려고 했지만 카즈시의 '우리 사이'라면 같이 목욕해도 된다는 말에 이게 모자 관계로서가 아니라 남녀 관계로서의 의미인 것을 알아차린다. 카즈시는 혼욕하면서 계속해서 요코를 애무하며 자신의 여자가 되라고 강요하고 요코는 결국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결국 같이 혼욕을 한 끝에 둘의 관계가 발전해 요코와 카즈시는 연인 관계가 된다. 이후 요코는 카즈시의 아이를 임신하고 일상적으로 성생활을 가지게 된다. 마사히코는 당연히 요코가 임신한 아이가 카즈시의 아이인 걸 모르고 있고 요코도 겉으로는 아직 마사히코와의 부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얼마 있으면 깨질 것이 암시.
카즈시의 시점에서 진행하는 END 3도 END 2와 큰 줄기는 비슷하다. 요코를 여자로서 사랑하는 카즈시의 심정과 이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기 위한 료토의 의리(...)를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에는 요코에게는 카즈시가 있고 카즈시에게는 요코가 있으니 더 이상 둘 다 외롭지 않을 것이라는 독백을 하며 끝난다.

3. OVA


애니메이션에서는 에 걸린 료토가 자신의 유일한 친구 카즈시가 요코에게 연애 감정을 품고 있는걸 눈치채고 둘을 이어주기 위해 요코를 조교한다.[3]
마지막에는 요코의 얼굴을 가린 채로 두 사람이 관계를 가지게 하고 이후 두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2달 후에 료토는 으로 죽고 49일 후에 료토의 어머니는 마을을 떠난다. 마지막 시점은 5년 후. 카즈시의 독백으로 4년 전에 요코는 카즈시가 졸업함과 동시에 마사히코와 이혼한다.
요코와 카즈시는 사실혼 관계가 되었고 그로부터 매일 관계를 맺어 2년 전에 카즈시와 요코 사이에 딸 "카나"가 태어난게 밝혀진다. 카즈시에 의하면 40살이 되어서도 더욱 더 아름다워졌다고.요코가 카즈시와 관계를 맺은 후[4]탁아소에 있는 딸을 데리러 가는 것으로 작품이 끝난다.

[1] 료토도 미남에 속하면서도 그렇게 말하는 것을 보면 그만큼 카즈시가 잘생겼다는 것을 뜻한다.[2] 아버지 마사히코는 출장을 가서 없었다.[3] 초반에 이에 대한 복선이 있다. 애널을 개조하는 료토가 요코에게 하지 않으면 '널 사랑하주는 사람 (카즈시)가 떠날 거다'라고 말한다.[4] 매일 하면서도 피임을 전혀 하지 않는데 언제 또 임신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