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르(브라운 더스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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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8 패치로 추가된 5성 방어형 용병. 담당성우는 박신희 / 카도와키 마이 .오...오지마세요!!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게나르에서도 단 2명밖에 없는 공작 영애로 겁이 무척 많은 성격이다. 어릴 적 몸이 약해 몇번 위험한 고비를 넘겼는데, 그럴 때마다 너무나 딸이 걱정됐던 공작의 과보호가 원인이었다. 건강해진 지금도 공작은 사역마의 눈을 통해 항상 그녀를 지켜보고 있으며 그녀가 조금이라도 위험에 빠지면 곧바로 나타나 상대를 철저히 박살 낸다. 겁 많은 자신을 바꿔보고자 홀로 여행에 나섰지만 작은 일에도 울음을 터트리는 것은 변함이 없다.
3. 스킬
3.1. 죽음 결속 반격
세이르만의의 고유스킬1.
3.2. 해로운 효과 면역
3.3. 피학증 영구 지속
3.4. 각성 - 도발
4. 게임 내 성능
도발 10턴과 피격시 체력회복, 공격후 해로운 효과 면역이 달려있는 탱커. 피격시 적에게 죽음 결속이라는 디버프를 걸고 세이르가 맞아서 죽을 경우 전체체력의 반 정도의 데미지를, 디버프가 해제될 시 약간의 체력비례댐을 가하며, 디버프를 건 적이 죽을 경우 세이르의 방어력이 50% 상승한다. 9강시 여기에 저주반격이 추가된다.
죽음 결속이 적의 방어형에게 적용된다면 최대체력 비례이기때문에 체력을 많이 뺄수 있을것 같지만, 워낙에 방어형이 해로운효과 면역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다 각종 보호막, 디버프, 방어력으로 자신을 보호하고 있기때문에 마냥 강력한 딜이 들어가지 않는다. 무엇보다 '''죽음 결속의 피해량이 방어력에 따라 감소된다'''는것이 큰 단점.
죽음 결속 및 피학증으로 인한 피해량과 회복량은 세이르의 치명타확률 및 치명타피해에 따라 치명타가 터져 더 큰 효과를 줄수도 있기 때문에 치명타룬을 사용하는 세이르도 몇몇 보인다. 다만 이 경우엔 체력룬을 사용하지 못해 한방에 훅 갈수도 있으니 주의.
철벽룬으로 방어력 50%를 맞추어 놓으면 징표가 새겨진 적이 사망할시 피학증+도발이 달린 방어100% 미니 아르칸으로 변신한다. 이 경우 적에 알렉, 달비가 없을시 혼자서 게임을 터트리기도 한다
'''그리고 4/26 패치 이후로 말 그대로 악마적인 성능이 되어 돌아왔다'''
죽음의 결속에 의한 방어 버프가 +65%로 상향됐으며 이는 '''철벽룬 하나를 빼고 체력룬 하나를 껴도 우주방어가 가능하다는 말과 같다.''' 일단 5성 스킬북 6장만 때려박아도 도발 + 피학증 체력회복 24%(+받는피해 감소 25%) 라는 고스펙을 갖추게 되는건 둘째치더라도, 해효면으로 인한 죽음의 결속 대책이 안 된 채로 세이르를 때린 상대방 캐릭터가 죽는다면 무려 8턴동안 '''체력룬까지 하나 박힌 방어력이 95% 이상의''' 괴물과 싸워야 한다.
이 상태에서는 4성 이상 철벽룬 하나만 껴줘도 방어력이 최소 95%에 육박하기 때문에 각종 금지 스킬 및 무효화가 갖춰지지 않은 딜러진 만으로 세이르를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지며 상대편의 모든 깡딜러들이 하나같이 세이르를 위한 힐셔틀로 전락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공격 한 번으로 도발과 함께 해효면이 켜지기 때문에 이 우주방어급 방어력을 깎는 것 또한 불가능하며 무엇보다 이 해효면은 '''공격 전 발동 형식이라 약화 반격까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포인트.
이런 대책없는 스펙덕분에 고급 딜러진을 갖추지 못한 뉴비에게는 말 그대로 통곡의 벽 그 자체로 군림하고 있다. 고대 주화가 있을리 만무한 뉴비가 안젤리카, 알렉을 기용하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에 결국 답은 5성 딜러인 달비나 벤타나로 때리거나 혹은 회복금지를 먹여 피학증을 봉인해놓고 다른 딜러들로 주구장창 때리는 수밖에 없다. 물론 그 사이에 세이르를 때리던 딜러 중 하나라도 잃으면 바로 방어 +65% 버프가 발동되므로 헬게이트가 열리는건 마찬가지...
뉴비가 아닌 이들도 이런 세이르를 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며 딜러진에 해효면을 바르거나 이로운 효과 금지, 혹은 최소 회복금지나 무효화 스킬을 가진 딜러진를 갖추지 못한다면 우주방어를 뚫기 힘든 것은 매한가지이다. 만약 이런 디버프 스킬을 가진 캐릭터를 기용하지 않은 채로 출진할 시 세이르의 방어 버프가 켜졌다면, 방어&민첩 무시 추가타 스킬을 가진 알렉&달비로 '''한 라운드 안에 잡아야 하는 것은 뉴비와 똑같다.''' 이게 안된다면 다른 딜러들이 세이르의 피를 채워주기에 결국은 도루묵(...). 만약 이로운 효과 금지가 있더라도 이게 구석에서 도발을 시전하는 세이르의 도발을 막게 역할을 된다면, '''즉, 다음 턴 이로운 효과 금지 대상이 세이르가 아닌 다른 탱커로 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면''' 죽음의결속 종료까지의 시간을 벌어주어 세이르 사망시 딜러진이 함께 전멸하는 위험을 맞게 될 수도 있다.
필수용병 취급을 받을 정도로 강력했던 세이르였지만 2019년 중순부터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하더니 2020년에는 성능상 별달리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4.1. 시너지 용병
4.2. 카운터 용병
- 안젤리카 : 사실상 가장 강력한 카운터 세이르가 피학증으로 혼자 피 다채우며 날뛰는걸 보면 정말 토나오지만 안젤리카의 이효금 한방이면 조용해진다. 회복능력도 방어력 증가도 없는 깡통이 되어 금방 잘려나간다. 또한 3강 이상의 안젤을 만날 시, 세이르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괴랄한 딜을 얻어맏게 되는건 덤. 심지어 안젤리카는 각성시 영구 해로운 효과 면역이라서 세이르의 표시, 고강 세이르 기준 저주 반격조차도 안먹힌다. 세이르가 정말 아무 힘도 못쓰고 삭제되는 진풍경 을 볼수있다.
- 달비 : 공격력 증가 계통의 지원버프만 제대로 받으면 세이르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강력한 피해로 세이르를 순식간에 삭제하는게 가능하며, 인간/여우폼으로 변신시 공격시 얻었던 표식또한 제거해 죽음반격으로부터 자유롭다.
- 레비아: 3강 이상이라면 세이르를 포함한 모든 탱커를 한방에 보낸다. 세이르가 도발을 키면 세이르 부터 자르는건 덤. 딜링의 핵심인 데몬소환은 체력비례 피해를 공격전 발동 형식으로 타격하는 스킬이므로 '데몬소환-일반공격-피학증 발동' 으로 이어지는 스킬트리상 데몬소환+일반공격 에서 끊어야 원킬이 나온다. 1라운드에 표식이 찍힌 아군이 죽어 방어버프가 발동되어버리면 이도저도 안되기에 데몬소환 데미지가 100%를 넘어가는 3강 이상은 하고 덤비도록 하자.
- 벤타나: 모든 도발탱커의 천적답게 세이르 또한 예외가 아니다. 2강에 룬작만 적당히 해주면 1버프만 받아도 스침이 뜨지 않는 2만이 넘는 딜을 넣기 때문에 일단 세이르가 먼저 도발을 켰다면 원턴킬을 피할 수 없다. 다만 세이르의 순서를 나중에 두고 방어버프를 켜는데 성공했다면 이후에는 벤타나로서도 쉽사리 잡지 못한다. 또한 보호막 계수가 가장 높은 요한을 이용해 원턴킬을 피하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도발2개가 중첩되어 700%계수의 민첩무시 도발강타가 날아온다.
- 에보니(브라운 더스트): 딜러진에 무효화를 부여하여 세이르의 도발과 방어버프를 해제해버린다. 고로 세이르가 아닌 다른 용병들, 주로 딜러진을 타격할 수 있게 해주지만 결국 피학증으로 어지간한 공격을 전부 자힐로 만들어 버리는 세이르를 잡을만한 화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그닥 의미가 없다(...)
5. 기타
- 떠다니는 것은 설정상 공작이 과보호 를 위해 붙여놓은 사역마로 디자인이 묘하게 벅베어드를 연상시킨다. 게다가 세이르가 로리 캐릭터로 디자인 된만큼 더더욱.